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스토리

어린이들이 기도하고 있습니다

  • 국가 브라질
  • 작성일 2012-08-02



두 눈을 꼭 감고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늘 사랑스럽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이런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시면서 정말 많이 기쁘고 흐뭇하시겠지요? 저는 문득 이 작고 예쁜 어린이들이 하나님께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어떤 걸 바라고 구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사오 페르난도(Sao Fernando) 지역에 위치한 브라질컴패션 어린이센터(BR-376)를 찾아가 어린이들의 기도 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보기로 했습니다.
 
사오 페르난도 지역은 브라질에서도 가장 가난한 마을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어른들은 대부분 일자리가 없어 방황하고, 어린이들은 폭력과 마약 등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돼 있습니다. 인신매매가 성행하고 살인 사건도 흔해서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길가에 누워있는 시체를 한 번씩은 본 적이 있을 정도 입니다. 절망으로 얼룩진 흙 길을 지나 어린이센터로 가는 동안, 제 마음은 몹시도 복잡해졌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궁금해졌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 사는 어린이들이 어떤 기도를 하는 지 말입니다.



그렇게 복잡한 마음을 안고 컴패션 어린이센터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상황과 환경을 바라보며 어지러웠던 제 마음은, 센터 안에서 아이다운 순수함을 간직한 채 자라나고 있는 어린이들의 맑은 눈망울을 보는 순간, 눈 녹듯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주체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가 제 마음에 샘솟기 시작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기도 소리에 귀 기울이는 동안, 저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아주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이 어린이들의 순수한 기도가, 그들의 가정과 이 마을을 변화시킬 거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사랑하는 후원자님들도 함께 기도해 주실 거죠?




두 눈을 꼭 감고 두 손 모아 기도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늘 사랑스럽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이런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시면서 정말 많이 기쁘고 흐뭇하시겠지요? 저는 문득 이 작고 예쁜 어린이들이 하나님께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어떤 걸 바라고 구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사오 페르난도(Sao Fernando) 지역에 위치한 브라질컴패션 어린이센터(BR-376)를 찾아가 어린이들의 기도 소리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보기로 했습니다.
 
사오 페르난도 지역은 브라질에서도 가장 가난한 마을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어른들은 대부분 일자리가 없어 방황하고, 어린이들은 폭력과 마약 등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돼 있습니다. 인신매매가 성행하고 살인 사건도 흔해서 대부분의 어린이들이 길가에 누워있는 시체를 한 번씩은 본 적이 있을 정도 입니다. 절망으로 얼룩진 흙 길을 지나 어린이센터로 가는 동안, 제 마음은 몹시도 복잡해졌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궁금해졌습니다. 이런 환경 속에 사는 어린이들이 어떤 기도를 하는 지 말입니다.



그렇게 복잡한 마음을 안고 컴패션 어린이센터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상황과 환경을 바라보며 어지러웠던 제 마음은, 센터 안에서 아이다운 순수함을 간직한 채 자라나고 있는 어린이들의 맑은 눈망울을 보는 순간, 눈 녹듯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주체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가 제 마음에 샘솟기 시작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기도 소리에 귀 기울이는 동안, 저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아주 조금도 의심하지 않는 이 어린이들의 순수한 기도가, 그들의 가정과 이 마을을 변화시킬 거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사랑하는 후원자님들도 함께 기도해 주실 거죠?

댓글
0 / 300자
  • rainnu
    2013-01-23 10:26:16

    어린아이들을 가르키시며 천국은 이런 사람들의 것이니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감동입니다.

  • namkung05
    2012-09-13 23:02:34

    함께 기도 할 수 있다는게 넘 기쁨니다.

  • dygks0763
    2012-08-09 15:37:41

    어린이들이 예수님께 간절히 기도 하는 모습이 보기가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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