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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후원자님께서 선물해 주신 푸른 여름 속에서

  • 작성일 2023-08-28

  

  

 후원자님께서 선물해 주신 푸른 여름 속에서

  

-제퍼슨&애디슨(엘살바도르컴패션, 6세)

  

 

 

 

   

 

 

  

장난꾸러기 같은 이들의 표정,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무더위가 막바지에 접어든 오늘의 컴패션 소식은

여름의 쨍한 햇살처럼 환한 미소가 얼굴에 가득한 엘살바도르 쌍둥이 형제

제퍼슨(Jefferson)과 애디슨(Addison)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의 웃음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이 곁을 지킨 할머니의 사랑 덕분이었는데요.

반짝이는 눈빛과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진 쌍둥이의 이야기, 사진으로 만나보시겠어요?

 

  

 

 

  

포기하지 않은 6년, 할머니의 사랑

 

 

  

 

쌍둥이를 꼭 안아주는 할머니의 모습(위)과 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 받은 음식 앞에서 미소를 짓는 세 가족의 모습(아래) 쌍둥이 형제가 한 살쯤 되었을 때, 엄마는 일을 한다며 할머니에게 아기를 맡기고 떠났습니다. 이후로 엄마를 볼 수 없었던 쌍둥이들 곁에는 매 순간 할머니의 사랑이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주었습니다. 

 

 

  

 

 

제 딸은 새로운 가정을 꾸리겠다며 두 아기를 두고 떠났어요.

필요한 것이 있으면 돕겠다고 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어요.

너무 걱정이 됐어요. '내가 뭘 해줄 수 있을까? 

밥이나 굶기지 않아야 할 텐데' 라는 생각이 끝도 없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상황이라

저축해둔 돈도 없었고, 이 둘을 집에 두고

돈을 벌러 나가기에는 당시 이들의 나이가 너무 어렸거든요.

 

- 로지타(Rosita, 쌍둥이의 할머니)

 

 

 

 

컴패션의 도움으로 집안에 마련된 새로운 수도 시설 앞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로지타 할머니의 모습입니다. 집세를 감당할 수 없던 이들은 살던 집에서 쫓겨났고, 새로운 집에는 생활에 필요한 물을 구할 수 없었습니다. 할머니는 마실 물을 구하기 위해 20-30분이 넘는 시간을 걸어 강가에서 물을 길어와야만 했습니다. 

 

  

 

 

 

쌍둥이의 집에 도착했을 때 가슴 아픈 상황을 마주했어요.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환경이었거든요.

 

할머니가 물을 길어오는 강은 20분 정도 언덕을 걸어가야 했고,

집은 비닐로 만들어져 있어서 금방이라도 타버릴 것 같은 위험한 곳이었어요.

할머니가 집을 비우는 대부분의 시간, 어린이들은 그 집안에 단둘이 있어야 했죠. 

 

-에스텔리타(Estelita, 엘살바도르컴패션 어린이센터 센터장)

 

 

  

 

로지타 할머니가 쌍둥이 형제를 위해 부엌에서 요리하고 있습니다. 위험천만했던 부엌에는 컴패션센터에서 마련해 준 가스레인지가 생겼습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기다린 끝에 세 가족은 컴패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곧이어 할머니와 쌍둥이 형제에게 필요한 수도 및 주방 시설이 마련되었고 갖가지 필요 물품 등이 제공되었습니다.

제대로 먹지 못해 자칫 위험했던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식도 전달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컴패션은 할머니의 안정적인 수입을 위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사랑의 울타리 안에서 우리가 지켜낸 것들

  

 

 

  

뜨거워진 날씨 속,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제퍼슨과 애디슨은 많은 이들의 도움과 후원 속에 무럭무럭 잘 성장했습니다. 벌써 6살. 장난기 가득한 소년들로 자랐네요! 참 귀엽죠? 

 

 

 

 

  

컴패션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이 불가능했을 거예요!

이렇게 재퍼슨과 애디슨이 건강하게 자란 것도, 앞으로 살아갈 희망을 선물받은 것도요.

우리 손자들과 제게 해준 모든 것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로지타(Rosita, 쌍둥이의 할머니)

 

  

 

 

 

 

 

서로에게 둘도 없는 친구인 쌍둥이 형제는

할머니와 컴패션, 그리고 후원자님 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어느새 아주 잘 자랐어요!

