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스토리

우리는 한국컴패션 취재메이트입니다!

  • 작성일 2012-08-29

2012년, 벌써 바람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컴패션은 올해도 후원자님들의 깊은 사랑과 섬김으로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계신 가요? 한국컴패션 후원자님 가운데, 컴패션 행사를 비롯해 후원자님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가슴 따뜻한 소식을 전해 주었던 취재메이트 분들이 있다는 사실! 컴패션 가족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물들어주었던 취재메이트 분들의 상반기 취재 후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섬김이 오히려 기쁨이었음을 고백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실래요?


(왼쪽부터: 이학영, 정일영, 최유정, 노이영, 김일영, 신동윤 후원자님)
 
컴패션의 마음을 닮은, 정일영 후원자님
 
Q. 상반기 취재메이트 활동을 뒤돌아보며…
A. 기쁨으로 자원하는 후원자님들을 보며, 올 때마다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지만 취재메이트를 통해 컴패션에서 희망을 충전하곤 했습니다. ‘그래, 세상은 아직 괜찮아.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많잖아. 선한 일들이 모여 분명히 세상을 조금씩 바꿔 나갈 수 있을 거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고, 힘을 냈습니다.
 
Q. 특별히 기억에 남는 취재는 무엇인가요?
A. ‘션과 후원자의 One Act’로 진행된 뉴 레이스(New Race)가 떠오릅니다. 아침 8시부터 시작되는 레이스라 새벽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레이스 완주 시, 지인이 한 어린이를 후원하기로 약속한 레이스라 한달 전부터 준비했다는 후원자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찡하더라고요.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직장 동료와 사이 좋게 나와서 후원을 격려하고, 고등학교 반 친구들이 담임 선생님을 따라 나서기도 했고요. 엄마와 딸, 가족, 친구들, 정말 다양한 관계와 이야기를 가진 후원자님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일은 혼자 하는 게 아니라서 일까요? 즐겁게 함께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답니다.
 
뉴 레이스 행사가 끝난 후,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님께서 직원들과 함께 기도로 마무리하시는 데, 기도 내용이 정말 마음을 울렸습니다. ‘마라톤을 하면서 우리는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경험을 했는데, 어린이들은 매일의 삶의 터전에서 그렇게 고군분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이 고통스럽고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우리가 이 마음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어린이들을 섬기면 좋겠습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Q. 나에게 컴패션이란?
A. 세상의 대안, 희망이라고 생각해요. 그 속을 파헤칠수록, 많은 부분에서 모범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막연하게 꿈꿔왔던 것을 실질적으로 해내고, 그래서 고맙고, 지켜주고, 더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계속 이렇게 발가락 하나라도 담아서 같이 가고 싶습니다.
 
컴패션을 사랑하게 되면서 제 자신도 많이 변했습니다. 만나는 한 분, 한 분의 성실함과 정직함, 신실함에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교회 지인 몇 분이 컴패션 직원으로 계셔서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되는데, 자기 자신처럼 직장을 아끼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부러웠습니다. 착한 일은 인내라는 긴 호흡을 가지고 해나가야 함을 배웠고, 또한 사람의 신앙인, 하나님 앞에 사명자로서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과 같은 성품을 닮아가기를 소원하며, 남은 하반기도 컴패션 취재메이트로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취재메이트의 막내!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러 떠나는, 신동윤 후원자님
 
