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

 

 

 

  

과학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용감한 소녀들

 

폴렛(에콰도르컴패션, 20세)

 

 

   

  

에콰도르 두란(Duran) 시에 살고 있는 폴렛(Paulet, 20세)

 

 

  

마리 퀴리부터 로잘린드 프랭클린까지 역사 속에는 위대한 과학적 발견으로 설계와 이론의 토대를 마련한 많은 여성 과학자들이 있습니다. 많은 기술 발전을 필요로 하는 이 시대, 과학계는 어느 때보다 세상의 절반인 여성과 소녀들의 역할에 주목해야할 것입니다.

   

최근 UN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과학분야에 종사하는 이들 중 30%만이 여성이며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 전체의 35%만이 여성임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어쩌면 여성과 소녀들에게 특정한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소녀들이 과학인의 꿈을 꿀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여성 과학자와 먼저 그 길을 용감히 헤쳐 나간 롤모델이 필요해 보입니다.

  

에콰도르 두란(Duran) 시에는 이미 많은 소녀들에게 희망을 준 여성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수많은 반대와 어려움 속에서도 법의학자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는 폴렛(Paulet, 20세)입니다.

 

 

 

  

꿈을 짓밟는 도시

그리고 어른들

 

 

 

"많은 경우, 소녀들은 가사 노동이나 자녀 양육으로 전락합니다.

문화적으로 여성은 열등한 존재로 간주되어 동일한 학습 기회를 갖지 못합니다.”

 

모니카(Monica - 에콰도르컴패션 어린이센터 센터장)

  

   

 

에콰도르는 경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발전을 위한 자본과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입니다. 그 중에서도 폴렛이 살고 있는 두란 시는 강도와 갱단으로 인해 마약 조직 간의 세력다툼이나 폭탄테러가 일어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범죄율이 높고 매우 가난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두란 시의 많은 어른들은 폴렛의 꿈을 들을 때마다 법의학은 도전적이고 돈이 많이 드는 직업이기 때문에 남성이나 “용감한 사람들”에게 더 적합하다고 말하며 그녀의 꿈을 무시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끊임없이 한계 짓는 언어들 속에서 폴렛은 길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수많은 부정적인 말들을 뒤로하고 묵묵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매진하고 있습니다.

  

 

 

  

 

 

 

  

덜컹거리는 버스 안에서도 놓지 않은 것

 

  

 

매일 아침 이른 시각, 폴렛은 버스를 타고 집을 나섭니다. 그녀의 대학이 있는 곳은 버스로 1시간 거리의 과야킬 시내. 에콰도르에서 가장 큰 도시인 과야킬로 향하는 아침버스는 항상 사람과 소음으로 가득합니다. 시끄럽게 덜컹거리는 버스 안에서도 폴렛은 책을 놓지 않습니다. 자리가 있는 날에는 앉기도 하고, 때로는 비좁은 사람들 사이에 서있을 때도 있지만 그녀는 언제나 책을 펼치고 틈틈이 공부하며 학교로 향합니다.

  

학교 수업이 끝난 늦은 밤, 과제를 모두 마친 그녀는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버스에 오릅니다. 치안이 좋지 않은 두란 시의 밤거리는 위험하지만 꿈을 가진 그녀는 절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으려 용감하게 길을 나섭니다.

  

 

  

 

 

  

 

  

폴렛의 꿈,

소녀들에게 응원이 되어

  

  

 

“어렵죠, 어떨 때는 정말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돌봐 주시고 컴패션과 가족들이

저를 지지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어떤 상황에서도 여성 또한 강하고 결단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에콰도르 두란(Duran) 시에 살고 있는 폴렛(Paulet, 20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폴렛은 치열하게 일상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8시간 이상 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공부하며 학업을 이어 나갑니다. 주말에는 대학 학비를 지불하기 위해 회계보조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폴렛의 일상은 끊임없이 고단하지만, 매일 그녀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한 투쟁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삶의 모습은 결국 두란 시 컴패션 소녀들에게 전해졌습니다. 폴렛의 이야기를 들은 어린이들은 자신의 꿈을 키워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제2의 폴렛,

또다른 꿈의 시작

   

 

  

  

다야나(Dayana, 13세 - 에콰도르컴패션 어린이)

  

  

  

다야나(Dayana)는 폴렛을 보며 자신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녀를 통해 또다른 용감한 소녀가 자신의 삶에 변화를 꿈꾸기 시작한 것입니다.

