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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컴패션밴드 콘서트 후기] 여러분에게 ‘그의 열매’는 무엇인가요?

  • 작성일 2014-12-22

‘이번 컴패션밴드 콘서트엔 어떤 이야기를 들려 드릴까?’
‘어린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다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는 건 뭘까?’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컴패션어린이들의 모습을 어떻게 전할까?’

‘우리의 노래와 춤, 공연을 통해
한 어린이가 후원자를 만날 수 있다면’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컴패션밴드가 만들어진 지 벌써 8년.
컴패션밴드는 현재까지 400회 이상 무료 콘서트와 공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노래해 왔습니다.

2014년 11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와 7시
또 다시 컴패션밴드의 노랫소리가 크게 들려옵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빛내 주신 2천 여명의 여러분...
컴패션밴드 콘서트 '그의 열매' 현장을 공개합니다!

공연 3시간 전
후원자님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컴패션밴드 콘서트!

D-Day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컴패션밴드의 리허설이 끝나고
바라본 무대와 객석.
두근두근~ 오늘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공연 1시간 전
컴패션밴드 콘서트에 찾아오신 분들의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컴패션 후원자님, 그리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처음 이곳에 오신 분
모두 모두 환영합니다!

오랜 준비와 간절한 기도가 통한 걸까요?
2천 여 명의 분들께서 자리를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이 자리에 오신 한 분, 한 분이
컴패션과 어린이들에게 정말 소중한 분이시랍니다!
두둥~! 드디어 공연 시작!

컴패션콘서트에 반가운 손님이 왔어요!
힘태오, 태린공주의 엄마 아빠,
리키김, 류승주 후원자님 부부.

결혼하기 전 류승주 후원자님은
컴패션어린들을 보면 마냥 예쁘거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지만
부모가 되니 모두 내 자식 같아 어린이를 향한 마음이 더 깊어졌다고 합니다.

“결혼 전, 비전트립을 가서 한쪽 눈을 잃은 컴패션어린이를 만났습니다.
외롭고 아프고 힘들 텐데, 오히려 그 눈망울에서 희망을 보았어요.
저는 그 아이를 꼭 껴안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몇 년 후, 부모가 된 저는
태오와 태린이의 눈망울에서 그 눈빛을 매일 마주합니다.

제가 한쪽 눈을 잃은 아이를 외면했다면 어땠을까요?
부모의 심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꼭 껴안아 주세요.
우리가 움직이면 기적이 만들어집니다.”

여기서 잠깐!
컴패션이 리키김 후원자님에게 물었습니다.

리키김에게 ‘그의 열매’는?

“아내와 나의 자녀들,
그리고 컴패션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기쁨이에요!


제가 컴패션어린이들을 매일 만나고 직접 키울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매일 기도하며 하나님의 아들 딸로서 하나된
태오, 태린이, 컴패션어린이들이 함께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 자체가
제게는 소중한 열매입니다.”

2013년 10월, 필리핀에 있는 후원어린이 안드레이를 만난 후,
부모의 마음으로 작곡한 노래 ‘마마송’을 부르는
브라운아이드걸즈의 제아 후원자님.

'마마송'을 부르는 내내
안드레이 생각에 흐르는 눈물.
그 사랑이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전해졌겠죠?
제아에게 ‘그의 열매’는?

“컴패션의 따뜻한 사랑이에요.

마마송은 제게 특별한 노래예요.
저보다 저를 더 많이 생각하고 사랑해 주었던 안드레이가 떠올라
오늘은 노래 부를 때 안 울어야지 했는데, 또 울게 되었네요.
어린이들과 교감하며 느끼는 행복과 사랑은 정말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이번에는 흥겹고 신나는 분위기로 GO GO~!

송은이 후원자님이 준비한 노래 ‘나이-키’와
화끈한 춤으로 무대는 한층 후끈후끈!

그런데!
제아 후원자님이 부른 마마송의 여운으로
눈물을 흘리는 관객 분들과 눈이 마주칠 때마다
멈칫했다는 송은이 후원자님의 비하인드 스토리~~
송은이에게 ‘그의 열매’는?

