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스토리

나도, 한 사람 스완슨

  • 작성일 2012-11-06


가난이라는 굴레 안에서 갖가지 거짓에 속아 꿈을 잃은 어린이들에게, 컴패션은 지난 60년 간 사랑과 희망, 생명을 흘려 보냈습니다. 이 귀한 사역은 1952년,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순종한 한 사람, 스완슨 목사를 통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 11월 1일 목요일 저녁, 양재 온누리교회에서‘나도, 한 사람 스완슨’컴패션 60주년 감사예배가 열렸습니다. 13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후원자님은 또 한 사람의 스완슨임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족과 친구, 지인들과 함께 온 후원자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예배하고, 주님의 마음을 나누며 사랑 가득한 천국 잔치를 누리는 시간, 컴패션 60주년 감사예배 외에도, 한국컴패션 어플리케이션 홍보 및 컴패션 히스토리 물품 전시, 컴패션 물품 판매 등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컴패션 후원자님들은 이날 감사예배를 통해 받은 사랑을 흘려 보내며, 평생 아름답게 나누며 살아가길 소원하셨습니다.



"한 어린이의 손을 잡은 제게
한 고아원을 세우게 해주시고,
한 고아원을 세운 제게
한 나라가 서는 것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날 우리는 스완슨 목사님께서 죽기 직전까지 간직하고 계셨다던 일기장 속 한 구절에 그분이 한국을 얼마나 사랑하셨고, 컴패션의 마음을 깊게 품은 분이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늘 날, 어렵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춤추고 노래하며 밝게 자라고 있는 컴패션 어린이들의 영상을 보며 후원자 분들은 각자 한 어린이의 얼굴을 떠올렸습니다. 아마 나의 후원 어린이가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희망을 품고 꿈을 키워나가길 마음 속으로 기도하셨겠죠?


 ‘너는 보았다’
‘너는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한국전쟁 직후, 희망이 없던 한국이라는 작은 땅에 고아들을 마주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 스완슨 목사님. 연약한 생명들이 쓰러져 가는 것을 보고 스완슨 목사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계획과 비전을 발견하게 됩니다. 1987년 10만 명을 양육하고, 1993년 홀로 일어설 수 있게 된 한국에서 컴패션이 철수하기까지 컴패션의 역사는 또 한 편의 뮤지컬로 탄생해, 후원자 여러분께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한국에서 입양된 스완슨 목사님의 증손자, 데이비드. 스완슨 할아버지가 말씀하신 한국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메시지를 전하며 피아노를 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예배당에 가득 울려 퍼지는 '아리랑', ‘Amazing Grace’ 선율은 한국에서 출발한 컴패션의 시작을 회상할 수 있었습니다.


컴패션 60주년 감사예배를 축하하러 와주신 또 한 분, 분당 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라고 말씀하시며 우리가 받은 사랑과 은혜가 그 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고여 썩어질 것이지만, 그것을 주변으로 흘려 보내면 더 큰 사랑과 은혜가 될 것이라고 전해주셨습니다. 사랑을 전하는 것은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해야 할 일인데, 그 일이 특별해 보이는 현실이 안타깝다 하시며, 고여 썩어지는 사해 바다가 아닌 받은 것을 흘려 보내는 갈릴리 호수가 되자는 메시지였습니다. 이미 또 한 사람의 스완슨 목사님이 되어 그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님들이지만 감사예배를 통해 우리가 받은 것에 대해 더 큰 감사와 더 진실된 나눔을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후원자님과 함께 드리는 감사와 기쁨의 찬양으로 감사예배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언제나 미소 가득, 벅찬 감사로 가득한 후원자님들의 얼굴은 그 누구보다 아름다웠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닮은 스완슨 목사님처럼, 우리가 받은 사랑을 흘려 보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결단으로 한 어린이를 통해 가정과 사회, 나라, 온 세상이 변화되는 또 한 번의 놀라운 기적이 펼쳐질 것입니다.
 
