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

엄정화 후원자님께, 파닝 어린이의 못다 한 이야기

“곧 졸업이에요!”

 

-파닝(필리핀, 21세)-

 

2007년 5월, 필리핀에서 만난 후원 어린이 파닝(아래 오른쪽)과 잔칼(아래 왼쪽), 잔칼은 2020년  졸업했다.

 

  

2021년 2월 27일, 온라인 졸업식 “컴패션 집콕 라이브쇼-디어 마이 차일드”가 진행되었습니다.

졸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후원자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가운데,

특히 깜짝 이벤트로 엄정화 후원자와 파닝(21세) 어린이의 온라인 만남이 있었죠.

짧은 만남이었지만 매우 기쁘고 사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2021년 가을, 졸업을 앞둔 파닝,

온라인 만남에서 못다 한 파닝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합니다.

 

 

 

 

 

 

 

Q. 파닝!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저는 필리핀에 사는 파닝이라고 해요. 지금 21세로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으로 기업가정신 경영학(BS Entrepreneurship)을 공부하며 학비와 가족들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답니다. (파닝은 2006년 12월에 엄정화 후원자와 결연하였습니다.) 

 

Q. 곧 컴패션을 수료하게 되는데 소감이 어때요?

슬프지만 기대도 되어요. 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의 활동들과 훈련/캠프, 수련회뿐 아니라 친구들과 어머니들, 선생님들이 모두 그리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료는 이 모든 과정을 끝까지 수행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해요. 이별이 아니라 저희가 잘 성장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니까요.

 

Q. 수료하기 전 후원자님께 하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엄정화 후원자님께 저를 후원 어린이로 선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요. 후원자님이 저의 후원자님이라 정말 행복했어요. 후원자님의 말과 편지들은 저에게 보물과 같았고 제가 좋은 사림으로 자라고 가정에서 좋은 딸이 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주셨답니다.

 

 

 

2006년 여덟 살, 파닝.

 

 

 

Q. 필리핀에서 엄정화 후원자님과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하나요?

네! 살면서 한 번도 그 순간을 잊은 적이 없어요! 후원자님을 만나는 날은 모든 것이 처음이었어요. 부모님과 떨어져 여행을 하는 것도 처음이었고, 비행기를 타는 것도 처음이었고, 호텔에서 자는 것도 처음이었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것, (당시에는 몰랐지만) 연예인을 만나는 것이 처음이었어요.

 

여덟 살 때, 후원자님을 만난 순간이 저에게는 가장 큰 선물이에요. 그건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수년이 흘렀지만 제 기억은 아직도 생생해요. 후원자님과 함께한 시간과 음식들은 영원히 기억될 거예요. 

 

 

 

 

Q. 후원자님을 만났을 때, 파닝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생각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눠주세요.

후원자님은 제게 예쁜 미소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셨고, 아름다워지기 위해서는 계속 예쁜 미소를 유지해야한다고 말하셨어요. 후원자님과 함께한 것은 단 하루였지만 하루 종일 즐겁고 사랑이 넘쳤지요. 저는 후원자님의 무릎 위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정말 상냥하셨어요.

 

Q. 후원자로부터 받은 편지 중, 가장 기억나는 것은 무엇입니까?

후원자님의 편지는 저에게 좋은 사람이 되도록 계속해서 영향을 미쳤고, 후원자님은 제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아이라는 말을 계속 해 주셨습니다.  매년 보내주신 선물금에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우리가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어요.

  

2009년 4월 파닝에게 보낸 편지(프란시아Framcia는 당시 파닝의 애칭).

 

 

2017년 1월 후원자에게 보낸 파닝의 그림.

 

 

Q. 후원자님은 파닝에게 어떤 존재인가요?

후원자님은 제 삶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대로 변화시켜 주셨어요. 그리고 저에게 영감을 주십니다. 늘 제게 좋은 것만을 생각하시는 제 두 번째 엄마 같은 분이에요. 저를 아무것도 아닌 사람에서 특별한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시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람이시죠. 정말 후원자님은 저에게 큰 축복입니다.

 

저희는 아직 가난하지만 삶은 변화되었어요. 저희는 경제적으로는 부족했지만, 제가 컴패션의 후원 어린이가 되면서 많은 축복을 받았어요. 예수님을 제 삶에 받아들이면서부터 모든 것이 변화되었고, 저희 부모님도 똑같은 것을 경험했답니다. 저희 가족은 더 돈독해졌고 늘 사랑이 넘쳐요. 후원자님이 너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아이라고 계속해서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제 가족과 제 스스로를, 그리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가치 있게 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파닝에게 컴패션은 어떤 의미인가요?

