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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버지의 마음>, 두 아버지가 전하는 진짜 '아버지의 마음'

  • 작성일 2023-05-12

 

  

영화 <아버지의 마음>

두 아버지가 전하는 진짜 '아버지의 마음'

  

 

 - 김상철 감독, 황태환 후원자 -

 

 

 

 

 

 

 

아들을 잃은 한국의 황태환 후원자

엄마를 잃은 필리핀의 나탈리

네 살에 부모님을 잃은 르완다의 메소드

미국으로 입양을 간 한국의 전쟁고아 캐시

 

행복할 수 없는 사람들이

가난 가운데 꿈을 꾸고

절망의 늪에서 소망을 찾고

용서하며 화해를 이룹니다.

진짜 ‘아버지의 마음’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2년간 르완다, 미국, 필리핀, 한국

총 4개국의 현지 촬영을 통해 담아낸

‘아버지의 마음’을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찾아옵니다.

 

71년 전, 한국에서 시작된 ‘아버지의 마음’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만나보세요.

 

 

 

  

영화 <아버지의 마음 The Father’s Heart>

2023년 7월 대개봉

  

 

 

 

 

 

 ㅣ첫 번째 아버지, 김상철 감독

 

 

 

 

“김상철 감독입니다. 목사이고요. 영화는 14년 정도, 영상 사역은 20년째 하고 있습니다.”

 

- 기독교 영화 ‘부활: 그 증거’ / 2020년, 국내 다큐멘터리 영화 관객수 1위

- 기독교 영화, ‘제자, 옥한흠’ / 2014년, 한국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 최고 관객 동원

 

  

 

 

ㅣ두 번째 아버지, 황태환 후원자

 

 

  

 

“‘하준파파’로 인플루언서 활동하고 있는 황태환이라고 합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비글부부’의 ‘하준파파’ - 

에이치유지 대표 -

 

 

 

 

  

 

 

  

영화 ‘아버지의 마음’을 만들고 참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김상철 감독 : 처음엔 제가 영화를 만들 거라는 생각도 못했어요. 컴패션도 그냥 어린이를 돕는 곳 정도로만 알고 있었어요. 잘 몰랐죠. 2021년 봄에 컴패션에서 조언을 구하러 오셨어요. 그때 도움 주고 싶은 마음에 컴패션은 곧, “아버지의 마음”이라고 제 나름대로 기도하면서 받은 마음을 나눴어요. 그런데 컴패션 사람들이 듣고 “그게 컴패션의 핵심이에요!”라고 말해서 사실 깜짝 놀랐죠.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히브리서 11장 4절)

 

제가 좋아하는 성경 말씀 중에 히브리서 11장 4절이 있어요. 성경에 보면 믿음의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지만, 그 믿음이 남아서 사람들을 변화시켜 나가요, 그게 히브리서 11장 4절이에요. 그런 측면으로 봤을 때 (설립자) 에버렛 스완슨은 떠났지만 그의 믿음이 오늘 날 컴패션을 통해서 사람들을 살리고 있죠, 이런 부분들이 제가 이 영화를 시작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황태환 후원자 : 저는 감독님이 필리핀에 어린이들을 만나러 간다고 하셔서 같이 갔다가, 갑자기 영화의 모든 부분에 나오게 됐어요. 예정에 없었어요. 네, 전혀 없었죠! (감독님에게) 왜 그렇게 된 거예요?

 

 

  김상철 감독 : (황태환 후원자에게) 저도 잘 모르겠는데요. (웃음) 황태환 대표님은 예전부터 알았는데요. 젊은데 나이와 상관없는 내면의 깊음이 있어요. 그래서 같이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던 차였어요. 그래서 황 대표님한테 같이 한번 가면 어떨까 했는데 흔쾌히 가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가게 된 필리핀에서 엄마를 잃은 어린이, 나탈리(Nathalie)를 만나게 됐어요. 둘이 대화를 나누는데 ‘정말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간이었구나’가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가보자’가 된 거예요. 황 대표님의 실제 이야기, 둘째 아들 이준을 천국에 보낸 이야기가 엄마를 잃은 나탈리와 연결되면서 전체적인 주제를 잡게 해준 거죠. 갑자기 영화의 주연이 됐죠.