Q. 상반기 취재메이트 활동을 뒤돌아보며…
A. Y VOC(Youth Voice of Compassion)가 동참한 ‘2012 청소년 박람회’ 취재 갔을 때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컴패션의 목소리가 되어준, 중, 고등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제 어릴 적 생각이 났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니긴 했지만 대학교에 다니면서 그때만큼의 열정은 아니었거든요. 군대 입대를 한 달 앞두고 있는 지금, 그 동안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반성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어요. 취재메이트 활동은 다양한 후원자님을 만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껴 제 자신이 풍성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Q. ‘앞으로 어떤 글을 쓰고 싶다’ 생각해본 적 있나요?
A. 신문기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는 변함 없습니다. 그런데 대학교 학보사에서 오랜 시간 사회부 기사를 담당하면서 글이 한쪽으로 굳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취재메이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섬기는 후원자님을 만나고, 나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한 사람의 마음을 담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다양한 색깔을 아우르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Q. 나에게 컴패션이란?
A. 컴패션은 제게 거울과도 같습니다.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해주었어요. 취재로 많은 후원자님을 만나면서 같은 후원자로서 ‘나는 어떻게 하고 있나’ 되짚어보기도 했습니다. 양육하는 어린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후원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더라고요.
 
열정과 순수함으로 승부하는, 최유정 후원자님
 
Q. 상반기 취재메이트 활동을 뒤돌아보며…
A. 사실, 저한테는 큰 도전이었어요. 제 성향이 무언가 하나를 꾸준히 하지 못하고, 어려움이 눈앞에 놓이면 포기하고 돌아서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예요. 컴패션 사역은 제가 정말 좋아하고, 소속되고 싶은 단체였기 때문에 이끌림은 있었지만, ‘과연 내가 책임질 수 있을까’ 염려가 앞섰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준비하고 도전해서 그것에 대한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 잘 받아드려야겠다 생각을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이렇게 함께 되었어요.
 
Q. 나에게 컴패션이란?
A. 한 마디로 직진입니다! 저에게는 생소한 단어예요. 후퇴를 많이 하고 늘 돌아서가는 편인데, 취재메이트를 통해서 스스로 고비가 있어도 견디고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시도했던 것 같습니다. 그게 개인적으로도 신앙적으로도 많이 성장하게 된 계기가 아닌가 싶어요. 저는 주변 친구들에게 컴패션에 재능기부하고 있다고 자랑처럼 얘기하고 있어요.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거리에서 NGO 활동을 알리는 일을 하기 때문에 후원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종종 만나고 저 역시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컴패션 히스토리 영상에 컴패션 설립자, 에버렛 스완슨 목사님이 한국전쟁 때 고아들을 후원하게 된 스토리를 보며, ‘가난하고 고아인 어린이들의 당장의 배고픔을 충족시켜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아이를 사랑으로 책임져줄 한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에 1:1 후원을 생각하게 되었다’는 말씀에 계속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스스로 안고 있던 고민과 갈등이 한꺼번에 무너지고,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이 생긴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언제나 컴패션 사랑, 노PD, 노이영 후원자님
 
Q. 상반기 취재메이트 활동을 뒤돌아보며…
A. 컴패션선데이나 컴패션밴드 콘서트 모두 비슷한 형식이지만 매번 감동이 다르더라고요. 현장에 있으니까 흥겹고 기분 좋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나에게 재능이 있다면, 컴패션과 무언가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기회를 찾지 못했어요. 잘하는 게 있더라도, 그것을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재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컴패션 홈페이지에서 취재메이트 공고를 보고, 신청하게 되었지요. 컴패션이 정말 좋다 보니깐 행사가 있으면 더 가까이에서 참여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글로 재능 기부하게 되어 매 순간 정말 기뻤습니다.
 
제가 컴패션 행사나 후원자님 인터뷰를 다니니까 친구들이 본인들도 무언가 기부하고 재능을 나누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후원자나 후원자가 아닌 친구들도요. 작곡으로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친구, 후원자님들을 위해 요리 아카데미를 열고 싶다는 친구까지 주변에 나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좋은 기회가 있다면 그 마음을 연결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Q. 나에게 컴패션이란?
A. 컴패션은 나눔이라고 생각해요. 누가 강요하지도 않아도, 스스로 무언가를 주고 싶고, 뭔가를 나누고 싶은 것.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제가 누군가에게 기부를 강요한적도 한번도 없는데, 그 친구들이 먼저 저에게 와서 말을 꺼내더라고요. 컴패션의 사역은 정말 순수하고, 투명하고, 선한 마음이 담겨있잖아요. 그런 마음들이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 같아요. 
 
