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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랑 나와라! 나만의 ‘세젤귀’ 인형 구연정 후원자님 2018.04.02 304







“비 오는 날, 너의 모습을 한 번 그려보렴.”



알록달록 우산을 쓰고 미소 짓는 자신을 그린 어린이.
바로 후원자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고 있는 컴패션 어린이의모습입니다.

예전에 컴패션 행사인 ‘메이트 데이(Mate day)’ 때 들은 이야기인데요.

우리가 후원하고 있는 어린이들은 비 오는 날 자신의 모습을
예쁜 우산을 쓰고 웃는 모습으로 표현한대요.

그런데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보통 비를 맞고 슬퍼하거나,
울고 있는자신을 그린다고 하더라고요.
그 얘기를 듣는데 가슴이 참 아팠습니다.

가난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것을 헤쳐나갈 수 있는 희망과 믿음은,
바로 후원자님의 사랑을느낄 때 생겨난다고 해요.




편지쓰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교육 분야에서 일하고 싶었던 저는 어려운 환경에있는
어린이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고시생 시절 주머니 사정이 턱없이 부족했던 터라 바로 후원은못하고,
편지 번역봉사를 먼저 하게 되었죠.

멀리 태평양을건너 온 편지에서부터 가까이는 아시아까지,
후원자와 어린이의 진심이 담긴 편지들을 보면서
한 아이를품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해졌습니다.

드디어 2011년11월, 온두라스에 사는 한 어린이를 만나게 되었어요.
서로의 일상생활, 말씀, 기도제목등을 나누며 한 달에 한 번은 꼭 편지를 썼죠.
한 번은 종이에 제 손을 그려서 보내주었어요.
직접 만나지 못해도 손을 대고 함께 기도하자는 의미에서 말이죠.


그림이 인형이 되었네요!


현재 13살이된 안히에(Angie)는 그림 실력이 무척 뛰어나답니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지난해 크리스마스, 어린이 그림을 인형으로 만들어주는
이벤트에 응모했었는데 진짜 당첨될줄이야!

우리 아이의 그림이 실제로 인형이 되다니 정말 신기했어요.
게다가색감, 디테일까지 너무 똑같아서 한 번 더 놀랐습니다.

성경에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드린어린 소년이 나오죠.
저 또한 그저 작은 나눔을 했을 뿐인데…
이를통해 삶을 더 풍성하게 채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어린이와의 만남으로 제 마음이 감사와 사랑으로가득해졌음을 고백합니다.
무엇보다 한 땀 한 땀 손수 인형을 만들어주신
박성일 후원자님께도 감사인사를꼭 전하고 싶어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인형을 선물해 주셔서
진짜 진짜 감사드립니다!”




▲ 인형 치마에는 후원어린이의 이니셜도 새겨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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