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스토리

아픔을 졸업하고, 행복을 노래하는 앙상블

  • 작성일 2017-02-06


한 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삶의 행보가 서로 비슷한 두 사람이 있습니다. 머나먼 필리핀에 살고 있는 레오(Leo, 20세)와 한국에 살고 있는 우진인데요. 컴패션을 통해 후원자와 후원어린이의 인연으로 만났죠. 홀로 꿈을 이루는 것이 불가능했던 두 사람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어요. 레오는 후원자의 사랑의 손길로, 우진이는 가족의 따뜻한 지지와 응원으로 어려움을 극복했고, 지금도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어요.

우진이가 클라리넷을 시작한 바로 다음 해인 2005년 봄에 레오를 처음 만났어요. 비슷한 시기에 만난 두 사람은 ‘졸업’과 ‘자립’이라는 과제를 풀어내기까지 쉽지 않는 시간을 보냈죠.

11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우진이는 드림위드앙상블 소속 클라리넷 연주자로, 레오는 컴퓨터 전공을 해서 직업교육을 받고 컴패션 졸업생으로 훌륭하게 성장했답니다.


특별한 내 아들, 우진이


누구나 자신만의 장애를 안고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눈에 보이는 장애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아픔, 장애를 안고 투쟁하며 살기도 하죠.

제 첫째 아들 우진이는 발달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어요.

처음 우진이를 가졌다는 것을 알았을 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아들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런데 34개월이 된 후 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때는 ‘자폐’ 진단을 받지 않았고 환경에 의한 언어 장애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기에 모든 것이 하나님 뜻 안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장애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었던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여전히 장애는 있지만 지금 우진이가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는 것만으로 행복해요.

맨날 우진이에게 이야기해요. 하나님께서 너에게 특별한 사명을 주셨기 때문에 ‘너는 특별한 하나님의 자녀라고···’.


레오와의 첫 만남

우진이가 중학교를 들어갔을 무렵, 정신여자고등학교에서 홈커밍데이를 했는데 당시 컴패션 후원자였던 한 친구가 한 어린이를 후원하는 후원의 기쁨에 대해 나누는 거에요. 넉넉한 형편이 아닌데도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그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그때 결심했죠. 나의 어려움을 통해 다른 아픔을 가진 이웃을 돌아보며 살기로···. 그래서 하나님의 특별한 아들 우진이와 우진이 동생, 우현이 이름으로 컴패션의 두 어린이를 후원하기 시작했어요.


우진이가 후원한 어린이는 필리핀에 사는 레오라는 친구였어요. 후원을 시작하고 레오에게 사진과 편지가 온 첫날이 생각나요. 먼 나라에서 한 아이가 우리의 후원을 받고, 감사하다는 편지를 보냈다는 것 자체로 신기했고, 뭉클했어요. 무엇보다 장애의 아픔을 안고 있는 우진이가 후원을 시작했다는 것에 대한 특별한 의미 때문에 감격과 기쁨이 컸죠.


나는 김우진 학생의 엄마란다


레오한테 첫 편지를 받고 마음이 뭉클했어요. 한 달에 한 번씩 레오가 편지를 써서 보내줬는데 우진이가 편지를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제가 우진이가 되어 편지를 썼어요.

“나는 중학교 2학년 김우진이라고 해. 클라리넷을 연주하고 있어.”

어느 날은 레오가 편지에 엄마가 많이 아프시다는 내용도 써서, 마음이 아파 레오와 레오 가족을 위해 기도했던 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저희 가족 얼굴을 보고 싶다고도 해서 가족사진을 보내주기도 했어요. 레오는 편지에 늘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했고, 후원자님이 계셔서 너무 기쁘고, 후원자님 덕분에 학교를 다닐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하는 아이였어요.



이렇게 서로 주고 받는 일이 많아지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레오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해줘야 할 것 같아 제가 우진이 엄마라는 것을 밝혔죠.

“레오야, 사실 나는 우진이 엄마란다. 내 아들은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어.”

