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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취재] 편지로 '받은' 뜨거운 사랑

  • 국가 필리핀
  • 작성일 2019-06-27

 

컴패션이 후원자님의 어린이를 직접 만나고 오는

‘글로벌 취재’!

200명 넘게 응모해주신 소중한 후원자님들 중

두 번째 주인공

3년 7개월간 47통의 편지로

사랑을 주고받은

한주연 후원자님과 조나를

컴패션이 만나고 왔습니다!

 

한주연 후원자의 편지로 사랑을 듬뿍 받았다는

필리핀 소녀 조나의 고백,

전해 드릴게요!

 

*시각장애인    진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조나예요.

제 하루를 보여 드릴게요!

 

 

 

 

 

▲ 조나를 소개합니다!

(바다를 뒤로한 채 긴 머리를 양 어깨 밑으로 늘어뜨린 조나의 모습. 짙은 쌍커풀이 돋보이는 선한 눈매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입가엔 잔잔한 미소를 띠고 있습니다.)

 

 

제 후원자님은 한국 분이에요!

 

제 이름은 조나 메이(Jonnah Mae), 12살이에요! 컴패션 후원 어린이죠. 제 후원자님은 한주연 후원자님이시고요, 한국 분이세요! 후원자님은 앞을 볼 수 없는 분이지만 편지에 적힌 다정한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보면 마치 제 마음을 훤히 보시는 듯해요.

 

▲ 가장 친한 친구 그레이젤(Greyzel)과 함께하는 해변 산책.

(바다를 따라 조나와 그레이젤이 모래사장을 걷고 있습니다. 서로를 마주보며 손을 잡고 웃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반팔 티셔츠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샌달을 신었습니다.)

 

▲ 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 열린 즐거운 찬양 시간.

(조나가 그레이젤을 포함한 친구들과 환하게 웃으며 박수를 치고 있습니다. 컴패션 남, 여 어린이들이 모여 함께 찬양하는 모습. 조나는 어린이센터에서 나눠준 하얀색 반팔티와 파란색 반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저는 관광지로 유명한 필리핀 세부의 어촌마을 알가오(Algao)에 살고 있어요. 컴패션 어린이센터에 가면 맛있는 밥을 먹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센터에 다니면서 학교 공부에 필요한 학용품도 지원받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가장 재미있는 시간은 성경을 배우는 시간이에요.

 

▲ 조나가 후원자를 위해, 가족을 위해, 자신 앞에 펼쳐질 미래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센터에서 함께 찬양하던 어린이들이 두 손을 모아 기도합니다. 조나 옆에 다른 친구들도 함께 고개를 숙이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 컴패션 어린이센터 선생님이 오늘의 센터 활동을 설명해주십니다.

 

▲ 조나(오른쪽)와 그레이젤(왼쪽)은 컴패션에서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조나가 그레이젤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서로 다정하게 머리를 기댄 모습. 카메라를 보며 웃고 있습니다.)

 

후원자님께 제일 친한 친구도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그레이젤(Greyzel)은 컴패션에서 만난 친구인데 저랑 같은 동네에 사는 제일 친한 친구예요! 컴패션에서 만난 특별한 친구가 있어요. 바로 후원자님이에요. 저는 사실 편지 쓰는 것도 서툰 아이였는데 후원자님과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편지 쓰는 것도, 후원자님도 너무나 소중해졌어요!

 

▲ 후원자의 사랑으로 조나가 자라온 모습.

(노란 꽃으로 머리를 묶어올린 2011년부터 어여쁜 소녀로 자란 2018년 모습까지 총 다섯 장의 사진입니다.)

 

 

어서오세요. 저희 집은 처음이시죠?

 

▲ 조나와 여동생.

(조나가 집 부엌에서 여동생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웃고 있습니다. 부엌 싱크대 위 나무판자로 만든 선반에 그릇이 몇 개 놓여있고 조나의 왼쪽에는 땔감을 태워 요리하는 아궁이와 냄비가 있습니다.)

 

 ▲ 조나는 여동생들을 돌보는 다정한 언니입니다.

