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한 후원
로그인을 하시면, 나중에도
후원을 확인을 하실 수 있습니다.
컴패션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후원자와 어린이가 함께 자라는
어린이 후원
양육에 가치를 더하는
당신을 위한 맞춤 후원
어린이를 위해, 컴패션과 함께하는
참여 활동
어린이, 후원자
우리들의 컴패션 이야기
같은 로봇다리로 걸어온 16년의 여정,
세진이와 넬디의 세 번째 만남
김세진 후원자 & 넬디 (인도네시아컴패션 졸업생)
▲ 16년의 인연, 세진이와 넬디 이야기 보러 가기 ▲
같은 아픔을 가진, 또 다른 나

태어날 때부터 두 다리와 오른손이 불편했던 김세진 후원자와 교통사고 이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오른다리를 절단하게 된 인도네시아에 사는 넬디.
같은 아픔을 가진 두 사람은 16년 전, 컴패션을 통해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김세진 후원자가 ‘아픈 어린이’를 후원하고 싶다는 마음이, 운명처럼 넬디와 연결되어 후원을 시작하게 된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아픔에서 기대로, 목발에서 두발로

김세진 후원자는 2009년 넬디를 만나기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났습니다. 목발로 움직이는 넬디를 본 세진 후원자는 넬디도 자신처럼 목발이 아닌 두 발로 걸을 수 있길 바랐습니다. 예전에 쓰던 의족을 선물하려고 보니 신기하게도, 오른다리의 높이와 발 사이즈가 똑같았고, 환부의 크기도 동일했습니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어도, 다른 나라에 살아도, 둘은 어느 형제보다도 더 끈끈하게 서로의 아픔을 안아줄 수 있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둘은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동생을 위해, 형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요.

그리고 4년 뒤, 두 사람이 다시 만나는 날. 넬디는 목발이 아닌 세진이 형이 준 로봇다리로 두 다리를 땅에 단단히 짚고 서서, 마찬가지로 로봇다리로 달려오는 형을 안을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의 만남이었지만, 둘 사이에서 어색함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편지로 소통해오며 먼 곳에 있어도 마음이 연결되어 있던 두 사람은, 흘렀던 시간만큼 서로의 삶에서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만남


시간이 흘러 2025년! 어느새 넬디가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을 때, 김세진 후원자와 가족들은 넬디의 졸업 선물로 깜짝 파티를 계획했습니다. 바로 인도네시아에 있는 넬디의 집에서요.
만나지 못한 12년 동안 어느새 키와 덩치가 훌쩍 커진 넬디가 후원자를 만나자마자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동안 쌓여왔던 그리움과 졸업을 앞둔 압박감, 아픈 어머니를 돌봐야 했던 장남으로서의 책임감 등이 한꺼번에 녹아내려 눈물로 터져 나왔다고 고백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넬디의 눈에는 어릴 적 반짝이던 눈빛이 여전히 살아있었습니다. 세상을 원망하는 기색 하나 없이, 더 단단해진 그 눈빛에 세진 후원자의 가족은 마음을 놓았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마음과 기도로 이어진 시간들. 각자 힘든 상황에 있을 때에도 서로를 향한 편지가 마음 한 구석의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주었습니다.
16년이 지나는 시간 동안, 더 단단하게 두 발로 설 수 있게 된 넬디와 그 모든 과정을 기도로 함께해 준 김세진 후원자 가족의 아름다운 여정을 유튜브 <하이머스타드> 채널에서 전합니다.

하나님께 튼튼한 형을 달라고 기도했는데,
세진 형을 만났을 때 처음부터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우리는 같은 장애를 가지고 있고
같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데,
형은 그 상황 속에서도 버티며 살아가고 있었고
저처럼 같은 어려움을 겪는 누군가를 받아들였잖아요.
그게 진짜 강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제 기도를 들어주신거죠.
_ 넬디 (인도네시아컴패션 졸업생)



2009년, 2013년, 2025년 인도네시아 숨바섬 바닷가에서 담긴 김세진 후원자와 넬디의 아름다운 시간들
같은 로봇다리로
걸어온 16년의 여정,
세진이와 넬디의 세 번째 만남
김세진 후원자 &
넬디 (인도네시아컴패션 졸업생)
▲ 16년의 인연, 세진이와 넬디 이야기 보러 가기 ▲
같은 아픔을 가진, 또 다른 나

태어날 때부터 두 다리와 오른손이 불편했던 김세진 후원자와 교통사고 이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해 오른다리를 절단하게 된 인도네시아에 사는 넬디.
같은 아픔을 가진 두 사람은 16년 전, 컴패션을 통해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김세진 후원자가 ‘아픈 어린이’를 후원하고 싶다는 마음이, 운명처럼 넬디와 연결되어 후원을 시작하게 된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아픔에서 기대로, 목발에서 두발로