컴패션은 저에게 많은 것을 의미해요. 컴패션은 제가 발견한 또 하나의 가족이에요. 컴패션이라는 가정 안에서 저는 동기를 부여받았고, 격려 받았고, 사랑받았어요.

 

또한, 컴패션을 통해 제 인생이 변화되었어요. 제가 후원 어린이가 되면서 저의 인생은 변화했어요. 저의 가치와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화했어요. 컴패션은 모든 후원 어린이들의 삶에 영향을 끼쳤고, 저의 인생 또한 무에서 유로 변화시켰어요.

 

 

Q. 컴패션을 통해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컴패션이 없는 제 모습은 상상할 수 없어요. 오늘의 저는 컴패션 때문에 존재해요.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서 축복받았고 선택 받았다고 생각해요.

 

컴패션은 먼저 학업적인 측면을 도와줬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매년 새로운 학용품을 받았어요. 또 저의 건강상태를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어떤 사람들은 건강검진을 받을 만한 여유가 없는데, 저는 매년 건강과 치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었어요. 특히 강한 정신력과 영적이 양육을 받게 해주었고, 가치를 심어주며, 저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어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의롭게 걸어갈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컴패션은 필요할 때마다 지원과 도움을 통해 저희 가족을 축복해줬어요. 태풍과 재난이 닥칠 때마다 저와 가족을 도와주고 기도해주는 컴패션이 있었어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저희 가족이 가난에서 조금씩 벗어날 길을 마련해 주셨어요. 

 

 

 

2021년 파닝의 현재.

 

 

Q. 향후 계획과 꿈을 들려주겠어요?

제 꿈은 성공해서 가족을 자랑스럽게 하는 것이에요. 비즈니스 관련 수업과정을 수강하면서 사무실이나 회사에서 일하고 싶었고, 승진해서 매니저가 되고 싶어요. 제가 충분한 자본과 저축액을 가지게 될 때쯤, 우리 집을 짓고 저만의 사업도 시작할 거예요. 언젠가 저희 가족을 위한 호텔과 레스토랑을 창업해서, 지속가능한 삶을 살고 싶어요!

 

제 계획과 꿈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 2021년 2월, 집콕 라이브쇼에서 깜짝 만남을 가진, 엄정화 후원자와 파닝의 사랑스러운 모습 

   

              

 

                      

                      

>> 한 어린이 후원하러 가기

 

 

 

 

 

 

 

 

“제가 컴패션을 졸업하는 건 기적 같은 일입니다.”

 

-필립(가나, 21세. 2021년 졸업)-

 

 

 

 

저는 가나에 사는 필립(Philip)입니다. 21세이며 일곱 살이던 2006년부터 엄정화 후원자님을 통해 컴패션 후원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대학교를 졸업했고 현재 아크라 서쪽 지구에 아마사만(Amasaman) 지역, 국세청에서 의무 군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컴패션을 수료하는 건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저에게 보여주신 후원자님의 사랑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 사랑을 영원히 감사할 것입니다. 후원자님과 후원자님의 가족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길 기도합니다. 특히 2009년 생일에 받은 가장 사랑스러운 편지는 기억에 남습니다. 다른 누군가가 나를 생각해주고 나를 기억해준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정말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저는 그날 제가 정말 특별하다고 느꼈습니다. 

 

여러 해 동안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후원과 지원은 저의 교육과 영적인 부분 그리고 사회생활에 걸쳐 커다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후원자님의 엄청난 지원 덕분에 이제 회계분야에서 고등 디플로마(Higher National Diploma (HND))를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컴패션에서의 경험을 통해 저는 사람들에게 더 감사할 수 있게 되었고, 저 또한 다른 사람에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후원자님께서 저에게 매우 따뜻한 사람이 되어 주고 제 삶에 기여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선하신 주님께서 계속해서 후원자님을 축복하시고 안전하게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모두에게 제 사랑을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2006년 필립의 첫 번째 성장사진(왼쪽), 훌쩍 자라 활짝 웃는 2020년 스무 살의 필립(오른쪽). 

