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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도전 중, 함께 하실래요?] 박정준 후원자

  • 작성일 2021-09-24

"어린이" 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시나요?

티끌 없이 화창한 미소, 경쾌한 웃음소리, 그리고 한계 없이 광활한 꿈

이러한 것들이 어린이를 더욱 어린이답게 만들어 줍니다.

 

컴패션에는 어린이와 함께, 어린이와 같이 꿈을 꾸는 후원자가 있습니다.

오늘, 박정준 후원자는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꿈꾸며 도전하기를 멈추지 않는 박정준 후원자

 

 

 

오늘은 저를 양꼬치 집 사장으로 소개할래요!

안녕하세요. 저는 양꼬치 집을 운영하는 박정준이라고 합니다.

저는 하고 싶은 게 엄청 많은 사람이에요.

지금은 가게 운영하는 일 외에

컴패션밴드에서 연출팀 스텝으로 섬기고 있어요.

 

 

※양꼬치 집 사장, 박정준 후원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영향을 받으셨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상황이 괜찮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사실, 코로나19가 시작됐을 때만 해도 저에게는 실질적인 피해가 없으리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저도 예외 없이 타격을 받았죠.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을 절반으로 줄일 수밖에 없었고 그로인해 아내도 매장에서 일을 도와야만 했으니까요. 가게를 오픈한 이래, 처음으로 하루 매출 0원을 기록한 적도 있었어요.

처음에는 이런 상황들이 충격이 되어 받아들이기 힘들기도 했답니다.

그래도 지난 1년간 버텨오며 조금씩 회복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가족이기에

경제적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후원을 멈춰야겠다는 생각은 한순간도 한 적 없습니다.

상황이 어려워졌다고 해서 부모님이 자녀들에게 밥을 굶기지는 않잖아요.

우린 '한 가족'이니까 함께 먹는 양을 줄이고 상황을 버텨나가는 거죠.

가족을 포기할 순 없어요.

 

제가 쓰는 돈 중 제일 의미 있게 생각하는 것이 컴패션 후원인데, 이걸 그만둘 순 없죠.

 

 

 

 

제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어도

어른으로서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은,

잘못된 길로 쉽게 빠질 수 있는 어린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바른 환경을 만들어주고, 사랑으로 양육하는 것이죠.

그러다 보면 그 아이들도 마땅히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지 않겠어요?

그렇게 세상은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변하게 될 거예요.

 

"어린이를 도우면,

도움을 받은 아이들이 성장해서 또 다른 누군가를 도울 수 있게 되고

그 사랑이 대물림 되는 세상이 되는 것 같아요. "

"과연 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게 뭘까? "

라는 질문이 물어다 준 답변

 

후원을 시작하게 된 건, 황보와 컴패션밴드 덕분이었어요.

동창이었던 황보의 매니저 일을 시작하면서 컴패션밴드를 만나게 됐고,

그렇게 화요일마다 컴패션밴드 모임에도 참여하게 됐어요.

저는 그동안 다양한 모임을 다녔지만, 컴패션밴드 모임은 뭔가 다르더라고요.

밴드 멤버에는 바쁜 연예인들도 있었는데

모두 자비로 활동을 하고 있었고 컴패션밴드 모임을 스케줄의 최우선 순위로 두더라고요.

돈을 벌 수 있는 다른 활동을 포기하고 컴패션밴드 모임을 지키는 모습이 조금 신기했어요.

 

저는 속으로 '과연 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게 뭘까?'라는 질문을 던졌고

그 답을 필리핀에서 찾았어요.

 



※컴패션밴드와 함께 떠난 비전트립 

 

 

당시 교회도 다니지 않았던 저는 컴패션을 통해 필리핀으로 비전트립을 가게 됐어요.

그때 컴패션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쓰레기 마을에서 사는 어린이들이 활짝 웃게 하는 일은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었죠.

컴패션밴드 멤버들을 선한 일로 모이게 하는 동력도, 

가난 가운데 어린이를 활짝 웃게 하는 동력도 모두 하나님의 사랑이 하는 일이었어요.

그게 바로 컴패션이 하는 일이죠. 

 

저는 그날 이후로 교회도 다니고 다섯 명의 아이를 만나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후원을 시작하기 전에 황보가 해줬던 말이 생각나요. 한 달에 커피 몇 잔만 줄이면 한 아이가 살아난대요.

