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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참고 기다림, 그가 주신 마음] 전용출 후원자

  • 작성일 2021-10-01

 

참고 기다림, 그가 주신 마음

 

 

 

-전용출 후원자-

 

 

 

청각 장애를 가진 구두 수선사 전용출 후원자

 

 

 

다섯 살, 홍역을 앓은 후 소리가 들리지 않아 열 살에 처음 구두통을 잡은 전용출 후원자. 그는 자신과 닮은 청각 장애를 가진 마리엘라의 후원자입니다. 구두통을 차인 어린 시절부터 코로나19로 손님의 발길이 뜸한 요즘일지라도 그가 웃음을 잃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가 컴패션 수료를 앞둔 마리엘라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나와 닮은 아이

 

 

 

저는 2012년, 텔레비전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불현듯 제 어린 시절이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저는 말을 할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사람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구두를 닦고 홀어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그때 저를 도와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내가 도와줘야겠다.’ 그래서 교회 목사님께 후원할 수 있는 단체를 여쭤보고 컴패션을 찾아갔습니다. 12월, 눈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저는 저와 닮은 아이를 돕고 싶었습니다. 장애가 있는 아이의 아픔을 이해하고 위로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후원을 기다리는 아이 가운데 태어났을 때부터 오른쪽 귀에 청각 장애가 있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과테말라에 사는 마리엘라의 후원자가 되었습니다.

 

 

 

 

전용출 후원자의 첫 편지

 

 

 

 

 

2016년, 과테말라에서 마리엘라와 전용출 후원자의 만남

 

 

 

 

생애 첫 여행,

마리엘라 만나러 과테말라로  

 

 

 

저는 한국에 이 지역에서만 살아서 멀리 여행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컴패션에서 마리엘라를 만나기 위해 과테말라에 가자고 하셔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생애 첫 해외 여행이었습니다. 멀고먼 나라, 과테말라에서 사진에서 보던 마리엘라를 직접 보니 너무 밝고 예뻤습니다. 그래서 다행이다. 잘 자랐구나, 축복받았구나 생각했습니다.

 

 

 

 

간직하고 있던 후원자의 편지를 보여주는 마리엘라

 

 

 

마리엘라와 가장 친한 오빠와 한 컷

 

 

마리엘라의 오빠는 허리가 기형인 채로 태어나 걷지 못했습니다. 마리엘라가 사는 지역에서는 청각장애는 하늘이 준 벌이고, 오빠는 흙바닥을 기어 다니는 괴짜라고 놀림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장애가 있는 이들이 느끼는 아픔을 마리엘라도 겪고 있었습니다. 또 그 부모님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그래서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 듣지 못하는 제게 희망이 말을 걸었습니다 [마리엘라 이야기 전체 보기]

 

한국에서 과테말라에 가기까지 며칠이 걸렸지만 헤어지는 시간은 빠르게 찾아왔습니다. 헤어짐에 아쉬워 눈물 짓는 마리엘라를 보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저는 살면서 한번도 눈물을 흘려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순간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제 어렸을 때 생각도 났죠.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었습니다. ‘마리엘라, 나는 한국에 가지만, 하나님께서 너를 보호해주실 거야.’ 

 

 

 

 

마리엘라 성장 사진 (2012-2019)

 

 

 

컴패션 수료를 앞둔 마리엘라

 

 

올해 마리엘라가 19살입니다. 나이가 많아지고, 어른이 되었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우리에게는 힘들고 예기치 않은 어려운 일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희망을 가지고 믿음을 굳건히 가지면 됩니다. 지식도 중요하지만 마리엘라가 삶의 지혜를 잘 깨우쳤으면 좋겠습니다. 겸손하고 건강하게.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계속 기도할 겁니다.

 

 

 

사랑하는 후원자님께

 

후원자님이 저에게 편지를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후원자님이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라요.

저는 가족과 서로서로 웃음을 잃지 않으며 살고 있어요.

제가 가족과 함께 하는 가장 즐거운 일은 교회에 가는 거예요.

저와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후원자님은 가족분들과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언제나 후원자님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을 담아, 마리엘라 드림

2020. 02

 

마리엘라가 보낸 최근 편지

 

 

 

 

 

 

 

구두를 닦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전용출 후원자 (2014)

 

 

 

저는 마리엘라를 돕고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후원하지 않았다면

세상의 방식대로 살았을 텐데 말이죠.

