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비전트립

이곳은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는 우간다입니다

  • 국가 우간다
  • 작성일 2012-10-04


나를 꽉 붙잡던 그 느낌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지금도 어린이들과 함께했던 순간, 순간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아프리카에그리운 게있다면
어린이들의 미소이다.
열악하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입가에 사랑의 하트가 그려지는 그 얼굴이 잊혀지지 않는다.



OUR CHILDREN OUR FUTURE
우간다컴패션국가사무실에서액자다.

우간다는 전체 인구의 1/3 이상이 13살 미만의 어린 아이들이라고 했다.
그만큼 어린이들이 많은 나라다.
컴패션은 어린이들을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를 위해 함께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문구.
OUR CHILDREN
OUR FUTURE



햇빛이강할수록그림자짙다
천진난만한 개구쟁이 같이 손을 흔들며 우리에게 다가온 우간다 어린이들.
하지만,그들의 현실은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내전으로인해아버지가없이 어머니의 품에서 지내는 어린이들이 절반이나되고,
HIV, 말라리아 각종 질병으로부터노출되어 있었다.
무엇보다 한창 꿈을 꾸며 달려가야 할 어린이들에게 ‘가난’이라는 큰 고통의 현실이 있다는 것에 가슴 아팠다.



이런 무지개 보신 적 있으세요?

우간다발리지역을방문하는 날이었다.
비포장도로라울퉁불퉁길이험했다.
거기다날이조금씩어두워지는 게 곧비가쏟아질기세였다.
비가쏟아지게되면 바닥이 진흙이되어버스가고립될우려도있었다.
조마조마하게 하늘과 땅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 순간 우리는발리에도착했다.

발리지역은얼마 전까지우간다내전의중심지역이었다고한다.
반군과의교전으로많은 사람들이희생되었고,그로 인해아버지가 잃은 어린이들이많았다.
상처 깊은 마을에 사는 어린이들은 어떨까?
그런데, 더 이상 순수할 수 없는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닌 어린이들이 내 눈앞에 있다니…
오히려 우리를 위로해주듯 서슴없이 다가와 맑은 미소를 건네주는 어린이들이 그리 예뻐 보일 수 없었다.
그렇게 어린이들과 시간가는 줄 모르며 뛰어 놀던 그 순간, 하늘에서 신기한 풍경을 보았다.
바로 저 동그란 무지개!
우리의 걱정이 무색했다.
비 대신 무지개를 보여주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의 만남을 기뻐하시고 축복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는 함께 웃으며 무지개를 한없이 바라보았다.



캐서린의 기도
우간다 발리지역의컴패션 어린이센터에는
4
명의어린이들만후원을받지 못하고있다고 한다.
발리에 있는 수많은 어린이들이후원을받고있음이얼마나감사한 일인가.
하지만 아직 4명의 아이들이 후원자를 기다리고 있다.
4
명의어린이중,한 명인캐서린의방문했을 때사진이다.

조용하고밝은아이, 캐서린.
집으로 이동하는 캐서린의 옆에 꼭 붙어있던 팀원 여산이의 모습이 지금도 선하다.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것은 기도뿐…
한국에 와서도 그 모습이 자꾸만 생각나 캐서린을 후원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비전트립을 다녀온 다음 날,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여산이가 캐서린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나님께서는 보여주신다. 이렇게.



사람을 사랑으로 치료하는 의사

세라의 꿈은 의사이다.
의사가되어많은사람들을치료해주고 싶다고 말하는 세라의 후원자는 영국에 살고 있다.
세라와 함께 즉석사진기로 사진을 찍었다.
그 사진을 인화해서 한 장은 세라에게 주었고,
다른 한 장은 세라의 후원자에게 편지와 함께 보내주라고 했다.
많은 사람들의 신체적 아픔뿐만 아니라,
그들의 마음까지 치료해줄 세라의 하얀 가운이 그려졌다.
세라의 꿈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내 아이, 줄리어스와의 만남
사랑하는 줄리어스, 지금 무슨생각해?

오늘 네 생각이 참 많이 난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참 짧았지만,
너의작은표정 하나하나가생생히떠올라.

대륙 건너 저 멀리서
너를 위해 기도하고, 너를 하루하루 생각하며
너의 꿈을 소망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해.
지금도 달려가서 너를 꽉 껴안아주고 싶어.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또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늘 마음 가까이 함께 지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자.
나도, 너도.



