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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콜롬비아 외곽의 시골 동네. 동행했던 컴패션 한국 후원자의 후원 아이다. 알고 보니, 후원자는 최근 알게 된 지인의 형님이었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지인의 형님이라는 말은, 사실 그리 깊은 관계가 아니라는 의미. 그런 작은 연인데도 관계가 형성되면 뭔가가 남다르다. 아이의 화사함은 그래서 더욱 곱게 사진에 담겼는지도. [사진 허호] |
컴패션에서 많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만나러 다니다 보면, 멀고 먼 중남미에 가볼 기회들도 있지요. 중남미라고 뭉뚱그려 이야기하지만 중미라고 말하는 중앙아메리카 대륙만 해도, 멕시코,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와 같이 많은 나라가 속해 있습니다. 남아메리카 대륙은 어떤가요.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콜롬비아, 우루과이 칠레, 페루와 같은 서로 문화도 다르고 인종도 다른 나라들이 포함되지요.
컴패션을 통해 중남미 어린이들을 만나다 보면 이러한 인종적, 문화적 차이들이 어떻게 생겨났나 조금씩 파고들게 됩니다. 최초의 흑인 독립국가 아이티 이야기도 알게 되고, 아이티의 지원을 받고 스페인의 지배를 받던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등을 해방시켰던 크리올(중남미 식민지에서 태어난 스페인계 백인 후손들) 출신 볼리바르 장군 이야기와 같은 대서사시도 접하게 되지요. 이 사람은 비록 한국에서는 낯설지만 이들 나라에서는 국부로 일컬어집니다. 볼리비아라는 국호도 볼리바르의 이름을 따른 것입니다.
뭘 이런 것까지 줄줄이 읊냐고요?
제가 그들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만나서 눈을 마주치고 어린아이의 등을 토닥여 주기도 하고 박수도 쳐주고. 부모와 만나 속 사정을 나누고 정감 어린 인사를 하기도 했었지요. 그러다 보니,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그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이런저런 관련된 것들을 찾아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같은 콜롬비아 외곽 시골마을의 컴패션 어린이 가정. 거리 곳곳에 색감이 넘쳐나는 콜롬비아를 둘러보는 일은 굉장한 눈호강이다. 온전한 천을 구하기 어려워 침대보를 조각조각 기워 만들었을 이들 사정이 짐작된다. 그럼에도 예술품처럼 화려한 색감의 조각보에서는 가진 것 안에서 자녀를 향한 부모의 최선이 읽힌다. 그 긍정에 절로 설득된다. 삶은 고달프겠지만, 그래도 이들은 괜찮을 거라고. [사진 허호]
지금 한국 드라마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지요. 꾸준히 보는 편은 아닌데, 몇 년 전 제가 흥미진진하게 봤던 넷플릭스 시리즈는 ‘나르코스’라는 미국 드라마였습니다.
‘나르코스’는 스페인어로 마약 중계상을 뜻하는데, 1980년대 콜롬비아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실화를 드라마화한 것입니다. 마약과 범죄의 온상지로 여겨지는 콜롬비아 뒷골목의 시초가 되었다지요. 에스코바르는 메데인 카르텔이라는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어, 마약으로 돈을 벌어 추정 자산이 33조원을 넘어 세계 최고 갑부에 오르기도 했다죠. 군대, 비행장, 동물원까지 갖춘 자신의 집에 돈을 쌓아 두었다가 지폐가 썩어가자 서민들에게 돈을 뿌려 인기가 엄청났지만, 결국 미국 마약단속국에 의해 피살됩니다. 드라마는 범죄가 난무하고 선인도 악인이 되는 비극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콜롬비아가 처한 사회상도 잘 보여줍니다. 식민지에서 벗어난 후 정리되지 못한 좌우의 대립, 정치부패, 엄청난 빈부 격차 등 혼돈으로 얼룩졌죠.
