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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션현장

슬픔을 딛고 꿈의 결승선으로

  • 작성일 2022-05-12

슬픔을 딛고 꿈의 결승선으로

탄자니아의 클렌젠시아는 오늘도 올림픽의 꿈을 향해 달립니다.

 

-클렌젠시아(Clenzeensia, 탄자니아, 20세)-

 

 

 

재능 있는 달리기 선수 클렌젠시아(Clenzeensia)에게

이모는 가장 든든한 지지자였습니다.

 

그런 이모가 세상을 떠났지만,

컴패션의 응원과 지원 덕분에 힘을 얻은 클렌젠시아는

진정한 챔피언이 되기 위해

슬픔을 딛고 힘차게 달립니다.

 

 

 

 

꿈이 될 수 없던 달리기

 

탄자니아의 싱기다(Singida) 지역은 광대한 해바라기 밭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덥고 비가 거의 오지 않는 기후는 달리기에 적합한 곳이 아니기에 이 지역에선 육상선수가 되려는 사람을 좀처럼 찾기 힘듭니다.

 

탄자니아의 여러 지역과 마찬가지로 싱기다의 주민들도 육상선수를 직업으로 보지 않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클렌젠시아도 달리기 선수로서 성공할 확률이 적어 보였지만, 이모는 어려서부터 달리기를 향한 열망을 가진 클렌젠시아의 첫 번째 팬이 되어주었습니다.

 

 

 

"어렸을 때 사촌과 경주할 때마다 제가 이겼던 기억이 나요. 엄마는 제가 더 빠를 걸 아시고 저를 가게로 심부름 보내곤 하셨어요."

 

 

꿈의 스타트라인에 설 수 있게 한 컴패션

 

다섯 명의 자녀 중 막내로 태어난 클렌젠시아는 이모를 포함한 다섯 명의 가족들과 함께 방 두 개짜리 집에서 살았습니다. 어머니는 당시 남편과 막 별거한 참이었습니다. 유일하게 생계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어머니는 숯을 파는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혼자 마련하는 수입으로는 온 가족의 생활비와 집세, 자녀들의 교육비를 충당하기에 부족했습니다. 이모는 구의회에서 사무보조로 일하며 생활비를 분담했고 가끔 클렌젠시아 남매들에게 옷을 사주기도 했습니다. 

 

 

클렌젠시아의 어머니는 이모와 함께 살면 다섯 명의 아이들과 먹고 사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거라 생각해 이모와 함께 살기로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기대와 달리, 이들은 계속해서 일주일에 한 번은 가족 전체가 굶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상황에 가족들은 적응해 갔고, 집안의 어른들도 더 이상 자녀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다고 체념했습니다. 이런 속에서 클렌젠시아는 점점 자라 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되어가고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걱정은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2004년, 네 살 클렌젠시아가 지역 교회에서 시작된 컴패션 어린이센터에 등록되었습니다. 

 

 

 

클렌젠시아의 언니 홀리마(Halima)는 그때를 기억합니다. "동생 클렌젠시아가 등록되었을 때, 우리 가족은 정말 힘들었어요. 저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세 명의 형제자매도 학교에 다니고 있었거든요. 우리의 수업료가 엄마에겐 부담이었고, 우리는 가능한 모든 도움을 받아야 했어요. 그래서 클렌젠시아가 컴패션에 등록되었을 때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 중 한 명이 학교를 마칠 때까지 동생이 기다려야 했거든요."

 

클렌젠시아가 컴패션에 등록되면서 어머니는 걱정을 덜게 되었습니다. 걱정을 덜은 건 클렌젠시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컴패션은 수업료와 교복을 제공해주고, 식료품도 제공해 주었어요."

 

 

 

 

 

좋아하는 것이 꿈이 되고, 그것을 포기하지 않도록

 

클렌젠시아의 육상선수의 꿈이 시작된 곳은 컴패션입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직업을 삼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클렌젠시아가 육상경기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클렌젠시아가 원하는 모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 어린이들을 돌보는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엘리버리키 알룻(Elibariki Alute)의 이야기입니다.

 

 

열 살이 되었을 때, 클렌젠시아는 탄자니아컴패션이 개최한 어린이 육상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열 살 때 그 대회에 참가했어요. 제 첫 번째 대회였죠. 그 때 저보다 나이가 많은 언니들과 겨루었는데요, 제가 져서 무척 슬펐어요. 경기에서 지면 기분이 안 좋아서 거의 하루 종일 울었어요." 클렌젠시아가 그 날을 떠올리며 말했습니다.

