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스토리

그 손을 놓을 수 없던 이유

  • 작성일 2015-09-23

바닥까지 곤두박질 쳐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앞이 안 보이는 어두운 현실을 홀로 견딘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누군가의 따스한 손길이 얼마나 간절히 기다려지는 지도...

컴패션과 저의 연결고리는
바로 같은 아픔을 경험하는 것에서 출발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내민 이 손을 저는 놓을 수 없었습니다.

▲ 어린이들이 보내온 귀여운 그림들. 늘 삶의 기쁨이자 큰 응원이 되어준다고 해요.


# 모든 것을 잃다
 
애기 엄마 생일날.
집안 곳곳에 빨간 딱지가 붙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신혼살림 전부를 잃게 되었습니다
 
2000년도 초반. 사업실패로 인해 모든 걸 잃어버렸습니다. 매일 독촉전화에 시달려야 했고 졸지에 전기마저 끊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둘째가 태어났을 땐 분유 살 돈이 모자라서, 집에 있던 동전들을 모아 겨우 분유 한 통을 사야 했습니다. 가장인 제가 무너지니까 우리 가정도 함께 무너져 내리더군요. 하루 아침에 집도 없이 빚더미에 올라앉게 되었습니다. 그냥 눈앞이 깜깜했습니다. 곁에 있던 사람들도 하나 둘씩 떠나갔습니다. 가장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 그리고 웃음도 잃게 한 생활의 고단함 속에서, 크리스천임에도 불구하고 자살까지 생각하게 되었죠. 나라는 사람이 사라지면 우리 가족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말입니다. 그런 나쁜 생각들이 자꾸 머릿속을 스쳤습니다.
 
그래도 가족이 있기에 어떻게든 살아야 했습니다. 어떤 궂은 일이라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낮에는 다른 일을 하고 밤에는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숙식을 제공해준다는 전단지를 보고 곧바로 관리직 일을 맡았죠. 그곳 역시 주유소였습니다.

애기들과 함께 주유소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그렇게라도 가족이 같이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주유소는 기름 냄새도 심하고 차도 많이 다니기 때문에 아이들이 건물 밖으로 나오지 못했고 거의 갇혀살다 싶이 했죠. 아이들이 그렇게 지내는 게 가슴 아팠지만 함께 살 수 있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견뎠습니다.
 
 후원하는 어린이로부터 받은 사진들 중 일부. 
어린이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한 번이라도 더 보는 게 후원자님의 소원이래요!


# 굳은 결심으로 시작한 나눔
 
130만원 정도의 월급. 보증을 서 준 사람들의 빚을 나눠서 갚아야 하기에 일부는 빚을 갚는데 써야 했습니다. 생활비를 내고 십일조를 드리고 나면, 그래도 몇 만원이라는 돈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그 돈을 정말 의미 있게 쓰고 싶었습니다. 제가 정말 어려운 상황이 되어 보니 진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을 조금이라도 돕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그 누구보다 제 스스로가 가장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몇 만원의 작은 돈이지만 이왕이면 제대로 돕는 곳에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열심히 알아보고 고민한 끝에 한국컴패션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저의 첫 나눔이 시작되었습니다. 후원을 시작하면서 생각했습니다. 힘겨울 때 내게 손 내밀어 준 사람은 없었지만, 나라도 가난 속에 있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지켜주고 싶다그렇게 굳은 결심을 했습니다. 이 어린이들을 어떻게든 내가 책임진다면, 우리 가족 우리 아이들 역시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어려운 생활은 쉽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세 아이들을 먹이고 함께 생활하는 게 벅찰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다시 마음속으로 외치고 또 외쳤죠. ‘하나님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저 또한 멀리 떨어져 있는 또 다른 내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한 달마다 내는 돈이 솔직히 부담스러웠지만 중간에 후원을 끊는다면 그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가 된다는 걸 알기에 마음을 굳게 먹었습니다. 어렵고 힘겨울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한 아이의 손을 더 잡고자 노력했습니다. 한 두 명의 아이로 시작해서 힘들 때마다 후원을 늘리기 시작하니, 어느새 전 52명 아이들의 아빠가 되어 있었습니다.