아이들을 깊이 사랑하고

삶의 우선순위가 분명해졌습니다.

저에게 컴패션은 정말 최고입니다!”

 

 

 

참는다는 것은 힘든 일

 

 

어린 시절부터 저에게 싸움을 걸고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20대 초반에는 화가 나고 참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를 해치고 피해를 입히려는 사람을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제 안에 들어오신 이후로는 말씀대로 ‘인내’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맡겨진 것, 주어진 것에 ‘감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 겸손, 감사입니다. 참는다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너무 힘든 일이죠. 그렇지만 습관이 되려면 노력해야 합니다.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면서 애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가셨던 길을 따라 가면 그것이 성공이기 때문이죠.

 

 

 

 

 

어렵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습니다. 여기 구두방에도 오시는 손님이 없습니다. 그래도 저는 감사하려고 애씁니다. 코로나가 후원을 그만두는 이유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기 새들이 배고파서 삐악삐악 입 벌리고 우는데, 어미새가 밥을 안 주면 어떻게 하겠어요? 우리는 그들과 비교했을 때 훨씬 더 잘 살지 않습니까. 처음 한 아이를 돕기로 했으면 끝까지 도와야 합니다. 힘들고 어려우시겠지만 기쁘게 후원하셨으면 합니다.

 

지금 저에게는 또다른 꿈이 생겼습니다. 구두 닦는 일을 마치면 다른 나라에 가서 다른 이를 돕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정말 보람되고 기쁠 것 같습니다.

 

 

 

 

 

10월 4일, 지하철 광고로 만날 수 있는 전용출 후원자의 소개 글.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삶이 존귀한 것처럼

후원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도 빛이 납니다.

서울 약수역에 가시면,

반가운 '컴패션 가족'을 찾아 보세요!” 

 

 

전용출 후원자가 맞잡은 어린이의 손

그 손잡고 꿈꾸는 어른이 되어요

 

 

 

 

참고 기다림, 그가 주신 마음

 

 

 

-전용출 후원자-

 

 

 

청각 장애를 가진 구두 수선사 전용출 후원자

 

 

 

다섯 살, 홍역을 앓은 후 소리가 들리지 않아 열 살에 처음 구두통을 잡은 전용출 후원자. 그는 자신과 닮은 청각 장애를 가진 마리엘라의 후원자입니다. 구두통을 차인 어린 시절부터 코로나19로 손님의 발길이 뜸한 요즘일지라도 그가 웃음을 잃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가 컴패션 수료를 앞둔 마리엘라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나와 닮은 아이

 

 

 

저는 2012년, 텔레비전에서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보았습니다. 불현듯 제 어린 시절이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저는 말을 할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사람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구두를 닦고 홀어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그때 저를 도와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내가 도와줘야겠다.’ 그래서 교회 목사님께 후원할 수 있는 단체를 여쭤보고 컴패션을 찾아갔습니다. 12월, 눈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저는 저와 닮은 아이를 돕고 싶었습니다. 장애가 있는 아이의 아픔을 이해하고 위로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후원을 기다리는 아이 가운데 태어났을 때부터 오른쪽 귀에 청각 장애가 있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과테말라에 사는 마리엘라의 후원자가 되었습니다.

 

 

 

 

전용출 후원자의 첫 편지

 

 

 

 

 

2016년, 과테말라에서 마리엘라와 전용출 후원자의 만남

 

 

 

 

생애 첫 여행,

마리엘라 만나러 과테말라로  

 

 

 

저는 한국에 이 지역에서만 살아서 멀리 여행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컴패션에서 마리엘라를 만나기 위해 과테말라에 가자고 하셔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생애 첫 해외 여행이었습니다. 멀고먼 나라, 과테말라에서 사진에서 보던 마리엘라를 직접 보니 너무 밝고 예뻤습니다. 그래서 다행이다. 잘 자랐구나, 축복받았구나 생각했습니다.

 

 

 

 

간직하고 있던 후원자의 편지를 보여주는 마리엘라

 

 

 

마리엘라와 가장 친한 오빠와 한 컷

 

 

마리엘라의 오빠는 허리가 기형인 채로 태어나 걷지 못했습니다. 마리엘라가 사는 지역에서는 청각장애는 하늘이 준 벌이고, 오빠는 흙바닥을 기어 다니는 괴짜라고 놀림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장애가 있는 이들이 느끼는 아픔을 마리엘라도 겪고 있었습니다. 또 그 부모님의 심정은 어땠을까요? 그래서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함께 하고 싶었습니다.  