 

 

 

 

 

 

 

 

 

필리핀에서 만난 나탈리 이야기

자세히 들려주세요.

 

 

  황태환 후원자 : 제가 후원하는 어린이들 많이 만나봤는데, 거의 비슷해요. 반갑긴 한데 조금은 어색하고 후원자가 왔다고 하니까 어떻게든 잘해주고 싶어하고. 근데 나탈리는 진짜 전혀 아무런 요동이 없더라고요. 관심 자체가 아예 없어 보였어요.

 

나탈리 집에 들어갔는데, 땅을 쳐다보다가 한 번 딱 쳐다봤다 다시 땅을 쳐다보더라고요. 눈빛이 독특하다, 그랬어요. 인터뷰하면서 벽에 여성 분이 있는 액자가 보이길래 누구냐고 물었을 때, 아이의 눈을 봤어요. 아래에서부터 눈물이 확 차올라오더라고요. 근데 아이가 그걸 끌어내리는 게 느껴졌어요. 눈물을 끌어당기더라고요. 눈물이 흘러야 되는데 안 흐르는 거예요. 이 아이가 ‘엄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요.’ 그러더라고요.

 

사실 4개월 전에 엄마가 하늘 나라로 가신 거예요. 엄마 뱃속에 있던 아이와 함께. 그리고 아빠는 도망을 간 거예요. 열한 살 나탈리가 덩그러니 남아 네 살 동생을 책임져야 했어요. 물어봤어요. ‘너 왜 안 우느냐.’고. 왜 영어로 ‘울고 싶어요. 하지만 울면 안돼요. 강해야 해요.’라고 하더라고요.

 

필리핀 빈민촌에는 여자 어린이가 혼자 남겨지면 성적으로 위협을 당해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위험이 있거든요. 강하게 보여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울어야 되는데 울지 못하고, 울고 싶은데 울 수 없는 아이인 거예요. 울음을 참는 그 눈빛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살기 위해서 간절히 눈물을 끌어당기는 눈이었어요. 그게 기억이 많이 나요.

 

 

 

 

필리핀에서 만난 나탈리와 황태환 후원자

 

 

 

 

 

영화 속에 여섯 달을 살고 천국에 간, 둘째 아들 이준이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준이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이 감히 짐작할 수 없는 고통이지는 않았을까 생각되어요.

어떤 마음이셨을까요?

 

 

  황태환 후원자 : 그런데 저 이준이 이야기 나누는 게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이제. 오히려 많이 이야기하려고 해요. 하나님의 일이잖아요. 우리 아들의 이름으로 사람을 살리는 일이 있다면 마음껏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해주기도 하세요. 그게 가장 부담스러운 게 저는 그렇지 않아요. 이 영화도 그렇지만, 하나님이 열심히 하셨던 거지, 사람이 열심히 했던 건 아니었어요.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도 하나님이 이겨내게 하신 거지 내 의지가 아니었어요.

 

 

  김상철 감독 : 작업 마지막까지 추가한 컷들이 있어요. 이준이가 세상을 떠나기 전날, 형 하준이하고 이준이의 대화가 있거든요. 작별 인사예요. 놀랍지 않나요? 이준이가 이 땅에 머무는 시간은 짧았지만 그 아이를 통해 지금 일어나는 일을 보면, 정말 보석 같은 많은 일들이 있잖아요.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이 아이가 짧게 살았지만,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지점은 분명히 존재했고 그 증거가 지금 이렇게 영화로 나왔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아이의 믿음을 알지 못하지만, 볼 수 있잖아요. 너무나 명확한 하나님의 개입이 존재했던 삶이었다는 게 보여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명이 있고 소명이 있잖아요. 사명은 그냥 우리가 해야 할 일인데 소명이라는 것은 부름 받은 일이잖아요. 이준이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소명을 완수하고 간 거예요. 그저 우리는 아직 그것이 남은 것이고,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은 그 아이는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마쳤기 때문에 하나님이 데려가신 거죠.

 

 

 

 

영화 속에서 아들, 이준의 이야기를 하는 황태환 후원자.