 문현오 후원자님과 후원어린이가 주고 받은 수많은 편지들. 소중하게 클립하여 보관하고 계셨어요.


# 받은 사랑이 너무도 크기에
 
이렇게 많은 어린이들을 후원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그럼 형편이 많이 좋아지신 건가요? 참 다행이에요.”
 
주위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많은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절 보면서 넉넉한 형편일거라고 생각하시는 거죠. 그렇게 생각하는 게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여전히 힘겨운 터널을 지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완전히 무너졌던 그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월세로 살면서 일년에 수 차례씩 이사를 다니며 집을 옮겨야만 하죠. 친구들은 이렇게 사는 제가 답답한 지 아이들 후원하는 걸 2~3년 만이라도 중단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합니다. 집부터 마련하라고요. 물론 그렇게 잠시 후원을 멈춘다면 돈을 모아 작은 집을 살 수 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전 집을 사는 것이 지금의 후원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눔을 하면서 얻는 기쁨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작은 것을 내어준 것뿐인데 아이들은 더 큰 사랑으로 채워줍니다. 제가 그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제가 받는 게 진짜로 더 큰 것 같습니다. 저는 그저 통로라고 생각해요. 수년 동안 어린이들을 후원하면서 느낀 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족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죠. 모든 것이 막막하고 힘겹기만 하던 시절, 어린이들과 만나면서 전 작은 것에도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기쁘고 행복한 순간 또한 함께 늘어났고요. 무엇보다 삶의 고비를 넘길 때마다 먹이시고 입히시고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가슴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형편이 나아진다면 언젠가 우리 아이들을 만나러 현지에 가고 싶습니다. 아직은 그런 여유가 없어 비전트립을 갈 수 없지만, 가슴으로 품은 그 아이들을 실제로 만난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그 날이 꼭 오기를 계속 기도할 겁니다.
 
디지털 세상이다, SNS 세상이다 하는 요즘. 저처럼 이렇게 예쁜 손 글씨가 적힌 편지를 많이 받는 사람이 또 있을까요? 이 값지고도 어여쁜 선물을 받을 수 있으니 전 참 행복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이 기쁨을 더 많은 사람들이 같이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경험한 내어놓는 것의 행복을 더 많은 분들이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저의 작은 바람입니다.

 후원자님의 가장 큰 자랑거리, 바로 어린이들의 손 글씨, 손 그림이 담긴 편지들이랍니다!

바닥까지 곤두박질 쳐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앞이 안 보이는 어두운 현실을 홀로 견딘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누군가의 따스한 손길이 얼마나 간절히 기다려지는 지도...

컴패션과 저의 연결고리는
바로 같은 아픔을 경험하는 것에서 출발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내민 이 손을 저는 놓을 수 없었습니다.

▲ 어린이들이 보내온 귀여운 그림들. 늘 삶의 기쁨이자 큰 응원이 되어준다고 해요.


# 모든 것을 잃다
 
애기 엄마 생일날.
집안 곳곳에 빨간 딱지가 붙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신혼살림 전부를 잃게 되었습니다
 
2000년도 초반. 사업실패로 인해 모든 걸 잃어버렸습니다. 매일 독촉전화에 시달려야 했고 졸지에 전기마저 끊기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둘째가 태어났을 땐 분유 살 돈이 모자라서, 집에 있던 동전들을 모아 겨우 분유 한 통을 사야 했습니다. 가장인 제가 무너지니까 우리 가정도 함께 무너져 내리더군요. 하루 아침에 집도 없이 빚더미에 올라앉게 되었습니다. 그냥 눈앞이 깜깜했습니다. 곁에 있던 사람들도 하나 둘씩 떠나갔습니다. 가장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 그리고 웃음도 잃게 한 생활의 고단함 속에서, 크리스천임에도 불구하고 자살까지 생각하게 되었죠. 나라는 사람이 사라지면 우리 가족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말입니다. 그런 나쁜 생각들이 자꾸 머릿속을 스쳤습니다.
 
