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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나를 기쁘게 하는 이름, 후원자
- 작성일 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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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위해 붓을 잡으면 가슴이 뜁니다.서양화가를 꿈꾸던 대학교 4학년이었던
저는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메이크업 아르바이트를 하며 이곳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몇 십 년 간 눈 코 뜰 새 없이 쉬지 않고제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갔습니다.방송, 광고계 화려한 이면에 짙게 드리운 그림자처럼누구보다 바쁘고 힘들었던 그때,2002년 12월 31일이었습니다.송년회를 하다 문뜩 교회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당장 교회로 달려가 교회에 새겨진 예수님을 바라보는데털썩 주저앉아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외로움과 갈급함, 자만으로 가득 찼던 마음이
눈 녹듯 풀렸습니다.그날 밤 집에 돌아와 잠을 청하는데영롱하고 맑은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왔습니다.“두려워하지 말라.내가 너와 함께함이라.놀라지 말라.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하나님을 만나 내 안에 채워진 기쁨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고 싶어주변 사람들과 성경공부를 하며때로는 교회 언니, 때로는 친구,
때로는 인생 선배가 되어주었습니다.그리고 힘들 때 손 잡아주신 예수님의 모습처럼저는 컴패션 어린이들의 후원자가 되었습니다.후원자는
지금 저를 설레고 기쁘게 하는 또 하나의 이름입니다..jpg)
2005년 10월, 첫 후원 어린이였던 엘살바도르에 사는하네 에스떼파니아 비예다 미론(Jane Estefania Villeda Miron)이작년 8월 컴패션을 졸업했습니다.하네의 꿈은 사회복지 분야를 공부해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어린이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이들의 목소리가 되어주는 것입니다.13년 간 전한 사랑의 씨앗이 희망으로 열매 맺는 순간입니다..jpg)
2017년 4월, 필리핀에서 후원 중인 루엘(남, 11세)과 니나(여, 12세)와의 만남
*컴패션 블루코너는 추수할 때,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밭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라는 말씀(레 23:22)에서 비롯되었으며우리가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돕고 대변하는
컴패션의 정체성을 의미합니다.이 그림은 컴패션 콘텐츠 애드보킷
‘레오다브(LEODAV)’ 후원자가
컴패션 블루코너를 해석한 작품입니다.
아직도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위해 붓을 잡으면 가슴이 뜁니다.서양화가를 꿈꾸던 대학교 4학년이었던
저는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메이크업 아르바이트를 하며 이곳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몇 십 년 간 눈 코 뜰 새 없이 쉬지 않고제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갔습니다.방송, 광고계 화려한 이면에 짙게 드리운 그림자처럼누구보다 바쁘고 힘들었던 그때,2002년 12월 31일이었습니다.송년회를 하다 문뜩 교회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습니다.당장 교회로 달려가 교회에 새겨진 예수님을 바라보는데털썩 주저앉아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습니다.외로움과 갈급함, 자만으로 가득 찼던 마음이
눈 녹듯 풀렸습니다.그날 밤 집에 돌아와 잠을 청하는데영롱하고 맑은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왔습니다.“두려워하지 말라.내가 너와 함께함이라.놀라지 말라.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하나님을 만나 내 안에 채워진 기쁨을 다른 사람에게도 전하고 싶어주변 사람들과 성경공부를 하며때로는 교회 언니, 때로는 친구,
때로는 인생 선배가 되어주었습니다.그리고 힘들 때 손 잡아주신 예수님의 모습처럼저는 컴패션 어린이들의 후원자가 되었습니다.후원자는
지금 저를 설레고 기쁘게 하는 또 하나의 이름입니다.2005년 10월, 첫 후원 어린이였던 엘살바도르에 사는하네 에스떼파니아 비예다 미론(Jane Estefania Villeda Miron)이작년 8월 컴패션을 졸업했습니다.하네의 꿈은 사회복지 분야를 공부해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어린이들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이들의 목소리가 되어주는 것입니다.13년 간 전한 사랑의 씨앗이 희망으로 열매 맺는 순간입니다.2017년 4월, 필리핀에서 후원 중인 루엘(남, 11세)과 니나(여, 12세)와의 만남*컴패션 블루코너는 추수할 때,가난한 자와 객을 위하여 밭모퉁이까지
다 베지 말라는 말씀(레 23:22)에서 비롯되었으며우리가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돕고 대변하는
컴패션의 정체성을 의미합니다.이 그림은 컴패션 콘텐츠 애드보킷
‘레오다브(LEODAV)’ 후원자가
컴패션 블루코너를 해석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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