“누군가를 더 많이 사랑하게 된 것이 제 열매예요.

2006년부터 후원을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순간적인 감정에 치우쳐서 후원하는 것은 아닌가 싶었지만
컴패션밴드로 1년 반 동안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니
어린이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더 많이 사랑하게 되었어요.

나눔을 통해 우리가 준 것 이상의 가치와 사랑이 돌아오는 것은
세상 가치로 절대 평가하거나 매길 수 없는 것 같아요.

‘컴패션’은 선물바구니 같아요.
어릴 적 아빠 친구에게 받은 선물바구니를 떠올리면
작은 껌부터 큰 과자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풍성하잖아요.
컴패션을 통해 매번 소중하고 특별한 감동을 받는 것 같아요!
그렇게 제 안에 사랑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저 위엄 있는 멋진 자태를 보세요!

태권도에 브레이크 댄스, 재즈, K팝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K타이거즈의 무대에 많은 분들의 함성과 열기가 더해졌어요!
K타이거즈(K-tigers)에게 ‘그의 열매’는?

“컴패션어린이가 바로 우리가 심고 가꾸어야 할 열매 아닐까요?
2년 전 겨울, 함께 영화를 찍은 배우 예지원씨 소개로 컴패션을 처음 알게 되어
컴패션밴드 콘서트에 함께하게 되었어요.
저희는 고아, 백혈병,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공연을 하는데요.
저희가 바라는 것은 하나,
전 세계 어린이들이 모두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뿐입니다.”

컴패션밴드가 선보이는 첫 콩트, 컴패션학당!

그런데 익살스러운 분장을 한 이 분들, 누군지 아시겠어요?
(정답은 하단에서 확인하세요~)

사전 섭외한 거 아니냐는 의심이 들 정도로,
즉석 제안에도 흔쾌히 참여해 주신 후원자님과 함께 꾸민 유쾌한 시간!
그 반응이 궁금하시다면~
다음 컴패션밴드 콘서트에서 직접 확인해 주세요!

콘서트를 위해 온몸을 던진 그의 스페셜 컷!
심태윤 후원자님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심태윤에게 ‘그의 열매’는?

“컴패션을 알게 되고, 사랑을 경험하게 된 것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열매입니다.


차인표 후원자님에 이어 컴패션밴드 리더로서
컴패션에서 만나는 한 분 한 분이 더욱 소중해졌습니다.
컴패션어린이, 후원자님, 자원봉사 메이트님, 직원 분들 모두
제게 소중한 열매입니다.
제 친한 친구들, 가족들도 컴패션 통해 하나가 되었고요.

그리고, 컴패션밴드에서 제 아내를 만나게 된 것!
컴패션 활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아내가 저를 안 만나줬을지도 몰라요. 하하“

이제 컴패션의 진~짜 열매를 만나볼 시간!

5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이후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컴패션의 도움으로 최우수 학생으로 대학을 졸업한 인도네시아에서 온 아이유(Ayu).

유네스코에서 진행하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교사 교류 프로그램에 선발된 아이유는
3개월의 짧은 시간 한국에 머무르게 되어
컴패션 후원자님과 함께하는 이 무대에 설 수 있었습니다.

“저를 닮은 아이, 저보다 힘든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우리 주변에는 아주 많아요.
그래서 저는 선생님이 되어 그런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저를 절망에서 희망으로 변화시킨 컴패션,
제 꿈이 열매 맺을 수 있었던 것은
후원자님께서 주신 희망 때문이었습니다.”

우리의 만남 자체가 소중한 그의 열매가 아닐까요?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우리들은
어느새 한 마음으로 함께 즐기고 웃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풍성한 자리,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컴패션밴드 콘서트 ‘그의 열매’에 함께하신 후원자님은 어떠셨나요?

