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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COM] 좋아하는 일을 통해 누군가를 돕는 삶, 수의사는 제 운명이에요!

  • 작성일 2021-08-06

 

 

[인터뷰.COM] 좋아하는 일을 통해 누군가를 돕는 삶, 수의사는 제 운명이에요!

손정민 천안공주낙농농협 수의사 인터뷰

 

 

 

언제 어디서 응급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고 고된 업무 환경 때문에 극한 직업으로 불리는 대동물 수의사. 손정민 후원자는 소, 돼지와 같은 산업동물을 돌보고 치료하는 대동물 수의사로서 충남 공주 지역의 젖소를 돌보고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후원은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가 생기는 것이 아닐지라도 반드시 자신에게 선한 에너지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믿으며, 끝까지 한 어린이를 책임지는 후원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진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가진 손정민 후원자를 컴패션이 만났습니다.

 

 

ㅣ대동물 수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손정민 후원자 [사진 : 손정민 후원자]

 

 

◆ 동물을 좋아하던 소년, 꿈꾸던 일을 이루다

 

손정민 후원자가 수의사의 길을 걷게 된 것은 운명과도 같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동물을 좋아해 막연한 소망을 품고 있을 때, 우연한 기회로 형이 수의학과에 진학하게 되며 손정민 후원자도 수의사로서 구체적인 꿈을 키워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지금 천안공주낙농농협에 소속된 동물병원의 원장으로, 젖소들을 치료하고 돌보는 대동물 수의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꿈꾸던 일을 하는 것이 힘들지 않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손정민 후원자는 “대동물 수의사는 실내 동물 병원에서 일하는 것이 아닌, 아픈 젖소들이 있는 축사로 직접 가서 진료한다”며 “그렇기에 업무 환경이 고되고 육체적으로 어려울 때가 많다”고 말합니다. 또한 그는 “반려동물은 가족이기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하는 경우도 많지만 대동물의 경우에는 농가에서 치료를 포기하거나 거부하는 일도 많다”고 말하며 “동물의 상황은 물론 주인의 상황과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도 쉽지 않은 점이다”고 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정민 후원자가 지난 15여 년간 이 일을 계속해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달려갈 수 있는 이유는 단 한 가지라고 말합니다. “이 일은 제가 꿈꿨던 일이고 또 가장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이에요.”

 

 

◆ 수의사로서의 사명감을 늘 기억하는 삶

 

수의학과를 졸업하면 대부분이 반려동물 수의사가 되는 것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대동물 수의사는 지원자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손정민 후원자가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이 아닌, 대동물 수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것은 그의 직업의식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수의사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명감이라고 생각해요.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 내가 나의 일을 대하는 진실한 태도, 그것이 필요합니다.”

 

손정민 후원자는 “내가 왜 수의사가 되었는지 늘 기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그는 수의사는 동물들의 생명을 다루는 일이기에 더욱더 사명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수의사가 되어 돈을 많이 벌 수도 있지만, 생명을 다루는 일을 하는 수의사는 돈을 버는 것만이 일하는 목적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물에 대한 진정성을 가지고 늘 배우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초심을 망각하거나 사명감이 없으면 진료비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받는 등 경제적 이득을 더 중시 여기게 되거나 의료 사고 등의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이 발생하죠.” 그는 대동물 수의사로 일하면서 비록 힘든 점도 많고, 수익을 많이 얻지는 못하지만 아프고 도움이 필요한 소들과 농가를 지원할 때마다 사명감을 늘 기억하게 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합니다.

 

“얼마 전 점심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근처 농가의 노부부가 키우는 한우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도움이 절실한 상황인데 너무 외지고 깊숙한 곳에 있어서 그런지 도움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손정민 후원자는 조합에 있는 동물 병원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그는 지체 없이 달려갑니다. 조합원이 아닐지라도, 진료비를 받을 수 없을지라도 그에게 이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다행히 응급처치를 하고 나니 상태가 나아지고 회복될 수 있었어요. 나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ㅣ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손정민 후원자의 모습 [사진 : 손정민 후원자]

 

 

◆ 후원, 언젠가 나에게 돌아올 선한 영향력

 

“후원은 도움을 받는 사람은 물론 주는 사람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손정민 후원자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사랑으로 부르키나파소에 사는 남자아이 ‘모탄디’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들어낸다’는 신념 하에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 ‘사이클링 포 컴패션(Cycling For Compassion, CFC)’을 컴패션 후원자들과 함께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CFC는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달리며 모금 활동을 펼치고 컴패션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해주는 프로젝트로, 대전·충청 지역의 컴패션 후원자들이 직접 기획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으로 즐겁게 후원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작지만 무엇이라도 직접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는 프로젝트입니다. 2013년 손정민 후원자에게 컴패션을 소개했던 학교 선배인 강상규 후원자의 제안으로 함께 시작했던 CFC는 현재까지 총 6회가 진행되며 1억 원가량의 후원금을 모금, 어린이들과 가정에 필요한 자전거, 정수필터, 염소 등을 선물했습니다.