솔직히 처음에는 별생각이 없었어요. 그 당시 저는 제가 가진 걸 타인에게 나누며 살지 않았으니까요.

이랬던 저는 지금 남자 어린이 두 명, 여자 어린이 세 명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컴패션을 만나 많은 것이 변했죠.

 

이들 중에는 결혼하면서 후원하게 된 친구도 있고, 컴패션 체험전에서 만난 친구도 있어요.

각각 다른 계기로 만나게 되었어요. 가장 처음 만난 로날드라는 친구는 벌써 내년에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그저 후원금을 보냅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은 컴패션을 통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돈 이상의 것을 받고 있어요.

지금 당장 양육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열매가 맺을 거라고 확신해요.

실제로 컴패션 어린이들로 인해 그들의 가정과 마을이 바뀌는 것을 지켜봤고,

제가 후원하는 어린이들도 그렇게 성장하게 되길 기도하고 있어요.

 

자신이 컴패션 후원을 받았다는 걸 자랑스러워하고 자신도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짐짐, 라헬리, 프레셔스, 다니엘라, 그리고 로날드!

가뜩이나 어려운 환경에서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더 힘든 상황이 됐을 것 같아.

하지만 난 너희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그 상황만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어.

회복 시켜주실 하나님을 믿고 잘 견디면 어려운 상황은 끝이 날 거야.

그날에 정말 귀한 이야기가 남게 될 거란다. 웃음을 절대 잃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10월 4일, 지하철 광고로 만날 수 있는 박정준 후원자의 소개 글.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삶이 존귀한 것처럼 후원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도 빛이 납니다.

“서울 회기역에 가시면, 반가운 '컴패션 가족'을 찾아 보세요!” 

  

 

 

▶ 박정준 후원자가 맞잡은 어린이의 손, 그 손잡고 꿈꾸는 어른이 되어요

 

 

 

"어린이" 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시나요?

티끌 없이 화창한 미소, 경쾌한 웃음소리, 그리고 한계 없이 광활한 꿈

이러한 것들이 어린이를 더욱 어린이답게 만들어 줍니다.

 

컴패션에는 어린이와 함께, 어린이와 같이 꿈을 꾸는 후원자가 있습니다.

오늘, 박정준 후원자는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요?

 

 

※꿈꾸며 도전하기를 멈추지 않는 박정준 후원자

 

 

 

오늘은 저를 양꼬치 집 사장으로 소개할래요!

안녕하세요. 저는 양꼬치 집을 운영하는 박정준이라고 합니다.

저는 하고 싶은 게 엄청 많은 사람이에요.

지금은 가게 운영하는 일 외에

컴패션밴드에서 연출팀 스텝으로 섬기고 있어요.

 

 

※양꼬치 집 사장, 박정준 후원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영향을 받으셨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도 상황이 괜찮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 사실, 코로나19가 시작됐을 때만 해도 저에게는 실질적인 피해가 없으리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저도 예외 없이 타격을 받았죠.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을 절반으로 줄일 수밖에 없었고 그로인해 아내도 매장에서 일을 도와야만 했으니까요. 가게를 오픈한 이래, 처음으로 하루 매출 0원을 기록한 적도 있었어요.

처음에는 이런 상황들이 충격이 되어 받아들이기 힘들기도 했답니다.

그래도 지난 1년간 버텨오며 조금씩 회복되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가족이기에

경제적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후원을 멈춰야겠다는 생각은 한순간도 한 적 없습니다.

상황이 어려워졌다고 해서 부모님이 자녀들에게 밥을 굶기지는 않잖아요.

우린 '한 가족'이니까 함께 먹는 양을 줄이고 상황을 버텨나가는 거죠.

가족을 포기할 순 없어요.

 

제가 쓰는 돈 중 제일 의미 있게 생각하는 것이 컴패션 후원인데, 이걸 그만둘 순 없죠.

 

 

 

 

제가 세상을 바꿀 수는 없어도

어른으로서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은,

잘못된 길로 쉽게 빠질 수 있는 어린이들이

잘 자랄 수 있는 바른 환경을 만들어주고, 사랑으로 양육하는 것이죠.

그러다 보면 그 아이들도 마땅히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지 않겠어요?

그렇게 세상은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변하게 될 거예요.