엄정화 후원자님께, 파닝 어린이의 못다 한 이야기

“곧 졸업이에요!”

 

-파닝(필리핀, 21세)-

 

2007년 5월, 필리핀에서 만난 후원 어린이 파닝(아래 오른쪽)과 잔칼(아래 왼쪽), 잔칼은 2020년 졸업했다. 

 

  

2021년 2월 27일, 온라인 졸업식 “컴패션 집콕 라이브쇼-디어 마이 차일드”가 진행되었습니다.

졸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후원자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가운데,

특히 깜짝 이벤트로 엄정화 후원자와 파닝(21세) 어린이의 온라인 만남이 있었죠.

짧은 만남이었지만 매우 기쁘고 사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2021년 가을, 졸업을 앞둔 파닝,

온라인 만남에서 못다 한 파닝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합니다.

 

 

 

 

 

 

 

 

 

Q. 파닝!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저는 필리핀에 사는 파닝이라고 해요. 지금 21세로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으로 기업가정신 경영학(BS Entrepreneurship)을 공부하며 학비와 가족들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답니다. (파닝은 2006년 12월에 엄정화 후원자와 결연하였습니다.) 

 

Q. 곧 컴패션을 수료하게 되는데 소감이 어때요?

슬프지만 기대도 되어요. 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의 활동들과 훈련/캠프, 수련회뿐 아니라 친구들과 어머니들, 선생님들이 모두 그리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료는 이 모든 과정을 끝까지 수행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해요. 이별이 아니라 저희가 잘 성장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니까요. 

 

Q. 수료하기 전 후원자님께 하고 싶은 말은 무엇입니까?

엄정화 후원자님께 저를 후원 어린이로 선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후원자님이 저의 후원자님이라 정말 행복했어요. 후원자님의 말과 편지들은 저에게 보물과 같았고 제가 좋은 사림으로 자라고 가정에서 좋은 딸이 될 수 있는 동기부여를 해주셨답니다.

 

 

 

2006년 여덟 살, 파닝.

 

 

 

Q. 필리핀에서 엄정화 후원자님과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하나요?

네! 살면서 한 번도 그 순간을 잊은 적이 없어요! 후원자님을 만나는 날은 모든 것이 처음이었어요. 부모님과 떨어져 여행을 하는 것도 처음이었고, 비행기를 타는 것도 처음이었고, 호텔에서 자는 것도 처음이었죠.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것, (당시에는 몰랐지만) 연예인을 만나는 것이 처음이었어요.

 

여덟 살 때, 후원자님을 만난 순간이 저에게는 가장 큰 선물이에요. 그건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수년이 흘렀지만 제 기억은 아직도 생생해요. 후원자님과 함께한 시간과 음식들은 영원히 기억될 거예요. 

 

 

 

 

Q. 후원자님을 만났을 때, 파닝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생각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눠주세요.

후원자님은 제게 예쁜 미소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하셨고, 아름다워지기 위해서는 계속 예쁜 미소를 유지해야한다고 말하셨어요. 후원자님과 함께한 것은 단 하루였지만 하루 종일 즐겁고 사랑이 넘쳤지요. 저는 후원자님의 무릎 위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정말 상냥하셨어요.

 

Q. 후원자로부터 받은 편지 중, 가장 기억나는 것은 무엇입니까?

후원자님의 편지는 저에게 좋은 사람이 되도록 계속해서 영향을 미쳤고, 후원자님은 제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아이라는 말을 계속 해 주셨습니다.  매년 보내주신 선물금에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우리가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어요.

  

  

2009년 4월 파닝에게 보낸 편지(프란시아Framcia는 당시 파닝의 애칭).

 

 

2017년 1월 후원자에게 보낸 파닝의 그림.

 

 

Q. 후원자님은 파닝에게 어떤 존재인가요?

후원자님은 제 삶을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대로 변화시켜 주셨어요. 그리고 저에게 영감을 주십니다. 늘 제게 좋은 것만을 생각하시는 제 두 번째 엄마 같은 분이에요. 저를 아무것도 아닌 사람에서 특별한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시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주신 사람이시죠. 정말 후원자님은 저에게 큰 축복입니다.