 

 

2015 600km 자전거 라이딩을 했던 CFC [사진 : 손정민 후원자]

 

지난 2015년 부산에서 시작해 고성 통일 전망대까지 600km 자전거 라이딩을 했을 당시, 손정민 후원자는 무릎 통증으로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었지만 어린이를 생각하며 시련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합니다. “처음부터 큰일을 한다고 생각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혼자였다면 절대 할 수 없을 일이라고 생각해요.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리고 우리의 작은 행동들이 모여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이 제가 자전거 페달을 계속 밟을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누군가를 돕는 행동, 후원하는 것은 나에게 어떻게 돌아올지 알 수 없죠.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가 생기는 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후원은 돌고 돌아 반드시 제게 선한 에너지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정민 후원자는 후원이 주는 선한 영향력을 강조하며 “일단 후원을 시작해보면 후원을 해본 사람만이 만끽할 수 있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며 “일단 후원을 시작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2011년부터 10년간 후원하고 있는 후원 어린이 모탄디의 성장 사진

 

 

◆ 나의 후원 어린이 ‘모탄디’에게

 

손정민 후원자는 ‘후원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제게 후원은 계속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과 ‘지속 가능성’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돈을 그저 납입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아이를 끝까지 책임진다는 컴패션 후원이 제게 큰 가치로 다가왔습니다.”

 

손정민 후원자는 앞으로도 아프고 힘든 젖소들을 위해, 그리고 후원 어린이 ‘모탄디’는 물론 CFC를 통해 돕게 될 수많은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를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무슨 일이든 진실된 마음으로 한다면 진심은 통하게 마련이라고 생각해요. 저의 진심이 조금씩이라도 닿아 긍정적인 변화가 이뤄진다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그는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 또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저의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이름이 많이 알려지거나 높은 지위를 갖지 않더라도, 나로 인해 주변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일을 아이들이 경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ㅣ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며 세계 컴패션 어린이와 함께해 주시는 후원자님을 컴패션이 응원합니다.

 

 

 

[인터뷰.COM] 좋아하는 일을 통해 누군가를 돕는 삶, 수의사는 제 운명이에요!

손정민 천안공주낙농농협 수의사 인터뷰

 

 

 

언제 어디서 응급 상황이 발생할지 모르고 고된 업무 환경 때문에 극한 직업으로 불리는 대동물 수의사. 손정민 후원자는 소, 돼지와 같은 산업동물을 돌보고 치료하는 대동물 수의사로서 충남 공주 지역의 젖소를 돌보고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후원은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가 생기는 것이 아닐지라도 반드시 자신에게 선한 에너지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믿으며, 끝까지 한 어린이를 책임지는 후원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진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가진 손정민 후원자를 컴패션이 만났습니다.

 

 

ㅣ대동물 수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손정민 후원자 [사진 : 손정민 후원자]

 

 

◆ 동물을 좋아하던 소년, 꿈꾸던 일을 이루다

 

손정민 후원자가 수의사의 길을 걷게 된 것은 운명과도 같았습니다. 어릴 때부터 동물을 좋아해 막연한 소망을 품고 있을 때, 우연한 기회로 형이 수의학과에 진학하게 되며 손정민 후원자도 수의사로서 구체적인 꿈을 키워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지금 천안공주낙농농협에 소속된 동물병원의 원장으로, 젖소들을 치료하고 돌보는 대동물 수의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꿈꾸던 일을 하는 것이 힘들지 않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손정민 후원자는 “대동물 수의사는 실내 동물 병원에서 일하는 것이 아닌, 아픈 젖소들이 있는 축사로 직접 가서 진료한다”며 “그렇기에 업무 환경이 고되고 육체적으로 어려울 때가 많다”고 말합니다. 또한 그는 “반려동물은 가족이기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료를 하는 경우도 많지만 대동물의 경우에는 농가에서 치료를 포기하거나 거부하는 일도 많다”고 말하며 “동물의 상황은 물론 주인의 상황과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도 쉽지 않은 점이다”고 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정민 후원자가 지난 15여 년간 이 일을 계속해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달려갈 수 있는 이유는 단 한 가지라고 말합니다. “이 일은 제가 꿈꿨던 일이고 또 가장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이에요.”