예쁜 눈망울, 맑은 마음의 소유자, 김일영 후원자님
 
Q. 상반기 취재메이트 활동을 뒤돌아보며…
A. 2012년을 한국컴패션 취재메이트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재능 나눔과 섬김을 통해 제 비전을 쫓아가는 훈련의 장이 되었던 거 같아요. 저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컴패션밴드의 ‘황홀한 고백’ 콘서트 취재를 자주 했는데, 함께하면서 컴패션 후원자님들의 성품을 보며 정말 훌륭하고, 멋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이 어지럽다고 해도 컴패션에 오면 선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TV에서만 보던 연예인 분들도 굉장히 소탈하고, 순수하게 봉사하시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습니다.
 
Q. 취재메이트를 한다고 할 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A.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어요. 아직 컴패션에 대해 모르는 분들에게는 컴패션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가 많아졌고요. ‘다른 단체와 무엇이 다른데?’ 물어보면, 아무래도 1:1 어린이 양육기구이다 보니, 한 어린이를 양육하고 있다는 책임감이 들고, 사진과 편지를 주고 받으며 더 친밀한 것 같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해줍니다. 후원하는 어린이에 대한 소식을 자주 받을 수 있고요.
 
Q. 나에게 컴패션이란?
A. 컴패션은 따뜻함입니다. 이곳에 오면 다들 열심히 섬기는 모습을 보며 제 마음에도 감동이 생기더라고요. 열정만큼이나 사랑이 가득하고 따뜻함이 느껴졌어요. 이러한 마음이 어린이에게도 가장 좋은 양육이 아닌가 싶어요. 일회성이 아니라 한 명의 어린이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랑을 주고, 섬기는 컴패션으로 인해 제가 마치 한 아이의 엄마가 된 것마냥 뿌듯하고 기쁘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길 바라는, 이학영 후원자님
 
Q. 상반기 취재메이트 활동을 뒤돌아보며…
A. 상반기에 회사 일이 바빠서 많이 참여를 못한 것 같아서 죄송하고,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어린이 이야기를 쓰면서, 컴패션 현지 소식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만나는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가 컴패션, 나눔, 후원에 대해 제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게 되더라고요.  
 
Q. 어린이 이야기를 쓰면서 어떤 마음이 드셨나요?
A. 비전트립이나 개인 방문이 아니지만, 현지에 직접 가본 것처럼 어린이들이 겪는 실질적인 가난, 그리고 꿈에 대해 소통하고 응원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열심히 고민해서 글을 쓰고, 홈페이지에 실린 제 글에 댓글이 달리거나 좋다는 반응이 있으면 덩달아 행복해지더라고요. 가치 있는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에 정말 뿌듯했습니다.   
 
Q. 나에게 컴패션이란?
A. 최근 방송 회의 시간에,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방송’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습니다.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말만하고, 들으려 하지 않잖아요. 기독교 단체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하는 기관들이 해야 할 역할은 물론, 그리스도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주는 것이지만, 그들이 왜 그리스도를 모르고 오해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 경험으로 컴패션은 듣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먼저 가서 그 어린이가 어떤 이유로 힘들고, 어떻게 살아가며, 무엇이 필요하지를 듣잖아요. 듣는 관계가 되어야 소통이 되고,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이것이 저를 포함해 여기 계신 분들이 컴패션을 좋아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의 현실과 필요를 담고, 후원자님들의 변함 없는 사랑을 전하는 것, 그것이 저희, 취재메이트가 해야 할 몫인 것 같습니다.
 