사실 이렇게 편지를 주고 받는 게 부담스러웠어요. 처음에는 좋은 의도로 후원을 시작했고, 편지도 직접 영어로 써야 후원어린이가 빨리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번역 신청도 안 하고 안 되는 영어로 편지를 썼거든요. 그런데 결국 레오보다는 편지를 자주 못 쓰게 되었죠. 미안한 마음도 크고 그랬는데 어쩔 수 없었어요.


가망 없던 삶에서 꿈을 찾은 미래로

레오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불우한 시절을 보낸 어린이였어요. 특히 레오가 사는 집은 비가 오면 늘 물이 샜어요. 그 와중에 아버지는 폐가 안 좋으셨고, 어머니는 뇌졸증으로 고통 가운데 힘든 삶을 살았어요. 우진이도 레오를 후원하기 전인 중학교 때까지 도움반, 특수반에서 통합 교육을 받으며 어려운 학창시절을 보냈죠.


레오와 우진이 모두 가망 없어 보이는 미래를 붙잡고 사는 불쌍하고 가엾은 아이들이었죠.

그런데 이 연약한 두 사람이 만난 후 각자에게 놀라운 삶이 펼쳐졌어요. 컴패션 후원자인 우진이를 만난 레오는 2005년 봄부터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고, 맛있는 식사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같은 시기에 우진이도 레오를 후원하면서 클라리넷을 막 시작했는데 2년 만에 장애인특별전형으로 계원예고에 입학해서 백석예술대까지 졸업하게 되었죠.

가난으로 어두운 미래를 내다보며 아무 것도 할 수 없던 레오와 장애로 남들과 똑같은 환경과 상황 가운데 살아가기 힘들었던 우진이.


서로 다른 아픔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아픔을 끌어안아 주면서 두 사람 모두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어요.


함께 이뤄가는 ‘꿈’

무엇보다 우진이의 삶에 기적 같은 일들이 너무도 많이 일어났어요. 사실 자폐 증상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독립적인 것은 다 잘하는데 다른 사람과 함께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거든요. 지금 7명의 단원들이 자폐 증상을 가진 아이들인데 함께 합주를 하며, 앙상블을 통해 소통을 이루고 있어요. 이 7명의 단원들은 드림위드앙상블이라는 사회적 기업(사회적 협동조합)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2015년에는 성남시 사회적 경제센터에서 창업팀을 공모했는데 선정이 되어서 그 이후로 순탄하게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레오도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컴패션을 만난 후로 초등학교 5학년때 학급에서 9등에서 1등까지 올라가기도 했고, 컴패션어린이센터에서 후원어린이 리더 중에 한 명으로 뽑힌 뛰어난 인재였어요. 고등학교 4학년까지 낙제한 과목 없이 모두 통과하고, 그 결과 수료 예정일보다 앞서 졸업할 수 있게 되었죠.



이렇게11년 동안 서로 다른 곳에서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한 우진이와 레오를 생각하면 대견스러워요. 레오도 우진이의 후원을 통해 공부를 하면서 컴퓨터 전공으로 졸업을 하게 되었고, 우진이도 레오를 후원하는 동안 드라마틱한 삶 가운데서 지휘자 선생님과 부모님 등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사랑으로 클라리넷 연주자라는 훌륭한 꿈을 이뤄냈으니깐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밖에는 말할 수 없죠.


같은 땅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후원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산다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한 어린이를 후원하면, 그 가정이 살아나고 주변 공동체까지 살아난다는 것 또한 후원을 통해 알게 되었으니깐요.


레오의 졸업이 후원의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것임을 알기에 우진이와 저희 가족이 이 아이의 삶을 계속해서 응원하며, 함께 꿈을 이뤄가는 후원자로 남길 소망합니다.


한 번도 만난 적은 없지만 삶의 행보가 서로 비슷한 두 사람이 있습니다. 머나먼 필리핀에 살고 있는 레오(Leo, 20세)와 한국에 살고 있는 우진인데요. 컴패션을 통해 후원자와 후원어린이의 인연으로 만났죠. 홀로 꿈을 이루는 것이 불가능했던 두 사람은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했어요. 레오는 후원자의 사랑의 손길로, 우진이는 가족의 따뜻한 지지와 응원으로 어려움을 극복했고, 지금도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어요.

