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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와 하나님'의 성장 일지

  • 작성일 2023-02-09

   

초롱이와 하나님’의 성장 일지

 

    

- 김초롱 후원자 -

 

 

 

  

[사진=한국컴패션]

  

  

 

  

컴패션과 함께 성장했죠.”

 

  

안녕하세요. 인스타그램과 갓피플에서 '초롱이와 하나님' 웹툰을 15년째 연재 중인 김초롱 후원자입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컴패션과 함께 '크리스천 필사 챌린지'에 참여해서 필사 노트를 제작하게 됐어요!

  

  

'크리스천 필사 캠페인'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초롱이와 하나님 X 컴패션> 필사 노트 [사진=한국컴패션]

  

  

   

  

컴패션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저런 곳이랑 일하면 어떤 기분일까 상상하던 곳이었어요. 신기하게도 정말 컴패션 담당자님께 명함을 받게 되었을 때, 담당자님 앞에서는 쿨한 척했지만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자랑하고 난리가 났었어요. 같이 콜라보하고 싶은 1순위가 컴패션이었거든요.

  

 

그렇게 성경 필사 챌린지를 함께하게 됐을 때는 더 대단하신 분들이 많은데,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다는 게 너무 감사했어요. 컴패션과 함께 하면서 팔로워도 늘어나고, 덕분에 제 이미지가 더 좋아졌던 것 같아요. 제가 컴패션에게 빚진 마음이 있어요. (웃음)

  

 

 

   

김초롱 후원자의 작업실 한 켠에 놓여있는 후원 어린이들의 사진과 컴패션 캠페인 참여 인증 메달 [사진=한국컴패션]

  

  

 

  

한 어린이를 살리는 일, 하나님이 칭찬하실 것 같아요!”

 

 

컴패션 어린이 후원은 캘리그래피를 하는 친구를 통해서 결단하게 됐어요. 친구가 컴패션을 통해 한 어린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양육했다는 이야기를 해줬어요. 자랑스럽고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는데, 정말 대단해 보이더라고요. 한 사람이 온전히 성장할 때까지 후원하며 기도했고, 후원을 재정적인 우선순위에 두고 사용해왔다는 거니까요.

  

 

 

  

어린이 후원의 통로를 열어준 캘리그라피 아티스트 'Eileen(정윤혜)’님과 함께 만든 일러스트 [이미지=초롱이와 하나님]

  

 

 

 

컴패션 후원에 관심이 가고, 컴패션이 어린이 양육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는 것과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다니고 있던 교회 청년부에서 다 함께 후원을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크리스천 필사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면서 개인적으로 재정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후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현재는 2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어요.

   

  

 

 

처음으로 결연한 태국컴패션의 콘(Korn, 왼쪽)과 두 번째로 결연한 우간다컴패션의 그레이스(Grace, 오른쪽)의 성장사진 [사진=컴패션]

  

 

   

 

첫 번째 어린이는 제가 태국에 선교를 자주 가서 태국 어린이로 결연했어요. 콘이라는 이름의 태국 어린이예요. 콘은 최근에 ‘온라인 어린이 만남’을 통해서 줌(Zoom)으로 만났는데, 정말 사랑스럽고 예쁘더라고요. 저와 만난다고 제 이름이 적힌 현수막을 걸어 놓고 환영해 줬는데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두 번째 어린이는 우간다에 있는 그레이스예요. 그레이스는 장애가 있는 어린이를 후원하고 싶다고 직접 문의해서 연결됐어요. 제가 지금 매주 수요일마다 지적장애인 대상으로 수업을 하고 있는데, 수업하면서 느끼는 게 참 많아요. 그 동안 경험해 볼 일도 없었던 세계인데, 힘들지만 그 안에 사랑이 있고, 행복한 세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컴패션에도 이런 어린이가 있으면 얼른 손을 잡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미지=초롱이와 하나님]

 

  

 

  

정말 큰 축복인 것 같아요. 제 인생을 저 혼자서만 꾸리는 게 아니라 한 어린이를 살릴 수 있다는 거잖아요. 마음으로는 어린이 5천 명을 후원하고 싶어요. 하나님이 허락하신다면 제 전부를 다 드려서라도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싶어요. 진짜로요.

   

 

유명한 이야기 있잖아요. 천국에 가면 생전 처음 보는 모든 피부색의 어린이들이 와서 안아준다고요. 이 땅에 있을 때 도와줘서 고맙다고, 덕분에 살았다고 하면서 뛰어 온대요. 수많은 어린이들이 와서 안아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웃음)

  

 

 

  

[사진=한국컴패션]

  

 

 

  

하나님한테는 네가 제일 소중해”

  

  

사실 저는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았어요. 그래서 가난이 너무 싫어요. 그때를 생각하면 꿈, 비전은 사치였어요. 진짜 가난하면, ‘너 꿈이 뭐야?’라고 물어보는 게 상처가 되더라고요. 대학생 때 우울증이 생겨서 힘든 시절을 보낸 적이 있었는데 제가 아무것도 없는 빈 깡통 같았어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낙심하고, 자기 비하를 하거나, 환경을 탓했던 것 같아요.

