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Links소식꿈을 심는 후원자
꿈을 말하는 10대들에게 고함! 현승원 후원자, 디쉐어(의장) 2018.11.05 1,110

*쓰리제이에듀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지식공유 플랫폼 (주)디쉐어의 고등영어 전문 브랜드로, 당 스토리는 현승원 후원자(현 디쉐어 의장)가 쓰리제이에듀의 대표로 있던 당시 인터뷰한 내용입니다.  


“와!”

1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함성을 지릅니다.

이른바 팬미팅 현장입니다.

연예인도 아이돌도 아닌,

2011년 270명으로 시작해 현재 1만5천 명 이상의 수강생과 함께하는

전국 70여 개 지부를 갖고 있는 교육기업의 대표입니다.

그런데 팬미팅 현장은 성경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연약한 자를 일으켜 세우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해서

과연 누구를 위한 팬미팅 현장인가 싶습니다.

이처럼 사랑 받은 자의 기쁨의 고백임과 동시에

여러 NGO단체에서 1천여 명이 넘는 연약한 어린이들을후원하며
받은 사랑의 기쁨을 흘려보내는,
아름다운 꿈이 이루어지는 비결, 들려드립니다.



2017년 팬미팅, Welcome To 20's, 사진 출처-前디쉐어 공식 블로그


우연한 시작


원래 학원을 할 마음은 없었어요.

대입에 실패하고 재수를 하면서

세상에서 사람을 평가하는 가치가 대학이나 연봉 이런 것들임을 처음으로 경험했죠.

자존감이 무너져 돈으로 나를 설명하고 보여줘야겠다고 결심했었어요.

공부를 위해 처음으로 인터넷 영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사님이 자신이 내는 세금을 공개했는데,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때 목표가 생겼어요.

바로 그 강사가 다니는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온갖 스타 강사들의 강의를 모조리 듣기 시작했어요.
과외를 하고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제법 인기 많은 과외 선생이었죠.
그런데 그 회사에 들어가려면 학원 강사로 활동해야 했어요. 뜻밖에도 면접에서 18번인가 떨어졌죠.

미국 유학을 생각했습니다.

유학에서 쓸 생활비를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동영상으로 과외를 하자는 아이디어를 냈죠. 대신 과외비를 낮춰 받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학원이 시작된 거죠. 그런데 첫 해에 3백 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몰려 들었어요.

매년 매출액이 배를 뛰어넘는 기록을 세웠죠.

유학도, 목표로 했던 그 회사에 들어갈 필요도 없게 되었죠.

지금 교육업계 5위 안에 드는 회사가 되었습니다.



꿈의 우회도로에서


매년 전국 회사 직원들이 모이는 자리가 있어요.

기업의 비전과 목적 등을 알리기도 하지만, 하나님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하나님께 무릎 꿇고 영원히 살 수 있도록 예수님께 인생을 걸었다는 이야기를 해요.

두 번째는 기부죠.

아래로 흘려 보내는 건 위에서 반드시 오게 되어 있는 놀라운 섭리를 전해요.

그리고 대표적인 NGO단체를 소개해요.

하나님 나라에 확장하고 싶은 마음이 있고 가장 재정 투명한 곳이 있다면 바로 컴패션.


미리 직원들 앞에 각 단체에서 미리 받아온 결연서를 쫙 올려 놓아요.

하나님 사랑을 어떻게 몸소 체험할 수 있을까 고민한 결과입니다.
2014년도 후반에 3개 단체에서 3백 명 어린이를 도우며 시작했죠.

이후에 전국 원장님들께 소개했고 학원 선생님들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컴패션은 회사에서 101명 어린이를 돕고, 개인 임직원들도 70여 명 가량이 됩니다.

학생들도 대학생 돼서 결연했다고 찍어서 보내줘요. 보람 있죠.



*2020년 현재 컴패션에서 돕는 어린이 118명





저는 원래 목사님이나 선교사님이 되고 싶었어요.
그런데 학원 대표가 되었으니, 부담감이 있죠.

아버지가 저희 어릴 때부터 선교사님을 후원하셨어요.

이것이 저희의 전통이 되었어요.
지금까지도 일 년에 한 번씩 가족 수련회를 해서,

선교 편지를 모아 놓고 도울 분을 정해요.