 

"어린이를 도우면,

도움을 받은 아이들이 성장해서 또 다른 누군가를 도울 수 있게 되고

그 사랑이 대물림 되는 세상이 되는 것 같아요. "

"과연 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게 뭘까? "

라는 질문이 물어다 준 답변

 

후원을 시작하게 된 건, 황보와 컴패션밴드 덕분이었어요.

동창이었던 황보의 매니저 일을 시작하면서 컴패션밴드를 만나게 됐고,

그렇게 화요일마다 컴패션밴드 모임에도 참여하게 됐어요.

저는 그동안 다양한 모임을 다녔지만, 컴패션밴드 모임은 뭔가 다르더라고요.

밴드 멤버에는 바쁜 연예인들도 있었는데

모두 자비로 활동을 하고 있었고 컴패션밴드 모임을 스케줄의 최우선 순위로 두더라고요.

돈을 벌 수 있는 다른 활동을 포기하고 컴패션밴드 모임을 지키는 모습이 조금 신기했어요.

 

저는 속으로 '과연 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게 뭘까?'라는 질문을 던졌고

그 답을 필리핀에서 찾았어요.

 



※컴패션밴드와 함께 떠난 비전트립 

 

 

당시 교회도 다니지 않았던 저는 컴패션을 통해 필리핀으로 비전트립을 가게 됐어요.

그때 컴패션을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쓰레기 마을에서 사는 어린이들이 활짝 웃게 하는 일은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었죠.

컴패션밴드 멤버들을 선한 일로 모이게 하는 동력도, 

가난 가운데 어린이를 활짝 웃게 하는 동력도 모두 하나님의 사랑이 하는 일이었어요.

그게 바로 컴패션이 하는 일이죠. 

 

저는 그날 이후로 교회도 다니고 다섯 명의 아이를 만나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습니다. 

 

  

 



 

 

후원을 시작하기 전에 황보가 해줬던 말이 생각나요. 한 달에 커피 몇 잔만 줄이면 한 아이가 살아난대요.

솔직히 처음에는 별생각이 없었어요. 그 당시 저는 제가 가진 걸 타인에게 나누며 살지 않았으니까요.

이랬던 저는 지금 남자 어린이 두 명, 여자 어린이 세 명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컴패션을 만나 많은 것이 변했죠.

 

이들 중에는 결혼하면서 후원하게 된 친구도 있고, 컴패션 체험전에서 만난 친구도 있어요.

각각 다른 계기로 만나게 되었어요. 가장 처음 만난 로날드라는 친구는 벌써 내년에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그저 후원금을 보냅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은 컴패션을 통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돈 이상의 것을 받고 있어요.

지금 당장 양육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언젠가는 열매가 맺을 거라고 확신해요.

실제로 컴패션 어린이들로 인해 그들의 가정과 마을이 바뀌는 것을 지켜봤고,

제가 후원하는 어린이들도 그렇게 성장하게 되길 기도하고 있어요.

 

자신이 컴패션 후원을 받았다는 걸 자랑스러워하고 자신도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짐짐, 라헬리, 프레셔스, 다니엘라, 그리고 로날드!

가뜩이나 어려운 환경에서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더 힘든 상황이 됐을 것 같아.

하지만 난 너희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그 상황만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어.

회복 시켜주실 하나님을 믿고 잘 견디면 어려운 상황은 끝이 날 거야.

그날에 정말 귀한 이야기가 남게 될 거란다. 웃음을 절대 잃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10월 4일, 지하철 광고로 만날 수 있는 박정준 후원자의 소개 글.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삶이 존귀한 것처럼 후원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도 빛이 납니다.

“서울 회기역에 가시면, 반가운 '컴패션 가족'을 찾아 보세요!” 

  

 

 

▶ 박정준 후원자가 맞잡은 어린이의 손, 그 손잡고 꿈꾸는 어른이 되어요

 

 

 

댓글
0 / 300자
  • jyunee
    2021-10-05 16:40:04

    "상황이 어려워졌다고 해서 부모님이 자녀들에게 밥을 굶기지는 않잖아요." 라는 말이 너무 인상 깊네요!

  • 99artcompany
    2021-09-28 09:54:06

    모두가 어려운 상황속에 살고있지만, 한 사람의 삶을 통해 가슴 따뜻해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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