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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션현장

[아이티 대지진] 우리는 살아남을 것입니다

  • 작성일 2021-08-20

우리는 살아남을 것입니다

 

라이언 존슨(Ryan Johnson, 국제컴패션 사진가, 언론인)

             

 

 

아이티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후원자의 사랑으로 희망을 피워가고 있던

많은 컴패션 어린이들이 아이티에도 있습니다.

 

이들의 희망이 절망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상처가 아무는 그날까지,

컴패션은 언제나 어린이들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보아야 할까요

 

 

 

지난 8월 14일 토요일, 아이티에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900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이미 9,000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또한 약 540,000명의 어린이들이 피난처, 깨끗한 물 또는 영양 공급이 제한적이거나 아예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남부 지역 병원은 수용 인원을 초과했으며 구호 차량은 식량과 의료 물품을 피해 지역에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48시간 후 같은 지역에 열대성 폭풍 그레이스가 강타했습니다. 아이티의 친구와 동료들이 메시지를 보내고 사진을 보내오기 시작했습니다. 온갖 걱정과 두려움의 소식이 난무한 가운데 저는 2016년 허리케인 매슈가 강타했을 때를 떠올렸습니다.

 

당시 저는 현장에 있었고, 아이티 사람들이 얼마나 끈질기게 방대한 재난과 재해 속에 싸우고 살아남는지 목격하였습니다. 지진과 태풍으로 엄청난 비극을 맞이한 그들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지금도 싸우고 있을 것입니다.

 

 


8월 14일 있었던 7.2규모의 지진으로 아이티 남서부의 컴패션 협력교회와 어린이센터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양육 받던 교실이 파괴되고 교회의 벽이 무너졌습니다.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 남서부의 또 다른 교회. 
역시 벽이 무너지면서 어린이들이 활동하던 여러 어린이센터 교실이 파괴되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그들

 

2016년 10월 4일을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매슈(Matthew)가 아이티 남서부에 상륙했습니다. 시속 225km의 바람을 동반한 허리케인 매슈는 반세기 만에 아이티에 상륙한 가장 강력한 폭풍이었습니다. 아이티의 비옥한 농경지를 파괴하고 도시와 마을에 홍수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집, 교회, 도로, 다리, 송전선을 앗아가는 광범위한 피해를 낳았습니다. 

 

땅이 쭉쭉 갈라져 있었고 굉장히 위험해 보였습니다. 집집마다, 어린이센터와 교회의 피해가 속속 드러났습니다. 가족들은 잔해 위에 앉아 소지품을 정리하고 씻어내지 않은 것을 말렸습니다. 옷은 나무에 묶여 있었고 멍한 아이들은 매트리스가 깔린 그늘 아래에 앉았습니다. 지붕 없는 교회에서 9세 소녀의 장례식을 치르는 것도 보았습니다. 황폐함과 슬픔 속에 저는 분명한 회복을 보았습니다. 신속하게 수천 개의 비상 식량 키트가 배달되었고, 방수포와 대피소 용품이 전달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서로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2021년 8월 14일 같은 지역을 강타한 7.2규모의 대 지진 후, 아이티컴패션이 긴급대응한 초기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허리케인 이후 컴패션에 의해 지어진 새로운 구조물 중 많은 건물이 거의 손상되지 않은 채 지진을 견뎌냈다고 합니다. 보다 발전된 건축기술과 자재, 숙련된 건축가들이 지은 건물들로 허리케인 매슈 이후 수년 동안 튼튼하게 버텨왔으며 이번 지진에도 무너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커다란 비극적 상황 속에 감사한 소식입니다. 

 

마치, 이들의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건물이 대표해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으로 집이 무너졌던 당시 열두 살, 신티슈(왼쪽).

할머니와 마당에 나와 있어서 목숨을 구했습니다.

4개월 후, 어린이가 걱정되어 달려간 션 후원자와 만나는 모습입니다.