 

첫 경기에서 진 후, 클렌젠시아는 다음 대회에서 우승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달리기에 대한 클렌젠시아의 열정을 지지해주는 사람은 이모였습니다. 클렌젠시아는 몰래 달리기 연습을 하러 나갔다 올 때면 이모는 클렌젠시아를 꾸짖으시는 어머니를 설득하여 클렌젠시아가 계속 연습할 수 있도록 애써 주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클렌젠시아의 질주를 멈추게 할 커다란 충격이 그녀에게 닥쳤습니다.

 

 

클렌젠시아의 최고의 팬이었던 이모가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결승선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기 

 

"저에게 처음으로 운동화를 사주신 분이 이모였어요. 이모는 제가 달리기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오셔서 언니 할리마와 함께 저를 응원해 주셨어요. 그런 이모가 세상을 떠나셨을 때 저는 정말 슬펐습니다."

 

이모가 세상을 떠난 것은 클렌젠시아에게 소중한 가족이자 가장 든든한 팬을 떠나보낸 것이었습니다. 지금 클렌젠시아는 이모가 곁에 없지만 달리기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컴패션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그녀가 참가할 수 있는 모든 대회에 나갔고, 대회 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컴패션도 클렌젠시아가 육상선수로 성장하는 데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왔습니다.

 

 

어려서부터 승부사 기질을 갖고 있던 클렌젠시아는 출전하는 달리기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다른 선수들보다 앞서 결승선에 발을 딛고 싶어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클렌젠시아는 11살 때 달리기로 첫 메달을 딴 이후 스무 살이 된 지금 총 11개의 메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그녀를 올림픽 경기장에서도 볼 날을 기대해 봅니다.

 

 

 

 

 

 

수많은 어린이가 포장되지 않은 거친 길과 도로를 맨발로 다닙니다. 

특히 내전 지역 어린이에게 발에 맞는

운동화를 신기란 기적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운동화는

클렌젠시아와 같은 어린이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지지해주는 든든한 지원입니다.

 

자기 발에 맞는 운동화 한 켤레는

부상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주며 꿈을 지지하는 따뜻한 손길입니다.

자신이 돌봄 받고 관심받고 있다는 메시지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컴패션 어린이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슬픔을 딛고 꿈의 결승선으로

탄자니아의 클렌젠시아는 오늘도 올림픽의 꿈을 향해 달립니다.

 

-클렌젠시아(Clenzeensia, 탄자니아, 20세)-

 

 

 

재능 있는 달리기 선수 클렌젠시아(Clenzeensia)에게

이모는 가장 든든한 지지자였습니다.

 

그런 이모가 세상을 떠났지만,

컴패션의 응원과 지원 덕분에 힘을 얻은 클렌젠시아는

진정한 챔피언이 되기 위해

슬픔을 딛고 힘차게 달립니다.

 

 

 

 

꿈이 될 수 없던 달리기

 

탄자니아의 싱기다(Singida) 지역은 광대한 해바라기 밭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덥고 비가 거의 오지 않는 기후는 달리기에 적합한 곳이 아니기에 이 지역에선 육상선수가 되려는 사람을 좀처럼 찾기 힘듭니다.

 

탄자니아의 여러 지역과 마찬가지로 싱기다의 주민들도 육상선수를 직업으로 보지 않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클렌젠시아도 달리기 선수로서 성공할 확률이 적어 보였지만, 이모는 어려서부터 달리기를 향한 열망을 가진 클렌젠시아의 첫 번째 팬이 되어주었습니다.

 

 

 

"어렸을 때 사촌과 경주할 때마다 제가 이겼던 기억이 나요. 엄마는 제가 더 빠를 걸 아시고 저를 가게로 심부름 보내곤 하셨어요."

 

 

꿈의 스타트라인에 설 수 있게 한 컴패션

 

다섯 명의 자녀 중 막내로 태어난 클렌젠시아는 이모를 포함한 다섯 명의 가족들과 함께 방 두 개짜리 집에서 살았습니다. 어머니는 당시 남편과 막 별거한 참이었습니다. 유일하게 생계 활동을 할 수 있었던 어머니는 숯을 파는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혼자 마련하는 수입으로는 온 가족의 생활비와 집세, 자녀들의 교육비를 충당하기에 부족했습니다. 이모는 구의회에서 사무보조로 일하며 생활비를 분담했고 가끔 클렌젠시아 남매들에게 옷을 사주기도 했습니다. 