이 드라마를 보기 전 저에게 콜롬비아는 후원자와 어린이들과의 사랑스러운 만남의 여운이 식지 않았던 나라였고, 가정방문으로 만난 부모와 자녀들의 모습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게 정감 넘쳤지요. 지인의 후원 어린이는 유독 화사하게 제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하지만 드라마는 실화를 극화한 것이지만 그들의 현실을 어느 정도 담아 제게 보여주었지요. 이들이 살벌하게 활약한 주 무대는 사실 제가 만난 어린이와 부모들이 주로 거주하는 빈민가였습니다. 배경에 등장하는 골목의 풍경은 우리가 만났던 마냥 따뜻했던 형제와 이웃이었던 컴패션 가족을 만났던 곳이기도 했지요. 드라마를 통해서 그들의 삶의 곡절과 엄연한 현실을 거꾸로 보게 된 것이지요.
페루의 수도 리마 한복판에 높이 솟은 산. 리마 어디에서나 항상 저 산을 볼 수 있다. 산의 신시가 시의 한 일면은 알록달록 예쁘게 벽을 칠한 지역이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보는 것과 전혀 다르게, 방문조차 어려웠던 극악의 범죄 도시였다. 그 안에 컴패션 어린이센터가 두 개나 있었다. [사진 허호]
그동안 수많은 컴패션 국가를 방문해 경찰과 현지 직원들과 동행하면서까지 사진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아예 입장조차 하지 못했던 동네를 페루에서 만났습니다.
페루의 수도 리마 한복판에는 서울의 남산과도 같은 높다란 산이 하나 있었습니다. 도심 어디에 가도 그 산이 보였지요. 도심에 위치한 산이어서 그런지 산 중턱까지 집이 매우 많았습니다. 그중 한 단면으로 보였던 구역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외벽을 알록달록 각각의 색으로 페인트칠해 멀리에서 보면 굉장히 예뻤지요.
알고 보니, 이곳은 리마 가운데에서도 굉장히 열악한 빈민가였고, 주민들은 페인트를 살 돈이 없어서 버린 페인트를 주워다 칠을 하다 보니까 한 가지 색으로 칠하지 못하고 각양각색의 색을 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멀리에서 보면 알록달록 색감이 예쁜 마을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 이곳은 컴패션 어린이센터가 두 곳이나 있을 정도로 열악한 지역이었습니다. 그곳에 거주하는 컴패션 교사들도 마음대로 못 돌아다니는 우범지역이라고 했지요.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사진을 찍어 보고 싶다고 하자, 저를 안내해 주었던 컴패션 직원이 얼굴이 파래졌습니다. 카메라를 살짝 꺼내기만 해도 강탈당할 것이라면서요. 결국 초입에 발만 살짝 걸치고 찍은 것이 가장 가까이 다가간 사진이 되었습니다.
멀리에서 보면 그렇게 아름다운 동네가 공권력은 고사하고 그 안에 사는 사람들조차 함부로 못 돌아다니는 지역이라니. 10여 년 넘게 컴패션에서 전 세계를 다니며 사진을 찍었지만 처음으로 들어가지 못한 곳이었습니다. 아마 그들도, 똑같은 삶의 면면들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을까요. 그것을 만나지 못했다는 것이 많이 아쉬웠던 때였습니다.
컴패션에서 어린이를 만나러 갈 때는 삶을 보게 됩니다. 사람 자체를 만나러 가는 것이니까요. 드라마 ‘나르코스’에서 드러났던 사회 전반적인 문제나 후에 공부한 고고한 역사를 놓치는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만나, 가정 안에서 오손도손 앉아 이야기하며 갖는 만남에서 느껴지는 관계의 정, 사랑, 감사는 절대 놓칠 수 없는 큰 선물이지요.
보이는 것 이면에는 늘 무엇인가가 있지요. 정말 어렵고 누추하고 열악한 지역을 다녔지만,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까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정말 큰 축복입니다.
이번 한 해도 변함없이 누군가를 만나고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면을 보고 경험하게 되더라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진짜 만남들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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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멀리선 예쁜 달동네…알고보니 출입 불가 우범지대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은 중앙일보 [더,오래]에서 2019년 11월 18일부터 연재됐습니다.
