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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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봉사활동 3인 인터뷰

  • 작성일 2008-01-23
국제어린이 양육기구인 컴패션의 후원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아프리카의 어린이 암에 걸린 소녀를 15년 넘게 도와온 한 부부에게 아주 ‘진중한’ 사람이 “그래봐야 당신들, 한 소녀만 도와줄 수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답변은 금방 돌아왔다. “당신도 한 사람을 도우세요. 그럼 벌써 둘이잖아요.” -『행복한 기부』(토마스 람게 지음).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는 3인에게서 봉사와 기부의 의미를 들었다. -중략- '1대1 국제아동결연' 사진작가 허호 "한 아이의 희망을 키웁니다" 사진작가 허호(54)씨. 그는 3년 전 새 가족이 생겼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 한 가지를 결심하자 생면부지의 아이가 자신의 딸이 됐다. 1대1 국제아동결연이 빚어낸 마술이다. 한 아이를 한 달간 먹이고 입히고 교육시키는 비용이 3만 5000원. 아이는 그 돈을 통해 안정된 일상과 교육으로 희망을 키운다. “한 순간의 동정심이나 연민으로 돈을 기부하곤 잊어버리는 일이 아니예요. 10년간 관계를 맺고 제 2의 부모-자식의 끈을 이어가는 거죠. 아이는 3개월에 한 번씩 먼 나라의 제게 편지를 쓰고 저 역시 답장이나 사진을 보내 안부를 전합니다. 아이가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도 일 년에 한 번씩 지역단체를 통해 듣고 있어요. 기회가 되면 만나러 가기도 하죠.” 허 작가에게 1대1 국제아동결연의 기회를 마련해 준 곳은 컴패션(compa-ssion)이란 이름의 NGO(비정부기구)다. 한국전쟁을 계기로 1952년 미국인 선교사에 의해 만들어진 이 기구는 지난 1993년까지 우리나라 어린이를 후원했다. 14년 전까지 수혜국이었던 한국은 4년 전부터는 후원국으로 바뀌었다. 주로 상업사진을 찍던 그는 이 결연을 계기로 다큐멘터리 사진에도 애정을 갖게 됐다. 자선 사진전을 통해 나눔의 폭도 넓힌다. “꼭 물질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제가 가진 능력 안에서 충분히 나눌 것은 있다고 생각해요. 제게는 그것이 사진입니다.” 중앙일보 2008년 1월 22일
국제어린이 양육기구인 컴패션의 후원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아프리카의 어린이 암에 걸린 소녀를 15년 넘게 도와온 한 부부에게 아주 ‘진중한’ 사람이 “그래봐야 당신들, 한 소녀만 도와줄 수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답변은 금방 돌아왔다. “당신도 한 사람을 도우세요. 그럼 벌써 둘이잖아요.” -『행복한 기부』(토마스 람게 지음).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는 3인에게서 봉사와 기부의 의미를 들었다. -중략- '1대1 국제아동결연' 사진작가 허호 "한 아이의 희망을 키웁니다" 사진작가 허호(54)씨. 그는 3년 전 새 가족이 생겼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 한 가지를 결심하자 생면부지의 아이가 자신의 딸이 됐다. 1대1 국제아동결연이 빚어낸 마술이다. 한 아이를 한 달간 먹이고 입히고 교육시키는 비용이 3만 5000원. 아이는 그 돈을 통해 안정된 일상과 교육으로 희망을 키운다. “한 순간의 동정심이나 연민으로 돈을 기부하곤 잊어버리는 일이 아니예요. 10년간 관계를 맺고 제 2의 부모-자식의 끈을 이어가는 거죠. 아이는 3개월에 한 번씩 먼 나라의 제게 편지를 쓰고 저 역시 답장이나 사진을 보내 안부를 전합니다. 아이가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도 일 년에 한 번씩 지역단체를 통해 듣고 있어요. 기회가 되면 만나러 가기도 하죠.” 허 작가에게 1대1 국제아동결연의 기회를 마련해 준 곳은 컴패션(compa-ssion)이란 이름의 NGO(비정부기구)다. 한국전쟁을 계기로 1952년 미국인 선교사에 의해 만들어진 이 기구는 지난 1993년까지 우리나라 어린이를 후원했다. 14년 전까지 수혜국이었던 한국은 4년 전부터는 후원국으로 바뀌었다. 주로 상업사진을 찍던 그는 이 결연을 계기로 다큐멘터리 사진에도 애정을 갖게 됐다. 자선 사진전을 통해 나눔의 폭도 넓힌다. “꼭 물질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제가 가진 능력 안에서 충분히 나눌 것은 있다고 생각해요. 제게는 그것이 사진입니다.” 중앙일보 2008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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