 

 

◆ 수의사로서의 사명감을 늘 기억하는 삶

 

수의학과를 졸업하면 대부분이 반려동물 수의사가 되는 것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대동물 수의사는 지원자가 거의 없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손정민 후원자가 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이 아닌, 대동물 수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것은 그의 직업의식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수의사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명감이라고 생각해요.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 내가 나의 일을 대하는 진실한 태도, 그것이 필요합니다.”

 

손정민 후원자는 “내가 왜 수의사가 되었는지 늘 기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또한 그는 수의사는 동물들의 생명을 다루는 일이기에 더욱더 사명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수의사가 되어 돈을 많이 벌 수도 있지만, 생명을 다루는 일을 하는 수의사는 돈을 버는 것만이 일하는 목적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물에 대한 진정성을 가지고 늘 배우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초심을 망각하거나 사명감이 없으면 진료비를 필요 이상으로 많이 받는 등 경제적 이득을 더 중시 여기게 되거나 의료 사고 등의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이 발생하죠.” 그는 대동물 수의사로 일하면서 비록 힘든 점도 많고, 수익을 많이 얻지는 못하지만 아프고 도움이 필요한 소들과 농가를 지원할 때마다 사명감을 늘 기억하게 되며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합니다.

 

“얼마 전 점심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근처 농가의 노부부가 키우는 한우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도움이 절실한 상황인데 너무 외지고 깊숙한 곳에 있어서 그런지 도움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손정민 후원자는 조합에 있는 동물 병원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진료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 그는 지체 없이 달려갑니다. 조합원이 아닐지라도, 진료비를 받을 수 없을지라도 그에게 이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다행히 응급처치를 하고 나니 상태가 나아지고 회복될 수 있었어요. 나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ㅣ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손정민 후원자의 모습 [사진 : 손정민 후원자]

 

 

◆ 후원, 언젠가 나에게 돌아올 선한 영향력

 

“후원은 도움을 받는 사람은 물론 주는 사람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손정민 후원자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사랑으로 부르키나파소에 사는 남자아이 ‘모탄디’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작은 행동들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들어낸다’는 신념 하에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 ‘사이클링 포 컴패션(Cycling For Compassion, CFC)’을 컴패션 후원자들과 함께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CFC는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달리며 모금 활동을 펼치고 컴패션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해주는 프로젝트로, 대전·충청 지역의 컴패션 후원자들이 직접 기획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으로 즐겁게 후원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작지만 무엇이라도 직접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는 프로젝트입니다. 2013년 손정민 후원자에게 컴패션을 소개했던 학교 선배인 강상규 후원자의 제안으로 함께 시작했던 CFC는 현재까지 총 6회가 진행되며 1억 원가량의 후원금을 모금, 어린이들과 가정에 필요한 자전거, 정수필터, 염소 등을 선물했습니다.

 

 

2015 600km 자전거 라이딩을 했던 CFC [사진 : 손정민 후원자]

 

지난 2015년 부산에서 시작해 고성 통일 전망대까지 600km 자전거 라이딩을 했을 당시, 손정민 후원자는 무릎 통증으로 몇 번이나 포기하고 싶었지만 어린이를 생각하며 시련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합니다. “처음부터 큰일을 한다고 생각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혼자였다면 절대 할 수 없을 일이라고 생각해요.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리고 우리의 작은 행동들이 모여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이 제가 자전거 페달을 계속 밟을 수 있었던 이유입니다.”

 

“누군가를 돕는 행동, 후원하는 것은 나에게 어떻게 돌아올지 알 수 없죠.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가 생기는 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후원은 돌고 돌아 반드시 제게 선한 에너지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정민 후원자는 후원이 주는 선한 영향력을 강조하며 “일단 후원을 시작해보면 후원을 해본 사람만이 만끽할 수 있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며 “일단 후원을 시작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2011년부터 10년간 후원하고 있는 후원 어린이 모탄디의 성장 사진

 

 

◆ 나의 후원 어린이 ‘모탄디’에게

 

손정민 후원자는 ‘후원은 당연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제게 후원은 계속하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과 ‘지속 가능성’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돈을 그저 납입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한 아이를 끝까지 책임진다는 컴패션 후원이 제게 큰 가치로 다가왔습니다.”

 

손정민 후원자는 앞으로도 아프고 힘든 젖소들을 위해, 그리고 후원 어린이 ‘모탄디’는 물론 CFC를 통해 돕게 될 수많은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를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무슨 일이든 진실된 마음으로 한다면 진심은 통하게 마련이라고 생각해요. 저의 진심이 조금씩이라도 닿아 긍정적인 변화가 이뤄진다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그는 전 세계 가난 속 어린이들 또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저의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이름이 많이 알려지거나 높은 지위를 갖지 않더라도, 나로 인해 주변이 더욱 아름다워지는 일을 아이들이 경험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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