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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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정혜영,주영훈,차인표… “굶주리고 병든 어린이에게 작은 나눔은 곧 생명”

  • 작성일 2008-06-05
(2008.06.05)

"지난 4월 필리핀으로 제 딸 클라리제를 만나러 갔었어요. 아이가 사는 모습을 보고 돌아온 뒤 내집 마련의 꿈을 포기하고 94명을 더 후원하기로 결심했지요. 아이들 마음에 희망을 심어줬더니 오히려 제 마음이 더 따뜻해졌어요."(탤런트 정혜영) "2월에 필리핀으로 비전트립(수혜국 방문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우리는 잘 살고 못 사는 것에 관심을 갖지만 그곳 아이들은 사느냐 죽느냐를 놓고 고민합니다. 컴패션과 함께하는 동안 저는 기뻤고 행복했습니다."(작곡가 주영훈) 최근 한국컴패션 후원자 모집을 위해 열렸던 '허호 사진전'에 참석한 정혜영 주영훈 차인표씨는 "지구촌 아이들을 후원했더니 오히려 나의 삶이 행복해졌다"며 환하게 웃었다. 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인 컴패션을 통해 아이들을 돕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는 평범한 이웃들의 '후원 동참'까지 이끌어내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결혼 4년차의 정씨. 그녀는 남편(가수 션)을 통해 컴패션을 알게 됐다. 여섯명의 아이를 후원하던 그녀는 클라리제를 만난 뒤 삶의 목표가 바뀌었다고 했다. "상상할 수도 없는 가난 속에서 꿈을 잃고 살던 아이가 제게 '엄마 사랑해요. 꿈을 갖게 됐어요'라고 말했을 때 저는 내집 마련의 꿈을 잠시 접었습니다. 그리고 이 마음이 변하기 전 100명의 아이를 후원하겠다고 약속했지요. 더 많은 클라리제에게 꿈을 찾아주고 싶었습니다. 그것으로 나의 꿈을 대신하려고 합니다." 주씨는 1년 전 차인표 신애라씨 부부를 통해 컴패션을 알게 됐다. 전쟁고아 출신으로 부산의 보육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의 아버지 때문에 컴패션에 더 애정을 갖게 됐다. 주씨는 지난 2월 아내인 이윤미(탤런트)씨와 함께 필리핀으로 컴패션 비전트립을 떠났다. 그곳에서 한달에 1달러로 힘겹게 살고 있는 크리스토퍼(8)와 스티븐(9)을 만났다. 주씨 부부는 현지 컴패션 교회에 두 아이를 등록시키고 결연을 맺었다. "마음 속에서 두 아이의 얼굴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영감을 주셔서 컴패션송을 만들게 됐습니다. '오직 주님 주신 사랑 우리 함께 나눠요…'. 이 노래를 계기로 앞으로 사랑을 나누는 음악을 만들고 특히 CCM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그가 작사·작곡해 컴패션에 기부한 '아이 엠 컴패션(I am Compassion)'은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 나눔과 후원을 도모하는 캠페인송이다. 차씨가 리더로 활동하는 컴패션밴드가 이 노래를 불렀고, 이달부터 인터넷 음악 사이트를 통해 무료 서비스에 들어갔다. 한편 컴패션 최고령 후원자인 여든의 김정숙씨와 남원 국립민속국악단 창극 배우인 방수미씨 등은 차씨 부부의 사랑 실천을 보고 컴패션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에티오피아를 갔다온 차씨는 "주님과 후원자들의 뜨거운 사랑이 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힘이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한국컴패션은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 목사)은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24개국 극빈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인적인 양육 사업을 실시하는 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됐다. 컴패션은 지역사회 개발을 위주로 하는 다른 NGO들과 달리 장기적인 양육을 통해 변화되는 '어린이의 삶'에 초점을 맞춘다. 후원자는 아이들과 1대1 결연을 맺고 '제2의 부모'가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한 어린이가 자신이 태어난 가정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월 3만5000원의 후원금은 어린이를 양육하는 데 쓰인다(02-3668-3446). [국민일보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 2008.06.05 21:34 ]
(2008.06.05)