김세진 후원자는 2009년 넬디를 만나기 위해 인도네시아로 떠났습니다.
목발로 움직이는 넬디를 본 세진 후원자는 넬디도 자신처럼 목발이 아닌 두 발로 걸을 수 있길 바랐습니다. 예전에 쓰던 의족을 선물하려고 보니 신기하게도, 오른다리의 높이와 발 사이즈가 똑같았고, 환부의 크기도 동일했습니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어도, 다른 나라에 살아도, 둘은 어느 형제보다도 더 끈끈하게 서로의 아픔을 안아줄 수 있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둘은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동생을 위해, 형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요.

그리고 4년 뒤, 두 사람이 다시 만나는 날. 넬디는 목발이 아닌 세진이 형이 준 로봇다리로 두 다리를 땅에 단단히 짚고 서서, 마찬가지로 로봇다리로 달려오는 형을 안을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의 만남이었지만, 둘 사이에서 어색함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편지로 소통해오며 먼 곳에 있어도 마음이 연결되어 있던 두 사람은, 흘렀던 시간만큼 서로의 삶에서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만남


시간이 흘러 2025년! 어느새 넬디가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을 때, 김세진 후원자와 가족들은 넬디의 졸업 선물로 깜짝 파티를 계획했습니다. 바로 인도네시아에 있는 넬디의 집에서요.
만나지 못한 12년 동안 어느새 키와 덩치가 훌쩍 커진 넬디가 후원자를 만나자마자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동안 쌓여왔던 그리움과 졸업을 앞둔 압박감, 아픈 어머니를 돌봐야 했던 장남으로서의 책임감 등이 한꺼번에 녹아내려 눈물로 터져 나왔다고 고백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넬디의 눈에는 어릴적 반짝이던 눈빛이 여전히 살아있었습니다. 세상을 원망하는 기색 하나 없이, 더 단단해진 그 눈빛에 세진 후원자의 가족은 마음을 놓았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마음과 기도로 이어진 시간들. 각자 힘든 상황에 있을 때에도 서로를 향한 편지가 마음 한 구석의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주었습니다.
16년이 지나는 시간 동안, 더 단단하게 두 발로 설 수 있게 된 넬디와 그 모든 과정을 기도로 함께해 준 김세진 후원자 가족의 아름다운 여정을 유튜브 <하이머스타드> 채널에서 전합니다.

하나님께 튼튼한 형을 달라고 기도했는데,
세진 형을 만났을 때 처음부터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우리는 같은 장애를 가지고 있고
같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데,
형은 그 상황 속에서도
버티며 살아가고 있었고
저처럼 같은 어려움을 겪는
누군가를 받아들였잖아요.
그게 진짜 강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제 기도를 들어주신거죠.
_ 넬디 (인도네시아컴패션 졸업생)



2009년, 2013년, 2025년 인도네시아 숨바섬 바닷가에서 담긴 김세진 후원자와 넬디의 아름다운 시간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페이지로 이동하시겠습니까?
삭제하시겠습니까?
컴패션 소식 및 이벤트/캠페인 수집 및 이용 미동의 시
뉴스레터 구독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OOO 후원자님,
혹시 이전에도 회원가입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후원자님 정보와 일치하는 계정이 확인되었습니다.
컴패션은 보다 나은 후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후원정보 통합에 대한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
후원정보 통합 안내 서비스를 신청하시겠습니까?
(관련문의 : 02-740-1000)
통합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처리완료까지 3~4일의 시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빠른 처리를 원하실 경우 한국컴패션으로 전화 부탁 드립니다. (02-740-1000)
통합 신청이 실패되었습니다.
1:1문의하기로 관련 내용을 남겨 주시면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원정보 확인 요청'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 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영업일 기준 1~2일 내)
검색어 예 : 도로명(반포대로 58), 건물명(독립기념관), 지번(삼성동 25)
교회명으로 회원가입이 완료된 교회만 검색이 가능합니다.
교회명이 검색되지 않는 경우, '교회명 비워두기'를 선택한 후 다음 단계로 진행해주세요.
해당 교회/단체를 선택해주세요.
교회명으로 회원가입이 완료된 교회만 검색이 가능합니다.
교회명이 검색되지 않는 경우, '교회명 직접입력'을 선택한 후 다음 단계로 진행해주세요.
해당 교회를 선택해주세요.
찜한 후원에 담았습니다.
찜한 후원을 먼저 진행해주세요.
(1:1 어린이양육 : 최대 5명, 1:3 같이양육 : 최대 1회, 양육보완후원 : 최대 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