 <컴패션 60주년 감사예배 참석자 후기>
 
황기희 후원자님
처음엔 가볍게 당연히 은혜로운 예배려니, 하는 마음만 가지고 예배당에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예배를 드리고 나올 땐 오히려 마음이 무겁고 창피하기까지 했습니다. 주의 음성을 듣고 인생을 바쳐 한 어린이의 손을 잡고 한 나라를 주님 안에 속하게 해주신 스완슨 목사님을 보며, ‘너는 보았다.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말씀이 이제 우리에게 내려진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가진 그 무엇을 잃을까 두려워 보여주신 것을 보려 하지 않고 하라 명하신 일을 행하지 않았는지… 다시 기도하고 구하는 주님의 자녀로 돌아가길 원하고 있음을 고백하게 하는 감사한 예배였습니다.
 
김지아 후원자님
아이를 향한 한 사람의 사랑이 아이의 삶과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오늘 감사예배를 통해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은혜로웠습니다. 실천하는 크리스천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시간이 되었어요.
 
한국컴패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홍보 곽수정 메이트님
컴패션 후원을 2년 동안 하고 있습니다. 60주년 감사예배 신청 문자가 와서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메이트 신청을 발견했어요. 작년 감사예배 때, 메이트 분들을 보며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신청하게 되었고요. 많은 분들의 컴패션 사역의 의미를 알고, 느끼고, 지속적으로 한 어린이를 후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식당 길 안내 김희영 메이트님
행사 메이트를 3년 동안 하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행사 메이트로 참석하고 난 뒤부터는 컴패션에 대한 생각이 더 깊어졌어요. 물질로만 돕는 후원자였는데, ‘메이트 한 사람의 얼굴이 컴패션의 얼굴이다’라는 말을 듣고는, ‘나의 얼굴이 예수님을 나타내는 얼굴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컴패션이라는 단체도 정말 좋지만, 제 얼굴을 통해, 예배를 통해 오신 분들이 예수님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컴패션밴드 고영은 후원자님 
2010년도부터 밴드로 활동하고 있고, 오늘은 마지막 합창 무대에 서기 위해 왔습니다. 감사예배 찬양 연습을 할 때부터 가졌던 마음인데, ‘고아와 과부를 돌아봐야 진정한 경건’이라고 성경에 나와 있는 것처럼 제가 컴패션을 알게 되고, 이런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섭리의 자리에 제가 설 수 있게 하나님께서 세워주셔서 감사드릴뿐입니다.
 
콰이어 참여, YVOC(Youth Voice Of Compassion) 송여경님 (혜성여고 3학년)
컴패션에서 열리는 일년 중 가장 큰 행사에 YVOC가 무대에 설 수 있다니… 한국컴패션 직원 분들과 찬양 콰이어로 섬기거나 뮤지컬로 섬기는 YVOC 친구들 모두 감사와 기도로 예배를 준비했습니다. YVOC로 컴패션에 들어와서 가장 많이 배운 게 사랑하는 것이에요. 예배에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이 제가 느꼈던 특별한 사랑, 그리고 은혜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사진메이트 박현 후원자님
3년 동안 컴패션 행사에 사진 메이트(재능 나눔)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컴패션과 함께하면 마음이 정말 따뜻해지고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사진 찍는 일을, 제가 좋아하는 컴패션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없이 기쁩니다.  
 
컴패션 히스토리 물품 전시 설명 최소영 메이트님
1950, 60년대 컴패션 히스토리가 담긴 물품들을 설명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단순히 어린이를 돕는 단체라고 생각했는데, 전시된 물품을 설명하면서 저도 컴패션에 대해 더 깊게 알게 된 것 같아요. 60주년 감사예배 이후 앞으로 컴패션이 써갈 사역에 대해 더 많은 기대가 생겼습니다.
 
윤창구 후원자님 (아버지)
3년 정도 후원해왔습니다. 제 후원 어린이만이 아니라 아내와 아들 모두 동일한 긍휼한 마음을 갖고 따뜻한 마음 품고 갑니다.  
윤병준님 (아들)
평소 NGO 단체에 관심이 많았어요. 예배를 통해 컴패션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기회이자 자리였습니다.  
이지숙 (아내)
기존에 후원을 하다가 잠시 끊고 있었는데, 여기 오니 다시 후원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무엇보다 온 가족이 이 시간을 함께 나누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좋은 것 같아요.
 