"지난 4월 필리핀으로 제 딸 클라리제를 만나러 갔었어요. 아이가 사는 모습을 보고 돌아온 뒤 내집 마련의 꿈을 포기하고 94명을 더 후원하기로 결심했지요. 아이들 마음에 희망을 심어줬더니 오히려 제 마음이 더 따뜻해졌어요."(탤런트 정혜영) "2월에 필리핀으로 비전트립(수혜국 방문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우리는 잘 살고 못 사는 것에 관심을 갖지만 그곳 아이들은 사느냐 죽느냐를 놓고 고민합니다. 컴패션과 함께하는 동안 저는 기뻤고 행복했습니다."(작곡가 주영훈) 최근 한국컴패션 후원자 모집을 위해 열렸던 '허호 사진전'에 참석한 정혜영 주영훈 차인표씨는 "지구촌 아이들을 후원했더니 오히려 나의 삶이 행복해졌다"며 환하게 웃었다. 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인 컴패션을 통해 아이들을 돕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는 평범한 이웃들의 '후원 동참'까지 이끌어내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결혼 4년차의 정씨. 그녀는 남편(가수 션)을 통해 컴패션을 알게 됐다. 여섯명의 아이를 후원하던 그녀는 클라리제를 만난 뒤 삶의 목표가 바뀌었다고 했다. "상상할 수도 없는 가난 속에서 꿈을 잃고 살던 아이가 제게 '엄마 사랑해요. 꿈을 갖게 됐어요'라고 말했을 때 저는 내집 마련의 꿈을 잠시 접었습니다. 그리고 이 마음이 변하기 전 100명의 아이를 후원하겠다고 약속했지요. 더 많은 클라리제에게 꿈을 찾아주고 싶었습니다. 그것으로 나의 꿈을 대신하려고 합니다." 주씨는 1년 전 차인표 신애라씨 부부를 통해 컴패션을 알게 됐다. 전쟁고아 출신으로 부산의 보육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의 아버지 때문에 컴패션에 더 애정을 갖게 됐다. 주씨는 지난 2월 아내인 이윤미(탤런트)씨와 함께 필리핀으로 컴패션 비전트립을 떠났다. 그곳에서 한달에 1달러로 힘겹게 살고 있는 크리스토퍼(8)와 스티븐(9)을 만났다. 주씨 부부는 현지 컴패션 교회에 두 아이를 등록시키고 결연을 맺었다. "마음 속에서 두 아이의 얼굴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영감을 주셔서 컴패션송을 만들게 됐습니다. '오직 주님 주신 사랑 우리 함께 나눠요…'. 이 노래를 계기로 앞으로 사랑을 나누는 음악을 만들고 특히 CCM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그가 작사·작곡해 컴패션에 기부한 '아이 엠 컴패션(I am Compassion)'은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 나눔과 후원을 도모하는 캠페인송이다. 차씨가 리더로 활동하는 컴패션밴드가 이 노래를 불렀고, 이달부터 인터넷 음악 사이트를 통해 무료 서비스에 들어갔다. 한편 컴패션 최고령 후원자인 여든의 김정숙씨와 남원 국립민속국악단 창극 배우인 방수미씨 등은 차씨 부부의 사랑 실천을 보고 컴패션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에티오피아를 갔다온 차씨는 "주님과 후원자들의 뜨거운 사랑이 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힘이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한국컴패션은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 목사)은 아프리카 중남미 아시아 등 24개국 극빈 가정 어린이들에게 전인적인 양육 사업을 실시하는 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됐다. 컴패션은 지역사회 개발을 위주로 하는 다른 NGO들과 달리 장기적인 양육을 통해 변화되는 '어린이의 삶'에 초점을 맞춘다. 후원자는 아이들과 1대1 결연을 맺고 '제2의 부모'가 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한 어린이가 자신이 태어난 가정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리더로 성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 월 3만5000원의 후원금은 어린이를 양육하는 데 쓰인다(02-3668-3446). [국민일보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 2008.06.05 2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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