(조나가 집 거실에서 막내 여동생의 머리를 묶어주고, 둘째는 막내의 바짓단을 정리해줍니다. 세 자매는 돌바닥에서 맨발로 생활합니다. 거실에는 낡은 티비가 한 대 있고 선반에는 각종 물품이 있습니다. 세 자매의 책가방도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저희 집은 대나무로 엮어 지었어요. 곳곳에 낡은 곳이 있지만 엄마, 아빠 그리고 두 여동생과 지내기에 충분한 감사한 곳이에요. 저는 세 자매 중 첫째예요. 집안의 맏딸로서 부모님을 도와드리려고 노력해요. 

 

▲ 엄마를 도와 빨래도 열심히 합니다.

(집 뒷마당에서 조나가 커다란 검정 대야 앞에 쪼그려 앉아 있습니다. 대야 안에 옷가지를 담고 물을 받아 빨래를 할 준비를 합니다.)

 

▲ 집 청소도 문제 없어요!

(조나가 나무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고 흙마당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마당에는 돌멩이와 나뭇잎이 있습니다.)

 

▲ 요리 솜씨는 부족하지만 언젠가 엄마처럼 가족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해줄 날을 꿈꿉니다.

(부엌에서 냄비 뚜껑을 열고 냄비 속을 들여다보는 조나의 모습. 대나무가 촘촘히 세워진 틈으로 빛이 들어와 어두컴컴한 부엌을 밝힙니다.)

 

학교나 컴패션 어린이센터에 가지 않는 시간에도 바쁘답니다. 빨래도 할 줄 알고요, 집 밖을 청소하고 땅에 떨어진 마른 나뭇잎을 주워담는 일은 이제 전문가랍니다. 쌀밥도 따뜻하게 찔 수 있어요. 아직 엄마처럼 요리는 못하지만, 곧 배워서 가족들을 위해 요리도 해줄 거예요!

 

 

꿀꿀” 우리집에 복덩이가 나타났어요

 

▲ 조나와 아빠가 돼지 두 마리를 돌보는 모습.

(분홍 돼지와 점박이 돼지가 우리 안에 있습니다. 조나는 아빠가 건네준 사료통을 가지고 우리 안에 들어가 돼지를 먹입니다.)

 

사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일은 아빠를 도와 돼지들을 돌보는 거예요.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선물금으로 산 돼지들이에요! 돼지 덕분에 저희는 낡은 집도 조금씩 고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엄마, 아빠가 돼지를 보며 한시름 놓았다고 기뻐하시는 걸 볼 때마다 제 마음도 뿌듯해요. 돼지를 보내주신 후원자님께도 감사하고요.

 

▲ 조나의 가족. 왼쪽부터 조나, 조나의 여동생, 엄마, 막내 여동생, 아빠.

 

아빠는 어부, 목수, 삼륜자동차 운전기사 일을 하시며 600페소(약 12달러)를 버셨어요. 이제 새끼 돼지들이 태어나면서 수입이 생겼어요! 돼지를 사고, 집도 고치고, 남은 돈으로는 제가 입을 옷도 샀어요.

 

저희 가족에게 선물금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저는 꿈을 꿀 거예요

 

▲ 왼쪽부터 조나, 막내 여동생, 둘째.

 

부모님은 가끔 저희 세 자매를 졸업시킬 수 있을까 걱정하세요. 아빠와 엄마는 학교를 끝까지 다니지 못하셨어요. 그게 늘 아쉬우시대요. 이제 아빠는 제가 대학에 갈 수 있을 거라고 말씀하세요! 왜냐하면 저는 컴패션에 다니니까요. 그리고 제가 어떤 꿈을 말해도 기뻐하시고 응원해주시는 후원자님이 계시니까요!

 

▲ 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 꽃처럼 피어나는 조나의 모습.

 

후원자님께서는 저와 우리 가족을 진심으로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요. 후원자님을 만나고 제가 얼마나 특별한 사람인지 생각하게 됐어요. 우리 가족까지 큰 축복을 받은 것 같아요! 이게 다 후원자님께서 기도해주신 덕분이 아닐까요? 우린 서로 멀리 떨어져있지만 편지를 읽을 때마다 바로 옆에 있는 든든한 언니 같아요.

 

 

▲ 조나가 집 앞에서 빗자루를 들고 웃는 모습. 