송건용 후원자님
저는 우간다에 사는 아이를 후원하고, 최근 그 아이를 만나고 왔어요. 그리고 품은 꿈이 하나 있습니다. ‘100명의 후원 어린이 품기…’ 오늘 컴패션 60주년 감사예배를 통해 그 비전을 더욱 확고하게 심고 돌아갑니다. 컴패션, 그리고 후원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박민수 후원자님
저에게 있어 후원은 단순히 자동이체를 통해 한 달에 한 번 빠져나가는 의무와도 같았습니다. 그 이상의 의미를 스스로 발견해 내기가 어려웠죠. 하지만 예배를 드리는 내내 그 동안 가졌던 제 생각들과 또 후원 어린이에 대한 마음들이 바뀌었고, 이제 책임감이라는 미션이 주어진 것 같습니다. 
 
김성민 후원자님
기대하는 마음으로 컴패션 60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사랑을 통해 세상이 변화될 수 있다는 희망을 다시금 발견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어요. 제게 있어서 컴패션은 ‘다리’입니다. 내가 미처 바라보지 못한 다른 세상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에요. 컴패션이라는 다리를 통해 오래도록 제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박희정 참가자님
저는 특히, 받은 축복을 밖으로 흘려 보내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가슴에 남습니다. 남편(이종수 후원자님)이 후원하는 아이를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요. 오늘 아이들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후원 어린이에 대해 더 많은 기도와 사랑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자라났을 때 이러한 마음들도 함께 자라나길 기도합니다.
 
송효진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스완슨 목사님을 조명한 뮤지컬에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스완슨 목사님처럼 저도 뜨거운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백광선님
제가 할 수 있는 건 기도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주신 하나님의 사랑, 스완슨 목사님의 사랑, 오늘 함께 한 모든 사람의 사랑, 그 마음이 제 가슴에 새겨졌습니다. 훗날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잊지 않고 꼭 간직하고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졌고요. 예배를 통해 말하기가 너무 벅찰 정도로 마음 속 찔림이 있었습니다. 그 주신 말씀 때문에 앞으로의 순간 순간 자체가 의미 없이 살지 않을 것 같아요.
 
기성은님
저는 오늘 예배를 통해 후원을 결단하게 되었어요. 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그 시작이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들로부터 시작되고, 하나님의 역사와 하나님의 때는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전해주신 말씀처럼 ‘나도 한 사람의 스완슨’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난이라는 굴레 안에서 갖가지 거짓에 속아 꿈을 잃은 어린이들에게, 컴패션은 지난 60년 간 사랑과 희망, 생명을 흘려 보냈습니다. 이 귀한 사역은 1952년,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순종한 한 사람, 스완슨 목사를 통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 11월 1일 목요일 저녁, 양재 온누리교회에서‘나도, 한 사람 스완슨’컴패션 60주년 감사예배가 열렸습니다. 13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후원자님은 또 한 사람의 스완슨임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가족과 친구, 지인들과 함께 온 후원자 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예배하고, 주님의 마음을 나누며 사랑 가득한 천국 잔치를 누리는 시간, 컴패션 60주년 감사예배 외에도, 한국컴패션 어플리케이션 홍보 및 컴패션 히스토리 물품 전시, 컴패션 물품 판매 등 다양한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컴패션 후원자님들은 이날 감사예배를 통해 받은 사랑을 흘려 보내며, 평생 아름답게 나누며 살아가길 소원하셨습니다.



"한 어린이의 손을 잡은 제게
한 고아원을 세우게 해주시고,
한 고아원을 세운 제게
한 나라가 서는 것을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날 우리는 스완슨 목사님께서 죽기 직전까지 간직하고 계셨다던 일기장 속 한 구절에 그분이 한국을 얼마나 사랑하셨고, 컴패션의 마음을 깊게 품은 분이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늘 날, 어렵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춤추고 노래하며 밝게 자라고 있는 컴패션 어린이들의 영상을 보며 후원자 분들은 각자 한 어린이의 얼굴을 떠올렸습니다. 아마 나의 후원 어린이가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희망을 품고 꿈을 키워나가길 마음 속으로 기도하셨겠죠?


 ‘너는 보았다’
‘너는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

한국전쟁 직후, 희망이 없던 한국이라는 작은 땅에 고아들을 마주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 스완슨 목사님. 연약한 생명들이 쓰러져 가는 것을 보고 스완슨 목사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계획과 비전을 발견하게 됩니다. 1987년 10만 명을 양육하고, 1993년 홀로 일어설 수 있게 된 한국에서 컴패션이 철수하기까지 컴패션의 역사는 또 한 편의 뮤지컬로 탄생해, 후원자 여러분께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한국에서 입양된 스완슨 목사님의 증손자, 데이비드. 스완슨 할아버지가 말씀하신 한국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메시지를 전하며 피아노를 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예배당에 가득 울려 퍼지는 '아리랑', ‘Amazing Grace’ 선율은 한국에서 출발한 컴패션의 시작을 회상할 수 있었습니다.