 

저희는 아직 가난하지만 삶은 변화되었어요. 저희는 경제적으로는 부족했지만, 제가 컴패션의 후원 어린이가 되면서 많은 축복을 받았어요. 예수님을 제 삶에 받아들이면서부터 모든 것이 변화되었고, 저희 부모님도 똑같은 것을 경험했답니다. 저희 가족은 더 돈독해졌고 늘 사랑이 넘쳐요. 후원자님이 너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아이라고 계속해서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제 가족과 제 스스로를, 그리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가치 있게 여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파닝에게 컴패션은 어떤 의미인가요?

컴패션은 저에게 많은 것을 의미해요. 컴패션은 제가 발견한 또 하나의 가족이에요. 컴패션이라는 가정 안에서 저는 동기를 부여받았고, 격려 받았고, 사랑받았어요.

 

또한, 컴패션을 통해 제 인생이 변화되었어요. 제가 후원 어린이가 되면서 저의 인생은 변화했어요. 저의 가치와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변화했어요. 컴패션은 모든 후원 어린이들의 삶에 영향을 끼쳤고, 저의 인생 또한 무에서 유로 변화시켰어요.

 

 

Q. 컴패션을 통해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컴패션이 없는 제 모습은 상상할 수 없어요. 오늘의 저는 컴패션 때문에 존재해요. 저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에서 축복받았고 선택 받았다고 생각해요.

 

컴패션은 먼저 학업적인 측면을 도와줬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매년 새로운 학용품을 받았어요. 또 저의 건강상태를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어떤 사람들은 건강검진을 받을 만한 여유가 없는데, 저는 매년 건강과 치아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었어요. 특히 강한 정신력과 영적이 양육을 받게 해주었고, 가치를 심어주며, 저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어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의롭게 걸어갈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컴패션은 필요할 때마다 지원과 도움을 통해 저희 가족을 축복해줬어요. 태풍과 재난이 닥칠 때마다 저와 가족을 도와주고 기도해주는 컴패션이 있었어요.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저희 가족이 가난에서 조금씩 벗어날 길을 마련해 주셨어요. 

 

 

 

2021년 파닝의 현재.

 

 

Q. 향후 계획과 꿈을 들려주겠어요?

제 꿈은 성공해서 가족을 자랑스럽게 하는 것이에요. 비즈니스 관련 수업과정을 수강하면서 사무실이나 회사에서 일하고 싶었고, 승진해서 매니저가 되고 싶어요. 제가 충분한 자본과 저축액을 가지게 될 때쯤, 우리 집을 짓고 저만의 사업도 시작할 거예요. 언젠가 저희 가족을 위한 호텔과 레스토랑을 창업해서, 지속가능한 삶을 살고 싶어요!

 

제 계획과 꿈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 2021년 2월, 집콕 라이브쇼에서 깜짝 만남을 가진 엄정화 후원자와 파닝의 사랑스러운 현장

  

              

 

                      

>> 한 어린이 후원하러 가기

 

  

 

 

 

 

 

“제가 컴패션을 졸업하는 건 기적 같은 일입니다.”

 

-필립(가나, 21세. 2021년 졸업)-

 

 

 

 

저는 가나에 사는 필립(Philip)입니다. 21세이며 일곱 살이던 2006년부터 엄정화 후원자님을 통해 컴패션 후원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대학교를 졸업했고 현재 아크라 서쪽 지구에 아마사만(Amasaman) 지역, 국세청에서 의무 군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컴패션을 수료하는 건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저에게 보여주신 후원자님의 사랑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 사랑을 영원히 감사할 것입니다. 후원자님과 후원자님의 가족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길 기도합니다. 특히 2009년 생일에 받은 가장 사랑스러운 편지는 기억에 남습니다. 다른 누군가가 나를 생각해주고 나를 기억해준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정말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저는 그날 제가 정말 특별하다고 느꼈습니다. 

 

여러 해 동안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후원과 지원은 저의 교육과 영적인 부분 그리고 사회생활에 걸쳐 커다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후원자님의 엄청난 지원 덕분에 이제 회계분야에서 고등 디플로마(Higher National Diploma (HND))를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컴패션에서의 경험을 통해 저는 사람들에게 더 감사할 수 있게 되었고, 저 또한 다른 사람에게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후원자님께서 저에게 매우 따뜻한 사람이 되어 주고 제 삶에 기여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선하신 주님께서 계속해서 후원자님을 축복하시고 안전하게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모두에게 제 사랑을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2006년 필립의 첫 번째 성장사진(왼쪽), 훌쩍 자라 활짝 웃는 2020년 스무 살의 필립(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