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비전트립

절망 가득했던 눈동자에 희망이 ‘반짝’

  • 국가 케냐
  • 작성일 2014-03-10
저는 가난하면 왜 사람이 죽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날 그 순간 가난하면 왜 사람이 죽게 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기도조차 나오지 않는…
끝없이 펼쳐진 황량한 들판에 듬성듬성 난 푸른 풀들이 반기는 곳. 케냐 비전트립에서 만난 마사이족 마을의 첫인상이었습니다. 비전트립 일정 중에 그 마을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낡고 허름했던 한 집이 있었습니다. 원래 살던 집이 도저히 어린 아기들과는 살 수 없어 그나마 도움을 받아서 새롭게 지은 것이라고 했습니다.하지만 한눈에 다 보이는 살림살이에 그날 먹을 것이라곤 저희가 준비해간 약간의 밀가루와 아이들을 위한 과자 선물이 전부인 것 같았습니다. 그 가정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데, 주여…라는 한마디를 불러놓고는 무엇을 위해 어떤 것부터 기도해야 할 지 몰라 울먹였습니다.
몸이 아픈 아기와 알코올 중독자인 남편, 매일 먹을 것을 걱정해야 하는 아프리카 마사이족 한 어머니의 절망의 눈동자. 그 눈을 바라보던 그 순간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젖먹이 아기, 낯선 이들의 방문에도 일어날 기력이 없이 쓰러져 누워있는 아이의 모습, 그 아픈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지 못해 무기력해 있는 초점 없이 흐린 엄마의 눈동자 속에 희한하게도 저의 어머니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텅 빈 눈동자에 서린 가난의 아픔
저에게는 두 명의 누나가 있었다고 합니다. 한 명은 첫돌이 되기 전, 또 한 명은 두 돌이 되기 전에 아파서 이 세상을 떠났다고 들었습니다. 어머니에겐 너무 아픈 상처일 것 같아 자세히 물어보지는 못했지만, 젊은 시절 폐질환을 앓으며 시골에서 손 한번 써보지 못하고 자식을 잃어야 했던 슬픔에 술에 빠져 사셨던 아버지를 생각하면 당시의 형편이 충분히 짐작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태어나고 잠시 재활의 의지를 보이셨지만 꼬물거리는 젖먹이 아이를 보며 자신의 무기력함을 절감하신 듯 더욱 술에 의지하셨습니다. 그렇게 서서히 병들어가던 아버지께서는 제가 아홉 살 되던 해에 한 많고 고단했던 삶을 마감하셨습니다.
지구 반대편에 날아가 처음 보는 마사이족 여인의 텅 빈 눈동자를 바라보는데,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37년 전으로 돌아간 것처럼 이 모든 과거가 한 순간에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한쪽 구석에서 이 모든 것을 지켜보시고 계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어린 시절, 늘 혼자였다고 생각했던 제 모든 삶의 장면 속에 그렇게 한구석에서 말없이 지켜보신 하나님의 동행이 있었음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동시에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이 생겼습니다. 당장이라도 한국에 돌아가 어머니를 안아드리고 싶었습니다. 말할 수 없는 감사함에 눈물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성인이 된 후 그렇게 많이 울어본 적도 처음이었습니다.

김제헌 후원자의 모습, 케냐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희망의 증거가 되어준 염소 한 마리
‘이 가정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하고 싶다.’
복합적인 감정의 소용돌이로부터 정신이 퍼뜩 들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어머니의 흔들리는 절망의 눈동자를 희망의 눈동자로 붙잡아 주고 싶었습니다. 그 가정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그 어머니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이렇게 잘 성장했고, 분명히 좋은 날이 올 것이니 소망을 가져달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려서 무언가 희망을 직접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에 보이고 지속적으로 희망을 줄 수 있는 것을 고민하다가 ‘염소’가 떠올랐습니다. 염소를 키우면 우유나 치즈도 얻을 수 있고, 급하면 고기를 잡아먹거나 새끼를 팔 수도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염소가격을 알아보니 5마리가 우리나라 돈으로 30만원이었습니다. 제가 부자는 아니지만 돈을 아끼고 모으면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아, 그 마음을 현지 스태프들과 컴패션 직원분들께 말씀 드렸습니다. 저의 그 말에 감사하게도 같은 조원이었던 모든 분들과 선교사님, 서울에서 이 소식을 듣고 도와주신 고마운 분들의 아름다운 동참으로 이 가정을 위한 선물금이 넉넉히 준비되었습니다.