  

 

 

 

 
1994년 르완다에서 일어난 투치족에 대한 대학살에 관한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출연자 중 한 명인 메소드는 그 상처와 고통에서 회복된 인물이라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메소드를 만났을 때 어떠셨나요?

 

 

  황태환 후원자 : 메소드를 보는데 이 친구가 촬영할 때마다 계속 울더라고요. 궁금했거든요. 물어보고 싶더라고요. ‘메소드! 너는 왜 이걸 찍어?’ 그러니까 ‘내가 사랑을 거저 받았는데 누군가에게 사랑을 거저 줄 수 있다면, 내가 받은 예수님의 사랑을 내가 누군가에게 줄 수 있다면, 난 천 번도 울 수 있다’고 답하더라고요.

 

100일 동안 100만 명이 학살되는 때에 메소드가 부모님을 잃었어요. 네 살의 어린아이가 엄마, 아빠를 잃은 거죠. 얼마나 원망이 크겠어요. 그 어린아이가 반드시 죽여서 복수해야겠다고 생각했대요.

 

저는 이 사람의 과거를 들어서 알고 있었잖아요. 어떻게 이렇게 클 수 있지? 부모 없이 고아로 자랐고, 교회에서 학살이 일어났고 자신들을 배신했던 수많은 신자와 목사님들을, 그런 자신의 민족을 봤던 어린이가 어떻게 이렇게 클 수 있지, ‘아, 기적 같다.’

 

상처가 큰 사람을 만나게 되면, 아무래도 느껴져요. 아무리 티를 안 내려고 해도요. 근데 메소드는 그게 안 느껴졌어요. 정말 신기했고 컴패션은 양육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이 이러한 사람을 어떻게 양육했지 그게 질문이 많이 커졌어요.

 

 

 

 

아들을 안은 메소드와 함께.

 

 

 

 

  김상철 감독 : 메소드는 한 단계 넘어선 사람이에요. 우리끼리 메소드 보면서 농담했는데, ‘대통령 될 것 같다’ 그랬어요.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하는 말을 통해 비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죠. 그것은 삶을 통해서 체험되어진 것이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나타날 수 없어요. 어떤 기품이 존재했어요. 기품은 그 사람을 존중하게 만들거든요. 메소드가 가지고 있는 기품이 영화의 어떤 무게감을 줄 수 있게 된 거죠.

 

잘 키웠다는 표현을 공감해요. 자란다, 컴패션’ 캠페인이 있죠? 이게 저는 좋더라고요. 영화에도 표현했지만 한 사람을 만나서 한 사람이 자란 거잖아요. 우리가 세상은 바꿀 수 없으나 내가 만난 그 사람의 세상은 바꿀 수 있다는 게 컴패션 후원자들이 가지고 있는 일종의 자부심이 되면 좋겠고, 이것이 영화 전반에 흐르는 저의 의도이기도 해요. 그러니까 잘 자랐다는 이야기는 뭐냐면, 잘한 거죠. 컴패션에 있는 사람들이 그 일을 잘한 거죠. 컴패션이 잘한 겁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도 잘 하는 거죠.

  

 

  황태환 후원자 : 진짜 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영화 속에 출연한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진짜 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후원자와 후원을 받는 이 사람들을 통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삶을 바친 분들이에요.

 

정말 메소드를 사랑으로 키우신 분들이 있습니다. 메소드를 살리기 위해서 매일같이 찾아 가신 분들이 있고, 품어 주신 분들이 있는데, 그 현지에서 수고하시는 그분들이 저는 진짜 주인공이라고 생각을 해요.

 

 

 

  

 

  

 르완다 현지 촬영 현장

 

 

 

 

  

누가복음 10장에 나오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이죠.

에버렛 스완슨도 그 마음이 있었고 컴패션에서 그게 중요하죠

제가 영화하면서 컴패션을 몰랐다고 그랬잖아요.

컴패션을 영화를 하면서 깨닫게 된 말씀이에요.

 

-김상철 감독-

 

 
 

 

단순히 물질을 주는 걸로는

절대 그 사람들을 살릴 수 없었을 거예요.