우진이가 클라리넷을 시작한 바로 다음 해인 2005년 봄에 레오를 처음 만났어요. 비슷한 시기에 만난 두 사람은 ‘졸업’과 ‘자립’이라는 과제를 풀어내기까지 쉽지 않는 시간을 보냈죠.

11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우진이는 드림위드앙상블 소속 클라리넷 연주자로, 레오는 컴퓨터 전공을 해서 직업교육을 받고 컴패션 졸업생으로 훌륭하게 성장했답니다.


특별한 내 아들, 우진이


누구나 자신만의 장애를 안고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눈에 보이는 장애 때문에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의 아픔, 장애를 안고 투쟁하며 살기도 하죠.

제 첫째 아들 우진이는 발달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어요.

처음 우진이를 가졌다는 것을 알았을 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아들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그런데 34개월이 된 후 장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때는 ‘자폐’ 진단을 받지 않았고 환경에 의한 언어 장애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기에 모든 것이 하나님 뜻 안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장애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었던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여전히 장애는 있지만 지금 우진이가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는 것만으로 행복해요.

맨날 우진이에게 이야기해요. 하나님께서 너에게 특별한 사명을 주셨기 때문에 ‘너는 특별한 하나님의 자녀라고···’.


레오와의 첫 만남

우진이가 중학교를 들어갔을 무렵, 정신여자고등학교에서 홈커밍데이를 했는데 당시 컴패션 후원자였던 한 친구가 한 어린이를 후원하는 후원의 기쁨에 대해 나누는 거에요. 넉넉한 형편이 아닌데도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당당하게 그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그때 결심했죠. 나의 어려움을 통해 다른 아픔을 가진 이웃을 돌아보며 살기로···. 그래서 하나님의 특별한 아들 우진이와 우진이 동생, 우현이 이름으로 컴패션의 두 어린이를 후원하기 시작했어요.


우진이가 후원한 어린이는 필리핀에 사는 레오라는 친구였어요. 후원을 시작하고 레오에게 사진과 편지가 온 첫날이 생각나요. 먼 나라에서 한 아이가 우리의 후원을 받고, 감사하다는 편지를 보냈다는 것 자체로 신기했고, 뭉클했어요. 무엇보다 장애의 아픔을 안고 있는 우진이가 후원을 시작했다는 것에 대한 특별한 의미 때문에 감격과 기쁨이 컸죠.


나는 김우진 학생의 엄마란다


레오한테 첫 편지를 받고 마음이 뭉클했어요. 한 달에 한 번씩 레오가 편지를 써서 보내줬는데 우진이가 편지를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제가 우진이가 되어 편지를 썼어요.

“나는 중학교 2학년 김우진이라고 해. 클라리넷을 연주하고 있어.”

어느 날은 레오가 편지에 엄마가 많이 아프시다는 내용도 써서, 마음이 아파 레오와 레오 가족을 위해 기도했던 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저희 가족 얼굴을 보고 싶다고도 해서 가족사진을 보내주기도 했어요. 레오는 편지에 늘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했고, 후원자님이 계셔서 너무 기쁘고, 후원자님 덕분에 학교를 다닐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하는 아이였어요.



이렇게 서로 주고 받는 일이 많아지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레오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해줘야 할 것 같아 제가 우진이 엄마라는 것을 밝혔죠.

“레오야, 사실 나는 우진이 엄마란다. 내 아들은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어.”

사실 이렇게 편지를 주고 받는 게 부담스러웠어요. 처음에는 좋은 의도로 후원을 시작했고, 편지도 직접 영어로 써야 후원어린이가 빨리 받을 수 있다고 해서 번역 신청도 안 하고 안 되는 영어로 편지를 썼거든요. 그런데 결국 레오보다는 편지를 자주 못 쓰게 되었죠. 미안한 마음도 크고 그랬는데 어쩔 수 없었어요.


가망 없던 삶에서 꿈을 찾은 미래로

레오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불우한 시절을 보낸 어린이였어요. 특히 레오가 사는 집은 비가 오면 늘 물이 샜어요. 그 와중에 아버지는 폐가 안 좋으셨고, 어머니는 뇌졸증으로 고통 가운데 힘든 삶을 살았어요. 우진이도 레오를 후원하기 전인 중학교 때까지 도움반, 특수반에서 통합 교육을 받으며 어려운 학창시절을 보냈죠.