너희들 덕분에 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델이 내 카메라 렌즈에 보이다니, 믿을 수 없었다.
이처럼 자연스럽고 예쁜 미소를 지어주는 모델이 또 있을까?
덕분에 난 행복한 사진기사였다.



부모를 위한 교육이 있다고요?

우간다에서는 1:1 어린이 양육 프로그램 외에도,
태아, 영아 생존 프로그램 CSP(Child Survival Program) 프로그램의일환으로,
옷 수선, 액세서리 제작 등 어머니들에게직업 교육을고 있었다.

교육에 임하는 어머니들의 진지한 표정.
그곳에서 만난 어머니들이 계속해서 생계를 유지해나갈 수 있기를 기도했다.
그리고, 나도 내 삶에 더 감사함으로 살아야겠다는 작은 다짐을 하게 되었다.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이 미소

우간다어린이들은 어쩌면 한국에 살고 있는 나보다행복할지 모른다.

어린이들은 늘 한결같이 웃고 있기 때문이다.
웃음은 행복을 표현하는 징표라고 하지 않던가?
웃는 시간이 많다는 것은 기분 좋은 시간이 길다는 것이고 그만큼 행복하다는 것이다’라고 어느 학자가 말했다.
물론 무표정이라고 행복하지 않은 게 아니다.
또, 웃는다고 마냥 행복한 것도 아니지만 말이다.
우간다에서 만난 어린이들이 사는 환경은 저렇게 해맑은 웃음을 지을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그저 우리가 인사만 해도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어주던 어린이들…
편안한 삶을 살면서 웃는 시간을 인위적으로 만들어가는 나의 삶 가운데,
불편하고 어려운 역경이지만 밝고 건강한 웃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간다 어린이들은
나와 여행에 함께한 모든 사람에게 소중한 행복이 되어주었다.



나를 꽉 붙잡던 그 느낌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지금도 어린이들과 함께했던 순간, 순간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아프리카에그리운 게있다면
어린이들의 미소이다.
열악하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입가에 사랑의 하트가 그려지는 그 얼굴이 잊혀지지 않는다.



OUR CHILDREN OUR FUTURE
우간다컴패션국가사무실에서액자다.

우간다는 전체 인구의 1/3 이상이 13살 미만의 어린 아이들이라고 했다.
그만큼 어린이들이 많은 나라다.
컴패션은 어린이들을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를 위해 함께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문구.
OUR CHILDREN
OUR FUTURE



햇빛이강할수록그림자짙다
천진난만한 개구쟁이 같이 손을 흔들며 우리에게 다가온 우간다 어린이들.
하지만,그들의 현실은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이었다.
내전으로인해아버지가없이 어머니의 품에서 지내는 어린이들이 절반이나되고,
HIV, 말라리아 각종 질병으로부터노출되어 있었다.
무엇보다 한창 꿈을 꾸며 달려가야 할 어린이들에게 ‘가난’이라는 큰 고통의 현실이 있다는 것에 가슴 아팠다.



이런 무지개 보신 적 있으세요?

우간다발리지역을방문하는 날이었다.
비포장도로라울퉁불퉁길이험했다.
거기다날이조금씩어두워지는 게 곧비가쏟아질기세였다.
비가쏟아지게되면 바닥이 진흙이되어버스가고립될우려도있었다.
조마조마하게 하늘과 땅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 순간 우리는발리에도착했다.

발리지역은얼마 전까지우간다내전의중심지역이었다고한다.
반군과의교전으로많은 사람들이희생되었고,그로 인해아버지가 잃은 어린이들이많았다.
상처 깊은 마을에 사는 어린이들은 어떨까?
그런데, 더 이상 순수할 수 없는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닌 어린이들이 내 눈앞에 있다니…
오히려 우리를 위로해주듯 서슴없이 다가와 맑은 미소를 건네주는 어린이들이 그리 예뻐 보일 수 없었다.
그렇게 어린이들과 시간가는 줄 모르며 뛰어 놀던 그 순간, 하늘에서 신기한 풍경을 보았다.
바로 저 동그란 무지개!
우리의 걱정이 무색했다.
비 대신 무지개를 보여주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우리의 만남을 기뻐하시고 축복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는 함께 웃으며 무지개를 한없이 바라보았다.



