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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후원자
우리들의 컴패션 이야기
동상이몽, 우리가 필리핀 비전트립을 떠난 이유
김태순 딸이 학업으로 바쁘고, 유학 때문에 떨어져 있어 최근에는 딸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습니다. 엄마에겐 딸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한데 말이죠. 컴패션 비전트립 안내를 보고, 딸과 함께 가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제안에 딸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그런 딸에게 고마웠고, 실은 딸과 함께 한다는 사실에 출발 전부터 기쁨에 들떴습니다.
서예영 저는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아 비전트립에 가서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엄마의 제안에 흔쾌히 대답했어요. 그런데 컴패션은 이미 현지 자원과 사람들을 통해 어린이 양육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제가 실질적으로 돕는 일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을 컴패션을 통해 간 건 진짜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두근두근, 비전트립 떠나기 전날 밤
서예영 ‘필리핀 어린이들에게 무슨 얘기를 먼저 해주지? 우리가 준비한 선물을 좋아할까?’ 비전트립을 떠나기 전날까지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을 상의하고, 포장하며 설렘으로 기다렸습니다. 물론 긴장도 되었지만 엄마와 함께 이야기를 하며 준비하니 걱정도 반으로 줄었어요.
김태순 트립을 앞두고, 저는 딸이 어렸을 때 뭘 하고 놀았고, 무엇을 좋아했는지 되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어린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아이템도 떠올랐습니다. 딸과 함께 비누방울, 스티커, 머리 붙이는 헤나 등을 준비하며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우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반짝! 비전트립에서 잊을 수 없던 그 순간
서예영 긴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참가자들과 그날 보고 느낀 것을 나누는 시간이 제일 인상적이었어요.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며 제 시야도 넓어졌고,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엄마와 공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자기 전까지 마음이 더욱더 뜨거워졌습니다.
김태순 저는 컴패션에서 양육 받아 대학생이 된 ‘네멜린’이라는 예쁜 아가씨가 기억에 남습니다. 현재 직업은 국세청 감사팀에서 일한다고 했어요. 네멜린은 어릴 적, 부모님께 두 번이나 버림을 받았지만 컴패션에서 교육뿐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정서적 안정을 통해 상처와 아픔이 많이 치유되었다고 했습니다. 대학생이 된 지금은 재정 관리, 시간 관리, 리더십 성경공부, 교회 봉사와 섬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훈련받고 있으며, 앞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 데 힘쓰고 싶다고 했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정말 기특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우리 딸에게도 네멜린의 삶이 도전이 되겠죠?
나에게 이번 트립은? 나에게 컴패션이란?
김태순 무엇보다 이번 트립은 감사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컴패션 어린이들을 통해 제 삶을 되돌아보며 감사하는 마음과 나누는 삶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자라서 가정과 지역사회, 나라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널리 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간절히 기도할 뿐입니다.
서예영 개인적으로 제가 어릴 때는 다른 사람의 아픔이 마치 제 일인 양 슬퍼하고 안타까워했는데 크면서 공감능력을 잃어버렸던 거 같아요. 그런데 이번 트립으로 제 안에 있던 함께 아파하는 마음, 컴패션을 다시 느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서예영 엄마와 감정을 나누는 일이 수월해진 거 같아요. 눈물을 흘리고 속에 있는 얘기를 하는 건 굉장히 낯 부끄럽게 느껴서 잘 안 보여주었으니까요. 비전트립에선 눈물을 흘리는 게 하루 일정 중 하나라고 말해도 과장이 아닌 거 같아요. 하하. 같은 일정을 마치고, 비슷한 감정의 눈물을 흘리다 보니 제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게 되고, 엄마도 공감되는 얘기를 많이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김태순 이번 필리핀 트립에서 3명의 아이를 더 후원하게 되어 다라투, 노에미, 토토, 도동 네 아이를 양육하게 되었습니다. 딸과 우리 가족이 된 4명 아이의 사진을 보며 함께 기도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나눔을 할 때, 제가 더 풍요로워지고 자유로워지며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엄마와 딸, 서로에게 전하는 한 마디
김태순 네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도전하면 좋겠어. 잔소리 같겠지만 취침시간, 운동, 식사를 특별히 유의하여 건강하게 유학 생활을 잘 마치도록 하자. 주변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손 잡아주기 위해 우리도 더 열심히 살자. 딸아, 사랑해~!
서예영 엄마! 컴패션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컴패션을 통해 엄마와의 관계도 더 돈독해지고, 가까워진 것 같거든요. 앞으로도 친구처럼 영~원히 함께해요!
컴패션 어린이에게 전하고 싶은 말
서예영 처음 너를 봤을 때, 가난한 너의 삶이 안타까워 눈물을 많이 흘렸어. 그리고 마음도 많이 아팠지. 그런데 그 속에서 꿈을 키워가는 너를 보며 내가 부끄러워지더라. 너희의 꿈이 하나님의 일이 되어야 하는 것을 잊지 마. 곧 더 멋진 날이 펼쳐질 거야!
김태순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신단다. 우리도 너를 사랑해. 너를 비난하고 낮추는 사람들의 어떤 말도 이 사실을 바꿀 수 없어. 네가 어른이 되어서 내가 해준 이 말을 다른 어린이들에게 해줄 날이 찾아올 거라 믿어. 끝까지 응원하며 사랑을 전할게.
동상이몽, 우리가 필리핀 비전트립을 떠난 이유
김태순 딸이 학업으로 바쁘고, 유학 때문에 떨어져 있어 최근에는 딸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습니다. 엄마에겐 딸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한데 말이죠. 컴패션 비전트립 안내를 보고, 딸과 함께 가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제안에 딸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그런 딸에게 고마웠고, 실은 딸과 함께 한다는 사실에 출발 전부터 기쁨에 들떴습니다.