* 한국컴패션 취재메이트 2기 모집은 2012년 12월 초, 한국컴패션 홈페이지(www.compassion.or.kr)를 비롯해, SNS를 통해 공지해드릴 예정입니다. 글을 통해 재능 나눔을 해주고 계신 취재메이트 분들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2012년, 벌써 바람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컴패션은 올해도 후원자님들의 깊은 사랑과 섬김으로 가난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계신 가요? 한국컴패션 후원자님 가운데, 컴패션 행사를 비롯해 후원자님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가슴 따뜻한 소식을 전해 주었던 취재메이트 분들이 있다는 사실! 컴패션 가족들의 마음을 사랑으로 물들어주었던 취재메이트 분들의 상반기 취재 후기를 생생하게 전해드립니다. 섬김이 오히려 기쁨이었음을 고백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실래요?


(왼쪽부터: 이학영, 정일영, 최유정, 노이영, 김일영, 신동윤 후원자님)
 
컴패션의 마음을 닮은, 정일영 후원자님
 
Q. 상반기 취재메이트 활동을 뒤돌아보며…
A. 기쁨으로 자원하는 후원자님들을 보며, 올 때마다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많았지만 취재메이트를 통해 컴패션에서 희망을 충전하곤 했습니다. ‘그래, 세상은 아직 괜찮아. 이렇게 좋은 사람들이 많잖아. 선한 일들이 모여 분명히 세상을 조금씩 바꿔 나갈 수 있을 거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고, 힘을 냈습니다.
 
Q. 특별히 기억에 남는 취재는 무엇인가요?
A. ‘션과 후원자의 One Act’로 진행된 뉴 레이스(New Race)가 떠오릅니다. 아침 8시부터 시작되는 레이스라 새벽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레이스 완주 시, 지인이 한 어린이를 후원하기로 약속한 레이스라 한달 전부터 준비했다는 후원자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찡하더라고요.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직장 동료와 사이 좋게 나와서 후원을 격려하고, 고등학교 반 친구들이 담임 선생님을 따라 나서기도 했고요. 엄마와 딸, 가족, 친구들, 정말 다양한 관계와 이야기를 가진 후원자님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좋은 일은 혼자 하는 게 아니라서 일까요? 즐겁게 함께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답니다.
 
뉴 레이스 행사가 끝난 후, 한국컴패션 서정인 대표님께서 직원들과 함께 기도로 마무리하시는 데, 기도 내용이 정말 마음을 울렸습니다. ‘마라톤을 하면서 우리는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경험을 했는데, 어린이들은 매일의 삶의 터전에서 그렇게 고군분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이 고통스럽고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우리가 이 마음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어린이들을 섬기면 좋겠습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Q. 나에게 컴패션이란?
A. 세상의 대안, 희망이라고 생각해요. 그 속을 파헤칠수록, 많은 부분에서 모범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막연하게 꿈꿔왔던 것을 실질적으로 해내고, 그래서 고맙고, 지켜주고, 더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계속 이렇게 발가락 하나라도 담아서 같이 가고 싶습니다.
 
컴패션을 사랑하게 되면서 제 자신도 많이 변했습니다. 만나는 한 분, 한 분의 성실함과 정직함, 신실함에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교회 지인 몇 분이 컴패션 직원으로 계셔서 이야기를 종종 듣게 되는데, 자기 자신처럼 직장을 아끼는 모습을 보면서 굉장히 부러웠습니다. 착한 일은 인내라는 긴 호흡을 가지고 해나가야 함을 배웠고, 또한 사람의 신앙인, 하나님 앞에 사명자로서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 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과 같은 성품을 닮아가기를 소원하며, 남은 하반기도 컴패션 취재메이트로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취재메이트의 막내!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러 떠나는, 신동윤 후원자님
 
