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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션 기도무브먼트] “행하시는 여호와” 9월 기도회
- 인도네시아와 아이티를 위한 기도 -
지난 9월 26일, 한국컴패션 스완슨홀에서 진행된,
컴패션기도무브먼트 “행하시는 여호와” 9월 기도회는
아주 짧은 영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어린이들의 기도소리였습니다.
"가장 가난한 아이들의 기도 소리가 들리시나요?"
황폐한 땅에 울리는 어린이들의 기도 소리에,
응답하기 위해 모인 컴패셔너들의 9월 기도는
인도네시아와 아이티의 어린이들을 위한 기도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기도회 현장을 통해,
지금 같이 기도해 주시겠어요?
#1. 찬양 : 웨이브 메이커스
찬양 인도는 후원자들로 구성된 찬양팀 웨이브 메이커스가 진행하였습니다.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빛으로 비추시네”, “행복” 등을 찬양하였습니다.
“행복”이라는 찬양을 함께 부르기 전,
인도자였던 안동선 후원자는,
자신의 후원 어린이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필리핀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는데,
딱 13년째 되었을 때였어요.
어린아이로 만나 청소년으로 자란 아이였는데
(줌으로) 실시간으로 만난 건 처음이었어요.
아이가 자기의 집을 소개해주는 시간이 있었어요.
처음으로는,
13년 동안 후원했는데, 아이의 집이 너무 낡고 어둡고 좁은 걸 그날 처음 알았어요.
집을 소개하는데 창피하거나 하는 것보다는
오로지 벅차고 후원자님에게 자신이 사는 곳을
소개하는 것에 기쁨이 있는 거예요.
그리고,
한 가운데 너무 잘 보이는 곳에 저희 가족 사진이 있는 거예요.
사진을 보면서 저희 가족을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해주고 있었고
사진을 보며 아이가 도전을 받고 영감을 얻는다고 이야기해 줬어요.
너무 고마웠고 미안했고
기특했고 하나님께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환경이 아니라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표정이었어요.
저도 배웠어요.
환경으로 결정되지 않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서요."
(안동선 후원자_웨이브 메이커스)
#2. 설교 : ”성벽 위에 파수꾼”
설교 시간에는 한국컴패션 유용덕 목사를 통해 “성벽 위의 파수꾼”이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왜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말씀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와 함께 식량위기, 기후변화, 심해지는 분쟁과 재해 등 당연히 기도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지금 더 기도해야 할까요.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초대하고 계시기 때문이었습니다. 현장에 오신 분들의 뜨거운 눈물의 기도와 찬양, 말씀을 통해, 그 함께함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더욱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은 이사야 62장 6-7절의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거예요.
나를 쉬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고요.
이를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요.
그러면 하나님은 쉬지 않으실까요, 쉬고 계실까요?
쉬지 않으십니다.
‘중보’에 대해 나누고 싶어요.
이 세상 누구를 모아도 중보자는 예수님 한 분이에요.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과 이 땅에 십자가로 서 주셨어요.
하나님과 우리를 연결하셨어요.
이게 중보의 뜻이에요.
가운데 자리로 들어와서 무너진 것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승천하시면서 내가 한 일을 너희도 할 것이다
어쩌면 나보다 더 큰 일도 할 것이라며, 우리에게 중보 자리를 부탁하셨어요.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 그 일을 해내야 하는 거예요.
물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필요하고 힘든 거 구하는 것도 다 채워주실 거예요.
궁극적으로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원하시는 사명이 있다면,
주님처럼 결렬되고 무너지는 자리에
서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홀로 다 하실 수 있지만,
하나님의 역사에 우리와 같이하고 싶으신 거예요.
이게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유용덕 목사_한국컴패션)
#3. 인도네시아를 위한 기도
165,000여 명
컴패션에 등록된 어린이
743개
컴패션 협력교회
55년
컴패션과 함께한 시간
기도 제목
#4. 아이티를 위한 기도
138,000여 명
컴패션에 등록된 어린이
392개
컴패션 협력교회
55년
컴패션과 함께한 시간
기도 제목
#5. 컴패션 기도무브먼트를 위한 기도
#6. 축도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 일하실 것을 믿기에 기도합니다.