“저희는 눈이 아닌 온 몸으로 컴패션밴드 콘서트를 느꼈습니다. 둘 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무대를 직접 볼 수는 없었지만, 이곳에 가득 채워진 어린이들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더 크게, 더 많이 느껴졌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억울하고 속상하고 힘들 수밖에 없는 일들이 너무 많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세상을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저희는 많은 사람들의 후원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꿈과 희망을 키우기까지 지속적인 사랑이 중요하다는 걸 알아요. 지구 반대편 어린이들도 그 사랑을 느끼며 각자의 아픔을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누구든 마음에 상처와 외로움이 있을 테니까요.”
신사랑, 선지원 후원자님

“컴패션어린이를 후원하며 새로운 비전이 생겼고, 제 인생이 달라졌어요.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돕는 한 알의 밀알이 되고 싶은 마음에, 10년 동안 해온 사물놀이를 그만 두고, 사회복지를 공부를 시작했어요. 장애인들을 돕다 지금은 청소년 쉼터에서 어린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귀한 열매인 전 세계 어린이들, 소중한 생명이 하나님 품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김민철 후원자님

“오늘은 저희 부부에게 정말 특별한 날이에요. 오늘은 저희 부부가 만난 지 10년이 된 날이고, 올해로 컴패션어린이를 후원한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10년 전 처음 데이트했던 곳을 갈까,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컴패션밴드 콘서트에 오게 되었어요. 10년 전 컴패션을 통해 어린이를 도왔던 것처럼, 오늘은 아들 이름으로 한 명 더 후원을 결심했고요. 온 가족이 컴패션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소중한, 잊지 못할 하루네요!”
최종원 후원자님 가족

“이번 컴패션밴드 콘서트에 필리핀 쓰레기마을에서 연을 날리는 알조의 영상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연 날리는 것이 그곳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놀이라는 이야기에,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 있는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문득, 어릴 적 제 꿈은 무엇이었나 되돌아봤어요. 제 꿈은 저 하늘 어딘가 자유롭게 날고 있을까요?”
이관수님

“저희 가족은 아빠, 엄마, 9살, 7살 두 아이들 모두 컴패션 어린이를 2년째 후원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지구 반대편 동갑내기 친구를 도우며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밝고 세상에서 귀한 열매로 자라길 소망합니다. 세상이 크니까 아이들이 언제, 어딘가에서 만날 수도 있겠죠?”
한상훈 후원자님 가족

“어린이들이 자라는 데 있어 어른으로서, 대학생으로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기쁘게 고민하는 시간이었어요. ‘성공해라’, ‘부유하게 살아라’가 아니라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먹고 사는 데 힘들지 않게, 어린이답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김미성, 지윤철, 송경진, 황선혜님

“안녕하세요? 저희는 한국컴패션 중ㆍ고등학생 홍보대사(Youth Voice of Compassion), 대학생 홍보대사(Young Voice of Compassion)입니다. 컴패션밴드 콘서트 한 달 전부터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그린 그림, 후원자와 주고 받은 편지 전시와 어른들에게 전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를 준비했어요. 많은 분들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의 현실을 전하고 싶은 저희의 마음이 전해졌겠죠?”
중ㆍ고등학생, 대학생 YVOC 친구들
작은 씨앗이 큰 열매를 맺기까지
알맞은 햇빛과 적당한 물, 그리고 변함없는 사랑이 필요하겠지요?

후원자님을 만나 각자의 꿈을 이루어가기 위해 성장하는
컴패션어린이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컴패션어린이들을 향한 변함 없는 사랑과 응원, 계속해서 부탁 드려요!

그리고 마지막 질문 한 가지,
여러분에게 ‘그의 열매’는 무엇인가요?
ㆍ컴패션학당을 꾸며주신 분은 개그맨 송은이, 가수 황보 매니저 박정준, 가수 심태윤, 가수 나오미 후원자님(왼쪽부터)입니다.

‘이번 컴패션밴드 콘서트엔 어떤 이야기를 들려 드릴까?’
‘어린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다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는 건 뭘까?’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컴패션어린이들의 모습을 어떻게 전할까?’