신티슈는 지진 직후, “후원자님의 나라에는 지진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해요.”라고 편지를 보냈었습니다.

후원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지금 신티슈는 23세의 언론인을 꿈꾸는 어엿한 대학생이 되어 2020년 컴패션을 졸업했습니다.

 

 

 

어린이를 지키는 우리의 동역자가 그곳에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아이티 수도이자 이 나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포르토프랭스는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지진의 진앙지는 포르토프랭스에서 남쪽 해안을 따라 120km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피해 보고가 들어오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레카예(Les Cayes), 제레미(Jérémie), 카빌론(Cavaillon), 르앙글레(Les Anglais) 등 이번의 대지진 피해 지역은 지난 허리케인 매슈의 피해 지역과 같았습니다. 그리고 잔인한 농담처럼 열대성 폭풍 그레이스가 대지진으로 충격을 받은 그곳에 200-250mm라는 엄청난 폭우를 쏟아부었습니다. 

 

전국의 도로와 검문소는 조직폭력단에 의해 통제되고, 납치는 일상적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속된 정치적 불안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인도주의 단체, 조직폭력단, 아이티 정부는 휴전 중에 있지만 언제 어떻게 갈등이 폭발할지 아슬아슬한 상태입니다. 

 

아이티컴패션은 이 모든 문제 앞에 어린이를 구하고 살리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피해를 파악하고 비상 식량 및 기타 물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났던 아이티의 컴패션 협력교회 목사님들과 어린이센터 직원들은 어린이와 각 가정, 지역사회를 재건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을 지키고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 본, 아이티는 단순히 세계 최대 빈곤의 나라가 아니라 우리의 위대한 동역자이자 영웅들이었습니다.

 

 

카빌론 지역에 거주하던 여섯 살 소라야와 할머니는 
지난 8월 14일 지진으로 집이 무너지고 모든 생필품을 잃어버렸습니다.
할머니가 망연자실한 사이, 소라야는 먹을 것을 달라고 기도했고, 
컴패션에서 구호 식량이 도착하자 매우 기뻐했습니다.
자신의 기도가 응답되었다면서요. 

 

이들은 현재 컴패션 어린이센터가 있는 교회에서 보호 받고 있습니다.  

 

 

 

다시 일어서는 그들에게 집중해 주세요

불과 지난 7월, 아이티는 대통령이 암살당하는 엄청난 충격을 경험하였습니다. 이처럼 아이티를 떠올리면, 부정부패와 부주의한 지도자들이 국가를 더 깊은 혼돈으로 몰아넣는 나라라고 떠올리기 쉽습니다. 역사적으로 불운하며 재난이 일어나기 쉬운 구호의 황무지라고 상상하게 됩니다. 물론 그 중 일부는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티 사람들은 다시 일어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6년 허리케인 매슈, 그리고 무수히 많은 재난과 고통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으며 다시 일어섰습니다. 아이티 사람들은 단단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기와 재난에 직면했을 때 멈추지 않았고 계속 행동하며 절망과 싸우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희망을 찾고 어린이와 이웃을 섬기는 것을 선택해 왔음을 증명해 왔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살아남을 것입니다(Nou la. We are here. We survive anyway).“  

 

 

 

 

 


    

 
함께하는 것! 이 한 가지 이유로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에두와르드 라세그(Edouard Lassegue, 컴패션 중남미 지역 부대표)

 

"지금 당장 이 상황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혼동스럽습니다.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왜 우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에는 91개의 컴패션 협력교회와 어린이센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어린이센터가 피해를 입은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46개 어린이센터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분명히 이 일은 큰 낙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아이티가 빈곤의 대명사로 묘사되거나 지속적으로 원조를 요청하는 것에 지쳤다고 하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전에 이것을 겪었고 그것을 극복했으며, 과거에서 배웠고 더 잘할 수 있습니다.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다시 일어나고 집중할 수 있는 한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함께라면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남을 것입니다

 

라이언 존슨(Ryan Johnson, 국제컴패션 사진가, 언론인)

      

 

 

아이티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후원자의 사랑으로 희망을 피워가고 있던

많은 컴패션 어린이들이 아이티에도 있습니다.