반드시 누군가가 사랑해준 거예요

 

 -황태환 후원자-

 

 

 

 

 

 

 

 

영화를 보면 엄청 울 수밖에 없는 장면들이 가득한데요.

감독님은 이 영화가 행복에 도달한다고, 행복으로 가득하다고 하셨어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김상철 감독 : 황 대표님하고 대화하다가, 요즘 젊은이들이 행복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나눴어요. 제가 영화를 만들면서 결국은 행복을 추구하는 영화라고 정리가 되었어요. 이 영화가 돕는 자와 도움 받는 자 모두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영화예요. 메소드와 후원자 부부를 통해서도, 짧은 만남이었지만 나탈리와 황태환의 만남도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에버렛 스완슨도 마찬가지죠.

 

우리 시대는 행복의 기준점이 다 달라서 만족하지 못하는 시대이기도 해요. 행복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고 영화 끝에 “What are you going to do?”라고 물어요. ‘당신 지금 뭐하지’, 라는 정도의 질문이 되지만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에 대한 질문으로 들렸으면 좋겠어요.

 

 

 

 

 

 

 

 

제가 지금껏 여러 기독교 영화를 만들어 왔잖아요. “기독교인들뿐 아니라 모든 세상 사람들이 봐도 좋겠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영화가 없었어요. 지금까지 한 번도! 정말 좋은 이야기들을 했지만 그건 다 교회 안에서 말한 메시지였지 교회 밖을 향한 메시지라고 할 수 있는 영화는 없었어요. 그런데 이 영화는 교회 밖으로도 말하고 싶어요. 복음이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우리가 어떤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좀 보게 되면 누구라도 공감할 것 같아요!

 

 

  황태환 후원자 : 사실 이 영화는 절대로 행복할 수 없는 사람들이 다 모여 있는 영화예요. 부모를 잃은 사람, 자식을 잃은 사람, 부모가 눈앞에서 죽는 걸 목격한 사람, 부모에게 버림 받은 사람, 너무도 큰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거든요.

 

저는 맛집탐방을 하고 SNS를 하고 행복을 막연히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진짜 행복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영화라고 이야기해 주고 싶어요. 훨씬 더 아름답고 훨씬 더 깊은 곳에 행복이 있는데, 그게 여러분 가까이에 있다고 말해주거든요. 그래서 이 영화를 보는 젊은 분들이 진짜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순간 보고 사라져버리는 행복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 누릴 수 있는 행복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행복을 찾길 바라요.

 

 

 

 

 

 

 

 

 

  

 

‘내가 행복할 수 있을까’

‘나는 행복할 수 없을 거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보여주고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행복해질 수 있다고,

그 행복은 아주 가까이에,

컴패션 안에 있다고요.

그걸 보여줄 수 있는 영화에요.

아주 진한 행복이 담겨 있는 영화니까요.

 

  

 

 

 

 

 

 

 

 

 

 

 

 

  

 

 

 

 

 

 

영화 <아버지의 마음>

두 아버지가 전하는

진짜 '아버지의 마음'

    

  

 - 김상철 감독, 황태환 후원자 -

 

 

 

 

 

 

 

아들을 잃은 한국의 황태환 후원자

엄마를 잃은 필리핀의 나탈리

네 살에 아버지를 잃은 르완다의 메소드

미국으로 입양을 간 한국의 전쟁고아 캐시

 

행복할 수 없는 사람들이

가난 가운데 꿈을 꾸고

절망의 늪에서 소망을 찾고

원수를 용서하며 화해를 이룹니다.

진짜 ‘아버지의 마음’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2년간 르완다, 미국, 필리핀, 한국

총 4개국의 현지 촬영을 통해 담아낸

‘아버지의 마음’을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찾아옵니다.

 

71년 전, 한국에서 시작된 ‘아버지의 마음’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만나보세요.

