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패션과 교회가 함께합니다
‘아버지의 마음’이 무엇입니까
다 다릅니다, 아버지 마음이 ‘나’에게 오셨으니까요
지난 6월 한 달 동안, 김상철 감독님의 영화 ‘아버지의 마음’이 다양한 장소에서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정말 많은 컴패션 가족들이 사사회에 참석하셨지요. 그리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마음이 뭔가요?” 영화 관련 인터뷰를 보니, 출연자인 황태환 후원자는 “선하심”이라고 답했고 메소드는 “사랑”이라고 답했습니다. 비슷한 것 같지만 다 다른 것입니다. 영화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의 회복을 말하는 것 같지만, 결국 그들에게 행복이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며 회복의 길을 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길은 각자에 맞춰 다 달랐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이렇게 서로 다르게 다가오십니다. 김상철 감독님의 답이 그래서 이 모든 것을 합해서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르완다에서 컴패션 현지에 갔더니, 선생님들이 어린이 한 명, 한 명에게 맞춰서 사랑을 전해주고 있더라고요. 거기에서 아버지의 마음을 느꼈다고요. 이렇게 좋은 아버지 또 어디에 계실까요. 슬퍼서 우는 게 아닙니다. 아버지의 마음에 기뻐서, 감사해서 눈물이 납니다. 7월 20일 일반 상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여름 아버지의 마음을 꼭 만나시기 바랍니다.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3
김범수 후원자와 시원한 파도 위를 타 볼까요
컴패션은 파란색이지요. 파란색은 청렴과 정직의 의미를 갖고 있기도 하고 희망의 메시지나 청량감을 주기도 합니다. 어린이를 후원하는 기관인 컴패션과 참 잘 어울리는 색이지요. 유명 가수 김범수 후원자가 주체가 되어 마련하게 된 이번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3’은, 참여해 주신 분들의 사랑이 푸른 물결(Blue Wave)이 되고 큰 파도를 이뤄, 가난으로 꿈꿀 수 없었던 어린이들이 그 파도 위에 올라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마련되었습니다. 김범수 후원자는, 자신의 콘서트에서조차 적극적으로 어린이를 돕자고 외치는 어린이들의 정말 좋은 친구이기도 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그런 오랜 열정적인 후원자로서의 경험이 집약된 현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김범수 후원자뿐 아니라 이진아, 홍이삭, 윤딴딴, 베이빌론 등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은 물론 컴패션 체험존, 포토존 등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가신청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에서 7월 5일부터 7월 25일까지 사연을 남긴 분들 중 추첨을 통해 티켓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어린이들이 희망의 파도에 올라탈 수 있도록 푸른 물결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서울에서 무작정 ‘컴패셔너’ 찾기!
무모한 도전에 끝에 만난, 세 어른을 울린 한 어린이
KBS 공채 개그맨이자 연예인 그리고 컴패션 후원자인 정범균 님이 컴패션 영상에 등장했습니다. 컴패션은 사실, 주요 매체에 대한 광고비를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요. 그래서 재미있는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바로 서울에서 컴패션 후원자 찾기입니다. 이 무모한 도전에 땀을 뻘뻘 흘리고 서울 전역을 달린 정범균 후원자. 첫 편 영상을 보니, 자신의 지역에도 찾아와 달라는 귀여운 요청도 보입니다. 정말 어렵게 컴패셔너 한 분을 만났다 하더라도 얼굴을 가린 채, 그냥 웃으며 손사래를 치며 지나갑니다. 수줍은 숨은 후원자님들이 이렇게 반가울 수가요. 그러다 진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만나게 됩니다. 한 사람 고생 시켜서 즐거워하다 끝날 줄 알았는데, 첫 아들을 잃고 그러나 씩씩하게 후원자의 삶을 영위하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성지안 후원자와 헤어디자이너 최서형 후원자는 뜻밖의 엄청난 위로를 만납니다. 진실된 관계는, 이렇게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 다 같이 나누시고 영상을 통해 누려 보시면 참 좋겠습니다.