 

 

 

 

“질병 치료제를 찾고 전 세계의 많은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

 

저도 다른 사람과 똑같은 권리를 갖고 있고 전문성 있는 사람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싶어요.”

    

다야나(Dayana, 13세, 에콰도르컴패션 어린이)

 

 

  

  

다야나는 어린 시절부터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또렷한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재 그녀의 가장 큰 바람은 대학에 들어가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런 다야나의 곁에서 그녀가 등록된 컴패션 어린이센터는 그녀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며 동기부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다야나는 용기를 가지고 자신의 꿈을 지켜내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소녀들이

꿈을 지켜낼 수 있도록

  

 

 

   

 

  

  

 

현재 에콰도르컴패션에는 미래의 훌륭한 전문가들이 되기 위해 기회를 찾고 있는 수많은 소녀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어린이센터에서 선생님들과 친구들, 공동체로부터 받는 사랑과 지원은 소녀들의 사고방식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자신에게 밝은 미래를 주장할 권리와 기회를 가지고 있음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컴패션은 여자 어린이들이 학습하고, 

국가가 필요로 하는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어요, 그들이 어디에서 왔건

가정환경이 어떻건 간에요."

 

모니카(Monica - 에콰도르컴패션 어린이센터 센터장)

                  

 

  

 

다야나와 마찬가지로 컴패션의 모든 소년 소녀들은 동등하게 사랑을 받으며 어려운 환경에도 공부하고 인내하며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에콰도르컴패션 어린이 폴렛(좌)과 다야나(우)

 

 

 

 

가난과 열악한 상황이라는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게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폴렛과 다야나처럼 에콰도르와 전 세계의 소녀들에게는 더 많은 여성 롤모델이 필요합니다.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더 많은 소녀들이 과학 분야에 진출할 기회를 가질 수 있길 함께 응원 해주세요.

 

 

 

 

  

 

 

 

 

 

과학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용감한 소녀들

 

폴렛(에콰도르컴패션, 20세)

 

 

   

  

에콰도르 두란(Duran) 시에 살고 있는

폴렛(Paulet, 20세)

 

 

  

마리 퀴리부터 로잘린드 프랭클린까지 역사 속에는 위대한 과학적 발견으로 설계와 이론의 토대를 마련한 많은 여성 과학자들이 있습니다. 많은 기술 발전을 필요로 하는 이 시대, 과학계는 어느 때보다 세상의 절반인 여성과 소녀들의 역할에 주목해야할 것입니다.

   

 

최근 UN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과학분야에 종사하는 이들 중 30%만이 여성이며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 전체의 35%만이 여성임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어쩌면 여성과 소녀들에게 특정한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소녀들이 과학인의 꿈을 꿀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여성 과학자와 먼저 그 길을 용감히 헤쳐 나간 롤모델이 필요해 보입니다.

  

 

에콰도르 두란(Duran) 시에는 이미 많은 소녀들에게 희망을 준 여성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수많은 반대와 어려움 속에서도 법의학자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공부하는 이공계 대학생 폴렛(Paulet, 20세)입니다.

 

 

 

 

  

꿈을 짓밟는 도시

그리고 어른들

 

 

 

 

"많은 경우, 소녀들은 가사 노동이나

자녀 양육으로 전락합니다.

문화적으로 여성은 열등한 존재로 간주되어

동일한 학습 기회를 갖지 못합니다.”

 

모니카(Monica - 에콰도르컴패션

어린이센터 센터장)

  

   

 

  

에콰도르는 경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발전을 위한 자본과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입니다. 그 중에서도 폴렛이 살고 있는 두란 시는 강도와 갱단으로 인해 마약 조직 간의 세력다툼이나 폭탄테러가 일어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범죄율이 높고 매우 가난한 도시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두란 시의 많은 어른들은 폴렛의 꿈을 들을 때마다 법의학은 도전적이고 돈이 많이 드는 직업이기 때문에 남성이나 “용감한 사람들”에게 더 적합하다고 말하며 그녀의 꿈을 무시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끊임없이 한계 짓는 언어들 속에서 폴렛은 길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수많은 부정적인 말들을 뒤로하고 묵묵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매진하고 있습니다.