 

 

 

 

 

  

영화 <아버지의 마음 The Father’s Heart>

2023년 7월 대개봉

  

 

 

 

 

 

 ㅣ첫 번째 아버지, 김상철 감독

 

 

 

 

“김상철 감독입니다. 목사이고요. 영화는 14년 정도, 영상 사역은 20년째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영화 ‘부활: 그 증거’ / 2020년, 국내 다큐멘터리 영화 관객수 1위

기독교 영화, ‘제자, 옥한흠’ / 2014년, 한국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 최고 관객 동원

 

  

 

 

ㅣ두 번째 아버지, 황태환 후원자

 

 

  

 

“‘하준파파’로 인플루언서 활동하고 있는 황태환이라고 합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비글부부’의 ‘하준파파’ 

에이치유지 대표

 

 

 

 

 

 

 

 

 

  

영화 ‘아버지의 마음’을 만들고 참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김상철 감독 : 처음엔 제가 영화를 만들 거라는 생각도 못했어요. 컴패션도 그냥 어린이를 돕는 곳 정도로만 알고 있었어요. 잘 몰랐죠. 2021년 봄에 컴패션에서 조언을 구하러 오셨어요. 그때 도움 주고 싶은 마음에 컴패션은 곧, “아버지의 마음”이라고 제 나름대로 기도하면서 받은 마음을 나눴어요. 그런데 컴패션 사람들이 듣고 “그게 컴패션의 핵심이에요!”라고 말해서 사실 깜짝 놀랐죠.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히브리서 11장 4절)

 

제가 좋아하는 성경 말씀 중에 히브리서 11장 4절이 있어요. 성경에 보면 믿음의 사람들이 세상을 떠나지만, 그 믿음이 남아서 사람들을 변화시켜 나가요, 그게 히브리서 11장 4절이에요. 그런 측면으로 봤을 때 (설립자) 에버렛 스완슨은 떠났지만 그의 믿음이 오늘 날 컴패션을 통해서 사람들을 살리고 있죠, 이런 부분들이 제가 이 영화를 시작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황태환 후원자 : 저는 감독님이 필리핀에 어린이들을 만나러 간다고 하셔서 같이 갔다가, 갑자기 영화의 모든 부분에 나오게 됐어요. 예정에 없었어요. 네, 전혀 없었죠! (감독님에게) 왜 그렇게 된 거예요?

 

 

  김상철 감독 : (황태환 후원자에게) 저도 잘 모르겠는데요. (웃음) 황태환 대표님은 예전부터 알았는데요. 젊은데 나이와 상관없는 내면의 깊음이 있어요. 그래서 같이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던 차였어요. 그래서 황 대표님한테 같이 한번 가면 어떨까 했는데 흔쾌히 가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가게 된 필리핀에서 엄마를 잃은 어린이, 나탈리(Nathalie)를 만나게 됐어요. 둘이 대화를 나누는데 ‘정말 하나님이 허락하신 시간이었구나’가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좀 더 가보자’가 된 거예요. 황 대표님의 실제 이야기, 둘째 아들 이준을 천국에 보낸 이야기가 엄마를 잃은 나탈리와 연결되면서 전체적인 주제를 잡게 해준 거죠. 갑자기 영화의 주연이 됐죠.

 

 

 

 

 

 

 

 

 

필리핀에서 만난 나탈리 이야기

자세히 들려주세요.

 

 

  황태환 후원자 : 제가 후원하는 어린이들 많이 만나봤는데, 거의 비슷해요. 반갑긴 한데 조금은 어색하고 후원자가 왔다고 하니까 어떻게든 잘해주고 싶어하고. 근데 나탈리는 진짜 전혀 아무런 요동이 없더라고요. 관심 자체가 아예 없어 보였어요.

 

나탈리 집에 들어갔는데, 땅을 쳐다보다가 한 번 딱 쳐다봤다 다시 땅을 쳐다보더라고요. 눈빛이 독특하다, 그랬어요. 인터뷰하면서 벽에 여성 분이 있는 액자가 보이길래 누구냐고 물었을 때, 아이의 눈을 봤어요.

 

아래에서부터 눈물이 확 차올라오더라고요. 근데 아이가 그걸 끌어내리는 게 느껴졌어요. 눈물을 끌어당기더라고요. 눈물이 흘러야 되는데 안 흐르는 거예요. 이 아이가 ‘엄마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요.’ 그러더라고요.