그래도 가족이 있기에 어떻게든 살아야 했습니다. 어떤 궂은 일이라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낮에는 다른 일을 하고 밤에는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숙식을 제공해준다는 전단지를 보고 곧바로 관리직 일을 맡았죠. 그곳 역시 주유소였습니다.

애기들과 함께 주유소 건물로 들어갔습니다. 그렇게라도 가족이 같이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작한 일이었습니다. 주유소는 기름 냄새도 심하고 차도 많이 다니기 때문에 아이들이 건물 밖으로 나오지 못했고 거의 갇혀살다 싶이 했죠. 아이들이 그렇게 지내는 게 가슴 아팠지만 함께 살 수 있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견뎠습니다.
 
 후원하는 어린이로부터 받은 사진들 중 일부. 
어린이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한 번이라도 더 보는 게 후원자님의 소원이래요!


# 굳은 결심으로 시작한 나눔
 
130만원 정도의 월급. 보증을 서 준 사람들의 빚을 나눠서 갚아야 하기에 일부는 빚을 갚는데 써야 했습니다. 생활비를 내고 십일조를 드리고 나면, 그래도 몇 만원이라는 돈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그 돈을 정말 의미 있게 쓰고 싶었습니다. 제가 정말 어려운 상황이 되어 보니 진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을 조금이라도 돕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그 누구보다 제 스스로가 가장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몇 만원의 작은 돈이지만 이왕이면 제대로 돕는 곳에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열심히 알아보고 고민한 끝에 한국컴패션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저의 첫 나눔이 시작되었습니다. 후원을 시작하면서 생각했습니다. 힘겨울 때 내게 손 내밀어 준 사람은 없었지만, 나라도 가난 속에 있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지켜주고 싶다그렇게 굳은 결심을 했습니다. 이 어린이들을 어떻게든 내가 책임진다면, 우리 가족 우리 아이들 역시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어려운 생활은 쉽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세 아이들을 먹이고 함께 생활하는 게 벅찰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다시 마음속으로 외치고 또 외쳤죠. ‘하나님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저 또한 멀리 떨어져 있는 또 다른 내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한 달마다 내는 돈이 솔직히 부담스러웠지만 중간에 후원을 끊는다면 그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가 된다는 걸 알기에 마음을 굳게 먹었습니다. 어렵고 힘겨울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한 아이의 손을 더 잡고자 노력했습니다. 한 두 명의 아이로 시작해서 힘들 때마다 후원을 늘리기 시작하니, 어느새 전 52명 아이들의 아빠가 되어 있었습니다.

 문현오 후원자님과 후원어린이가 주고 받은 수많은 편지들. 소중하게 클립하여 보관하고 계셨어요.


# 받은 사랑이 너무도 크기에
 
이렇게 많은 어린이들을 후원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그럼 형편이 많이 좋아지신 건가요? 참 다행이에요.”
 
