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스토리

꿈꿔온 One Act, 현실이 되다

  • 작성일 2012-10-30


2012년 10월 24일 수요일, 퇴근 후 컴패션에 들러 지난 토요일 북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을 전달하고 왔습니다. 바자회를 함께 기획한 지인과 집으로 돌아오며 이야기했어요. “우리가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었지? 다 꿈인 것 같아!”
하나님을 사랑하는 너무나 평범한 두 명의 여자가 ‘One Act’의 일환으로 ‘세상을 향해 긍정의 sign 하나 외쳐보자.’했던 어느 날의 수다 속 그 일이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Bring your Okay!
 
제 다이어리 속에는 하고 싶은 일들이 가득 적혀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것들도 있고, 혼자서 해내기엔 규모가 커서 손 댈 수 없는 일들도 있죠. 세상에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무척 많습니다. 사실은 넘쳐나죠. 하지만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그걸 실행하는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이런 생각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막상 제 자신도 실행에 앞서서는 머뭇거리고 있었어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이번엔 뭐든 저질러보기로!
 
그 아이디어 중, 하나를 꺼내 입밖에 내기 시작했어요. 대부분 ‘우와, 좋은 아이디어야.’라고 칭찬해주는데 그쳤죠. 하지만 그 지인 중 한 명, 김연아 후원자가 저에게 함께 해보자며 Okay sign을 보냈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킬 긍정의 sign, ‘Okay!’ 그래서 우리의 프로젝트 이름은 ‘Bring your Okay’가 되었답니다.



For God’s glory
 
Bring your Okay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Bring your Book, 북 바자회.’
 
크리스천인 우리는 앞으로 지속될 우리의 Okay 프로젝트의 첫 수익금을 모두 주님께 올려드리기로 했어요. 그리고 그 일은 평소 우리가 후원하고 있는 컴패션을 통해 이루어졌죠.
그렇게 결정하고 나니 이 일은 그냥 우리의 장난이 아닌 하나님의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영적 공격들도 시작되었죠. 생각하고 있던 장소 섭외가 물거품이 되어버리는가 하면, 운영자금이 없어 금전적으로도 힘들었고, 갑자기 회의할 시간을 내기도 힘들 만큼 바빠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했어요. ‘아, 이렇게 영적 공격이 일어나는 것을 보니 이 일이 하나님의 일이 되어버렸구나. 그리고, 결국은 우리가 성공하겠구나!’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장소를 위해서, 바자회에 참석하기로 약속한 명단을 보며 참석자들 이름 하나 하나를 붙들고 기도했어요. 그리고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죠. 막막했던 장소 섭외가 성공했어요. 그것도 무료로 근사한 갤러리를 빌리게 되었습니다. 책을 기증하기로 한 참석자들은 우리가 부탁한 1~2권의 책이 아닌 2~7권 가량씩을 기증했고, 그렇게 우리가 맨 처음 예상한 40여 권의 책이 아닌 88권의 책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Book Bazaar

10월 20일 토요일. 드디어 그 날이 왔어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였지만, 이날만큼 저희에겐 따뜻한 봄날이길 기도했습니다. 기증받은 책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택시를 타고 이태원 갤러리 Golmok으로 향하며 생각했어요. “설레어.”
 

기증자들의 책 하나하나에 기증자들이 직접 작성한 추천평을 써붙였어요. 손때 묻은 책들, 종이 색이 바랜 책들… 한쪽 귀퉁이가 접히기도 하고 때론 줄이 그어져있거나 메모가 되어있는 책들도 있었지만, 참석자들은 아랑곳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그런 사람 냄새 나는 책이 좋다며 기뻐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죠. 그렇게 말하며 웃는 그 분들의 얼굴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아세요?
 
그렇게 다이어리 속 한 페이지에 처음 긁적였던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 밖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 아이디어에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구체화시켜준, 이 바자회를 함께 만들어나간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자신의 책을 기꺼이 나누며 참여해준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났고, 직간접적으로 자신의 재능과 시간, 인맥을 기부해준 감사한 사람들을 만났고, 다음 행사를 구체적으로 함께 기획해보자는 희망의 메시지까지 얻을 수 있었어요.
 