 

사실 4개월 전에 엄마가 하늘 나라로 가신 거예요. 엄마 뱃속에 있던 아이와 함께. 그리고 아빠는 도망을 간 거예요. 열한 살 나탈리가 덩그러니 남아 네 살 동생을 책임져야 했어요. 물어봤어요. ‘너 왜 안 우느냐.’고. 왜 영어로 ‘울고 싶어요. 하지만 울면 안돼요. 강해야 해요.’라고 하더라고요.

 

필리핀 빈민촌에는 여자 어린이가 혼자 남겨지면 성적으로 위협을 당해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위험이 있거든요. 강하게 보여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울어야 되는데 울지 못하고, 울고 싶은데 울 수 없는 아이인 거예요. 울음을 참는 그 눈빛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살기 위해서 간절히 눈물을 끌어당기는 눈이었어요. 그게 기억이 많이 나요.

 

 

 

 

필리핀에서 만난 나탈리와 황태환 후원자

 

 

 

 

 

영화 속에 여섯 달을 살고 천국에 간, 둘째 아들 이준이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준이 이야기를 꺼낸다는 것이 감히 짐작할 수 없는 고통이지는 않았을까 생각되어요. 어떤 마음이셨을까요?

 

 

 

  황태환 후원자 : 그런데 저 이준이 이야기 나누는 게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이제. 오히려 많이 이야기하려고 해요. 하나님의 일이잖아요. 우리 아들의 이름으로 사람을 살리는 일이 있다면 마음껏 이야기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해주기도 하세요. 그게 가장 부담스러운 게 저는 그렇지 않아요. 이 영화도 그렇지만, 하나님이 열심히 하셨던 거지, 사람이 열심히 했던 건 아니었어요.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도 하나님이 이겨내게 하신 거지 내 의지가 아니었어요.

 

 

  김상철 감독 : 작업 마지막까지 추가한 컷들이 있어요. 이준이가 세상을 떠나기 전날, 형 하준이하고 이준이의 대화가 있거든요. 작별 인사예요. 놀랍지 않나요? 이준이가 이 땅에 머무는 시간은 짧았지만 그 아이를 통해 지금 일어나는 일을 보면, 정말 보석 같은 많은 일들이 있잖아요.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이 아이가 짧게 살았지만,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지점은 분명히 존재했고 그 증거가 지금 이렇게 영화로 나왔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아이의 믿음을 알지 못하지만, 볼 수 있잖아요. 너무나 명확한 하나님의 개입이 존재했던 삶이었다는 게 보여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명이 있고 소명이 있잖아요. 사명은 그냥 우리가 해야 할 일인데 소명이라는 것은 부름 받은 일이잖아요. 이준이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소명을 완수하고 간 거예요. 그저 우리는 아직 그것이 남은 것이고,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은 그 아이는 자기가 해야 할 일을 마쳤기 때문에 하나님이 데려가신 거죠.

 

 

 

 

영화 속에서 아들, 이준의 이야기를 하는 황태환 후원자.

  

 

 

 

 
1994년 르완다에서 일어난 투치족에 대한 대학살에 관한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출연자 중 한 명인 메소드는 그 상처와 고통에서 회복된 인물이라고 들었는데요. 현장에서 메소드를 만났을 때 어떠셨나요?

 

 

  황태환 후원자 : 메소드를 보는데 이 친구가 촬영할 때마다 계속 울더라고요. 궁금했거든요. 물어보고 싶더라고요.

 

‘메소드! 너는 왜 이걸 찍어?’ 그러니까 ‘내가 사랑을 거저 받았는데 누군가에게 사랑을 거저 줄 수 있다면, 내가 받은 예수님의 사랑을 내가 누군가에게 줄 수 있다면, 난 천 번도 울 수 있다’고 답하더라고요.

 

100일 동안 100만 명이 학살되는 때에 메소드가 부모님을 잃었어요. 네 살의 어린아이가 엄마, 아빠를 잃은 거죠. 얼마나 원망이 크겠어요. 그 어린아이가 반드시 죽여서 복수해야겠다고 생각했대요.

