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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손 코치의 콜롬비아 축구 드림팀 글/사진_리나 마르실라(Lina Marcela Alarcon Molina) 콜롬비아 2018.06.18 478


콜롬비아 코르도바(Córdoba)에 위치한 티에랄타(Tierralta). 이 지역 마을 사람들은 단순히 취미가 아닌 열정적으로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지요. 이곳 어린이들의 꿈은 바로 프로 축구선수가 되는 것. 이 지역 컴패션 어린이센터의 어린이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티에랄타(Tierralta) 지역에 위치한 한 컴패션 어린이센터. 축구를 좋아하는 소년, 소녀들이 함께 모여 전문적으로 훈련받고 있어요. 나이와 성별로 그룹지어서 일주일에 두 번씩 연습하고 있는데요. 이들에게 열심히 축구를 가르쳐주는 코치는 누구일까요?? 바로 어린이센터 선생님 중의 한 명인 예손 벨로(Yison Bello) 코치입니다.

올해 스무살인 예손 선생님은 어린 시절 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 공부하며 자랐습니다. 16세 때 프로 축구 팀에서 실제로 뛴 경험도 갖고 있고, 여러 토너먼트 경기에 참가한 이력도 가진 실력파 선수이기도 하지요.



예손 선생님은 계속해서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어린이센터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는데요. 왜냐하면 컴패션은 자신에게 있어 삶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어린 시절 그곳에서 받은 넘치는 사랑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늘 있기 때문이래요.

"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 제가 가진
가치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진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고민하고 배울 수 있었죠.

어린이센터로 돌아와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지금이 너무 행복해요!
아이들은 저를 첫 코치로 기억할 것이고, 지금의 제가 그런것처럼
그러한 기억이, 배움이 살아가는 데 큰 힘과 버팀목이 될 테니까요.
그런 생각을 하면 너무 흐뭇하고 기쁩니다."


이곳 컴패션 어린이들은 어린이센터 뒷뜰에서 축구훈련을 받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지역 어린이센터들과 대결도 펼치며 실력을 키워가고 있어요. 자신들의 재능으로 훗날 자신의 가족 그리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를 돕는 사람이 되기를 꿈꾸면서 말입니다. 최근에는 어린이의 부모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구 팀도 생겼습니다. 이를 통해 몇몇 부모들은 어린이센터, 교회와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죠.



축구 훈련은 어린이들의 신체발달에 큰 도움을 준답니다. 또한 아이들이 자신의 성격이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어요. 경기를 뛰면서 친구들과 어떻게 소통하면 좋을지도 함께 배우면서 말이죠.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은 존중과 헌신하는 법과 같은 좋은 가치들을 몸과 마음으로 습득하게 된답니다.

어린이들이 축구 경기에 앞서 반드시 하는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어린이센터 선생님들은 말합니다. "우리 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축구시합이 아닌 바로, 이 경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중요한 가치를 배우며
자신의 재능을 인정하고
미래를 꿈꾸며...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알게 하는 것이
어린이센터에서 축구를 가르치는 목적입니다!



[축구 팀 어린이들의 말 말 말 ]

"전 어린이센터에서 축구 훈련을 받는 시간이 제일 좋아요! 저는 언젠가 프로 축구 선수가 되고 싶기 때문이에요! 코치 선생님은 제가 공을 차고 있을 때, 어떤 방향으로 차야하는 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축구 경기를 하면서 저는 누군가를 위해 기도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_ 데이비드 요세 부르고스(David Jose Burgos, 11살)

"예전에는 거리에서 운동하는 법을 배우고, 나쁜 일도 배우곤 했어요.
지금은 컴패션어린이센터에서 축구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기쁩니다.
이곳에 와서 예손 감독님께 꿈을 향해 노력하는 것과 훈련받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_데이비드 솔라노(David Solano, 15살)

"축구는 저의 열정이에요. 선생님은 공을 제어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전 몇 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 가고 있어요. 또한 하나님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먼 훗날 다른 어린이들에게도 축구를 가르쳐 주고 싶어요. 제가 이렇게 좋은 기회를 받았으니까요.
이 소중한 기회를 다른 누군가에게도 전해주고 싶습니다."

_다니엘라 베리오(Daniela Berrio, 10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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