 

▶ 듣지 못하는 제게 희망이 말을 걸었습니다 [마리엘라 이야기 전체 보기]

 

한국에서 과테말라에 가기까지 며칠이 걸렸지만 헤어지는 시간은 빠르게 찾아왔습니다. 헤어짐에 아쉬워 눈물 짓는 마리엘라를 보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저는 살면서 한번도 눈물을 흘려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순간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제 어렸을 때 생각도 났죠.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었습니다. ‘마리엘라, 나는 한국에 가지만, 하나님께서 너를 보호해주실 거야.’ 

 

 

 

 

마리엘라 성장 사진 (2012-2019)

 

 

 

컴패션 수료를 앞둔 마리엘라

 

 

올해 마리엘라가 19살입니다. 나이가 많아지고, 어른이 되었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우리에게는 힘들고 예기치 않은 어려운 일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희망을 가지고 믿음을 굳건히 가지면 됩니다. 지식도 중요하지만 마리엘라가 삶의 지혜를 잘 깨우쳤으면 좋겠습니다. 겸손하고 건강하게.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계속 기도할 겁니다.

 

 

 

사랑하는 후원자님께

 

후원자님이 저에게 편지를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후원자님이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라요.

저는 가족과 서로서로 웃음을 잃지 않으며 살고 있어요.

제가 가족과 함께 하는 가장 즐거운 일은 교회에 가는 거예요.

저와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후원자님은 가족분들과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언제나 후원자님께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사랑을 담아, 마리엘라 드림

2020. 02

 

마리엘라가 보낸 최근 편지

 

 

 

 

 

 

 

구두를 닦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전용출 후원자 (2014)

 

 

 

저는 마리엘라를 돕고 시야가 넓어졌습니다.

후원하지 않았다면

세상의 방식대로 살았을 텐데 말이죠.

아이들을 깊이 사랑하고

삶의 우선순위가 분명해졌습니다.

저에게 컴패션은 정말 최고입니다!”

 

 

 

참는다는 것은 힘든 일

 

 

어린 시절부터 저에게 싸움을 걸고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20대 초반에는 화가 나고 참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를 해치고 피해를 입히려는 사람을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제 안에 들어오신 이후로는 말씀대로 ‘인내’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맡겨진 것, 주어진 것에 ‘감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 겸손, 감사입니다. 참는다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너무 힘든 일이죠. 그렇지만 습관이 되려면 노력해야 합니다. 넘어지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면서 애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가셨던 길을 따라 가면 그것이 성공이기 때문이죠.

 

 

 

 

 

어렵지만 아무리 어려워도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습니다. 여기 구두방에도 오시는 손님이 없습니다. 그래도 저는 감사하려고 애씁니다. 코로나가 후원을 그만두는 이유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기 새들이 배고파서 삐악삐악 입 벌리고 우는데, 어미새가 밥을 안 주면 어떻게 하겠어요? 우리는 그들과 비교했을 때 훨씬 더 잘 살지 않습니까. 처음 한 아이를 돕기로 했으면 끝까지 도와야 합니다. 힘들고 어려우시겠지만 기쁘게 후원하셨으면 합니다.

 

지금 저에게는 또다른 꿈이 생겼습니다. 구두 닦는 일을 마치면 다른 나라에 가서 다른 이를 돕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정말 보람되고 기쁠 것 같습니다.

 

 

 

 

 

10월 4일, 지하철 광고로 만날 수 있는 전용출 후원자의 소개 글. 

어린이 한 명, 한 명의 삶이 존귀한 것처럼

후원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도 빛이 납니다.

서울 약수역에 가시면,

반가운 '컴패션 가족'을 찾아 보세요!” 

 

 

전용출 후원자가 맞잡은 어린이의 손

그 손잡고 꿈꾸는 어른이 되어요

 

 

 

댓글
0 / 300자
  • moonee90
    2021-10-08 14:08:58

    전용출 선생님.. 존경합니다.

  • greenworld
    2021-10-06 23:48:58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감사합니다!

  • social1004
    2021-10-04 13:26:22

    정말 감동적입니다! 은혜 받았어요. ㅎㅎ 저도 인내, 감사, 소망, 희망을 길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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