 

저는 이 사람의 과거를 들어서 알고 있었잖아요. 어떻게 이렇게 클 수 있지? 부모 없이 고아로 자랐고, 교회에서 학살이 일어났고 자신들을 배신했던 수많은 신자와 목사님들을, 그런 자신의 민족을 봤던 어린이가 어떻게 이렇게 클 수 있지, ‘아, 기적 같다.’

 

상처가 큰 사람을 만나게 되면, 아무래도 느껴져요. 아무리 티를 안 내려고 해도요. 근데 메소드는 그게 안 느껴졌어요. 정말 신기했고 컴패션은 양육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이 이러한 사람을 어떻게 양육했지 그게 질문이 많이 커졌어요.

 

 

 

 

아들을 안은 메소드와 함께.

 

 

 

 

  김상철 감독 : 메소드는 한 단계 넘어선 사람이에요. 우리끼리 메소드 보면서 농담했는데, ‘대통령 될 것 같다’ 그랬어요. 사람을 대하는 태도나 하는 말을 통해 비범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죠. 그것은 삶을 통해서 체험되어진 것이지, 존재하지 않는 것이 나타날 수 없어요. 어떤 기품이 존재했어요.

 

기품은 그 사람을 존중하게 만들거든요. 메소드가 가지고 있는 기품이 영화의 어떤 무게감을 줄 수 있게 된 거죠.

  

잘 키웠다는 표현을 공감해요. 자란다, 컴패션’ 캠페인이 있죠? 이게 저는 좋더라고요. 영화에도 표현했지만 한 사람을 만나서 한 사람이 자란 거잖아요. 우리가 세상은 바꿀 수 없으나 내가 만난 그 사람의 세상은 바꿀 수 있다는 게 컴패션 후원자들이 가지고 있는 일종의 자부심이 되면 좋겠고, 이것이 영화 전반에 흐르는 저의 의도이기도 해요.

 

그러니까 잘 자랐다는 이야기는 뭐냐면, 잘한 거죠. 컴패션에 있는 사람들이 그 일을 잘한 거죠. 컴패션이 잘한 겁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도 잘 하는 거죠.

  

  

  황태환 후원자 : 진짜 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영화 속에 출연한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했어요. 진짜 이 영화의 주인공들은 후원자와 후원을 받는 이 사람들을 통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삶을 바친 분들이에요.

 

정말 메소드를 사랑으로 키우신 분들이 있습니다. 메소드를 살리기 위해서 매일같이 찾아 가신 분들이 있고, 품어 주신 분들이 있는데, 그 현지에서 수고하시는 그분들이 저는 진짜 주인공이라고 생각을 해요.

 

 

 

  

 

  

 르완다 현지 촬영 현장

 

 

 

 

  

누가복음 10장에 나오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이죠. 

에버렛 스완슨도 그 마음이 있었고

컴패션에서 그게 중요하죠

 

제가 영화하면서

컴패션을 몰랐다고 그랬잖아요.

컴패션을 영화를 하면서

깨닫게 된 말씀이에요.

 

-김상철 감독-

 

 
 

 

단순히 물질을 주는 걸로는

절대 그 사람들을 살릴 수 없었을 거예요.

반드시 누군가가 사랑해준 거예요

 

 -황태환 후원자-

 

 

 

 

 

 

 

 

영화를 보면 엄청 울 수밖에 없는

장면들이 가득한데요.

감독님은 이 영화가 행복에 도달한다고, 행복으로 가득하다고 하셨어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김상철 감독 : 황 대표님하고 대화하다가, 요즘 젊은이들이 행복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나눴어요. 제가 영화를 만들면서 결국은 행복을 추구하는 영화라고 정리가 되었어요.

 

이 영화가 돕는 자와 도움 받는 자 모두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영화예요. 메소드와 후원자 부부를 통해서도, 짧은 만남이었지만 나탈리와 황태환의 만남도 마찬가지예요. 그리고 에버렛 스완슨도 마찬가지죠.

 

우리 시대는 행복의 기준점이 다 달라서 만족하지 못하는 시대이기도 해요. 행복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고 영화 끝에 “What are you going to do?”라고 물어요. ‘당신 지금 뭐하지’, 라는 정도의 질문이 되지만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에 대한 질문으로 들렸으면 좋겠어요.