컴패션 60주년 감사예배를 축하하러 와주신 또 한 분, 분당 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님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라고 말씀하시며 우리가 받은 사랑과 은혜가 그 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고여 썩어질 것이지만, 그것을 주변으로 흘려 보내면 더 큰 사랑과 은혜가 될 것이라고 전해주셨습니다. 사랑을 전하는 것은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해야 할 일인데, 그 일이 특별해 보이는 현실이 안타깝다 하시며, 고여 썩어지는 사해 바다가 아닌 받은 것을 흘려 보내는 갈릴리 호수가 되자는 메시지였습니다. 이미 또 한 사람의 스완슨 목사님이 되어 그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후원자님들이지만 감사예배를 통해 우리가 받은 것에 대해 더 큰 감사와 더 진실된 나눔을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후원자님과 함께 드리는 감사와 기쁨의 찬양으로 감사예배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언제나 미소 가득, 벅찬 감사로 가득한 후원자님들의 얼굴은 그 누구보다 아름다웠습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닮은 스완슨 목사님처럼, 우리가 받은 사랑을 흘려 보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결단으로 한 어린이를 통해 가정과 사회, 나라, 온 세상이 변화되는 또 한 번의 놀라운 기적이 펼쳐질 것입니다.
 
 <컴패션 60주년 감사예배 참석자 후기>
 
황기희 후원자님
처음엔 가볍게 당연히 은혜로운 예배려니, 하는 마음만 가지고 예배당에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예배를 드리고 나올 땐 오히려 마음이 무겁고 창피하기까지 했습니다. 주의 음성을 듣고 인생을 바쳐 한 어린이의 손을 잡고 한 나라를 주님 안에 속하게 해주신 스완슨 목사님을 보며, ‘너는 보았다. 이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말씀이 이제 우리에게 내려진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가진 그 무엇을 잃을까 두려워 보여주신 것을 보려 하지 않고 하라 명하신 일을 행하지 않았는지… 다시 기도하고 구하는 주님의 자녀로 돌아가길 원하고 있음을 고백하게 하는 감사한 예배였습니다.
 
김지아 후원자님
아이를 향한 한 사람의 사랑이 아이의 삶과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오늘 감사예배를 통해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은혜로웠습니다. 실천하는 크리스천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시간이 되었어요.
 
한국컴패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홍보 곽수정 메이트님
컴패션 후원을 2년 동안 하고 있습니다. 60주년 감사예배 신청 문자가 와서 한국컴패션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메이트 신청을 발견했어요. 작년 감사예배 때, 메이트 분들을 보며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신청하게 되었고요. 많은 분들의 컴패션 사역의 의미를 알고, 느끼고, 지속적으로 한 어린이를 후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식당 길 안내 김희영 메이트님
행사 메이트를 3년 동안 하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행사 메이트로 참석하고 난 뒤부터는 컴패션에 대한 생각이 더 깊어졌어요. 물질로만 돕는 후원자였는데, ‘메이트 한 사람의 얼굴이 컴패션의 얼굴이다’라는 말을 듣고는, ‘나의 얼굴이 예수님을 나타내는 얼굴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컴패션이라는 단체도 정말 좋지만, 제 얼굴을 통해, 예배를 통해 오신 분들이 예수님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컴패션밴드 고영은 후원자님 
2010년도부터 밴드로 활동하고 있고, 오늘은 마지막 합창 무대에 서기 위해 왔습니다. 감사예배 찬양 연습을 할 때부터 가졌던 마음인데, ‘고아와 과부를 돌아봐야 진정한 경건’이라고 성경에 나와 있는 것처럼 제가 컴패션을 알게 되고, 이런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섭리의 자리에 제가 설 수 있게 하나님께서 세워주셔서 감사드릴뿐입니다.
 