‘우리의 노래와 춤, 공연을 통해
한 어린이가 후원자를 만날 수 있다면’하는 간절한 바람으로
컴패션밴드가 만들어진 지 벌써 8년.
컴패션밴드는 현재까지 400회 이상 무료 콘서트와 공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해 노래해 왔습니다.

2014년 11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와 7시
또 다시 컴패션밴드의 노랫소리가 크게 들려옵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빛내 주신 2천 여명의 여러분...
컴패션밴드 콘서트 '그의 열매' 현장을 공개합니다!

공연 3시간 전
후원자님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컴패션밴드 콘서트!

D-Day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컴패션밴드의 리허설이 끝나고
바라본 무대와 객석.
두근두근~ 오늘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공연 1시간 전
컴패션밴드 콘서트에 찾아오신 분들의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컴패션 후원자님, 그리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처음 이곳에 오신 분
모두 모두 환영합니다!

오랜 준비와 간절한 기도가 통한 걸까요?
2천 여 명의 분들께서 자리를 가득 채워 주셨습니다.

이 자리에 오신 한 분, 한 분이
컴패션과 어린이들에게 정말 소중한 분이시랍니다!
두둥~! 드디어 공연 시작!

컴패션콘서트에 반가운 손님이 왔어요!
힘태오, 태린공주의 엄마 아빠,
리키김, 류승주 후원자님 부부.

결혼하기 전 류승주 후원자님은
컴패션어린들을 보면 마냥 예쁘거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지만
부모가 되니 모두 내 자식 같아 어린이를 향한 마음이 더 깊어졌다고 합니다.

“결혼 전, 비전트립을 가서 한쪽 눈을 잃은 컴패션어린이를 만났습니다.
외롭고 아프고 힘들 텐데, 오히려 그 눈망울에서 희망을 보았어요.
저는 그 아이를 꼭 껴안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몇 년 후, 부모가 된 저는
태오와 태린이의 눈망울에서 그 눈빛을 매일 마주합니다.

제가 한쪽 눈을 잃은 아이를 외면했다면 어땠을까요?
부모의 심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꼭 껴안아 주세요.
우리가 움직이면 기적이 만들어집니다.”

여기서 잠깐!
컴패션이 리키김 후원자님에게 물었습니다.

리키김에게 ‘그의 열매’는?

“아내와 나의 자녀들,
그리고 컴패션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기쁨이에요!


제가 컴패션어린이들을 매일 만나고 직접 키울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매일 기도하며 하나님의 아들 딸로서 하나된
태오, 태린이, 컴패션어린이들이 함께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 자체가
제게는 소중한 열매입니다.”

2013년 10월, 필리핀에 있는 후원어린이 안드레이를 만난 후,
부모의 마음으로 작곡한 노래 ‘마마송’을 부르는
브라운아이드걸즈의 제아 후원자님.

'마마송'을 부르는 내내
안드레이 생각에 흐르는 눈물.
그 사랑이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전해졌겠죠?
제아에게 ‘그의 열매’는?

“컴패션의 따뜻한 사랑이에요.

마마송은 제게 특별한 노래예요.
저보다 저를 더 많이 생각하고 사랑해 주었던 안드레이가 떠올라
오늘은 노래 부를 때 안 울어야지 했는데, 또 울게 되었네요.
어린이들과 교감하며 느끼는 행복과 사랑은 정말 어마어마한 것 같아요!”

이번에는 흥겹고 신나는 분위기로 GO GO~!

송은이 후원자님이 준비한 노래 ‘나이-키’와
화끈한 춤으로 무대는 한층 후끈후끈!

그런데!
제아 후원자님이 부른 마마송의 여운으로
눈물을 흘리는 관객 분들과 눈이 마주칠 때마다
멈칫했다는 송은이 후원자님의 비하인드 스토리~~
송은이에게 ‘그의 열매’는?

“누군가를 더 많이 사랑하게 된 것이 제 열매예요.

2006년부터 후원을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순간적인 감정에 치우쳐서 후원하는 것은 아닌가 싶었지만
컴패션밴드로 1년 반 동안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니
어린이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더 많이 사랑하게 되었어요.