아버지가 마약하는 모습을 본 자녀들이
절망하지 않은 이유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영웅이지요. 그런데 그런 아버지들이 절망에 빠진다면, 그 가정은 정말 고통스럽게 됩니다. 저도 한 사람의 아버지로서 컴패션 현지에 가면 자포자기한 아버지들의 눈빛을 만나면 마음에 많이 담깁니다. 그들이 더욱 안타까운 것은, 자녀들에게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보이는지 안다는 것입니다. 조금의 희망도 없기에 그 아버지들은 삶을 절망하고 벼랑 끝으로 달려갑니다. 각종 범죄, 방치와 방임, 아내와 자녀들을 향한 학대 등이 이어집니다. 한 컴패션 자녀들이 아버지의 마약 하는 모습을 바로 집 뒷마당에서 보면서 자랐습니다. 그들이 절망했을까요.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미니카공화국의 다니엘과 다니엘라 쌍둥이 남매는 기도했습니다. 아버지에게 무엇이 잘못인지 말씀드렸고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정말 많은 컴패션 어린이들과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한 어린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자신을 바꾸고, 가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 어린이들은 얼마나 훌륭한 하나님의 동역자입니까.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모든 후원자님들께 감사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기도,
우리의 부르심입니다
얼마 전, 안타까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6월 16일, 우간다의 서부 국경 지역에서 무장단체의 공격이 있었다는 소식입니다. ISIL과 연관된 이슬람 무장 단체인 ADF이 학교 및 인근 지역을 공격하여, 학생 38명을 포함한 최소 4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납치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티는 수년 동안 극도로 불안한 치안 상황 속에 갱단 간 분쟁에 따른 강력 사건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2021년 조브넬 모이즈 전 대통령 암살로 정부는 사실상 기능을 잃었고, 작년 말부터는 콜레라까지 유행하면서 세계보건기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약 8개월 동안 703명이 숨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이티는 한국전쟁 당시 한국에 2000달러의 경제원조를 제공했던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외에도 식량위기와 물가상승으로 개발도상국 빈민가 사정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케냐에서는 시위대가 결성되어 위기감을 조성하고 있을 정도이며, 최근 스리랑카에서는 전기세가 66% 인상된다는 발표가 있기도 했습니다. 홍수와 태풍, 폭우 등 자연재해 피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컴패션 후원국인 프랑스에서도 시위대로 말미암아 3천 명 이상이 체포되는 등 불안한 상황입니다. 기도 동역자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컴패션 스토어에서 이제 식물 키트도 나옵니다!
식물 큐레이션 브랜드 ‘심다’가 컴패션과 함께 식물 생활 키트를 내놓았습니다. 다양하고 사랑스러운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던 중에 식물 생활 키트가 나왔다는 소식에 눈길이 절로 갑니다. 판매 수익금의 50%가 컴패션에 기부되는 어마어마하게 착한 제품 소식입니다. 키트는 ‘아틀리에 제인’의 아트웍을 담은 화병과 심다가 큐레이션한 수경식물 1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행복을 키운다는 의미로, 키트 이름도 ‘Growing your happiness’입니다. 식물은 꾸준히 책임감을 가진 사람이 돌봐야 자랄 수 있지요. 그러면서 키우는 사람은 보람과 행복을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매일을 부지런히 살피며 사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화분 앞에서 느끼는 일상의 작은 행복입니다. 이 독특하고 착한 제품에 관심 많이 가져 주시고, 이 마음으로 어린이들이 자랄 수 있음을 또한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버지의 마음’이 무엇입니까
다 다릅니다, 아버지 마음이 ‘나’에게 오셨으니까요
지난 6월 한 달 동안, 김상철 감독님의 영화 ‘아버지의 마음’이 다양한 장소에서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정말 많은 컴패션 가족들이 사사회에 참석하셨지요. 그리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마음이 뭔가요?” 영화 관련 인터뷰를 보니, 출연자인 황태환 후원자는 “선하심”이라고 답했고 메소드는 “사랑”이라고 답했습니다. 비슷한 것 같지만 다 다른 것입니다. 영화는 극심한 고통 속에서의 회복을 말하는 것 같지만, 결국 그들에게 행복이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며 회복의 길을 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길은 각자에 맞춰 다 달랐던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이렇게 서로 다르게 다가오십니다. 김상철 감독님의 답이 그래서 이 모든 것을 합해서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르완다에서 컴패션 현지에 갔더니, 선생님들이 어린이 한 명, 한 명에게 맞춰서 사랑을 전해주고 있더라고요. 거기에서 아버지의 마음을 느꼈다고요. 이렇게 좋은 아버지 또 어디에 계실까요. 슬퍼서 우는 게 아닙니다. 아버지의 마음에 기뻐서, 감사해서 눈물이 납니다. 7월 20일 일반 상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여름 아버지의 마음을 꼭 만나시기 바랍니다.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3
김범수 후원자와 시원한 파도 위를 타 볼까요
컴패션은 파란색이지요. 파란색은 청렴과 정직의 의미를 갖고 있기도 하고 희망의 메시지나 청량감을 주기도 합니다. 어린이를 후원하는 기관인 컴패션과 참 잘 어울리는 색이지요. 유명 가수 김범수 후원자가 주체가 되어 마련하게 된 이번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3’은, 참여해 주신 분들의 사랑이 푸른 물결(Blue Wave)이 되고 큰 파도를 이뤄, 가난으로 꿈꿀 수 없었던 어린이들이 그 파도 위에 올라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마련되었습니다. 김범수 후원자는, 자신의 콘서트에서조차 적극적으로 어린이를 돕자고 외치는 어린이들의 정말 좋은 친구이기도 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그런 오랜 열정적인 후원자로서의 경험이 집약된 현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김범수 후원자뿐 아니라 이진아, 홍이삭, 윤딴딴, 베이빌론 등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은 물론 컴패션 체험존, 포토존 등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가신청은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에서 7월 5일부터 7월 25일까지 사연을 남긴 분들 중 추첨을 통해 티켓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어린이들이 희망의 파도에 올라탈 수 있도록 푸른 물결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서울에서 무작정 ‘컴패셔너’ 찾기!