  

 

혹시나 지금 그때 저와 같이 힘들어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있다면, 넌 진짜 소중하다고, 넌 정말 귀하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가진 게 없고, 꿈도 없고, 일이 안 풀리고, 사는 게 지옥 같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하나님한테 넌 너무 소중하다고요.

 

 

  

  

[사진=한국컴패션]

 

 

 

  

하나님이 네 이름을 내 손바닥에 새겼다고 하셨어요.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사 49:16) 그때가 제가 우울증에서 극복할 수 있게 된 순간이었어요.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모든 것 되시는 그 대단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기억하신다고?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이구나.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환경과 어려움을 초월하는 엄청나게 큰 사랑이에요. 그 사랑을 십자가로 보여주셨잖아요. 내가 얼마나 소중하면, 예수님이 나 대신에 대가를 치르고 죽으셨겠어요. 얼마나 소중한 인생이에요.

  

  

아프거나 가난하면 꿈이 사치인데, 하나님 만나면 꿈이 생겨요. 하나님을 보면 내 인생에 소망이 생겨요. 그래서 컴패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이 생긴다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어린이의 꿈을 엄마, 아빠가 응원해 주지 못하고, 친구들도 응원해 주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응원해 주신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하나님은 너의 마음을 정말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너의 꿈을 정말 진심으로 응원하신다고요.

  

 

 

  

[사진=한국컴패션]

  

 

 

  

비즈니스 선교사로 크게 쓰임 받고 싶어요”

  

 

저는 지금 ‘비즈니스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고 사역하고 있어요. 지난 1월에 다녀온 베트남 선교를 시작으로 4월에는 일본, 5월에 몽골 등 여러 나라의 단기선교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이 저를 깨끗한 그릇으로 사용하시려고 죄를 보게 하시더라고요. 제가 교만했다는 것을 깨닫았어요. 팔로우가 늘어나고, 컴패션이랑 함께 사역하면서 칭찬도 받으니까 제 안 깊은 곳에 교만이 싹트고 있더라고요.

 

 

또 나를 우상으로 삼았던 것, 거룩한 봉사자로 보이고 싶어하는 위선적인 모습들, 쓴 말씀은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단 말씀만 내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보게 하시더라고요. 그 죄를 인정하고 그릇이 커지니까 비즈니스 선교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초롱이네 문방구’ 상품 [사진=한국컴패션]

    

 

 

  

또 ‘비즈니스 선교’를 하면서 돈을 버는 목적이 명확해졌어요. 돈 벌면 무조건 선교에 쓴다. 이전엔 하나님이 주신 일을 하면서도 불평이 많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일이 들어오면 선교사님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기뻐요. 돈 버는 게 행복하고 감사해요.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쓰려고 하시는구나 싶어요. 선교를 위한 일이 아니면 가지치기를 하고, 우선순위를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겸손하게 낮아지는 만큼 내 그릇이 깨끗해지고 조금 더 커지니까, 더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감사하게도 수입도 많이 늘었어요. 그래서 작정을 했어요.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자. 하나님이 전체를 원하시면 기꺼이 다 드리는 사람이 되자고요. 지금은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사진=한국컴패션]

 

 

 

   

컴패션이라는 아름다운 나무”

  

 

컴패션은 엄청 대단한 일을 하는 곳이에요. 생명 살리는 일이잖아요. 후원자가 돈을 내는 사람이라서 대단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아요. 컴패션이라는 아름다운 나무가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감사한 일이에요. 우리는 큰 나무에 깃든 새 같은 존재예요. 우리 같은 후원자들이 가서 벌레도 잡아주고, 열매도 같이 먹고, 쉼도 누리고, 보람도 찾는 거죠. 컴패션이라는 큰 나무에 가지로 접붙임 되어 있는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축복인데요! 정말이지 너무 귀한 단체인 것 같아요.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수많은 어린이들이 길거리에 나와있어요. 빈민가에 있는 어린이들을 보면, 어른으로서, 크리스천으로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거든요. 후원 받는 어린이가 많아지는 만큼 후원자도 많아져서, 후원자들이 내가 누구를 살리는 게 아니라 후원하는 덕분에 우리도 사는 거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지=초롱이와 하나님]

 

 

 

   

'크리스천 필사 캠페인' 참여하고

👇 <초롱이와 하나님 X 컴패션> 필사 패키지를 받아보세요! 👇

 

 

  

   

초롱이와 하나님’의 성장 일지

 

    

- 김초롱 후원자 -

 

 

 

  

[사진=한국컴패션]

  

  

 

  

컴패션과 함께 성장했죠.”