Q. 상반기 취재메이트 활동을 뒤돌아보며…
A. Y VOC(Youth Voice of Compassion)가 동참한 ‘2012 청소년 박람회’ 취재 갔을 때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컴패션의 목소리가 되어준, 중, 고등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제 어릴 적 생각이 났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교회에 다니긴 했지만 대학교에 다니면서 그때만큼의 열정은 아니었거든요. 군대 입대를 한 달 앞두고 있는 지금, 그 동안의 시간을 되돌아보며 반성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어요. 취재메이트 활동은 다양한 후원자님을 만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껴 제 자신이 풍성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Q. ‘앞으로 어떤 글을 쓰고 싶다’ 생각해본 적 있나요?
A. 신문기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에는 변함 없습니다. 그런데 대학교 학보사에서 오랜 시간 사회부 기사를 담당하면서 글이 한쪽으로 굳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취재메이트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섬기는 후원자님을 만나고, 나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한 사람의 마음을 담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다양한 색깔을 아우르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Q. 나에게 컴패션이란?
A. 컴패션은 제게 거울과도 같습니다.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해주었어요. 취재로 많은 후원자님을 만나면서 같은 후원자로서 ‘나는 어떻게 하고 있나’ 되짚어보기도 했습니다. 양육하는 어린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후원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더라고요.
 
열정과 순수함으로 승부하는, 최유정 후원자님
 
Q. 상반기 취재메이트 활동을 뒤돌아보며…
A. 사실, 저한테는 큰 도전이었어요. 제 성향이 무언가 하나를 꾸준히 하지 못하고, 어려움이 눈앞에 놓이면 포기하고 돌아서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예요. 컴패션 사역은 제가 정말 좋아하고, 소속되고 싶은 단체였기 때문에 이끌림은 있었지만, ‘과연 내가 책임질 수 있을까’ 염려가 앞섰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준비하고 도전해서 그것에 대한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 잘 받아드려야겠다 생각을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 이렇게 함께 되었어요.
 
Q. 나에게 컴패션이란?
A. 한 마디로 직진입니다! 저에게는 생소한 단어예요. 후퇴를 많이 하고 늘 돌아서가는 편인데, 취재메이트를 통해서 스스로 고비가 있어도 견디고 조금 더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시도했던 것 같습니다. 그게 개인적으로도 신앙적으로도 많이 성장하게 된 계기가 아닌가 싶어요. 저는 주변 친구들에게 컴패션에 재능기부하고 있다고 자랑처럼 얘기하고 있어요.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거리에서 NGO 활동을 알리는 일을 하기 때문에 후원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종종 만나고 저 역시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컴패션 히스토리 영상에 컴패션 설립자, 에버렛 스완슨 목사님이 한국전쟁 때 고아들을 후원하게 된 스토리를 보며, ‘가난하고 고아인 어린이들의 당장의 배고픔을 충족시켜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아이를 사랑으로 책임져줄 한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에 1:1 후원을 생각하게 되었다’는 말씀에 계속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스스로 안고 있던 고민과 갈등이 한꺼번에 무너지고,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이 생긴 거 같아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언제나 컴패션 사랑, 노PD, 노이영 후원자님
 
Q. 상반기 취재메이트 활동을 뒤돌아보며…
A. 컴패션선데이나 컴패션밴드 콘서트 모두 비슷한 형식이지만 매번 감동이 다르더라고요. 현장에 있으니까 흥겹고 기분 좋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나에게 재능이 있다면, 컴패션과 무언가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기회를 찾지 못했어요. 잘하는 게 있더라도, 그것을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재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우연한 기회에 컴패션 홈페이지에서 취재메이트 공고를 보고, 신청하게 되었지요. 컴패션이 정말 좋다 보니깐 행사가 있으면 더 가까이에서 참여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글로 재능 기부하게 되어 매 순간 정말 기뻤습니다.
 
