소식

스토리

어린이의 꿈이 자라는 새로운 어린이센터

  • 작성일 2020-11-23

컴패션 어린이센터는 어린이들이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가는 곳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을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어린이센터를 빼놓지 않고 언급하죠. 어린이센터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폭력이나 범죄와 같은 위험을 걱정하지 않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안전한 울타리가 되는 것은 물론, 괴롭힘이나 따돌림이 아닌 사랑과 격려 안에서 어린이들이 자라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 지은 어린이센터]

필리핀의 산타 바바라 어린이센터는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건물을 지으면서 어린이들이 어린이센터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가 생겼습니다. 새로운 어린이센터는 세 개의 넓은 교실과 깨끗한 화장실 그리고 튼튼한 지붕이 있는 모습으로 어린이들을 맞이했습니다.

▲새롭게 지어진 어린이센터를 배경으로 기쁨의 순간을 표현하고 있는 해맑은 어린이들의 모습. 깨끗하고 넓은 교실 3개와 걱정없이 드나들 수 있는 안전한 3개의 화장실 그리고 2층에 위치한 지붕이 달린 특별한 공간을 둘러보는 어린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어린이센터 건물이 새롭게 지어져서 정말 기뻤어요! 예쁘고 깨끗하고 하얬는데
정말 신나는 건 화장실에서 더 이상 악취가 나지 않아요!"

_필리핀컴패션의 12살 마조린(Marjolyn) 어린이

 

 

새로 지어진 어린이센터의 건축 설계는 현지 교회에 출석하는 한 건축가의 재능기부로 완성되었고 컴패션의 시설 건축과 재건 돕기 후원을(Critical Interventions fund) 통해 컴패션 어린이의 부모님들의 손으로 직접 짓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이의 아버지들과 삼촌들은 목수, 석공, 건설 등에 힘을 보태며 어린이들이 사용할 새 건물을 짓는 데 본인의 시간을 기꺼이 나누기 시작했고 어머니들은 공사가 이루어지는 기간 동안 모두를 위한 간식을 준비하고 주변을 청소하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습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새로운 어린이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시작된 7개월간의 공사 끝에 2019년 11월 11일 드디어 새로운 어린이센터가 완공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새로 지어진 어린이센터를 보고 깜짝 놀라며 자신들의 마을에 높고 깨끗한 건물이 있다는 것이 신기한지 건물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한참 동안 구경했습니다. 

▲큼지막한 창이 있는 새로운 교실의 문 앞에 서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 세 어린이들 모두 앞으로는 넓고 깨끗한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며 새로워진 교실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산타 바바라 지역은 홍수 피해가 잦은 도시입니다. 교실은 자주 물에 잠겨 진흙투성이가 된 땅에 임시로 대나무를 가지고 만들어서 사용했죠. 하지만 이제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어린이센터가 생겼습니다. 제프 빌라파니아(Jeff Villafania) 어린이센터장은 "새로 지은 어린이센터는 깨끗하고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안전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어린이들이 대나무로 만들어진 교실에서 수업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때
마음이 편하지 않았어요. 그 교실은 위험했거든요.
비가 올 때는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는 위험이 컸기 때문에 늘 긴장해야 했죠.
하지만 이제 아이들은 안전한 교실은 물론이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까지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_ 필리핀컴패션 어린이센터장 제프 빌라파니아

 

▲ 12살의 마조린은 어린이센터에서 보내는 시간을 정말 좋아했다. 최근 멋지게 지어진 어린이센터를 보고 나서는 더욱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컴패션 어린이센터 선생님처럼 멋진 선생님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불과 8개월 전만 해도 산타 바바라 어린이센터는 쉽지 않은 상황 속에 놓여 있었습니다. 제아(Zeah) 어린이는 "이전에는 대나무 오두막으로 된 교실이라 비가 오는 날이면 비가 새는 바람에 수업이 미뤄졌어요. 하지만 이제는 비가 와도 수업을 계속 들을 수 있고 넓은 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합니다. 마조린은 새로 지은 어린이센터의 2층에 정말 멋진 공간이 있다며 방과 후에도 어린이센터에서 친구들과 안전하게 놀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새롭게 지어진 깨끗하고 안전한 어린이센터는 어린이들이 사는 마을에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안전한 곳에서 걱정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마을에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죠. 어린이의 부모님들과 마을 주민들은 컴패션과 후원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컴패션 어린이센터는 어린이들이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가는 곳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마을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로 어린이센터를 빼놓지 않고 언급하죠. 어린이센터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폭력이나 범죄와 같은 위험을 걱정하지 않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안전한 울타리가 되는 것은 물론, 괴롭힘이나 따돌림이 아닌 사랑과 격려 안에서 어린이들이 자라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마음으로 모두가 함께 지은 어린이센터]