  

 

 

  

 

 

 

  

 

덜컹거리는 버스 안에서도

놓지 않은 것

 

  

 

 

매일 아침 이른 시각, 폴렛은 버스를 타고 집을 나섭니다. 그녀의 대학이 있는 곳은 버스로 1시간 거리의 과야킬 시내. 에콰도르에서 가장 큰 도시인 과야킬로 향하는 아침버스는 항상 사람과 소음으로 가득합니다. 시끄럽게 덜컹거리는 버스 안에서도 폴렛은 책을 놓지 않습니다. 자리가 있는 날에는 앉기도 하고, 때로는 비좁은 사람들 사이에 서있을 때도 있지만 그녀는 언제나 책을 펼치고 틈틈이 공부하며 학교로 향합니다.

  

학교 수업이 끝난 늦은 밤, 과제를 모두 마친 그녀는 가족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버스에 오릅니다. 치안이 좋지 않은 두란 시의 밤거리는 위험하지만 꿈을 가진 그녀는 절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으려 용감하게 길을 나섭니다.

  

 

  

 

 

  

 

 

  

폴렛의 꿈,

소녀들에게 응원이 되어

  

  

 

 

“어렵죠

어떨 때는 정말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돌봐 주시고 

컴패션과 가족들이 저를 지지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어떤 상황에서도 여성 또한 강하고 결단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에콰도르 두란(Duran) 시에 살고 있는 폴렛(Paulet, 20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폴렛은 치열하게 일상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평일에는 8시간 이상 대학에서 강의를 듣고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공부하며 학업을 이어 나갑니다. 주말에는 대학 학비를 지불하기 위해 회계보조원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폴렛의 일상은 끊임없이 고단하지만, 매일 그녀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한 투쟁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삶의 모습은 결국 두란 시 컴패션 소녀들에게 전해졌습니다. 폴렛의 이야기를 들은 어린이들은 자신의 꿈을 키워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제2의 폴렛,

또다른 꿈의 시작

   

 

  

 

  

컴패션 어린이, 다야나-(Dayana, 13세)

  

  

  

다야나(Dayana)는 폴렛을 보며 자신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녀를 통해 또다른 용감한 소녀가 자신의 삶에 변화를 꿈꾸기 시작한 것입니다.

 

 

 

 

“질병 치료제를 찾고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

 

저도 다른 사람과 똑같은 권리를 갖고 있고

전문성 있는 사람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싶어요.”

 

다야나(Dayana, 13세, 에콰도르컴패션 어린이)

  

  

 

 

다야나는 어린 시절부터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또렷한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현재 그녀의 가장 큰 바람은 대학에 들어가 공부하는 것입니다. 그런 다야나의 곁에서 그녀가 등록된 컴패션 어린이센터는 그녀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며 동기부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다야나는 용기를 가지고 자신의 꿈을 지켜내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소녀들이

꿈을 지켜낼 수 있도록

  

 

 

   

 

  

  

 

현재 에콰도르컴패션에는 미래의 훌륭한 전문가들이 되기 위해 기회를 찾고 있는 수많은 소녀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어린이센터에서 선생님들과 친구들, 공동체로부터 받는 사랑과 지원은 소녀들의 사고방식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자신에게 밝은 미래를 주장할 권리와 기회를 가지고 있음을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컴패션은 여자 어린이들이 학습하고 

국가가  필요로 하는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어요. 그들이 어디에서 왔건 

가정환경이 어떻건 간에요."

 

모니카(Monica - 에콰도르컴패션

어린이센터 센터장)

                  

  

  

 

 

다야나와 마찬가지로 컴패션의 모든 소년 소녀들은 동등하게 사랑을 받으며 어려운 환경에도 공부하고 인내하며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에콰도르컴패션 어린이 폴렛(좌)과 다야나(우)

 

 

 

가난과 열악한 상황이라는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용감하게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폴렛과 다야나처럼 에콰도르와 전 세계의 소녀들에게는 더 많은 여성 롤모델이 필요합니다.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더 많은 소녀들이 과학 분야에 진출할 기회를 가질 수 있길 함께 응원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