제가 컴패션 행사나 후원자님 인터뷰를 다니니까 친구들이 본인들도 무언가 기부하고 재능을 나누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후원자나 후원자가 아닌 친구들도요. 작곡으로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친구, 후원자님들을 위해 요리 아카데미를 열고 싶다는 친구까지 주변에 나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좋은 기회가 있다면 그 마음을 연결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Q. 나에게 컴패션이란?
A. 컴패션은 나눔이라고 생각해요. 누가 강요하지도 않아도, 스스로 무언가를 주고 싶고, 뭔가를 나누고 싶은 것.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제가 누군가에게 기부를 강요한적도 한번도 없는데, 그 친구들이 먼저 저에게 와서 말을 꺼내더라고요. 컴패션의 사역은 정말 순수하고, 투명하고, 선한 마음이 담겨있잖아요. 그런 마음들이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 같아요. 
 
예쁜 눈망울, 맑은 마음의 소유자, 김일영 후원자님
 
Q. 상반기 취재메이트 활동을 뒤돌아보며…
A. 2012년을 한국컴패션 취재메이트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재능 나눔과 섬김을 통해 제 비전을 쫓아가는 훈련의 장이 되었던 거 같아요. 저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컴패션밴드의 ‘황홀한 고백’ 콘서트 취재를 자주 했는데, 함께하면서 컴패션 후원자님들의 성품을 보며 정말 훌륭하고, 멋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이 어지럽다고 해도 컴패션에 오면 선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TV에서만 보던 연예인 분들도 굉장히 소탈하고, 순수하게 봉사하시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습니다.
 
Q. 취재메이트를 한다고 할 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A.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어요. 아직 컴패션에 대해 모르는 분들에게는 컴패션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가 많아졌고요. ‘다른 단체와 무엇이 다른데?’ 물어보면, 아무래도 1:1 어린이 양육기구이다 보니, 한 어린이를 양육하고 있다는 책임감이 들고, 사진과 편지를 주고 받으며 더 친밀한 것 같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해줍니다. 후원하는 어린이에 대한 소식을 자주 받을 수 있고요.
 
Q. 나에게 컴패션이란?
A. 컴패션은 따뜻함입니다. 이곳에 오면 다들 열심히 섬기는 모습을 보며 제 마음에도 감동이 생기더라고요. 열정만큼이나 사랑이 가득하고 따뜻함이 느껴졌어요. 이러한 마음이 어린이에게도 가장 좋은 양육이 아닌가 싶어요. 일회성이 아니라 한 명의 어린이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랑을 주고, 섬기는 컴패션으로 인해 제가 마치 한 아이의 엄마가 된 것마냥 뿌듯하고 기쁘답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길 바라는, 이학영 후원자님
 
Q. 상반기 취재메이트 활동을 뒤돌아보며…
A. 상반기에 회사 일이 바빠서 많이 참여를 못한 것 같아서 죄송하고,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어린이 이야기를 쓰면서, 컴패션 현지 소식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만나는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가 컴패션, 나눔, 후원에 대해 제가 먼저 이야기를 꺼내게 되더라고요.  
 
Q. 어린이 이야기를 쓰면서 어떤 마음이 드셨나요?
A. 비전트립이나 개인 방문이 아니지만, 현지에 직접 가본 것처럼 어린이들이 겪는 실질적인 가난, 그리고 꿈에 대해 소통하고 응원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열심히 고민해서 글을 쓰고, 홈페이지에 실린 제 글에 댓글이 달리거나 좋다는 반응이 있으면 덩달아 행복해지더라고요. 가치 있는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에 정말 뿌듯했습니다.   
 
Q. 나에게 컴패션이란?
A. 최근 방송 회의 시간에,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방송’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습니다.요즘에는 많은 분들이 말만하고, 들으려 하지 않잖아요. 기독교 단체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하는 기관들이 해야 할 역할은 물론, 그리스도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주는 것이지만, 그들이 왜 그리스도를 모르고 오해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 경험으로 컴패션은 듣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먼저 가서 그 어린이가 어떤 이유로 힘들고, 어떻게 살아가며, 무엇이 필요하지를 듣잖아요. 듣는 관계가 되어야 소통이 되고, 커뮤니케이션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이것이 저를 포함해 여기 계신 분들이 컴패션을 좋아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어린이들의 현실과 필요를 담고, 후원자님들의 변함 없는 사랑을 전하는 것, 그것이 저희, 취재메이트가 해야 할 몫인 것 같습니다.
 