 

이들의 희망이 절망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상처가 아무는 그날까지,

컴패션은 언제나 어린이들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보아야 할까요

 

 

 

지난 8월 14일 토요일, 아이티에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1,900명으로 늘었고 부상자는 이미 9,000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또한 약 540,000명의 어린이들이 피난처, 깨끗한 물 또는 영양 공급이 제한적이거나 아예 없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남부 지역 병원은 수용 인원을 초과했으며 구호 차량은 식량과 의료 물품을 피해 지역에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48시간 후 같은 지역에 열대성 폭풍 그레이스가 강타했습니다. 아이티의 친구와 동료들이 메시지를 보내고 사진을 보내오기 시작했습니다. 온갖 걱정과 두려움의 소식이 난무한 가운데 저는 2016년 허리케인 매슈가 강타했을 때를 떠올렸습니다.

 

당시 저는 현장에 있었고, 아이티 사람들이 얼마나 끈질기게 방대한 재난과 재해 속에 싸우고 살아남는지 목격하였습니다. 지진과 태풍으로 엄청난 비극을 맞이한 그들은 지금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싸우고 있을 것입니다.

 

 


8월 14일 있었던 7.2규모의 지진으로 아이티 남서부의 컴패션 협력교회와 어린이센터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양육 받던 교실이 파괴되고 교회의 벽이 무너졌습니다.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 남서부의 또 다른 교회. 
역시 벽이 무너지면서 어린이들이 활동하던 여러 어린이센터 교실이 파괴되었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그들

 

2016년 10월 4일을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 매슈(Matthew)가 아이티 남서부에 상륙했습니다. 시속 225km의 바람을 동반한 허리케인 매슈는 반세기 만에 아이티에 상륙한 가장 강력한 폭풍이었습니다. 아이티의 비옥한 농경지를 파괴하고 도시와 마을에 홍수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집, 교회, 도로, 다리, 송전선을 앗아가는 광범위한 피해를 낳았습니다.

 

땅이 쭉쭉 갈라져 있었고 굉장히 위험해 보였습니다. 집집마다, 어린이센터와 교회의 피해가 속속 드러났습니다. 가족들은 잔해 위에 앉아 소지품을 정리하고 씻어내지 않은 것을 말렸습니다. 옷은 나무에 묶여 있었고 멍한 아이들은 매트리스가 깔린 그늘 아래에 앉았습니다. 지붕 없는 교회에서 9세 소녀의 장례식을 치르는 것도 보았습니다. 황폐함과 슬픔 속에 저는 분명한 회복을 보았습니다. 신속하게 수천 개의 비상 식량 키트가 배달되었고, 방수포와 대피소 용품이 전달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서로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2021년 8월 14일 같은 지역을 강타한 7.2규모의 대 지진 후, 아이티컴패션이 긴급대응한 초기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허리케인 이후 컴패션에 의해 지어진 새로운 구조물 중 많은 건물이 거의 손상되지 않은 채 지진을 견뎌냈다고 합니다. 보다 발전된 건축기술과 자재, 숙련된 건축가들이 지은 건물들로 허리케인 매슈 이후 수년 동안 튼튼하게 버텨왔으며 이번 지진에도 무너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커다란 비극적 상황 속에 감사한 소식입니다.

 

마치, 이들의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건물이 대표해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010년 아이티 대지진으로 집이 무너졌던 당시 열두 살, 신티슈(왼쪽).

할머니와 마당에 나와 있어서 목숨을 구했습니다.

 

4개월 후, 어린이가 걱정되어 달려간 션 후원자와 만나는 모습입니다.