 

  

안녕하세요. 인스타그램과 갓피플에서 '초롱이와 하나님' 웹툰을 15년째 연재 중인 김초롱 후원자입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컴패션과 함께 '크리스천 필사 챌린지'에 참여해서 필사 노트를 제작하게 됐어요!

  

  

'크리스천 필사 캠페인'을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초롱이와 하나님 X 컴패션> 필사 노트 [사진=한국컴패션]

  

  

   

  

컴패션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고, 저런 곳이랑 일하면 어떤 기분일까 상상하던 곳이었어요.

 

신기하게도 정말 컴패션 담당자님께 명함을 받게 되었을 때, 담당자님 앞에서는 쿨한 척했지만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 자랑하고 난리가 났었어요. 같이 콜라보하고 싶은 1순위가 컴패션이었거든요. 

 

그렇게 성경 필사 챌린지를 함께하게 됐을 때는 더 대단하신 분들이 많은데,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다는 게 너무 감사했어요.

 

컴패션과 함께 하면서 팔로워도 늘어나고, 덕분에 제 이미지가 더 좋아졌던 것 같아요. 제가 컴패션에게 빚진 마음이 있어요. (웃음)

  

 

 

   

김초롱 후원자의 작업실 한 켠에 놓여있는 후원 어린이들의 사진과 컴패션 캠페인 참여 인증 메달 [사진=한국컴패션]

  

  

 

  

한 어린이를 살리는 일,

하나님이 칭찬하실 것 같아요!”

 

 

컴패션 어린이 후원은 캘리그래피를 하는 친구를 통해서 결단하게 됐어요.

 

친구가 컴패션을 통해 한 어린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양육했다는 이야기를 해줬어요. 자랑스럽고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는데, 정말 대단해 보이더라고요.

 

한 사람이 온전히 성장할 때까지 후원하며 기도했고, 후원을 재정적인 우선순위에 두고 사용해왔다는 거니까요.

  

 

 

  

어린이 후원의 통로를 열어준 캘리그라피 아티스트 'Eileen(정윤혜)’님과 함께 만든 일러스트 [이미지=초롱이와 하나님]

  

 

 

 

컴패션 후원에 관심이 가고, 컴패션이 어린이 양육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는 것과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다니고 있던 교회 청년부에서 다 함께 후원을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크리스천 필사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면서 개인적으로 재정적인 책임감을 가지고 후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현재는 2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어요.

   

  

 

 

처음으로 결연한 태국컴패션의 콘(Korn, 왼쪽)과 두 번째로 결연한 우간다컴패션의 그레이스(Grace, 오른쪽)의 성장사진 [사진=컴패션]

  

 

 

 

첫 번째 어린이는 제가 태국에 선교를 자주 가서 태국 어린이로 결연했어요. 콘이라는 이름의 태국 어린이예요.

 

콘은 최근에 ‘온라인 어린이 만남’을 통해서 줌(Zoom)으로 만났는데, 정말 사랑스럽고 예쁘더라고요. 저와 만난다고 제 이름이 적힌 현수막을 걸어 놓고 환영해 줬는데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두 번째 어린이는 우간다에 있는 그레이스예요. 그레이스는 장애가 있는 어린이를 후원하고 싶다고 직접 문의해서 연결됐어요.

 

제가 지금 매주 수요일마다 지적장애인 대상으로 수업을 하고 있는데, 수업하면서 느끼는 게 참 많아요. 그 동안 경험해 볼 일도 없었던 세계인데, 힘들지만 그 안에 사랑이 있고, 행복한 세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컴패션에도 이런 어린이가 있으면 얼른 손을 잡아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미지=초롱이와 하나님]

 

  

 

  

정말 큰 축복인 것 같아요. 제 인생을 저 혼자서만 꾸리는 게 아니라 한 어린이를 살릴 수 있다는 거잖아요.

 

마음으로는 어린이 5천 명을 후원하고 싶어요. 하나님이 허락하신다면 제 전부를 다 드려서라도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싶어요. 진짜로요.

    

유명한 이야기 있잖아요. 천국에 가면 생전 처음 보는 모든 피부색의 어린이들이 와서 안아준다고요. 이 땅에 있을 때 도와줘서 고맙다고, 덕분에 살았다고 하면서 뛰어 온대요. 수많은 어린이들이 와서 안아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웃음)

  

 

 

  

[사진=한국컴패션]

  

 

 

  

하나님한테는 네가 제일 소중해”

  

  

사실 저는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았어요. 그래서 가난이 너무 싫어요. 그때를 생각하면 꿈, 비전은 사치였어요. 진짜 가난하면, ‘너 꿈이 뭐야?’라고 물어보는 게 상처가 되더라고요.