나눔을 통해 우리가 준 것 이상의 가치와 사랑이 돌아오는 것은
세상 가치로 절대 평가하거나 매길 수 없는 것 같아요.

‘컴패션’은 선물바구니 같아요.
어릴 적 아빠 친구에게 받은 선물바구니를 떠올리면
작은 껌부터 큰 과자까지~ 종류도 다양하고 풍성하잖아요.
컴패션을 통해 매번 소중하고 특별한 감동을 받는 것 같아요!
그렇게 제 안에 사랑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저 위엄 있는 멋진 자태를 보세요!

태권도에 브레이크 댄스, 재즈, K팝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K타이거즈의 무대에 많은 분들의 함성과 열기가 더해졌어요!
K타이거즈(K-tigers)에게 ‘그의 열매’는?

“컴패션어린이가 바로 우리가 심고 가꾸어야 할 열매 아닐까요?
2년 전 겨울, 함께 영화를 찍은 배우 예지원씨 소개로 컴패션을 처음 알게 되어
컴패션밴드 콘서트에 함께하게 되었어요.
저희는 고아, 백혈병,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위해서도 공연을 하는데요.
저희가 바라는 것은 하나,
전 세계 어린이들이 모두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뿐입니다.”

컴패션밴드가 선보이는 첫 콩트, 컴패션학당!

그런데 익살스러운 분장을 한 이 분들, 누군지 아시겠어요?
(정답은 하단에서 확인하세요~)

사전 섭외한 거 아니냐는 의심이 들 정도로,
즉석 제안에도 흔쾌히 참여해 주신 후원자님과 함께 꾸민 유쾌한 시간!
그 반응이 궁금하시다면~
다음 컴패션밴드 콘서트에서 직접 확인해 주세요!

콘서트를 위해 온몸을 던진 그의 스페셜 컷!
심태윤 후원자님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심태윤에게 ‘그의 열매’는?

“컴패션을 알게 되고, 사랑을 경험하게 된 것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열매입니다.


차인표 후원자님에 이어 컴패션밴드 리더로서
컴패션에서 만나는 한 분 한 분이 더욱 소중해졌습니다.
컴패션어린이, 후원자님, 자원봉사 메이트님, 직원 분들 모두
제게 소중한 열매입니다.
제 친한 친구들, 가족들도 컴패션 통해 하나가 되었고요.

그리고, 컴패션밴드에서 제 아내를 만나게 된 것!
컴패션 활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아내가 저를 안 만나줬을지도 몰라요. 하하“

이제 컴패션의 진~짜 열매를 만나볼 시간!

5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이후 어머니와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지만
컴패션의 도움으로 최우수 학생으로 대학을 졸업한 인도네시아에서 온 아이유(Ayu).

유네스코에서 진행하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교사 교류 프로그램에 선발된 아이유는
3개월의 짧은 시간 한국에 머무르게 되어
컴패션 후원자님과 함께하는 이 무대에 설 수 있었습니다.

“저를 닮은 아이, 저보다 힘든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우리 주변에는 아주 많아요.
그래서 저는 선생님이 되어 그런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 싶어요.

저를 절망에서 희망으로 변화시킨 컴패션,
제 꿈이 열매 맺을 수 있었던 것은
후원자님께서 주신 희망 때문이었습니다.”

우리의 만남 자체가 소중한 그의 열매가 아닐까요?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우리들은
어느새 한 마음으로 함께 즐기고 웃으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풍성한 자리,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컴패션밴드 콘서트 ‘그의 열매’에 함께하신 후원자님은 어떠셨나요?