 

 

 

 

 

 

 

 

제가 지금껏 여러 기독교 영화를 만들어 왔잖아요. “기독교인들뿐 아니라 모든 세상 사람들이 봐도 좋겠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영화가 없었어요. 지금까지 한 번도!

 

정말 좋은 이야기들을 했지만 그건 다 교회 안에서 말한 메시지였지 교회 밖을 향한 메시지라고 할 수 있는 영화는 없었어요. 그런데 이 영화는 교회 밖으로도 말하고 싶어요. 복음이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우리가 어떤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 좀 보게 되면 누구라도 공감할 것 같아요!

 

 

  황태환 후원자 : 사실 이 영화는 절대로 행복할 수 없는 사람들이 다 모여 있는 영화예요. 부모를 잃은 사람, 자식을 잃은 사람, 부모가 눈앞에서 죽는 걸 목격한 사람, 부모에게 버림 받은 사람, 너무도 큰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거든요.

 

저는 맛집탐방을 하고 SNS를 하고 행복을 막연히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진짜 행복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영화라고 이야기해 주고 싶어요. 훨씬 더 아름답고 훨씬 더 깊은 곳에 행복이 있는데, 그게 여러분 가까이에 있다고 말해주거든요. 그래서 이 영화를 보는 젊은 분들이 진짜 행복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순간 보고 사라져버리는 행복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 누릴 수 있는 행복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행복을 찾길 바라요.

   

  

   

  

 

 

 

 

 

  

 

‘내가 행복할 수 있을까’

‘나는 행복할 수 없을 거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영화를 보여주고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행복해질 수 있다고,

그 행복은 아주 가까이에,

컴패션 안에 있다고요.

그걸 보여줄 수 있는 영화에요.

아주 진한 행복이 담겨 있는 영화니까요.

 

  

 

 

 

 

 

 

   

 

 

 

 

  

 

 

 

 

댓글
0 / 300자
  • poong723
    2023-06-30 15:01:22

    시사회에서 영화를 이미 보았는데 두 분의 인터뷰 내용을 읽으며 다시 한번 시간을 내서 집중해서 보고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영화를 통해 전하시고자 하는 그 메세지를 다시 한번 분명하게 깨닫고 그 삶을 살고 싶네요. 인터뷰 정말 감사드립니다.

  • mable4256@naver.com
    2023-06-02 14:34:09

    벌써부터 그 행복을 함께 누리고 싶은 마음 간절해 지네요... 여러 사람들과 함께..누리고 싶어지네요... 하나님의 일하심. 하나님의 부르심. 자란다 컴패션♡

  • dksdbswl0
    2023-05-28 12:50:25

    너무 기대되요 빨리보고 싶습니다.

  • akanig@nate.com
    2023-05-25 10:33:27

    두 분의 인터뷰 내용을 읽는 것만으로도 어떤 이야기를 전해주실지 기대가되면서 뭉클해지는 것 같습니다. 많은 인플루언서들 가운데서도 하준파파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집니다. 선한 두 분의 만남이 영화를 통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기대함으로 7월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jiahnstory
    2023-05-22 15:42:09

    너무 기대됩니다~두분을 향한 주님의 계획또한 언제나 강건하세요~~많은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되기를 또한 기도합니다~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chandolsr@hanmail.net
    2023-05-12 18:41:30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사명에 그치지 않고 소명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하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작은 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아버지 마음을 구하고 찾아보렵니다. 좋은 영화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설렘으로 개봉일 기다립니다. 누구와 함께 보길 원하시는지..아버지 마음을 잠시 묻습니다♡

  • rlamen
    2023-05-12 18:32:52

    기대됩니다!

  • shortrim@naver.com
    2023-05-12 17:38:07

    절대로 행복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말하는 진짜 행복의 의미는 뭘 지, 궁금해지네요. 기대하는 마음으로 개봉 기다리겠습니다!

  • elishalee@kakao.com
    2023-05-12 17:31:05

    모두의 귀한 사명, 응원합니다!

  • h2j0316
    2023-05-12 17:12:03

    이 영화 빨리 보고싶네요. 그리고 이땅에 아픔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 영화를 만드신 두분&hellip;축복하고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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