 

대학생 때 우울증이 생겨서 힘든 시절을 보낸 적이 있었는데 제가 아무것도 없는 빈 깡통 같았어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낙심하고, 자기 비하를 하거나, 환경을 탓했던 것 같아요.

  

혹시나 지금 그때 저와 같이 힘들어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있다면, 넌 진짜 소중하다고, 넌 정말 귀하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가진 게 없고, 꿈도 없고, 일이 안 풀리고, 사는 게 지옥 같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하나님한테 넌 너무 소중하다고요.

 

 

  

  

[사진=한국컴패션]

 

 

 

  

하나님이 네 이름을 내 손바닥에 새겼다고 하셨어요.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사 49:16) 그때가 제가 우울증에서 극복할 수 있게 된 순간이었어요.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모든 것 되시는 그 대단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기억하신다고?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이구나.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환경과 어려움을 초월하는 엄청나게 큰 사랑이에요. 그 사랑을 십자가로 보여주셨잖아요. 내가 얼마나 소중하면, 예수님이 나 대신에 대가를 치르고 죽으셨겠어요. 얼마나 소중한 인생이에요.

  

아프거나 가난하면 꿈이 사치인데, 하나님 만나면 꿈이 생겨요. 하나님을 보면 내 인생에 소망이 생겨요.

 

그래서 컴패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이 생긴다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어린이의 꿈을 엄마, 아빠가 응원해 주지 못하고, 친구들도 응원해 주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응원해 주신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하나님은 너의 마음을 정말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너의 꿈을 정말 진심으로 응원하신다고요.

  

 

 

  

[사진=한국컴패션]

  

 

 

  

비즈니스 선교사로

크게 쓰임 받고 싶어요”

  

 

저는 지금 ‘비즈니스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고 사역하고 있어요.

 

지난 1월에 다녀온 베트남 선교를 시작으로 4월에는 일본, 5월에 몽골 등 여러 나라의 단기선교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이 저를 깨끗한 그릇으로 사용하시려고 죄를 보게 하시더라고요. 

 

제가 교만했다는 것을 깨닫았어요. 팔로우가 늘어나고, 컴패션이랑 함께 사역하면서 칭찬도 받으니까 제 안 깊은 곳에 교만이 싹트고 있더라고요.

 

또 나를 우상으로 삼았던 것, 거룩한 봉사자로 보이고 싶어하는 위선적인 모습들, 쓴 말씀은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단 말씀만 내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보게 하시더라고요.

 

그 죄를 인정하고 그릇이 커지니까 비즈니스 선교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초롱이네 문방구’ 상품 [사진=한국컴패션]

    

 

 

  

또 ‘비즈니스 선교’를 하면서 돈을 버는 목적이 명확해졌어요. 돈 벌면 무조건 선교에 쓴다.

 

이전엔 하나님이 주신 일을 하면서도 불평이 많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일이 들어오면 선교사님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기뻐요. 돈 버는 게 행복하고 감사해요.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쓰려고 하시는구나 싶어요.

 

선교를 위한 일이 아니면 가지치기를 하고, 우선순위를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겸손하게 낮아지는 만큼 내 그릇이 깨끗해지고 조금 더 커지니까, 더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감사하게도 수입도 많이 늘었어요.

 

그래서 작정을 했어요.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자. 하나님이 전체를 원하시면 기꺼이 다 드리는 사람이 되자고요. 지금은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사진=한국컴패션]

 

 

 

   

컴패션이라는 아름다운 나무”

  

 

컴패션은 엄청 대단한 일을 하는 곳이에요. 생명 살리는 일이잖아요. 후원자가 돈을 내는 사람이라서 대단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아요.

 

컴패션이라는 아름다운 나무가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감사한 일이에요. 우리는 큰 나무에 깃든 새 같은 존재예요. 우리 같은 후원자들이 가서 벌레도 잡아주고, 열매도 같이 먹고, 쉼도 누리고, 보람도 찾는 거죠. 컴패션이라는 큰 나무에 가지로 접붙임 되어 있는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축복인데요! 정말이지 너무 귀한 단체인 것 같아요.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수많은 어린이들이 길거리에 나와있어요. 빈민가에 있는 어린이들을 보면, 어른으로서, 크리스천으로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거든요.

 

후원 받는 어린이가 많아지는 만큼 후원자도 많아져서, 후원자들이 내가 누구를 살리는 게 아니라 후원하는 덕분에 우리도 사는 거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지=초롱이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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