 

제 꿈은 간호사나 의사가 되는 거예요. 우리 마을에는 저처럼 꿈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 별로 없어요. 대학교에 대해 같이 얘기할 친구도 많지 않아요. 하지만 컴패션에서는 그런 이야기를 할 수 있었어요. 컴패션 선생님들, 친구들 그리고 후원자님과 함께하면서 저는 꿈을 갖게 되었어요.

 

 

후원자님, 저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 기도하는 조나의 모습.

 

제가 후원자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얼까 생각해보았어요. 후원자님께 한없이 축복을 부어드리는 일인 것 같아요! 후원자님과 후원자님의 가족이 언제나 건강하고 아프지 않으시길 기도할게요.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하고 늘 축복이 가득하기를요.

 

▲ 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 미소 짓는 조나의 모습.

 

후원자님, 저를 사랑해주시고 저를 도와주셔서, 그리고 저에게 동기부여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제 편지 받으시는 것을 즐거워하시고 제 편지를 받으실 때마다 행복하시다니 저도 정말 기뻐요. 나님께서 후원자님의 선하고 따뜻한 마음을 기억하시고 더 많은 축복을 부어주실 것이라고 확신해요. 지금도 편지와 기도를 통해서 만나고 있지만 언젠가는 직접 만날 수 있을까요? 후원자님을 만나게 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어요. 손을 마주잡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드리고 싶어요.

 

 

 

 

 

We love you 'Ate'. Take care of yourself always because I know your mean of transportation is tough. Again KAMSAHAMNIDA(감사합니다) Ate Juyeon Han. Please pray for me and my family for good health and divine protection every day.

Love,
Jonnah Mae

 

우리 가족과 저는 후원자님을 사랑해요. 매일 대중교통으로 통학하시니 늘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셔야 해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한주연 후원자님. 저와 우리 가족이 건강하고 매일 하나님의 보호 아래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사랑을 담아,

조나 드림

 

- 조나가 한주연 후원자에게 보낸 편지 중

 

 

조나는 홈베이킹 전문 기업브레드가든에서 후원하는 어린이로, 한주연 후원자는 편지 후원을 통해 조나를 만났습니다. ‘브레드가든홈베이킹 전문 기업으로 현재 컴패션을 통해 60명의 어린이를 후원 중입니다. 한주연 후원자는 편지를 통해 조나를 사랑으로 양육하는 일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조나의 한국 후원자

한주연 후원자 스토리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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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션이후원자님의어린이를직접만나고오는

‘글로벌취재’!

200명넘게응모해주신소중한후원자님들중

두번째주인공

3년7개월간 47통의 편지로

사랑을주고받은

한주연후원자님과조나를

컴패션이만나고왔습니다!

 

한주연후원자의편지로사랑을듬뿍받았다는

필리핀소녀조나의고백,

전해드릴게요!

 

*시각장애인    진을자세히설명했습니다.

 


 

안녕하세요!저는조나예요.

제하루를보여드릴게요!

 

 

 

 

 

▲조나를소개합니다!

(바다를뒤로한채 긴머리를양어깨밑으로늘어뜨린조나의모습. 짙은쌍커풀이돋보이는선한눈매로카메라를응시하고입가엔 잔잔한미소를띠고있습니다.)

 

 

제후원자님은한국분이에요!

 

제이름은조나메이(JonnahMae),12살이에요!컴패션후원어린이죠.제후원자님은한주연후원자님이시고요,한국분이세요!후원자님은앞을볼수없는분이지만편지에적힌 다정한말한마디 한마디를보면마치제마음을훤히보시는듯해요.

 

▲가장친한친구그레이젤(Greyzel)과함께하는해변산책.

(바다를따라 조나와그레이젤이 모래사장을걷고있습니다.서로를마주보며 손을잡고웃고있습니다.두사람모두반팔티셔츠에짧은반바지를입고 샌달을신었습니다.)

 

▲ 컴패션어린이센터에서열린즐거운찬양시간.

(조나가그레이젤을포함한친구들과환하게웃으며박수를치고있습니다.컴패션남,여어린이들이모여함께찬양하는모습.조나는어린이센터에서나눠준하얀색반팔티와파란색반바지를입고있습니다.)