2010년, 콜롬비아 외곽의 시골 동네. 동행했던 컴패션 한국 후원자의 후원 아이다. 알고 보니, 후원자는 최근 알게 된 지인의 형님이었다. 만난 지 얼마 안 된 지인의 형님이라는 말은, 사실 그리 깊은 관계가 아니라는 의미. 그런 작은 연인데도 관계가 형성되면 뭔가가 남다르다. 아이의 화사함은 그래서 더욱 곱게 사진에 담겼는지도. [사진 허호]
컴패션에서 많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만나러 다니다 보면, 멀고 먼 중남미에 가볼 기회들도 있지요. 중남미라고 뭉뚱그려 이야기하지만 중미라고 말하는 중앙아메리카 대륙만 해도, 멕시코,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코스타리카와 같이 많은 나라가 속해 있습니다.
남아메리카 대륙은 어떤가요.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콜롬비아, 우루과이 칠레, 페루와 같은 서로 문화도 다르고 인종도 다른 나라들이 포함되지요.
컴패션을 통해 중남미 어린이들을 만나다 보면 이러한 인종적, 문화적 차이들이 어떻게 생겨났나 조금씩 파고들게 됩니다. 최초의 흑인 독립국가 아이티 이야기도 알게 되고, 아이티의 지원을 받고 스페인의 지배를 받던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등을 해방시켰던 크리올(중남미 식민지에서 태어난 스페인계 백인 후손들) 출신 볼리바르 장군 이야기와 같은 대서사시도 접하게 되지요.
이 사람은 비록 한국에서는 낯설지만 이들 나라에서는 국부로 일컬어집니다. 볼리비아라는 국호도 볼리바르의 이름을 따른 것입니다.
뭘 이런 것까지 줄줄이 읊냐고요?
제가 그들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만나서 눈을 마주치고 어린아이의 등을 토닥여 주기도 하고 박수도 쳐주고. 부모와 만나 속 사정을 나누고 정감 어린 인사를 하기도 했었지요. 그러다 보니,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그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이런저런 관련된 것들을 찾아보게 되었던 것입니다.
같은 콜롬비아 외곽 시골마을의 컴패션 어린이 가정. 거리 곳곳에 색감이 넘쳐나는 콜롬비아를 둘러보는 일은 굉장한 눈호강이다. 온전한 천을 구하기 어려워 침대보를 조각조각 기워 만들었을 이들 사정이 짐작된다. 그럼에도 예술품처럼 화려한 색감의 조각보에서는 가진 것 안에서 자녀를 향한 부모의 최선이 읽힌다. 그 긍정에 절로 설득된다. 삶은 고달프겠지만, 그래도 이들은 괜찮을 거라고. [사진 허호]
지금 한국 드라마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지요. 꾸준히 보는 편은 아닌데, 몇 년 전 제가 흥미진진하게 봤던 넷플릭스 시리즈는 ‘나르코스’라는 미국 드라마였습니다.
‘나르코스’는 스페인어로 마약 중계상을 뜻하는데, 1980년대 콜롬비아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실화를 드라마화한 것입니다. 마약과 범죄의 온상지로 여겨지는 콜롬비아 뒷골목의 시초가 되었다지요. 에스코바르는 메데인 카르텔이라는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어, 마약으로 돈을 벌어 추정 자산이 33조원을 넘어 세계 최고 갑부에 오르기도 했다죠.
군대, 비행장, 동물원까지 갖춘 자신의 집에 돈을 쌓아 두었다가 지폐가 썩어가자 서민들에게 돈을 뿌려 인기가 엄청났지만, 결국 미국 마약단속국에 의해 피살됩니다. 드라마는 범죄가 난무하고 선인도 악인이 되는 비극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콜롬비아가 처한 사회상도 잘 보여줍니다. 식민지에서 벗어난 후 정리되지 못한 좌우의 대립, 정치부패, 엄청난 빈부 격차 등 혼돈으로 얼룩졌죠.