매년 한 분씩 늘려갔어요.

고등학생쯤 되었을 때 20명 정도 되었고 저와 동생도 과외를 해서 돕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저나 학원 이름이 아닌, ‘사단법인 홀리스피릿’을 세워

50여 명에 가까운 선교사님들을 지원합니다.

아직 저희 집도 전세고, 학원 본사 건물도 마찬가지이지만

화서역 앞에 선교사님 열 가정이 들어갈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지었습니다.
이는 계속해서 확장할 계획입니다.

▲컴패션 후원 어린이들이 보내준 편지들과 사진들.


20대를 앞둔 이들에게 가슴 뛰는 삶을

정말 열심히 가르쳐서 대학에 간 친구들이 꿈을 못 찾는 것을 보고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결국 이 뛰어난 친구들이 남들이 다 하는 거를 하는 거예요.

심장이 뛰고, 마음이 움직여지는 꿈,

잃을 게 없을 나이에 두근거리는 삶을 살 수 있는데, 그렇게 살지 못하는 거예요.

수능 전에 항상 기도해 주는데 기도만 해주는 것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Welcome To 20's’ 팬미팅을 시작했습니다.


“세상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살아라.”를주제로 이야기할 때도 있었고,

자존감, 꿈, 재정관리, 대학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후원 이야기도 합니다. 축복받는 비결이죠.

도전을 어떻게 이루는지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이 지지해 주실 때 남들이 다 가는 길이나 안정적인 삶이 아닌,
진짜 가슴 뛰는 삶을 살게 되니까요.


복도에 걸려있는 학생들이 보내준 감사 카드. 뒤쪽으로 후원하는 어린이들의 사진이 보인다.



존재의 이유

다섯 살 때쯤이었는데 다리가 아파서 떼굴떼굴 구르다 병원에 갔어요.

소아 관절염이라고 다리를 잘라야 할 수도 있고 키가 안 자랄 수도 있다고 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낫게 해주셨죠.

하나님은 그냥 존재의 이유이신 분입니다.

저희가 늘 승승장구하지는 않았어요.

소송장이 날아오고 저희의 노하우로 바로 앞에 학원을 차리는 사람도 있었죠.

그때마다 하나님이 또 뭔가 말씀하실 게 있으시구나 돌아보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성공도 하나님이 훅 불면 다 날라가는 거라는 걸 잊지 않으려 합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언제 쉬냐고 그래요.

저는 이 다음에 하나님이 펼쳐 주실 다음 스테이지가 너무 기대돼요.

저희 사훈이 도전, 열정, 헌신이거든요.

하나님이 또 어떤 놀라운 계획으로 이끌어 가실까, 기대가 됩니다.


학생들이 부르면 어디든달려간다. 사진 출처-前디쉐어 공식 블로그


▲ 회사에서 내놓는 교재마다 새겨 놓은 요한복음3:16




나에게 컴패션은

저는 영어 강사잖아요. 이단어를 칠판에 정말 많이 썼었습니다.

연민, 동정...

그런데 하나님이 가지고 있는 누군가를 위한 마음인 것 같아요.

그 누군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회사 홈페이지에 ‘대표에게바란다’라고 1:1로 직접 소통할 수 있게 했습니다.

매주 100개에서 150개 이야기들이 올라와요. 제가 직접 다 읽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어떻게 꿈을 말하느냐는 이야기들이 종종 올라옵니다.

시대와 역행해 이 생각들을 역전시키고 싶습니다.

꿈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그 누군가를 향한 계획이 반드시 있다고

정말 말해주고 싶습니다.






컴패션의 10대에게 

얘들아, 나는 너희의 후원자야.

살아가고 있는 환경이나 여러 가지 요소들이

앞으로 나아감에 있어서 가로막고 힘들게 하는 것도 있지만,

하나님이 너와 함께하시고 예비하셨기 때문에인도해 주실 것이라고 확신해.


너희를 응원하고 기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잊지 말고

엄청나고 놀랍게 사용하실 것을 기대하면서꿈꿨으면 좋겠어.


후원자인 나도 별볼일 없는 사람이었지만

놀라운 은혜로 놀라운 일을 경험하고 있고 더 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사랑한다,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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