“저희는 눈이 아닌 온 몸으로 컴패션밴드 콘서트를 느꼈습니다. 둘 다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무대를 직접 볼 수는 없었지만, 이곳에 가득 채워진 어린이들을 향한 사랑과 열정이 더 크게, 더 많이 느껴졌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억울하고 속상하고 힘들 수밖에 없는 일들이 너무 많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세상을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저희는 많은 사람들의 후원 속에서 자랐기 때문에 꿈과 희망을 키우기까지 지속적인 사랑이 중요하다는 걸 알아요. 지구 반대편 어린이들도 그 사랑을 느끼며 각자의 아픔을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누구든 마음에 상처와 외로움이 있을 테니까요.”
신사랑, 선지원 후원자님

“컴패션어린이를 후원하며 새로운 비전이 생겼고, 제 인생이 달라졌어요.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돕는 한 알의 밀알이 되고 싶은 마음에, 10년 동안 해온 사물놀이를 그만 두고, 사회복지를 공부를 시작했어요. 장애인들을 돕다 지금은 청소년 쉼터에서 어린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귀한 열매인 전 세계 어린이들, 소중한 생명이 하나님 품에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김민철 후원자님

“오늘은 저희 부부에게 정말 특별한 날이에요. 오늘은 저희 부부가 만난 지 10년이 된 날이고, 올해로 컴패션어린이를 후원한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10년 전 처음 데이트했던 곳을 갈까,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컴패션밴드 콘서트에 오게 되었어요. 10년 전 컴패션을 통해 어린이를 도왔던 것처럼, 오늘은 아들 이름으로 한 명 더 후원을 결심했고요. 온 가족이 컴패션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욱 소중한, 잊지 못할 하루네요!”
최종원 후원자님 가족

“이번 컴패션밴드 콘서트에 필리핀 쓰레기마을에서 연을 날리는 알조의 영상이 가장 인상 깊었어요. 연 날리는 것이 그곳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놀이라는 이야기에, 어린이들의 마음 속에 있는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문득, 어릴 적 제 꿈은 무엇이었나 되돌아봤어요. 제 꿈은 저 하늘 어딘가 자유롭게 날고 있을까요?”
이관수님

“저희 가족은 아빠, 엄마, 9살, 7살 두 아이들 모두 컴패션 어린이를 2년째 후원하고 있어요. 아이들은 지구 반대편 동갑내기 친구를 도우며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밝고 세상에서 귀한 열매로 자라길 소망합니다. 세상이 크니까 아이들이 언제, 어딘가에서 만날 수도 있겠죠?”
한상훈 후원자님 가족

“어린이들이 자라는 데 있어 어른으로서, 대학생으로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기쁘게 고민하는 시간이었어요. ‘성공해라’, ‘부유하게 살아라’가 아니라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먹고 사는 데 힘들지 않게, 어린이답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김미성, 지윤철, 송경진, 황선혜님

“안녕하세요? 저희는 한국컴패션 중ㆍ고등학생 홍보대사(Youth Voice of Compassion), 대학생 홍보대사(Young Voice of Compassion)입니다. 컴패션밴드 콘서트 한 달 전부터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그린 그림, 후원자와 주고 받은 편지 전시와 어른들에게 전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를 준비했어요. 많은 분들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의 현실을 전하고 싶은 저희의 마음이 전해졌겠죠?”
중ㆍ고등학생, 대학생 YVOC 친구들
작은 씨앗이 큰 열매를 맺기까지
알맞은 햇빛과 적당한 물, 그리고 변함없는 사랑이 필요하겠지요?

후원자님을 만나 각자의 꿈을 이루어가기 위해 성장하는
컴패션어린이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컴패션어린이들을 향한 변함 없는 사랑과 응원, 계속해서 부탁 드려요!

그리고 마지막 질문 한 가지,
여러분에게 ‘그의 열매’는 무엇인가요?
ㆍ컴패션학당을 꾸며주신 분은 개그맨 송은이, 가수 황보 매니저 박정준, 가수 심태윤, 가수 나오미 후원자님(왼쪽부터)입니다.
댓글
0 / 300자
  • qkektnv
    2014-12-29 11:36:53

    가족들과 함께 본 공연이었는데, 감동도 있고 깨알재미도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내년을 기대해요~!!!

  • thewest
    2014-12-23 16:08:41

    와~ 멋지네요! 다음 공연때 꼭 가보고 싶네요^^* 컴패션의 마음으로 섬기시는 모든분들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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