신티슈는 지진 직후, “후원자님의 나라에는 지진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해요.”라고 편지를 보냈었습니다.

후원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지금 신티슈는 23세의 언론인을 꿈꾸는 어엿한 대학생이 되어 2020년 컴패션을 졸업했습니다.

 

 

 

어린이를 지키는 우리의 동역자가 그곳에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아이티 수도이자 이 나라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포르토프랭스는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지진의 진앙지는 포르토프랭스에서 남쪽 해안을 따라 120km 떨어진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피해 보고가 들어오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레카예(Les Cayes), 제레미(Jérémie), 카빌론(Cavaillon), 르앙글레(Les Anglais) 등 이번의 대지진 피해 지역은 지난 허리케인 매슈의 피해 지역과 같았습니다. 그리고 잔인한 농담처럼 열대성 폭풍 그레이스가 대지진으로 충격을 받은 그곳에 200-250mm라는 엄청난 폭우를 쏟아부었습니다. 

 

전국의 도로와 검문소는 조직폭력단에 의해 통제되고, 납치는 일상적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속된 정치적 불안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인도주의 단체, 조직폭력단, 아이티 정부는 휴전 중에 있지만 언제 어떻게 갈등이 폭발할지 아슬아슬한 상태입니다.

 

아이티컴패션은 이 모든 문제 앞에 어린이를 구하고 살리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피해를 파악하고 비상 식량 및 기타 물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만났던 아이티의 컴패션 협력교회 목사님들과 어린이센터 직원들은 어린이와 각 가정, 지역사회를 재건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린이들을 지키고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통해 본, 아이티는 단순히 세계 최대 빈곤의 나라가 아니라 우리의 위대한 동역자이자 영웅들이었습니다.

 

 

 
카빌론 지역에 거주하던 여섯 살 소라야와 할머니는 
지난 8월 14일 지진으로 집이 무너지고 모든 생필품을 잃어버렸습니다. 
할머니가 망연자실한 사이, 소라야는 먹을 것을 달라고 기도했고, 
컴패션에서 구호 식량이 도착하자 매우 기뻐했습니다. 
자신의 기도가 응답되었다면서요.  

 

이들은 현재 컴패션 어린이센터가 있는 교회에서 보호 받고 있다. 

 

 

 

다시 일어서는 그들에게 집중해 주세요

불과 지난 7월, 아이티는 대통령이 암살당하는 엄청난 충격을 경험하였습니다. 이처럼 아이티를 떠올리면, 부정부패와 부주의한 지도자들이 국가를 더 깊은 혼돈으로 몰아넣는 나라라고 떠올리기 쉽습니다. 역사적으로 불운하며 재난이 일어나기 쉬운 구호의 황무지라고 상상하게 됩니다. 물론 그 중 일부는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티 사람들은 다시 일어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6년 허리케인 매슈, 그리고 무수히 많은 재난과 고통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으며 다시 일어섰습니다. 아이티 사람들은 단단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기와 재난에 직면했을 때 멈추지 않았고 계속 행동하며 절망과 싸우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희망을 찾고 어린이와 이웃을 섬기는 것을 선택해 왔음을 증명해 왔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살아남을 것입니다(Nou la. We are here. We survive anyway).“  

 

 

 

 



 
함께하는 것! 이 한 가지 이유로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에두와르드 라세그(Edouard Lassegue, 컴패션 중남미 지역 부대표)

 

"지금 당장 이 상황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혼동스럽습니다.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왜 우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에는 91개의 컴패션 협력교회와 어린이센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어린이센터가 피해를 입은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46개 어린이센터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분명히 이 일은 큰 낙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아이티가 빈곤의 대명사로 묘사되거나 지속적으로 원조를 요청하는 것에 지쳤다고 하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전에 이것을 겪었고 그것을 극복했으며, 과거에서 배웠고 더 잘할 수 있습니다. 함께라면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다시 일어나고 집중할 수 있는 한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함께라면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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