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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랄라! 컴패션 어린이들의 학교 가는 길 2018.03.06 706
"내가 어렸을 땐 맨발로 눈길을 걸어 학교에 가야 했단다."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들었던 옛날이야기 같지요?
세상엔 아직도 험난한 등굣길을 이겨내야 하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컴패션 어린이들은 배우고 싶은 마음을 한가득 안고 매일같이 학교에 갑니다.
새 학기를 맞아 학교에 가는 어린이들의 신바람 나는 등굣길을 한번 보실래요?


필리핀 어린이들을 가득 태운 코코넛 나무 카누(Canoe)

필리핀컴패션 어린이들이 학교에 가기 위해 거대한 코코넛 나무로 만든 카누에 올라탔어요. 45분 동안 논밭을 가로질러 걸으면 와와 강(Wawa River)이 나타나요. 카누를 타고 와와 강을 건너 학교에 간답니다. 산 넘고 물 건너 학교 가는 길! 예전보다 훨씬 좋아진 거라면 믿으시겠어요? 컴패션 어린이센터가 생기기 전엔 이 카누마저 없어 어린이들이 강을 헤엄쳐 건너곤 했답니다.



해발 3,700미터, 볼리비아의 한 시간 등굣길

볼리비아 안데스산맥에 있는 외딴 마을에는 중학교가 없어요. 그래서 중학교에 진학한 어린이들은 학교에 가기 위해 매일 해발 3,700미터의 높이에서 한 시간짜리 트래킹에 씩씩하게 도전해요.



인도네시아의 흙먼지 속 7km 행군길

이 지역은 가장 가까운 학교가 무려 7km나 떨어져 있어요.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에 먼지가 가득한 흙길을 맨발로 걸어야 해요. 하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등교 시간은 컴패션 어린이들에게 하나도 힘들지 않답니다!



균형 잡기가 중요한 콜롬비아 어린이들의 학교 가는 길

콜롬비아 안데스산맥에 사는 어린이들은 좁은 나무판자 위를 줄타기하듯 건너 학교에 가요. 외다리 밑에 고인 물은 별로 깨끗하지 않아요. 빠지지 않도록 균형을 잘 잡는 게 중요하죠. 아슬아슬 외다리 타기 실력 좀 보실래요?



필리핀의 작은 오토바이 함께 타기

언제나 한 사람 정도 더 태울 공간은 있답니다. 쌩쌩 열심히 달리는 아버지들 모두 안전운전하세요!



브라질의 가장 오래된 등교 방법

남미에는 여전히 말을 이용해 학교에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도심에서 말을 타고 등교하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는데 말이에요. 이랴이랴! 힘껏 달려라!



쓰레기 주변은 조심조심

필리핀컴패션의 많은 어린이는 쓰레기 처리와 같은 기본적인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은 곳에 살고 있어요. 비라도 오는 날에는 쓰레기가 뒤엉킨 진흙 길에 옷을 버리지 않도록 조심히 다녀야 합니다. 날카로운 조각에 함부로 손대지 않기! 컴패션 선생님들과 쓰레기 마을 어린이들은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약속을 했답니다.



친구와 함께 타는 자전거

긴 등굣길을 편리하게 해주는 고마운 자전거!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이에요. 여러분도 자전거 좋아하시나요?



방글라데시의 릭샤(Rickshaw) 등굣길

방글라데시의 교통수단인 릭샤를 타고 30분을 달려야 학교에 갈 수 있어요. 릭샤는 방글라데시에서 아직 많이 볼 수 있는 교통수단이자 많은 컴패션 아버지들의 생계수단이기도 해요.



스리랑카의 보트 버스

스리랑카의 아침이 밝으면 보트를 타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 지역은 보트가 스쿨버스의 역할을 해요. 몬순 기간이 되고 물이 불어나면 어린이들은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공부해요.



트럭 뒤 칸에 몸을 싣고

인도네시아 자바(Java) 중부에 위치한 응간동(Ngandong) 마을은 외부와의 유일한 길목에 구멍이 뚫려 고립되고 말았어요. 가장 가까운 학교는 9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숲속의 좁은 길을 따라 2시간을 걸어야 해요.
몬순 기간에 비가 많이 내려 마을 사람들도 길을 고치지 못했는데 컴패션 선생님이 영웅처럼 나타났어요! 어린이센터 선생님이 트럭을 구해와 어린이들을 실어 나르기 시작한 거예요. 드디어 학교에 갈 수 있게 됐지요!



대나무 다리를 넘어

많은 어린이가 매일 학교에 가기 위해 나무다리를 건너야 한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학교에 다녀올 수 있어서 감사해요.”



질퍽질퍽 진흙 길에도 끊이지 않는 웃음소리

폭우로 온통 진흙탕이 된 이 마을에선 진흙 길을 걷거나 코끼리를 타야만 학교에 갈 수 있어요. 더 큰 문제는 정부에서 파견한 학교 선생님들이 길이 막혀 출근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컴패션에서 학교 선생님들을 대신할 임시 선생님들을 지원해줬어요. 진흙 길을 뚫고 갈 장화와 우산만 있다면 교육을 받지 못하는 일은 생기지 않을 거예요!


학교에 가는 길은 나라, 지역마다 독특하고 때로는 험난하기까지 합니다. 컴패션 어린이들의 등굣길은 그 자체로 소중합니다.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어린이는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 6~11세 어린이 중 5,800만 명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컴패션은 전인적인 양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오늘, 한 어린이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어린이의 손을 잡아주시겠어요?

* 전 세계 어린이들의 소식을 한국컴패션 콘텐츠 애드보킷 노이영 후원자님이 재구성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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