 

 

클렌젠시아의 어머니는 이모와 함께 살면 다섯 명의 아이들과 먹고 사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거라 생각해 이모와 함께 살기로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기대와 달리, 이들은 계속해서 일주일에 한 번은 가족 전체가 굶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상황에 가족들은 적응해 갔고, 집안의 어른들도 더 이상 자녀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다고 체념했습니다. 이런 속에서 클렌젠시아는 점점 자라 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되어가고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걱정은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2004년, 네 살 클렌젠시아가 지역 교회에서 시작된 컴패션 어린이센터에 등록되었습니다. 

 

 

 

클렌젠시아의 언니 홀리마(Halima)는 그때를 기억합니다. "동생 클렌젠시아가 등록되었을 때, 우리 가족은 정말 힘들었어요. 저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세 명의 형제자매도 학교에 다니고 있었거든요. 우리의 수업료가 엄마에겐 부담이었고, 우리는 가능한 모든 도움을 받아야 했어요. 그래서 클렌젠시아가 컴패션에 등록되었을 때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 중 한 명이 학교를 마칠 때까지 동생이 기다려야 했거든요."

 

클렌젠시아가 컴패션에 등록되면서 어머니는 걱정을 덜게 되었습니다. 걱정을 덜은 건 클렌젠시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컴패션은 수업료와 교복을 제공해주고, 식료품도 제공해 주었어요."

 

 

 

 

 

좋아하는 것이 꿈이 되고, 그것을 포기하지 않도록

 

클렌젠시아의 육상선수의 꿈이 시작된 곳은 컴패션입니다.

 

"우리는 어린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직업을 삼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클렌젠시아가 육상경기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클렌젠시아가 원하는 모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 어린이들을 돌보는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엘리버리키 알룻(Elibariki Alute)의 이야기입니다.

 

 

열 살이 되었을 때, 클렌젠시아는 탄자니아컴패션이 개최한 어린이 육상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열 살 때 그 대회에 참가했어요. 제 첫 번째 대회였죠. 그 때 저보다 나이가 많은 언니들과 겨루었는데요, 제가 져서 무척 슬펐어요. 경기에서 지면 기분이 안 좋아서 거의 하루 종일 울었어요." 클렌젠시아가 그 날을 떠올리며 말했습니다.

 

첫 경기에서 진 후, 클렌젠시아는 다음 대회에서 우승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달리기에 대한 클렌젠시아의 열정을 지지해주는 사람은 이모였습니다. 클렌젠시아는 몰래 달리기 연습을 하러 나갔다 올 때면 이모는 클렌젠시아를 꾸짖으시는 어머니를 설득하여 클렌젠시아가 계속 연습할 수 있도록 애써 주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클렌젠시아의 질주를 멈추게 할 커다란 충격이 그녀에게 닥쳤습니다.

 

 

클렌젠시아의 최고의 팬이었던 이모가 세상을 떠난 것입니다.

 

 

 

 

 

결승선을 향해, 멈추지 않고 달리기 

 

"저에게 처음으로 운동화를 사주신 분이 이모였어요. 이모는 제가 달리기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오셔서 언니 할리마와 함께 저를 응원해 주셨어요. 그런 이모가 세상을 떠나셨을 때 저는 정말 슬펐습니다."

 

이모가 세상을 떠난 것은 클렌젠시아에게 소중한 가족이자 가장 든든한 팬을 떠나보낸 것이었습니다. 지금 클렌젠시아는 이모가 곁에 없지만 달리기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컴패션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그녀가 참가할 수 있는 모든 대회에 나갔고, 대회 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컴패션도 클렌젠시아가 육상선수로 성장하는 데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왔습니다.

 

 

어려서부터 승부사 기질을 갖고 있던 클렌젠시아는 출전하는 달리기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다른 선수들보다 앞서 결승선에 발을 딛고 싶어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클렌젠시아는 11살 때 달리기로 첫 메달을 딴 이후 스무 살이 된 지금 총 11개의 메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그녀를 올림픽 경기장에서도 볼 날을 기대해 봅니다.

 

 

 

 

 

 

수많은 어린이가 포장되지 않은 거친 길과 도로를 맨발로 다닙니다. 

특히 내전 지역 어린이에게 발에 맞는

운동화를 신기란 기적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운동화는

클렌젠시아와 같은 어린이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지지해주는 든든한 지원입니다.

 

자기 발에 맞는 운동화 한 켤레는

부상과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주며 꿈을 지지하는 따뜻한 손길입니다.

자신이 돌봄 받고 관심받고 있다는 메시지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컴패션 어린이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달릴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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