나눔은 또 다른 나눔을 낳고
7개월이 지난 뒤, 선물을 잘 받았다는 사진과 함께 그 어머니의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보낸 작은 정성으로 염소는 아니지만 양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알코올 중독자인 남편과 가난이라는 현실 속에 늘 힘들어하며 하나님을 붙잡고 기도하던 어머니에게, 이 선물은 그 무엇보다 큰 위로이자 기쁨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들의 문화에서 양을 선물한다는 것은 ‘진정한 친구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 멀리 대한민국에 소중한 친구를 새로 얻게 된 가족은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이웃과 친척들에게 이 행복한 기적을 간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프리카의 한 가정을 살리시기 위해 지구 반대편에 동일한 아픔을 갖고 있던 저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인식하지 못했던 아픔을 깨뜨리시고 위로하셔서, 회복된 마음으로 그 가정을 살리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나눔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고 즐거울 때 함께 웃어 주고 슬픔의 현장에서 함께 울어주는 것임을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러한 감동의 나눔은 감사하게도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케냐 비전트립에 참가했던 팀원들은 서울에 돌아와서도 똘똘 뭉쳐 봉사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모여서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나눠주는 연탄봉사도 함께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차인표씨를 보고 컴패션의 후원자가 되었습니다. 불쌍한 이를 도와야 한다는 어쩌면 가벼운 마음에서 시작한 일이었는데 어린이들과 편지를 주고 받고 사랑을 나누며 감동의 변화를 경험하면서, 오히려 제가 말씀과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었습니다. 아프리카를 향한 ‘선교’라는 비전도 생겼습니다. 그렇게 1년마다 한 명씩 후원 어린이를 늘려가야겠다고 결심해 이제는 케냐, 탄자니아, 부르키나파소의 세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비전트립에서 만난 또 한 명의 어린이를 더 후원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컴패션을 통해 보다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한 어린이를 가슴속에 품을 때마다 제 마음에 채워지는 감동과 은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컴패션의 목소리’가 되어 함께 사랑하며 나누는 삶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가난하면 왜 사람이 죽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날 그 순간 가난하면 왜 사람이 죽게 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기도조차 나오지 않는…
끝없이 펼쳐진 황량한 들판에 듬성듬성 난 푸른 풀들이 반기는 곳. 케냐 비전트립에서 만난 마사이족 마을의 첫인상이었습니다. 비전트립 일정 중에 그 마을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낡고 허름했던 한 집이 있었습니다. 원래 살던 집이 도저히 어린 아기들과는 살 수 없어 그나마 도움을 받아서 새롭게 지은 것이라고 했습니다.하지만 한눈에 다 보이는 살림살이에 그날 먹을 것이라곤 저희가 준비해간 약간의 밀가루와 아이들을 위한 과자 선물이 전부인 것 같았습니다. 그 가정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데, 주여…라는 한마디를 불러놓고는 무엇을 위해 어떤 것부터 기도해야 할 지 몰라 울먹였습니다.
몸이 아픈 아기와 알코올 중독자인 남편, 매일 먹을 것을 걱정해야 하는 아프리카 마사이족 한 어머니의 절망의 눈동자. 그 눈을 바라보던 그 순간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젖먹이 아기, 낯선 이들의 방문에도 일어날 기력이 없이 쓰러져 누워있는 아이의 모습, 그 아픈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지 못해 무기력해 있는 초점 없이 흐린 엄마의 눈동자 속에 희한하게도 저의 어머니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텅 빈 눈동자에 서린 가난의 아픔
저에게는 두 명의 누나가 있었다고 합니다. 한 명은 첫돌이 되기 전, 또 한 명은 두 돌이 되기 전에 아파서 이 세상을 떠났다고 들었습니다. 어머니에겐 너무 아픈 상처일 것 같아 자세히 물어보지는 못했지만, 젊은 시절 폐질환을 앓으며 시골에서 손 한번 써보지 못하고 자식을 잃어야 했던 슬픔에 술에 빠져 사셨던 아버지를 생각하면 당시의 형편이 충분히 짐작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태어나고 잠시 재활의 의지를 보이셨지만 꼬물거리는 젖먹이 아이를 보며 자신의 무기력함을 절감하신 듯 더욱 술에 의지하셨습니다. 그렇게 서서히 병들어가던 아버지께서는 제가 아홉 살 되던 해에 한 많고 고단했던 삶을 마감하셨습니다.
지구 반대편에 날아가 처음 보는 마사이족 여인의 텅 빈 눈동자를 바라보는데,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37년 전으로 돌아간 것처럼 이 모든 과거가 한 순간에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한쪽 구석에서 이 모든 것을 지켜보시고 계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어린 시절, 늘 혼자였다고 생각했던 제 모든 삶의 장면 속에 그렇게 한구석에서 말없이 지켜보신 하나님의 동행이 있었음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동시에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이 생겼습니다. 당장이라도 한국에 돌아가 어머니를 안아드리고 싶었습니다. 말할 수 없는 감사함에 눈물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성인이 된 후 그렇게 많이 울어본 적도 처음이었습니다.