주위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많은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절 보면서 넉넉한 형편일거라고 생각하시는 거죠. 그렇게 생각하는 게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전 여전히 힘겨운 터널을 지나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완전히 무너졌던 그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월세로 살면서 일년에 수 차례씩 이사를 다니며 집을 옮겨야만 하죠. 친구들은 이렇게 사는 제가 답답한 지 아이들 후원하는 걸 2~3년 만이라도 중단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말합니다. 집부터 마련하라고요. 물론 그렇게 잠시 후원을 멈춘다면 돈을 모아 작은 집을 살 수 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전 집을 사는 것이 지금의 후원보다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눔을 하면서 얻는 기쁨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작은 것을 내어준 것뿐인데 아이들은 더 큰 사랑으로 채워줍니다. 제가 그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제가 받는 게 진짜로 더 큰 것 같습니다. 저는 그저 통로라고 생각해요. 수년 동안 어린이들을 후원하면서 느낀 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족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이죠. 모든 것이 막막하고 힘겹기만 하던 시절, 어린이들과 만나면서 전 작은 것에도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기쁘고 행복한 순간 또한 함께 늘어났고요. 무엇보다 삶의 고비를 넘길 때마다 먹이시고 입히시고 필요한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가슴으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형편이 나아진다면 언젠가 우리 아이들을 만나러 현지에 가고 싶습니다. 아직은 그런 여유가 없어 비전트립을 갈 수 없지만, 가슴으로 품은 그 아이들을 실제로 만난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그 날이 꼭 오기를 계속 기도할 겁니다.
 
디지털 세상이다, SNS 세상이다 하는 요즘. 저처럼 이렇게 예쁜 손 글씨가 적힌 편지를 많이 받는 사람이 또 있을까요? 이 값지고도 어여쁜 선물을 받을 수 있으니 전 참 행복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이 기쁨을 더 많은 사람들이 같이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경험한 내어놓는 것의 행복을 더 많은 분들이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저의 작은 바람입니다.

 후원자님의 가장 큰 자랑거리, 바로 어린이들의 손 글씨, 손 그림이 담긴 편지들이랍니다!
댓글
0 / 300자
  • ppmio0113
    2017-01-06 13:38:24

    정말 멋지십니다. 저는 어제 한명을 후원하고선 걱정도 되고 후회도 됐던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문현호 후원자 님을 하나님이 더 크게 축복해 주시고 쓰시리라 믿습니다. 파이팅 !

  • heelove1026
    2016-03-24 04:18:50

    내삶이 힘들어서..저는 후원하던 아이들의 손을 놓아버렸습니다...핑계지요..못먹고 못쓰고산것도 아니면서말이죠..그러다 몇년이흘렀고...항상 손놓은 아이들을 생각하면..죄책감이 이루 말할수없습니다..이제 다시 시작하고싶은데 자격이있을까싶고...그래서 기도합니다..후원자님의사연이 저를 울리네요...용기내고싶어요

  • ksc8291
    2015-10-25 12:20:55

    후원자님의 사연은 제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제가 가진 것이 얼마나 많은지, 삶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부족했는지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이 후원자님의 자녀분들에게, 사업에 풍성히 넘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thyhand
    2015-10-15 13:39:37

    한 사람의 사랑이 얼마나 큰 일을 할 수 있는지 울컥울컥하며 봤어요. 후원자님은 아이들을 손을 잡아주고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하셨지만, 아이들에게 일어난 실질적인 변화와 놀라운 축복이 얼마나 크고 중요한지 생각하면 존경하고 감사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기쁘고 놀라운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jae0718
    2015-10-09 08:57:25

    마음의 여유없이 서로 살기 바쁘다는 이유로 힘들어지는 이런 세상에~ 후원자님 같은 분이 계셔서 세상은 아직 더불어 살아갈 수 있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문현오 후원자님의 사랑은 세상을 돌고 돌아 더 많이 이들의 삶에 빛과 희망이 될것입니다.. 물론 문현오 후원자님께도 하나님의 차고 넘치는 사랑이 늘~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건강과 사랑이 넘치는 충만한 가정과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

  • jin672
    2015-10-08 14:00:36

    정말 축복합니다.... 항상 주님안에서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0237love
    2015-10-08 11:02:14

    힘겨울 때 내게 손 내밀어 준 사람은 없었지만, 나라도 가난 속에 있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지켜주고 싶다… 이 말이 마음에 와닿습니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렇게 훌륭한 후원자와 함께 어린이들을 후원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하고 저도 도전을 받았습니다.

  • jamondae
    2015-10-07 22:06:53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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