캐서린의 기도
우간다 발리지역의컴패션 어린이센터에는
4
명의어린이들만후원을받지 못하고있다고 한다.
발리에 있는 수많은 어린이들이후원을받고있음이얼마나감사한 일인가.
하지만 아직 4명의 아이들이 후원자를 기다리고 있다.
4
명의어린이중,한 명인캐서린의방문했을 때사진이다.

조용하고밝은아이, 캐서린.
집으로 이동하는 캐서린의 옆에 꼭 붙어있던 팀원 여산이의 모습이 지금도 선하다.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것은 기도뿐…
한국에 와서도 그 모습이 자꾸만 생각나 캐서린을 후원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비전트립을 다녀온 다음 날,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여산이가 캐서린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나님께서는 보여주신다. 이렇게.



사람을 사랑으로 치료하는 의사

세라의 꿈은 의사이다.
의사가되어많은사람들을치료해주고 싶다고 말하는 세라의 후원자는 영국에 살고 있다.
세라와 함께 즉석사진기로 사진을 찍었다.
그 사진을 인화해서 한 장은 세라에게 주었고,
다른 한 장은 세라의 후원자에게 편지와 함께 보내주라고 했다.
많은 사람들의 신체적 아픔뿐만 아니라,
그들의 마음까지 치료해줄 세라의 하얀 가운이 그려졌다.
세라의 꿈이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내 아이, 줄리어스와의 만남
사랑하는 줄리어스, 지금 무슨생각해?

오늘 네 생각이 참 많이 난다.
우리가 함께한 시간은 참 짧았지만,
너의작은표정 하나하나가생생히떠올라.

대륙 건너 저 멀리서
너를 위해 기도하고, 너를 하루하루 생각하며
너의 꿈을 소망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해.
지금도 달려가서 너를 꽉 껴안아주고 싶어.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또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고 늘 마음 가까이 함께 지내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자.
나도, 너도.



너희들 덕분에 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델이 내 카메라 렌즈에 보이다니, 믿을 수 없었다.
이처럼 자연스럽고 예쁜 미소를 지어주는 모델이 또 있을까?
덕분에 난 행복한 사진기사였다.



부모를 위한 교육이 있다고요?

우간다에서는 1:1 어린이 양육 프로그램 외에도,
태아, 영아 생존 프로그램 CSP(Child Survival Program) 프로그램의일환으로,
옷 수선, 액세서리 제작 등 어머니들에게직업 교육을고 있었다.

교육에 임하는 어머니들의 진지한 표정.
그곳에서 만난 어머니들이 계속해서 생계를 유지해나갈 수 있기를 기도했다.
그리고, 나도 내 삶에 더 감사함으로 살아야겠다는 작은 다짐을 하게 되었다.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이 미소

우간다어린이들은 어쩌면 한국에 살고 있는 나보다행복할지 모른다.

어린이들은 늘 한결같이 웃고 있기 때문이다.
웃음은 행복을 표현하는 징표라고 하지 않던가?
웃는 시간이 많다는 것은 기분 좋은 시간이 길다는 것이고 그만큼 행복하다는 것이다’라고 어느 학자가 말했다.
물론 무표정이라고 행복하지 않은 게 아니다.
또, 웃는다고 마냥 행복한 것도 아니지만 말이다.
우간다에서 만난 어린이들이 사는 환경은 저렇게 해맑은 웃음을 지을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그저 우리가 인사만 해도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어주던 어린이들…
편안한 삶을 살면서 웃는 시간을 인위적으로 만들어가는 나의 삶 가운데,
불편하고 어려운 역경이지만 밝고 건강한 웃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간다 어린이들은
나와 여행에 함께한 모든 사람에게 소중한 행복이 되어주었다.

댓글
0 / 300자
  • suyoun11
    2012-10-30 01:14:31

    귀한 곳에 발을 내딛어 귀한 분들을 만나 귀한 시간을 보내고 귀한 아이들을 통하여 이 나라의 밝은 미래를 보았습니다. 멋있습니다 ♥

  • dygks0763
    2012-10-08 04:21:54

    건용형~ 건강하게 잘 다녀오는거 하나님께 감사하자, 줄이리스야. 건용형이 너를 사랑한단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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