레오와 우진이 모두 가망 없어 보이는 미래를 붙잡고 사는 불쌍하고 가엾은 아이들이었죠.

그런데 이 연약한 두 사람이 만난 후 각자에게 놀라운 삶이 펼쳐졌어요. 컴패션 후원자인 우진이를 만난 레오는 2005년 봄부터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고, 맛있는 식사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같은 시기에 우진이도 레오를 후원하면서 클라리넷을 막 시작했는데 2년 만에 장애인특별전형으로 계원예고에 입학해서 백석예술대까지 졸업하게 되었죠.

가난으로 어두운 미래를 내다보며 아무 것도 할 수 없던 레오와 장애로 남들과 똑같은 환경과 상황 가운데 살아가기 힘들었던 우진이.


서로 다른 아픔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아픔을 끌어안아 주면서 두 사람 모두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되었어요.


함께 이뤄가는 ‘꿈’

무엇보다 우진이의 삶에 기적 같은 일들이 너무도 많이 일어났어요. 사실 자폐 증상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독립적인 것은 다 잘하는데 다른 사람과 함께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거든요. 지금 7명의 단원들이 자폐 증상을 가진 아이들인데 함께 합주를 하며, 앙상블을 통해 소통을 이루고 있어요. 이 7명의 단원들은 드림위드앙상블이라는 사회적 기업(사회적 협동조합)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2015년에는 성남시 사회적 경제센터에서 창업팀을 공모했는데 선정이 되어서 그 이후로 순탄하게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레오도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가 컴패션을 만난 후로 초등학교 5학년때 학급에서 9등에서 1등까지 올라가기도 했고, 컴패션어린이센터에서 후원어린이 리더 중에 한 명으로 뽑힌 뛰어난 인재였어요. 고등학교 4학년까지 낙제한 과목 없이 모두 통과하고, 그 결과 수료 예정일보다 앞서 졸업할 수 있게 되었죠.



이렇게11년 동안 서로 다른 곳에서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한 우진이와 레오를 생각하면 대견스러워요. 레오도 우진이의 후원을 통해 공부를 하면서 컴퓨터 전공으로 졸업을 하게 되었고, 우진이도 레오를 후원하는 동안 드라마틱한 삶 가운데서 지휘자 선생님과 부모님 등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사랑으로 클라리넷 연주자라는 훌륭한 꿈을 이뤄냈으니깐요.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밖에는 말할 수 없죠.


같은 땅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후원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산다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한 어린이를 후원하면, 그 가정이 살아나고 주변 공동체까지 살아난다는 것 또한 후원을 통해 알게 되었으니깐요.


레오의 졸업이 후원의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는 것임을 알기에 우진이와 저희 가족이 이 아이의 삶을 계속해서 응원하며, 함께 꿈을 이뤄가는 후원자로 남길 소망합니다.

댓글
0 / 300자
  • ielysee0210
    2017-02-08 14:44:54

    컴패션활동을 유튜브에서 본 적 있는데, 오늘 이 기사를 보니 참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있다는걸 다시 알게 되었네요^^ 어려운 현실이지만 서로서로 도우며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모습들에 감동 받았어요! 레오 그리고 레오를 도와 멋진 결과를 이루어낸 우진이와 우진이 엄마에게 앞으로 더욱 큰 행복이 함께 하기를,,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_<°

  • reakeam06
    2017-02-08 14:14:30

    남다른 현실에 낙담하여 주저앉지 않고,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성장해온 우진이와 레오의 모습에 진심으로 큰 박수 보냅니다! 누구보다 힘겨웠을 가족의 넉넉한 사랑이야기에도 가슴 뭉클하구요,, 주어진 여건에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아야겠다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고, 아들의 현실에 많이 고통웠을텐데도 어려운 다른 아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도와온 어머니의 고운 마음씀도 칭찬하고 싶네요^^ 우진이와 우진이 동생 그리고 레오~~ 세계 어느 위치에 있든지 꿈 많은 청년들이 모두 활짝 웃을 수 있는 미래를 위해 마음 담아 응원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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