기도하는 한 사람을 찾으실 때에,
무너진 곳에 누가 막아설까,
오늘 무너지고 죄악에 빠진
이 땅에 모든 영광을 버리시고 자기를 비워 종의 모습으로
십자가에 오르셨던 중보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백성이 죄악의 길로 빠지지 않도록,
나로 하여금 쉬지 않게 해달라는
이사야 62장의 주님 하셨던 그 일, 우리가 하겠습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그 크신 사랑과
중보의 자리로 서기를 결단하는
한 분 한 분의 머리 위에
가난과 싸우는 어린이와 가정, 교회, 어린이센터 위에
함께하시기를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지금, 컴패션 기도무브먼트를 통해 기도로 동역하는
컴패셔너가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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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션 기도무브먼트]
“행하시는 여호와” 9월 기도회
- 인도네시아와 아이티를 위한 기도 -
지난 9월 26일, 한국컴패션 스완슨홀에서 진행된,
컴패션기도무브먼트 “행하시는 여호와”
9월 기도회는 아주 짧은 영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어린이들의 기도소리였습니다.
"가장 가난한 아이들의 기도 소리가 들리시나요?"
황폐한 땅에 울리는 어린이들의 기도 소리에,
응답하기 위해 모인 컴패셔너들의 9월 기도회는
인도네시아와 아이티의 어린이들을 위한 기도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기도회 현장을 통해,
지금 같이 기도해 주시겠어요?
#1. 찬양 : 웨이브 메이커스
찬양 인도는 후원자들로 구성된 찬양팀 웨이브 메이커스가 진행하였습니다.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빛으로 비추시네”, “행복” 등을 찬양하였습니다.
“행복”이라는 찬양을 함께 부르기 전, 인도자였던 안동선 후원자는, 자신의 후원 어린이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필리핀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는데,
딱 13년째 되었을 때였어요.
어린아이로 만나 청소년으로 자란 아이였는데
(줌으로) 실시간으로 만난 건 처음이었어요.
아이가 자기의 집을 소개해주는 시간이 있었어요.
처음으로는,
13년 동안 후원했는데, 아이의 집이 너무 낡고 어둡고 좁은 걸 그날 처음 알았어요.
집을 소개하는데 창피하거나 하는 것보다는
오로지 벅차고 후원자님에게 자신이 사는 곳을
소개하는 것에 기쁨이 있는 거예요.
그리고, 한 가운데 너무 잘 보이는 곳에 저희 가족 사진이 있는 거예요.
사진을 보면서 저희 가족을 위해서 계속해서 기도해주고 있었고 사진을 보며 아이가 도전을 받고 영감을 얻는다고 이야기해 줬어요.
너무 고마웠고 미안했고
기특했고 하나님께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환경이 아니라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표정이었어요. 저도 배웠어요.
환경으로 결정되지 않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서요."
(안동선 후원자_웨이브 메이커스)
#2. 설교 : ”성벽 위에 파수꾼”
설교 시간에는 한국컴패션 유용덕 목사를 통해 “성벽 위의 파수꾼”이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왜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한 말씀이 있었습니다. 코로나19와 함께 식량위기, 기후변화, 심해지는 분쟁과 재해 등 당연히 기도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지금 더 기도해야 할까요.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초대하고 계시기 때문이었습니다. 현장에 오신 분들의 뜨거운 눈물의 기도와 찬양, 말씀을 통해, 그 함께함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더욱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은 이사야 62장 6-7절의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하여금 주야로 계속 잠잠하지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로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거예요.
나를 쉬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고요.
이를 위해,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요.
그러면 하나님은 쉬지 않으실까요,
쉬고 계실까요?
쉬지 않으십니다.
‘중보’에 대해 나누고 싶어요.
이 세상 누구를 모아도 중보자는
예수님 한 분이에요.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과 이 땅에 십자가로 서 주셨어요.
하나님과 우리를 연결하셨어요.
이게 중보의 뜻이에요.
가운데 자리로 들어와서
무너진 것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승천하시면서 내가 한 일을 너희도 할 것이다
어쩌면 나보다 더 큰 일도 할 것이라며, 우리에게 중보 자리를 부탁하셨어요.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
그 일을 해내야 하는 거예요.
물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필요하고 힘든 거
구하는 것도 다 채워주실 거예요.
궁극적으로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원하시는 사명이 있다면,
주님처럼 결렬되고 무너지는 자리에
서 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홀로 다 하실 수 있지만,
하나님의 역사에 우리와 같이하고 싶으신 거예요.
이게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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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도네시아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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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이티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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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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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축도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 일하실 것을 믿기에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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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곳에 누가 막아설까,
오늘 무너지고 죄악에 빠진
이 땅에 모든 영광을 버리시고 자기를 비워
종의 모습으로 십자가에 오르셨던 중보의 마음이
우리의 마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백성이 죄악의 길로 빠지지 않도록,
나로 하여금 쉬지 않게 해달라는
이사야 62장의 주님 하셨던 그 일,
우리가 하겠습니다.
가난하고 어려운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이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그 크신 사랑과
중보의 자리로 서기를 결단하는
한 분 한 분의 머리 위에
가난과 싸우는
어린이와 가정, 교회, 어린이센터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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