 

저는관광지로유명한필리핀세부의어촌마을알가오(Algao)에살고있어요.컴패션어린이센터에가면맛있는밥을먹고,친구들과재미있게놀수있어요.센터에다니면서학교공부에필요한학용품도지원받고공부도더열심히하고있답니다!가장재미있는시간은성경을배우는시간이에요.

 

▲조나가 후원자를위해,가족을위해,자신앞에펼쳐질미래를기대하며기도합니다.

(센터에서함께찬양하던어린이들이두손을모아기도합니다.조나옆에다른친구들도함께고개를숙이고기도하고있습니다.)

 

▲ 컴패션어린이센터선생님이오늘의센터활동을설명해주십니다.

 

▲조나(오른쪽)와그레이젤(왼쪽)은컴패션에서가장친한친구입니다.

(조나가그레이젤의어깨에손을올리고서로다정하게머리를기댄모습.카메라를보며웃고있습니다.)

 

후원자님께제일친한친구도소개해드리고싶어요.그레이젤(Greyzel)은컴패션에서만난친구인데저랑같은동네에사는제일친한친구예요!컴패션에서만난특별한친구가있어요.바로후원자님이에요.저는사실편지쓰는것도서툰아이였는데후원자님과편지를주고받으면서편지쓰는것도,후원자님도너무나소중해졌어요!

 

▲ 후원자의사랑으로조나가자라온모습.

(노란꽃으로머리를묶어올린2011년부터어여쁜소녀로자란2018년모습까지총다섯장의사진입니다.)

 

 

어서오세요.저희집은처음이시죠?

 

▲조나와여동생.

(조나가 집부엌에서여동생의어깨에손을올리고웃고있습니다.부엌 싱크대위나무판자로만든선반에그릇이몇개놓여있고조나의왼쪽에는 땔감을태워요리하는아궁이와냄비가 있습니다.)

 

 ▲조나는여동생들을돌보는다정한언니입니다.

(조나가집거실에서막내여동생의머리를묶어주고,둘째는막내의바짓단을정리해줍니다.세자매는 돌바닥에서맨발로생활합니다.거실에는 낡은티비가한대있고 선반에는각종물품이있습니다. 세자매의 책가방도옹기종기모여있습니다.)

 

저희집은대나무로엮어지었어요.곳곳에낡은곳이있지만엄마,아빠그리고두여동생과지내기에충분한감사한곳이에요.저는세자매중첫째예요.집안의맏딸로서부모님을도와드리려고노력해요. 

 

▲엄마를도와 빨래도열심히합니다.

(집뒷마당에서 조나가 커다란검정대야앞에 쪼그려앉아있습니다. 대야안에 옷가지를 담고물을받아빨래를할준비를합니다.)

 

▲집청소도문제없어요!

(조나가 나무빗자루와쓰레받기를들고흙마당을청소하고있습니다. 마당에는돌멩이와나뭇잎이있습니다.)

 

▲ 요리솜씨는부족하지만언젠가엄마처럼가족들에게맛있는음식을해줄날을꿈꿉니다.

(부엌에서냄비뚜껑을열고냄비속을들여다보는조나의모습. 대나무가촘촘히세워진틈으로빛이들어와 어두컴컴한부엌을밝힙니다.)

 

학교나컴패션어린이센터에가지않는시간에도바쁘답니다.빨래도할줄알고요,집밖을청소하고땅에떨어진마른나뭇잎을주워담는일은이제전문가랍니다.쌀밥도따뜻하게찔수있어요.아직엄마처럼요리는못하지만,곧배워서가족들을위해요리도해줄거예요!

 

 

꿀꿀”우리집에복덩이가나타났어요

 

▲조나와아빠가돼지두마리를돌보는모습.

(분홍돼지와점박이돼지가우리안에있습니다. 조나는아빠가건네준 사료통을가지고 우리안에들어가 돼지를먹입니다.)

 

사실제가정말좋아하는일은아빠를도와돼지들을돌보는거예요.후원자님께서보내주신선물금으로산돼지들이에요!돼지덕분에저희는낡은집도조금씩고칠수있게되었답니다.엄마,아빠가돼지를보며한시름놓았다고기뻐하시는걸볼때마다제마음도뿌듯해요.돼지를보내주신후원자님께도감사하고요.