서예영 저는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아 비전트립에 가서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엄마의 제안에 흔쾌히 대답했어요. 그런데 컴패션은 이미 현지 자원과 사람들을 통해 어린이 양육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제가 실질적으로 돕는 일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을 컴패션을 통해 간 건 진짜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두근두근, 비전트립 떠나기 전날 밤
서예영 ‘필리핀 어린이들에게 무슨 얘기를 먼저 해주지? 우리가 준비한 선물을 좋아할까?’ 비전트립을 떠나기 전날까지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을 상의하고, 포장하며 설렘으로 기다렸습니다. 물론 긴장도 되었지만 엄마와 함께 이야기를 하며 준비하니 걱정도 반으로 줄었어요.
김태순 트립을 앞두고, 저는 딸이 어렸을 때 뭘 하고 놀았고, 무엇을 좋아했는지 되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어린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아이템도 떠올랐습니다. 딸과 함께 비누방울, 스티커, 머리 붙이는 헤나 등을 준비하며 어린이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우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반짝! 비전트립에서 잊을 수 없던 그 순간
서예영 긴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참가자들과 그날 보고 느낀 것을 나누는 시간이 제일 인상적이었어요.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며 제 시야도 넓어졌고,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엄마와 공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자기 전까지 마음이 더욱더 뜨거워졌습니다.
김태순 저는 컴패션에서 양육 받아 대학생이 된 ‘네멜린’이라는 예쁜 아가씨가 기억에 남습니다. 현재 직업은 국세청 감사팀에서 일한다고 했어요. 네멜린은 어릴 적, 부모님께 두 번이나 버림을 받았지만 컴패션에서 교육뿐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정서적 안정을 통해 상처와 아픔이 많이 치유되었다고 했습니다. 대학생이 된 지금은 재정 관리, 시간 관리, 리더십 성경공부, 교회 봉사와 섬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훈련받고 있으며, 앞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 데 힘쓰고 싶다고 했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정말 기특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우리 딸에게도 네멜린의 삶이 도전이 되겠죠?
나에게 이번 트립은? 나에게 컴패션이란?
김태순 무엇보다 이번 트립은 감사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컴패션 어린이들을 통해 제 삶을 되돌아보며 감사하는 마음과 나누는 삶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자라서 가정과 지역사회, 나라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널리 전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간절히 기도할 뿐입니다.
서예영 개인적으로 제가 어릴 때는 다른 사람의 아픔이 마치 제 일인 양 슬퍼하고 안타까워했는데 크면서 공감능력을 잃어버렸던 거 같아요. 그런데 이번 트립으로 제 안에 있던 함께 아파하는 마음, 컴패션을 다시 느낄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서예영 엄마와 감정을 나누는 일이 수월해진 거 같아요. 눈물을 흘리고 속에 있는 얘기를 하는 건 굉장히 낯 부끄럽게 느껴서 잘 안 보여주었으니까요. 비전트립에선 눈물을 흘리는 게 하루 일정 중 하나라고 말해도 과장이 아닌 거 같아요. 하하. 같은 일정을 마치고, 비슷한 감정의 눈물을 흘리다 보니 제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게 되고, 엄마도 공감되는 얘기를 많이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김태순 이번 필리핀 트립에서 3명의 아이를 더 후원하게 되어 다라투, 노에미, 토토, 도동 네 아이를 양육하게 되었습니다. 딸과 우리 가족이 된 4명 아이의 사진을 보며 함께 기도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 행복합니다. 나눔을 할 때, 제가 더 풍요로워지고 자유로워지며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엄마와 딸, 서로에게 전하는 한 마디
김태순 네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도전하면 좋겠어. 잔소리 같겠지만 취침시간, 운동, 식사를 특별히 유의하여 건강하게 유학 생활을 잘 마치도록 하자. 주변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손 잡아주기 위해 우리도 더 열심히 살자. 딸아, 사랑해~!
서예영 엄마! 컴패션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컴패션을 통해 엄마와의 관계도 더 돈독해지고, 가까워진 것 같거든요. 앞으로도 친구처럼 영~원히 함께해요!
컴패션 어린이에게 전하고 싶은 말
서예영 처음 너를 봤을 때, 가난한 너의 삶이 안타까워 눈물을 많이 흘렸어. 그리고 마음도 많이 아팠지. 그런데 그 속에서 꿈을 키워가는 너를 보며 내가 부끄러워지더라. 너희의 꿈이 하나님의 일이 되어야 하는 것을 잊지 마. 곧 더 멋진 날이 펼쳐질 거야!
김태순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신단다. 우리도 너를 사랑해. 너를 비난하고 낮추는 사람들의 어떤 말도 이 사실을 바꿀 수 없어. 네가 어른이 되어서 내가 해준 이 말을 다른 어린이들에게 해줄 날이 찾아올 거라 믿어. 끝까지 응원하며 사랑을 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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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어린이양육 : 최대 5명, 1:3 같이양육 : 최대 1회, 양육보완후원 : 최대 5회)
두분이 어렵게 내 딛은 비전트립의 아름다운 발걸음이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하나님의 귀한 존재에게 희망이 되었네요!!
저도 우리 자녀들과 함께 비전트립 가고싶어요.^^
여느 엄마와 딸같은 대화.. 비전트립을 통해 엄마에게 속마음을 보여주는게 자연스러워졌다는 말이 와닿네요
멋진 모녀의 나눔이 감동이고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