100% 기부, 기증으로 이루어진 북 바자회. 행사 당일 참석자들에게 선물할 티라미수 케이크도 정보경 쉐프가 플로잉해주었고요. 너무나 멋진 갤러리도, 그리고 스텝들이 입을 컴패션 티도, 또 함께 나눌 책들과, 그날 스텝을 자처해 도와준 친구들도! 다 자신의 것을 기꺼이 내어준 '기부'였죠. 그렇게 기적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가 행복했던 행사. 모두가 기쁘게 적극적으로 참석했던 행사. '다음'이라는 희망의 말들이 가득 생겨난 뜻 깊은 행사. 처음엔 지레 겁먹었지만,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건 절대 어렵지 않았어요. 넘쳐나는 아이디어만큼도 필요하지 않았죠. 그걸 실제 추진하고자 하는 적극성과 용기면 충분해요. 일단 시작하고 나면 뜻을 함께 할 사람들이 저절로 만나지고, 필요한 것들이 채워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한 것은 오직 기도. 참석자들 리스트를 미리 받고 그 이름 하나하나 붙잡고 그들을 위한 기도를 했어요. 그리고 또 하나, 이 바자회를 통해 하나의 생명이라도 살아나고 희망을 얻게 해달라는 기도.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는 것뿐이었습니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잠16:3)



Bring your Okay! 이후 이 프로젝트가 어떤 형태로 바뀔 것인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아니, 실제 또 한 번의 행사가 기획될 지조차 모르겠지만, 바자회든 아니면 또 다른 아이디어든 무언가가 세상 밖으로 다시 한 번 빛을 발하길 원합니다. 그 때엔 기부의 형태도 바뀔 것이고 행사의 구성도 더 적합하게 바뀌겠죠. 하지만 우리가 처음 정했던 생각, 주제는 하나예요.내 것을 다른 이들을 위해 기꺼이 내어주기!’
내 가슴 속 작은 희망을 안고 세상을 향해 Okay sign을 보내보세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랍니다.
 
<Bring your Okay 북 바자회 참석자 후기>
 
김연아 (성우, 공동기획)
“부러워할만한 상황은 아니더라도 부러워할만한 Okay 마인드를 가지세요!” 비록 지금 저처럼 아직 터널 속에 있더라도, 또 금방 상황이 변하진 않아도, 그걸 받아들여 더욱 단단해지고, 다른 사람의 아픔도 헤아리며 도우려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게 저의 Bring your Okay!
 
팔비스 (배우, 현장진행)
내가 받은 은혜를 다시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보이는 것은 끝이 있고,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리라. 우리의 보이지 않는 사랑도 영원하리라.”
 
정보경 (요리사, 재능기부)
작은 노력과 재능이지만, 누군가를 위해 사용할 수 있음에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김태희 (회사원)
만원의 행복! 대형서점, 온갖 브랜드의 커피 전문점.. 흔하디 흔한 아이템이 오늘 우리에겐 특별했다. 이날만큼은 제일 맛있었던 커피한잔과 누군가의 책장에서 좋은 추억을 주었을 손때 묻은 책.. 그리고 재능기부 스페셜 티라미수 케이크! 디지털이 가득한 도심 속 우린 아날로그 추억을 심었다. 한번도 본적 없는 사람들이 Okay로 모여 하나가 되었다. 우리의 작은Okay가 먼 곳에 있는 아이들에게 삶을 아름답게 살아갈 이유의 Okay가 될 수 있기를!
 
정다해 (디자이너)
멋진 사람들의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했어요. 내 작은 것을 나누러 갔는데 오히려 나눔을 받고 돌아온 벅찬 기분입니다. 다음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어요!
 
이상현 (드라마 조감독)
작은 긍정의 sign으로 작은 변화가 일어난 듯 합니다. ‘이제 나도 첫 발을 내디뎌 볼까?’하는 마음이 생기더군요. 앞으로의 프로젝트도 응원합니다.
 
백홍선 (회사원)
내 추억을 데려가 또 다른 이에게 새로운 기억으로 남는 다는 것의 감동. 나의 기부만큼 나 또한 기부 받는 다는 그 기쁨. 감동과 기쁨이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이명희 (성우)
하나님 믿는 사람들은 저마다 세상에 빛과 소금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 미약하게 나마 쓰임 받고 싶다’라는 마음이 있잖아요. 하지만 실천을 잘 하지 못하고 있죠. 그런데 이런 행사에 참여하고 보니 참 자극이 되더라고요. 돌아가는 길에 자연스레 컴패션 뉴스레터를 들추어봤어요. 그 안에 있는 얘긴 모두 사랑에 관한 얘기더라고요. 내가 사는 이 세상에선 점점 사라져 가는 사랑이 그 안에선 마구마구 피어나고 있더라고요. 마음이 무척 따뜻해졌습니다.