 

▲조나의가족.왼쪽부터조나,조나의여동생,엄마,막내여동생,아빠.

 

아빠는어부,목수,삼륜자동차운전기사일을하시며600페소(약12달러)를버셨어요.이제새끼돼지들이태어나면서수입이생겼어요!돼지를사고,집도고치고,남은돈으로는제가입을옷도샀어요.

 

저희가족에게선물금을보내주셔서정말감사드려요!

 

 

저는꿈을꿀거예요

 

▲왼쪽부터조나,막내여동생,둘째.

 

부모님은가끔저희세자매를졸업시킬수있을까걱정하세요.아빠와엄마는학교를끝까지다니지못하셨어요.그게늘아쉬우시대요.이제아빠는제가대학에갈수있을거라고말씀하세요!왜냐하면저는컴패션에다니니까요.그리고제가어떤꿈을말해도기뻐하시고응원해주시는후원자님이계시니까요!

 

▲컴패션어린이센터에서꽃처럼 피어나는 조나의모습.

 

후원자님께서는저와우리가족을진심으로생각해주시는것같아요.후원자님을만나고제가얼마나특별한사람인지생각하게됐어요.우리가족까지큰축복을받은것같아요!이게다후원자님께서기도해주신덕분이아닐까요?우린서로멀리떨어져있지만편지를읽을때마다바로옆에있는든든한언니같아요.

 

 

▲조나가집앞에서 빗자루를 들고웃는모습. 

 

제꿈은간호사나의사가되는거예요.우리마을에는저처럼꿈을갖고있는친구들이별로없어요.대학교에대해같이얘기할친구도많지않아요.하지만컴패션에서는그런이야기를할수있었어요.컴패션선생님들,친구들그리고후원자님과함께하면서저는꿈을갖게되었어요.

 

 

후원자님,저를사랑해주셔서감사해요

 

▲기도하는조나의모습.

 

제가후원자님을위해할수있는일은무얼까생각해보았어요.후원자님께한없이축복을부어드리는일인것같아요!후원자님과후원자님의가족이언제나건강하고아프지않으시길기도할게요.하나님의은혜가함께하고늘축복이가득하기를요.

 

▲컴패션어린이센터에서미소짓는조나의모습.

 

후원자님,저를사랑해주시고저를도와주셔서,그리고저에게동기부여를해주셔서정말감사해요.제편지받으시는것을즐거워하시고제편지를받으실때마다행복하시다니저도정말기뻐요.나님께서후원자님의선하고따뜻한마음을기억하시고더많은축복을부어주실것이라고확신해요. 지금도편지와기도를통해서만나고있지만언젠가는직접만날수있을까요?후원자님을 만나게 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어요. 손을마주잡고감사하다는인사를꼭드리고싶어요.

 

 

 

 

 

Weloveyou'Ate'.TakecareofyourselfalwaysbecauseIknowyourmeanoftransportationistough.AgainKAMSAHAMNIDA(감사합니다)AteJuyeonHan.Pleaseprayformeandmyfamilyforgoodhealthanddivineprotectioneveryday.

Love,
JonnahMae

 

우리가족과저는후원자님을사랑해요.매일대중교통으로통학하시니늘조심하시고건강챙기셔야해요.다시한번감사합니다한주연 후원자님.저와우리가족이건강하고매일하나님의보호아래살아갈수있도록기도해주세요. 

사랑을담아,

조나드림

 

-조나가한주연후원자에게보낸편지중

 

 

조나는홈베이킹전문기업브레드가든에서후원하는어린이로,한주연후원자는편지후원을통해조나를만났습니다.‘브레드가든홈베이킹전문기업으로현재컴패션을통해60명의어린이를후원중입니다.한주연후원자는편지를통해조나를사랑으로양육하는일에함께하고있습니다.

 

 

 

 

조나의한국후원자

한주연후원자스토리보러가기

 

 

 

댓글
0 / 300자
  • gyuyah@kakao.com
    2023-01-11 01:48:42

    후원자님과 조나의 사연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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