* 한국컴패션 취재메이트 2기 모집은 2012년 12월 초, 한국컴패션 홈페이지(www.compassion.or.kr)를 비롯해, SNS를 통해 공지해드릴 예정입니다. 글을 통해 재능 나눔을 해주고 계신 취재메이트 분들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댓글
0 / 300자
  • chzhzpd308
    2012-08-31 22:43:11

    씬 취재메이트님 ^3^ 정말.. 말의 앞뒤 도 없고, 내용도 없는 인터뷰에 살을 붙이고 붙이셔서 항상 엄청난 글로 변화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정말 저희한테 또 다른 추억거리!!

최신 콘텐츠

  • 2026-04-16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이 만드는 자녀 양육 길잡이 '컴패션 양육 시리즈' 시즌3 크리스천 양육 전문가들과 함께 성경적인 자녀 양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조셉킴 박사가 전하는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2026-04-07

컴패션 후원자분들은 각각 어떤 이야기들을 가지고 계실까요? 컴패션과의 만남에서부터 한 어린이를 계속해서 키워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우리 안에 담겨 있는 이야기들을 하나씩 소개하고자 합니다. '인도네시아를 품었던 한 대학생의 꿈' 지금 시작합니다!

  • 2026-04-06

소아우울증으로 고통의 바다에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비비아나는 어린이센터의 어린이 보호 담당자이자 임상심리자로서 어린이가 마음까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걷고 있습니다.

안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페이지로 이동하시겠습니까?

안내

삭제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구독

이메일
이메일주소

인증코드 메일이 발송되었습니다.

이메일주소를 입력해주세요.

이메일주소를 정확히 입력해주세요.

입력하신 이메일에서 인증코드를 클릭하여 인증 후 인증확인 버튼을 눌러주세요.

인증 완료되었습니다.

인증코드를 클릭하여 인증해주세요.

정보수집 및 약관동의
이용목적 수집항목 보유기간
컴패션 소식 및 이벤트/캠페인 안내를 위한 이메일 발송 이메일 회원탈퇴 시 또는 제공동의 철회 시까지

※동의하지 않을 시 입력하신 정보는 즉시 파기되며, 동의 거부 시 뉴스레터를 수신할 수 없습니다.

컴패션 소식 및 이벤트/캠페인 수집 및 이용 동의 여부에 체크해주세요.

컴패션 소식 및 이벤트/캠페인 수집 및 이용 미동의 시
뉴스레터 구독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안내

OOO 후원자님,

혹시 이전에도 회원가입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후원자님 정보와 일치하는 계정이 확인되었습니다.

컴패션은 보다 나은 후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후원정보 통합에 대한 안내를 드리고 있습니다.

후원정보 통합 안내 서비스를 신청하시겠습니까?

(관련문의 : 02-740-1000)

안내

통합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처리완료까지 3~4일의 시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빠른 처리를 원하실 경우 한국컴패션으로 전화 부탁 드립니다. (02-740-1000)

안내

통합 신청이 실패되었습니다.

1:1문의하기로 관련 내용을 남겨 주시면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내

'후원정보 확인 요청'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 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영업일 기준 1~2일 내)

로딩중

주소검색

검색어 예 : 도로명(반포대로 58), 건물명(독립기념관), 지번(삼성동 25)

안내

찜한 후원에 담았습니다.

안내

안내

찜한 후원을 먼저 진행해주세요.
(1:1 어린이양육 : 최대 5명, 1:3 같이양육 : 최대 1회, 양육보완후원 : 최대 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