2012년 10월 24일 수요일, 퇴근 후 컴패션에 들러 지난 토요일 북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을 전달하고 왔습니다. 바자회를 함께 기획한 지인과 집으로 돌아오며 이야기했어요. “우리가 어떻게 이런 일을 할 수 있었지? 다 꿈인 것 같아!”
하나님을 사랑하는 너무나 평범한 두 명의 여자가 ‘One Act’의 일환으로 ‘세상을 향해 긍정의 sign 하나 외쳐보자.’했던 어느 날의 수다 속 그 일이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Bring your Okay!
 
제 다이어리 속에는 하고 싶은 일들이 가득 적혀있습니다. 말도 안 되는 것들도 있고, 혼자서 해내기엔 규모가 커서 손 댈 수 없는 일들도 있죠. 세상에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무척 많습니다. 사실은 넘쳐나죠. 하지만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그걸 실행하는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이런 생각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막상 제 자신도 실행에 앞서서는 머뭇거리고 있었어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이번엔 뭐든 저질러보기로!
 
그 아이디어 중, 하나를 꺼내 입밖에 내기 시작했어요. 대부분 ‘우와, 좋은 아이디어야.’라고 칭찬해주는데 그쳤죠. 하지만 그 지인 중 한 명, 김연아 후원자가 저에게 함께 해보자며 Okay sign을 보냈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킬 긍정의 sign, ‘Okay!’ 그래서 우리의 프로젝트 이름은 ‘Bring your Okay’가 되었답니다.



For God’s glory
 
Bring your Okay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Bring your Book, 북 바자회.’
 
크리스천인 우리는 앞으로 지속될 우리의 Okay 프로젝트의 첫 수익금을 모두 주님께 올려드리기로 했어요. 그리고 그 일은 평소 우리가 후원하고 있는 컴패션을 통해 이루어졌죠.
그렇게 결정하고 나니 이 일은 그냥 우리의 장난이 아닌 하나님의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영적 공격들도 시작되었죠. 생각하고 있던 장소 섭외가 물거품이 되어버리는가 하면, 운영자금이 없어 금전적으로도 힘들었고, 갑자기 회의할 시간을 내기도 힘들 만큼 바빠졌습니다. 하지만 저는 생각했어요. ‘아, 이렇게 영적 공격이 일어나는 것을 보니 이 일이 하나님의 일이 되어버렸구나. 그리고, 결국은 우리가 성공하겠구나!’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장소를 위해서, 바자회에 참석하기로 약속한 명단을 보며 참석자들 이름 하나 하나를 붙들고 기도했어요. 그리고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죠. 막막했던 장소 섭외가 성공했어요. 그것도 무료로 근사한 갤러리를 빌리게 되었습니다. 책을 기증하기로 한 참석자들은 우리가 부탁한 1~2권의 책이 아닌 2~7권 가량씩을 기증했고, 그렇게 우리가 맨 처음 예상한 40여 권의 책이 아닌 88권의 책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Book Bazaar

10월 20일 토요일. 드디어 그 날이 왔어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였지만, 이날만큼 저희에겐 따뜻한 봄날이길 기도했습니다. 기증받은 책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택시를 타고 이태원 갤러리 Golmok으로 향하며 생각했어요. “설레어.”
 

기증자들의 책 하나하나에 기증자들이 직접 작성한 추천평을 써붙였어요. 손때 묻은 책들, 종이 색이 바랜 책들… 한쪽 귀퉁이가 접히기도 하고 때론 줄이 그어져있거나 메모가 되어있는 책들도 있었지만, 참석자들은 아랑곳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그런 사람 냄새 나는 책이 좋다며 기뻐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죠. 그렇게 말하며 웃는 그 분들의 얼굴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아세요?
 
그렇게 다이어리 속 한 페이지에 처음 긁적였던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 밖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 아이디어에 희망을 불어 넣어주고 구체화시켜준, 이 바자회를 함께 만들어나간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자신의 책을 기꺼이 나누며 참여해준 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났고, 직간접적으로 자신의 재능과 시간, 인맥을 기부해준 감사한 사람들을 만났고, 다음 행사를 구체적으로 함께 기획해보자는 희망의 메시지까지 얻을 수 있었어요.
 


