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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상반기 결산] 컴패션의 코로나19에 대한 기록들 2020.09.02 2,024

올해가 벌써 120여 일밖에 남지 않았어요.

이제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려오는 듯해요.


2020년 상반기,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마스크를 쓰고 창문 밖을 보고있는 여성


상반기를 곱씹어 보자면, 역시 '코로나19'가 빠질 수 없을 겁니다. 마스크, 소독제로 시작해 사회적 거리두기까지... 평범한 일상을 앗아간 잔인했던 2020년의 반. 그래도 코로나로 더욱 힘겨워하는 어린이들의 손을 잡아주신 귀한 분들이 있었기에 따스한 기운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귀한 도움의 손길, 사랑의 마음을 다 계산할 수는 없지만, 그 후원을 통해 우리 컴패션 어린이들이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조금이나마 자세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영상으로 미리보는 코로나19 속 컴패션의 대응 (재생 버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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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은 1988년 이후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빈곤층이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했는데요. 지금이야말로 가난으로 힘겨워하는 어린이, 취약한 어린이들을 지키고 돌보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2020년 3월 중순부터 컴패션 어린이센터는 일시적으로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비록 센터의 문은 닫혔지만 컴패션의 어린이 양육은 멈추지 않았어요. 전화, 문자메시지, (사회적 거리를 지키며) 가정방문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이 시기에, 컴패션은 더 가까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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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센터 선생님, 스텝들은 계속해서 컴패션 어린이들과 가정에 음식과 필수품을 배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고, 실제로 수백만 개의 식품과 위생 키트를 배포했으며, 수십만 건의 현금 및 의료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2020년 6월까지 통계 수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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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0,347

음식 패키지 전달



"코로나19로 인해 하루 벌이를 해야만

먹고 살 수 있는 수백만 명이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잠재적으로

세계 식량난, 대재앙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아리프 후사인(Arif Husain)/ WFP 수석 경제학자-


코로나로 인해 부모의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가장 먼저 시급한 건 '먹거리'에 대한 걱정입니다. UN 세계식량계획(WFP)은 코로나19로 인해 급성 기아로 고통받는 사람의 수가 거의 두 배가 늘어나, 2020년 말까지 25억 명 이상이 될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페루의 한 정글 마을에 사는 14세 컴패션 어린이 니콜의 가족들은 어린이센터 스텝이 들고 온 식료품을 보자마자 주저앉아 울먹였습니다. 니콜의 부모는 코로나로 일자리를 잃었고, 손주를 돌보던 니콜의 할머니는 아이들이 배고파 우는소리를 매일 들어야 했습니다. 당장의 끼니 걱정을 멈추게 된 니콜의 가족들은 그제서야 미소를 되찾았습니다.

컴패션은 모든 수혜국 어린이센터를 통해, 식량난으로 힘겨워하는 컴패션 어린이 가족들에게 필수품으로 가득 찬 음식 패키지를 계속해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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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4,759

위생 키트 전달


먹을 것조차 사기 힘든 가족에게 마스크, 손 소독제를 산다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물 부족으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손 소독제가 정말 더 중요한데도 말이죠.

우간다에서 작은 손 소독제 한 병이 3달러(약 35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는 가난으로 힘겨워하는 한 가족이 하루에 벌 수 있는 돈의 두 배 이상이죠. 코로나 전염병으로 부모가 직장을 잃은 수많은 컴패션 어린이의 가정들에게 소독제는 말도 안되는 사치일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컴패션은 포기하지 않고 불가능을 가능하도록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직장을 잃은 아버지들에게 손 소독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훈련시키기 시작한 것이죠. 또한 취약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소독제와 위생키트 등을 배포하여 전염병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했습니다. 장기적으로 꼭 필요한 위생교육도 꾸준히 실시하고 있고요.


"우리 가족 모두가 위생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손 소독제 기술을 배워 만들 수 있었고

가족들을 전염병으로부터 지킬 수 있었어요.

모두 컴패션 덕분이에요!"


-조셉의 아버지, 우간다 컴패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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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525

의료 지원


가난으로 힘겨운 이들에게 건강보험이나 그들을 지켜 줄 다른 안전망은 없습니다. 응급상황에서도 마찬가지죠. 수많은 아이들이 치료 가능한 병임에도 불구하고 생사의 기로에 놓입니다. 더욱이 지금처럼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만연한 상황에서는 더 절망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토고 컴패션의 9살 어린이 위즈덤은 갑자기 말라리아 진단을 받았습니다. 너무 고통스러워 소리를 지르며, 먹는 것도 말하는 것도 힘든 상태였죠. 안타깝게도 위즈덤의 부모는 코로나로 일자리를 잃었고, 아들의 치료비를 지불할 여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컴패션에서는 위즈덤의 응급한 치료비 등을 지원하였고, 아이는 무사히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곧바로 치료를 받지 않았다면

저는 죽었을 지도 몰라요.

컴패션 후원자님께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언젠가 이 은혜를 꼭 갚고 싶어요! "


-위즈덤, 토고 컴패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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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646

재난지원금 지급


도미니카 공화국, 가나, 케냐 등 사회적 거리 두기 또는 정부 정책으로 인해 직접적인 전달을 할 수 없는 컴패션 어린이의 가족에게는 지원금을 송금하는 방식을 선택해 도움을 주었습니다.

케나 정부는 식품의 직접 유통을 금지했기 때문에 필요한 가족들에게 일정의 지원금을 직접 송금하였는데요. 케냐에서 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버지 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일하던 호텔에서 쫓겨나 실직 상태였습니다. 아이들의 의식주를 해결할 모든 능력을 한순간에 잃게 된 것입니다. 절망 속에 시름하던 피터에게 컴패션은 지원금을 전달하였고, 곧바로 가족에게 필요한 먹거리와 용품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7살 난 피터의 아들 리빙스턴은 수줍게 웃으며 말합니다. "컴패션 후원자님 저희 가족을 살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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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어려움으로


더 힘겨워진 컴패션 어린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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