무모한 도전에 끝에 만난, 세 어른을 울린 한 어린이
KBS 공채 개그맨이자 연예인 그리고 컴패션 후원자인 정범균 님이 컴패션 영상에 등장했습니다. 컴패션은 사실, 주요 매체에 대한 광고비를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요. 그래서 재미있는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바로 서울에서 컴패션 후원자 찾기입니다. 이 무모한 도전에 땀을 뻘뻘 흘리고 서울 전역을 달린 정범균 후원자. 첫 편 영상을 보니, 자신의 지역에도 찾아와 달라는 귀여운 요청도 보입니다. 정말 어렵게 컴패셔너 한 분을 만났다 하더라도 얼굴을 가린 채, 그냥 웃으며 손사래를 치며 지나갑니다. 수줍은 숨은 후원자님들이 이렇게 반가울 수가요. 그러다 진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만나게 됩니다. 한 사람 고생 시켜서 즐거워하다 끝날 줄 알았는데, 첫 아들을 잃고 그러나 씩씩하게 후원자의 삶을 영위하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성지안 후원자와 헤어디자이너 최서형 후원자는 뜻밖의 엄청난 위로를 만납니다. 진실된 관계는, 이렇게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 다 같이 나누시고 영상을 통해 누려 보시면 참 좋겠습니다.
아버지가 마약하는 모습을 본 자녀들이
절망하지 않은 이유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영웅이지요. 그런데 그런 아버지들이 절망에 빠진다면, 그 가정은 정말 고통스럽게 됩니다. 저도 한 사람의 아버지로서 컴패션 현지에 가면 자포자기한 아버지들의 눈빛을 만나면 마음에 많이 담깁니다. 그들이 더욱 안타까운 것은, 자녀들에게 자신의 모습이 어떻게 보이는지 안다는 것입니다. 조금의 희망도 없기에 그 아버지들은 삶을 절망하고 벼랑 끝으로 달려갑니다. 각종 범죄, 방치와 방임, 아내와 자녀들을 향한 학대 등이 이어집니다. 한 컴패션 자녀들이 아버지의 마약 하는 모습을 바로 집 뒷마당에서 보면서 자랐습니다. 그들이 절망했을까요.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미니카공화국의 다니엘과 다니엘라 쌍둥이 남매는 기도했습니다. 아버지에게 무엇이 잘못인지 말씀드렸고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정말 많은 컴패션 어린이들과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한 어린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자신을 바꾸고, 가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 어린이들은 얼마나 훌륭한 하나님의 동역자입니까.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모든 후원자님들께 감사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기도,
우리의 부르심입니다
얼마 전, 안타까운 소식이 들렸습니다. 6월 16일, 우간다의 서부 국경 지역에서 무장단체의 공격이 있었다는 소식입니다. ISIL과 연관된 이슬람 무장 단체인 ADF이 학교 및 인근 지역을 공격하여, 학생 38명을 포함한 최소 4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납치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티는 수년 동안 극도로 불안한 치안 상황 속에 갱단 간 분쟁에 따른 강력 사건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2021년 조브넬 모이즈 전 대통령 암살로 정부는 사실상 기능을 잃었고, 작년 말부터는 콜레라까지 유행하면서 세계보건기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약 8개월 동안 703명이 숨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이티는 한국전쟁 당시 한국에 2000달러의 경제원조를 제공했던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외에도 식량위기와 물가상승으로 개발도상국 빈민가 사정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케냐에서는 시위대가 결성되어 위기감을 조성하고 있을 정도이며, 최근 스리랑카에서는 전기세가 66% 인상된다는 발표가 있기도 했습니다. 홍수와 태풍, 폭우 등 자연재해 피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컴패션 후원국인 프랑스에서도 시위대로 말미암아 3천 명 이상이 체포되는 등 불안한 상황입니다. 기도 동역자들이 한 마음으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컴패션 스토어에서 이제 식물 키트도 나옵니다!
식물 큐레이션 브랜드 ‘심다’가 컴패션과 함께 식물 생활 키트를 내놓았습니다. 다양하고 사랑스러운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던 중에 식물 생활 키트가 나왔다는 소식에 눈길이 절로 갑니다. 판매 수익금의 50%가 컴패션에 기부되는 어마어마하게 착한 제품 소식입니다. 키트는 ‘아틀리에 제인’의 아트웍을 담은 화병과 심다가 큐레이션한 수경식물 1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행복을 키운다는 의미로, 키트 이름도 ‘Growing your happiness’입니다. 식물은 꾸준히 책임감을 가진 사람이 돌봐야 자랄 수 있지요. 그러면서 키우는 사람은 보람과 행복을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매일을 부지런히 살피며 사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화분 앞에서 느끼는 일상의 작은 행복입니다. 이 독특하고 착한 제품에 관심 많이 가져 주시고, 이 마음으로 어린이들이 자랄 수 있음을 또한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