100% 기부, 기증으로 이루어진 북 바자회. 행사 당일 참석자들에게 선물할 티라미수 케이크도 정보경 쉐프가 플로잉해주었고요. 너무나 멋진 갤러리도, 그리고 스텝들이 입을 컴패션 티도, 또 함께 나눌 책들과, 그날 스텝을 자처해 도와준 친구들도! 다 자신의 것을 기꺼이 내어준 '기부'였죠. 그렇게 기적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가 행복했던 행사. 모두가 기쁘게 적극적으로 참석했던 행사. '다음'이라는 희망의 말들이 가득 생겨난 뜻 깊은 행사. 처음엔 지레 겁먹었지만,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건 절대 어렵지 않았어요. 넘쳐나는 아이디어만큼도 필요하지 않았죠. 그걸 실제 추진하고자 하는 적극성과 용기면 충분해요. 일단 시작하고 나면 뜻을 함께 할 사람들이 저절로 만나지고, 필요한 것들이 채워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한 것은 오직 기도. 참석자들 리스트를 미리 받고 그 이름 하나하나 붙잡고 그들을 위한 기도를 했어요. 그리고 또 하나, 이 바자회를 통해 하나의 생명이라도 살아나고 희망을 얻게 해달라는 기도.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는 것뿐이었습니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잠16:3)



Bring your Okay! 이후 이 프로젝트가 어떤 형태로 바뀔 것인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아니, 실제 또 한 번의 행사가 기획될 지조차 모르겠지만, 바자회든 아니면 또 다른 아이디어든 무언가가 세상 밖으로 다시 한 번 빛을 발하길 원합니다. 그 때엔 기부의 형태도 바뀔 것이고 행사의 구성도 더 적합하게 바뀌겠죠. 하지만 우리가 처음 정했던 생각, 주제는 하나예요.내 것을 다른 이들을 위해 기꺼이 내어주기!’
내 가슴 속 작은 희망을 안고 세상을 향해 Okay sign을 보내보세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랍니다.
 
<Bring your Okay 북 바자회 참석자 후기>
 
김연아 (성우, 공동기획)
“부러워할만한 상황은 아니더라도 부러워할만한 Okay 마인드를 가지세요!” 비록 지금 저처럼 아직 터널 속에 있더라도, 또 금방 상황이 변하진 않아도, 그걸 받아들여 더욱 단단해지고, 다른 사람의 아픔도 헤아리며 도우려고 노력하며 살아가는 게 저의 Bring your Okay!
 
팔비스 (배우, 현장진행)
내가 받은 은혜를 다시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보이는 것은 끝이 있고,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리라. 우리의 보이지 않는 사랑도 영원하리라.”
 
정보경 (요리사, 재능기부)
작은 노력과 재능이지만, 누군가를 위해 사용할 수 있음에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김태희 (회사원)
만원의 행복! 대형서점, 온갖 브랜드의 커피 전문점.. 흔하디 흔한 아이템이 오늘 우리에겐 특별했다. 이날만큼은 제일 맛있었던 커피한잔과 누군가의 책장에서 좋은 추억을 주었을 손때 묻은 책.. 그리고 재능기부 스페셜 티라미수 케이크! 디지털이 가득한 도심 속 우린 아날로그 추억을 심었다. 한번도 본적 없는 사람들이 Okay로 모여 하나가 되었다. 우리의 작은Okay가 먼 곳에 있는 아이들에게 삶을 아름답게 살아갈 이유의 Okay가 될 수 있기를!
 
정다해 (디자이너)
멋진 사람들의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했어요. 내 작은 것을 나누러 갔는데 오히려 나눔을 받고 돌아온 벅찬 기분입니다. 다음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어요!
 
이상현 (드라마 조감독)
작은 긍정의 sign으로 작은 변화가 일어난 듯 합니다. ‘이제 나도 첫 발을 내디뎌 볼까?’하는 마음이 생기더군요. 앞으로의 프로젝트도 응원합니다.
 
백홍선 (회사원)
내 추억을 데려가 또 다른 이에게 새로운 기억으로 남는 다는 것의 감동. 나의 기부만큼 나 또한 기부 받는 다는 그 기쁨. 감동과 기쁨이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이명희 (성우)
하나님 믿는 사람들은 저마다 세상에 빛과 소금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 미약하게 나마 쓰임 받고 싶다’라는 마음이 있잖아요. 하지만 실천을 잘 하지 못하고 있죠. 그런데 이런 행사에 참여하고 보니 참 자극이 되더라고요. 돌아가는 길에 자연스레 컴패션 뉴스레터를 들추어봤어요. 그 안에 있는 얘긴 모두 사랑에 관한 얘기더라고요. 내가 사는 이 세상에선 점점 사라져 가는 사랑이 그 안에선 마구마구 피어나고 있더라고요. 마음이 무척 따뜻해졌습니다.



댓글
0 / 300자
  • fifafifa
    2012-12-07 11:06:20

    너무 좋아보이네요..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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