필리핀의 산타 바바라 어린이센터는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건물을 지으면서 어린이들이 어린이센터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또 다른 이유가 생겼습니다. 새로운 어린이센터는 세 개의 넓은 교실과 깨끗한 화장실 그리고 튼튼한 지붕이 있는 모습으로 어린이들을 맞이했습니다.

▲새롭게 지어진 어린이센터를 배경으로 기쁨의 순간을 표현하고 있는 해맑은 어린이들의 모습. 깨끗하고 넓은 교실 3개와 걱정없이 드나들 수 있는 안전한 3개의 화장실 그리고 2층에 위치한 지붕이 달린 특별한 공간을 둘러보는 어린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어린이센터 건물이 새롭게 지어져서 정말 기뻤어요! 예쁘고 깨끗하고 하얬는데
정말 신나는 건 화장실에서 더 이상 악취가 나지 않아요!"

_필리핀컴패션의 12살 마조린(Marjolyn) 어린이

 

 

새로 지어진 어린이센터의 건축 설계는 현지 교회에 출석하는 한 건축가의 재능기부로 완성되었고 컴패션의 시설 건축과 재건 돕기 후원을(Critical Interventions fund) 통해 컴패션 어린이의 부모님들의 손으로 직접 짓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이의 아버지들과 삼촌들은 목수, 석공, 건설 등에 힘을 보태며 어린이들이 사용할 새 건물을 짓는 데 본인의 시간을 기꺼이 나누기 시작했고 어머니들은 공사가 이루어지는 기간 동안 모두를 위한 간식을 준비하고 주변을 청소하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습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새로운 어린이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시작된 7개월간의 공사 끝에 2019년 11월 11일 드디어 새로운 어린이센터가 완공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새로 지어진 어린이센터를 보고 깜짝 놀라며 자신들의 마을에 높고 깨끗한 건물이 있다는 것이 신기한지 건물을 구석구석 둘러보며 한참 동안 구경했습니다. 

▲큼지막한 창이 있는 새로운 교실의 문 앞에 서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 세 어린이들 모두 앞으로는 넓고 깨끗한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며 새로워진 교실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산타 바바라 지역은 홍수 피해가 잦은 도시입니다. 교실은 자주 물에 잠겨 진흙투성이가 된 땅에 임시로 대나무를 가지고 만들어서 사용했죠. 하지만 이제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어린이센터가 생겼습니다. 제프 빌라파니아(Jeff Villafania) 어린이센터장은 "새로 지은 어린이센터는 깨끗하고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안전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어린이들이 대나무로 만들어진 교실에서 수업을 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때
마음이 편하지 않았어요. 그 교실은 위험했거든요.
비가 올 때는 언제든지 뒤집힐 수 있는 위험이 컸기 때문에 늘 긴장해야 했죠.
하지만 이제 아이들은 안전한 교실은 물론이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까지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_ 필리핀컴패션 어린이센터장 제프 빌라파니아

 

▲ 12살의 마조린은 어린이센터에서 보내는 시간을 정말 좋아했다. 최근 멋지게 지어진 어린이센터를 보고 나서는 더욱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컴패션 어린이센터 선생님처럼 멋진 선생님이 되고싶다고 말했다.

 

불과 8개월 전만 해도 산타 바바라 어린이센터는 쉽지 않은 상황 속에 놓여 있었습니다. 제아(Zeah) 어린이는 "이전에는 대나무 오두막으로 된 교실이라 비가 오는 날이면 비가 새는 바람에 수업이 미뤄졌어요. 하지만 이제는 비가 와도 수업을 계속 들을 수 있고 넓은 공간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합니다. 마조린은 새로 지은 어린이센터의 2층에 정말 멋진 공간이 있다며 방과 후에도 어린이센터에서 친구들과 안전하게 놀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습니다.  

새롭게 지어진 깨끗하고 안전한 어린이센터는 어린이들이 사는 마을에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안전한 곳에서 걱정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마을에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죠. 어린이의 부모님들과 마을 주민들은 컴패션과 후원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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