이 드라마를 보기 전 저에게 콜롬비아는 후원자와 어린이들과의 사랑스러운 만남의 여운이 식지 않았던 나라였고, 가정방문으로 만난 부모와 자녀들의 모습은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게 정감 넘쳤지요. 지인의 후원 어린이는 유독 화사하게 제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하지만 드라마는 실화를 극화한 것이지만 그들의 현실을 어느 정도 담아 제게 보여주었지요. 이들이 살벌하게 활약한 주 무대는 사실 제가 만난 어린이와 부모들이 주로 거주하는 빈민가였습니다. 배경에 등장하는 골목의 풍경은 우리가 만났던 마냥 따뜻했던 형제와 이웃이었던 컴패션 가족을 만났던 곳이기도 했지요. 드라마를 통해서 그들의 삶의 곡절과 엄연한 현실을 거꾸로 보게 된 것이지요.
페루의 수도 리마 한복판에 높이 솟은 산. 리마 어디에서나 항상 저 산을 볼 수 있다. 산의 신시가 시의 한 일면은 알록달록 예쁘게 벽을 칠한 지역이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보는 것과 전혀 다르게, 방문조차 어려웠던 극악의 범죄 도시였다. 그 안에 컴패션 어린이센터가 두 개나 있었다. [사진 허호]
그동안 수많은 컴패션 국가를 방문해 경찰과 현지 직원들과 동행하면서까지 사진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아예 입장조차 하지 못했던 동네를 페루에서 만났습니다.
페루의 수도 리마 한복판에는 서울의 남산과도 같은 높다란 산이 하나 있었습니다. 도심 어디에 가도 그 산이 보였지요. 도심에 위치한 산이어서 그런지 산 중턱까지 집이 매우 많았습니다. 그중 한 단면으로 보였던 구역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외벽을 알록달록 각각의 색으로 페인트칠해 멀리에서 보면 굉장히 예뻤지요.
알고 보니, 이곳은 리마 가운데에서도 굉장히 열악한 빈민가였고, 주민들은 페인트를 살 돈이 없어서 버린 페인트를 주워다 칠을 하다 보니까 한 가지 색으로 칠하지 못하고 각양각색의 색을 칠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멀리에서 보면 알록달록 색감이 예쁜 마을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 이곳은 컴패션 어린이센터가 두 곳이나 있을 정도로 열악한 지역이었습니다. 그곳에 거주하는 컴패션 교사들도 마음대로 못 돌아다니는 우범지역이라고 했지요.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사진을 찍어 보고 싶다고 하자, 저를 안내해 주었던 컴패션 직원이 얼굴이 파래졌습니다. 카메라를 살짝 꺼내기만 해도 강탈당할 것이라면서요. 결국 초입에 발만 살짝 걸치고 찍은 것이 가장 가까이 다가간 사진이 되었습니다.
멀리에서 보면 그렇게 아름다운 동네가 공권력은 고사하고 그 안에 사는 사람들조차 함부로 못 돌아다니는 지역이라니. 10여 년 넘게 컴패션에서 전 세계를 다니며 사진을 찍었지만 처음으로 들어가지 못한 곳이었습니다. 아마 그들도, 똑같은 삶의 면면들을 살아가고 있지는 않을까요. 그것을 만나지 못했다는 것이 많이 아쉬웠던 때였습니다.
컴패션에서 어린이를 만나러 갈 때는 삶을 보게 됩니다. 사람 자체를 만나러 가는 것이니까요. 드라마 ‘나르코스’에서 드러났던 사회 전반적인 문제나 후에 공부한 고고한 역사를 놓치는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 만나, 가정 안에서 오손도손 앉아 이야기하며 갖는 만남에서 느껴지는 관계의 정, 사랑, 감사는 절대 놓칠 수 없는 큰 선물이지요.
보이는 것 이면에는 늘 무엇인가가 있지요. 정말 어렵고 누추하고 열악한 지역을 다녔지만,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까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정말 큰 축복입니다.
이번 한 해도 변함없이 누군가를 만나고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어떤 면을 보고 경험하게 되더라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진짜 만남들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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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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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8일부터 연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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