콰이어 참여, YVOC(Youth Voice Of Compassion) 송여경님 (혜성여고 3학년)
컴패션에서 열리는 일년 중 가장 큰 행사에 YVOC가 무대에 설 수 있다니… 한국컴패션 직원 분들과 찬양 콰이어로 섬기거나 뮤지컬로 섬기는 YVOC 친구들 모두 감사와 기도로 예배를 준비했습니다. YVOC로 컴패션에 들어와서 가장 많이 배운 게 사랑하는 것이에요. 예배에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이 제가 느꼈던 특별한 사랑, 그리고 은혜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사진메이트 박현 후원자님
3년 동안 컴패션 행사에 사진 메이트(재능 나눔)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컴패션과 함께하면 마음이 정말 따뜻해지고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사진 찍는 일을, 제가 좋아하는 컴패션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없이 기쁩니다.  
 
컴패션 히스토리 물품 전시 설명 최소영 메이트님
1950, 60년대 컴패션 히스토리가 담긴 물품들을 설명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단순히 어린이를 돕는 단체라고 생각했는데, 전시된 물품을 설명하면서 저도 컴패션에 대해 더 깊게 알게 된 것 같아요. 60주년 감사예배 이후 앞으로 컴패션이 써갈 사역에 대해 더 많은 기대가 생겼습니다.
 
윤창구 후원자님 (아버지)
3년 정도 후원해왔습니다. 제 후원 어린이만이 아니라 아내와 아들 모두 동일한 긍휼한 마음을 갖고 따뜻한 마음 품고 갑니다.  
윤병준님 (아들)
평소 NGO 단체에 관심이 많았어요. 예배를 통해 컴패션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기회이자 자리였습니다.  
이지숙 (아내)
기존에 후원을 하다가 잠시 끊고 있었는데, 여기 오니 다시 후원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무엇보다 온 가족이 이 시간을 함께 나누게 되어 굉장히 기쁘고 좋은 것 같아요.
 
송건용 후원자님
저는 우간다에 사는 아이를 후원하고, 최근 그 아이를 만나고 왔어요. 그리고 품은 꿈이 하나 있습니다. ‘100명의 후원 어린이 품기…’ 오늘 컴패션 60주년 감사예배를 통해 그 비전을 더욱 확고하게 심고 돌아갑니다. 컴패션, 그리고 후원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박민수 후원자님
저에게 있어 후원은 단순히 자동이체를 통해 한 달에 한 번 빠져나가는 의무와도 같았습니다. 그 이상의 의미를 스스로 발견해 내기가 어려웠죠. 하지만 예배를 드리는 내내 그 동안 가졌던 제 생각들과 또 후원 어린이에 대한 마음들이 바뀌었고, 이제 책임감이라는 미션이 주어진 것 같습니다. 
 
김성민 후원자님
기대하는 마음으로 컴패션 60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사랑을 통해 세상이 변화될 수 있다는 희망을 다시금 발견할 수 있었던 시간들이었어요. 제게 있어서 컴패션은 ‘다리’입니다. 내가 미처 바라보지 못한 다른 세상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에요. 컴패션이라는 다리를 통해 오래도록 제 사랑을 전하고 싶습니다.
 
박희정 참가자님
저는 특히, 받은 축복을 밖으로 흘려 보내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가슴에 남습니다. 남편(이종수 후원자님)이 후원하는 아이를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요. 오늘 아이들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리면서 후원 어린이에 대해 더 많은 기도와 사랑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자라났을 때 이러한 마음들도 함께 자라나길 기도합니다.
 
송효진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스완슨 목사님을 조명한 뮤지컬에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스완슨 목사님처럼 저도 뜨거운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백광선님
제가 할 수 있는 건 기도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주신 하나님의 사랑, 스완슨 목사님의 사랑, 오늘 함께 한 모든 사람의 사랑, 그 마음이 제 가슴에 새겨졌습니다. 훗날 하나님 앞에 설 때까지 잊지 않고 꼭 간직하고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졌고요. 예배를 통해 말하기가 너무 벅찰 정도로 마음 속 찔림이 있었습니다. 그 주신 말씀 때문에 앞으로의 순간 순간 자체가 의미 없이 살지 않을 것 같아요.
 
기성은님
저는 오늘 예배를 통해 후원을 결단하게 되었어요. 한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그 시작이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들로부터 시작되고, 하나님의 역사와 하나님의 때는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전해주신 말씀처럼 ‘나도 한 사람의 스완슨’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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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어린이양육 : 최대 5명, 1:3 같이양육 : 최대 1회, 양육보완후원 : 최대 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