김제헌 후원자의 모습, 케냐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희망의 증거가 되어준 염소 한 마리
‘이 가정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하고 싶다.’
복합적인 감정의 소용돌이로부터 정신이 퍼뜩 들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어머니의 흔들리는 절망의 눈동자를 희망의 눈동자로 붙잡아 주고 싶었습니다. 그 가정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그 어머니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저도 비슷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이렇게 잘 성장했고, 분명히 좋은 날이 올 것이니 소망을 가져달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려서 무언가 희망을 직접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에 보이고 지속적으로 희망을 줄 수 있는 것을 고민하다가 ‘염소’가 떠올랐습니다. 염소를 키우면 우유나 치즈도 얻을 수 있고, 급하면 고기를 잡아먹거나 새끼를 팔 수도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염소가격을 알아보니 5마리가 우리나라 돈으로 30만원이었습니다. 제가 부자는 아니지만 돈을 아끼고 모으면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아, 그 마음을 현지 스태프들과 컴패션 직원분들께 말씀 드렸습니다. 저의 그 말에 감사하게도 같은 조원이었던 모든 분들과 선교사님, 서울에서 이 소식을 듣고 도와주신 고마운 분들의 아름다운 동참으로 이 가정을 위한 선물금이 넉넉히 준비되었습니다.

나눔은 또 다른 나눔을 낳고
7개월이 지난 뒤, 선물을 잘 받았다는 사진과 함께 그 어머니의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보낸 작은 정성으로 염소는 아니지만 양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알코올 중독자인 남편과 가난이라는 현실 속에 늘 힘들어하며 하나님을 붙잡고 기도하던 어머니에게, 이 선물은 그 무엇보다 큰 위로이자 기쁨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들의 문화에서 양을 선물한다는 것은 ‘진정한 친구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 멀리 대한민국에 소중한 친구를 새로 얻게 된 가족은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이웃과 친척들에게 이 행복한 기적을 간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프리카의 한 가정을 살리시기 위해 지구 반대편에 동일한 아픔을 갖고 있던 저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인식하지 못했던 아픔을 깨뜨리시고 위로하셔서, 회복된 마음으로 그 가정을 살리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나눔이란 거창한 것이 아니고 즐거울 때 함께 웃어 주고 슬픔의 현장에서 함께 울어주는 것임을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러한 감동의 나눔은 감사하게도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케냐 비전트립에 참가했던 팀원들은 서울에 돌아와서도 똘똘 뭉쳐 봉사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모여서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나눠주는 연탄봉사도 함께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차인표씨를 보고 컴패션의 후원자가 되었습니다. 불쌍한 이를 도와야 한다는 어쩌면 가벼운 마음에서 시작한 일이었는데 어린이들과 편지를 주고 받고 사랑을 나누며 감동의 변화를 경험하면서, 오히려 제가 말씀과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바로 설 수 있었습니다. 아프리카를 향한 ‘선교’라는 비전도 생겼습니다. 그렇게 1년마다 한 명씩 후원 어린이를 늘려가야겠다고 결심해 이제는 케냐, 탄자니아, 부르키나파소의 세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비전트립에서 만난 또 한 명의 어린이를 더 후원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컴패션을 통해 보다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한 어린이를 가슴속에 품을 때마다 제 마음에 채워지는 감동과 은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컴패션의 목소리’가 되어 함께 사랑하며 나누는 삶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댓글
0 / 300자
  • traceme09
    2015-10-09 10:38:44

    좋은 나눔에 감사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과 축복을 나누는 귀한 일 저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 _
    2014-12-07 03:06:56

    입력이 되면 안됨

  • _
    2014-12-07 03:06:08

    포스팅이 되면 안됨

  • _
    2014-12-07 03:05:24

    포스팅 되는지 테스트

  • appani
    2014-03-25 09:54:16

    담담한 글이 마음에 와 닿으며 은혜가 됩니다. 이 사랑의 마음, 나눔의 마음이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

  • janghi625
    2014-03-18 10:50:09

    하나님의 마음이 후원자님과 저 케냐의 가정과 함께했을 것을 생각하니, 또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서도 항상 옳으신 주님이 함께하셨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해서 글을 읽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네요.. 앞으로도 하나님의 일에 힘써주시길 바라고, 또 후원자님께서 하나님께 소망을두고 은혜가운데 주님과 동행하시길 축복합니다^ ^

  • cake24
    2014-03-17 23:03:50

    하나하나 모두 감동입니다. 나비효과가 제대로 느껴지네요^^

  • puhaha31
    2014-03-17 14:01:43

    어느새 6개월여가 지난 이야기이지만.. 그날의 기억과 감동이 스물스물 올라옴을 느낍니다. 실수치 않으시는 하나님을 깊이 느끼고 돌아왔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들에게 내가 내민건.... 매달 몇만원의 돈과 편지 뿐이었는데.. 너무나 큰 위로를 받는것 같습니다. 우리 케냐팀 최고용!!

  • maroyh
    2014-03-17 12:29:58

    허니 오빠 멋있어요.. :) 다녀와서도 꾸준히 나누는 우리 캐냐 비전트립팀 정말 짱짱맨들~♡ 올해는 에디오피아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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