그리고 올해는 유치원에도 입학할 예정이랍니다.

  

듬뿍 받은 사랑만큼 유치원 생활도 즐겁게 보낼 수 있겠지요?

 

 

 

 

 

  

 

 

   

 

 

  

 

[함께 기도해 주세요]

-

 제퍼슨과 애디슨이 유치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잘 적응하고 행복한 배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눈이 불편한 쌍둥이의 할머니 로지타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또한 가족 모두의 건강과 가장인 할머니의 새로운 경제활동을 위해서도 응원해 주세요.

 

-

엘살바도르컴패션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많은 사람들의 후원과 기부를 통해 도움이 간절히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질 수 있기를!

 

 

  

 

 

 




 

 

  

 후원자님께서

선물해 주신

푸른 여름 속에서

  

-제퍼슨&애디슨(엘살바도르컴패션, 6세)

  

 

 

 

   

 

 

  

장난꾸러기 같은 이들의 표정,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무더위가 막바지에 접어든

오늘의 컴패션 소식은

여름의 쨍한 햇살처럼

환한 미소가 얼굴에 가득한

 

엘살바도르 쌍둥이 형제

제퍼슨(Jefferson)과 애디슨(Addison)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의 웃음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이 곁을 지킨

할머니의 사랑 덕분이었는데요.

반짝이는 눈빛과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진 쌍둥이의 이야기,

사진으로 만나보시겠어요?

 

  

 

 

  

포기하지 않은 6년, 할머니의 사랑

 

 

  

 

쌍둥이를 꼭 안아주는 할머니의 모습(위)과 컴패션 어린이센터에서 받은 음식 앞에서 미소를 짓는 세 가족의 모습(아래). 쌍둥이 형제가 한 살쯤 되었을 때, 엄마는 일을 한다며 할머니에게 아기를 맡기고 떠났습니다. 이후로 엄마를 볼 수 없었던 쌍둥이들 곁에는 매 순간 할머니의 사랑이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주었습니다. 

 

 

  

 

 

제 딸은 새로운 가정을 꾸리겠다며

두 아기를 두고 떠났어요.

필요한 것이 있으면 돕겠다고 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어요.

 

너무 걱정이 됐어요.

'내가 뭘 해줄 수 있을까? 

밥이나 굶기지 않아야 할 텐데'

라는 생각이 끝도 없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상황이라

저축해둔 돈도 없었고,

이 둘을 집에 두고 돈을 벌러 나가기에는

당시 이들의 나이가 너무 어렸거든요.

 

- 로지타(Rosita, 쌍둥이의 할머니)

 

 

 

 

컴패션의 도움으로 집안에 마련된 새로운 수도 시설 앞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는 로지타 할머니의 모습입니다. 집세를 감당할 수 없던 이들은 살던 집에서 쫓겨났고, 새로운 집에는 생활에 필요한 물을 구할 수 없었습니다. 할머니는 마실 물을 구하기 위해 20-30분이 넘는 시간을 걸어 강가에서 물을 길어와야만 했습니다. 

 

  

 

 

 

쌍둥이의 집에 도착했을 때

가슴 아픈 상황을 마주했어요.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환경이었거든요.

 

할머니가 물을 길어오는 강은

20분 정도 언덕을 걸어가야 했고,

집은 비닐로 만들어져 있어서

금방이라도 타버릴 것 같은 위험한 곳이었어요.

할머니가 집을 비우는 대부분의 시간,

어린이들은 그 집안에 단둘이 있어야 했죠. 

 

-에스텔리(Estelita)

엘살바도르컴패션 어린이센터 센터장

 

 

  

 

로지타 할머니가 쌍둥이 형제를 위해 부엌에서 요리하고 있습니다. 위험천만했던 부엌에는 컴패션센터에서 마련해 준 가스레인지가 생겼습니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기다린 끝에

세 가족은 컴패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곧이어 할머니와 쌍둥이 형제에게

필요한 수도 및 주방 시설이 마련되었고

갖가지 필요 물품 등이 제공되었습니다.

제대로 먹지 못해 자칫 위험했던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식도 전달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컴패션은

할머니의 안정적인 수입을 위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사랑의 울타리 안에서 우리가 지켜낸 것들

  

 

 

  

뜨거워진 날씨 속,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제퍼슨과 애디슨은 많은 이들의 도움과 후원 속에 무럭무럭 잘 성장했습니다. 벌써 6살. 장난기 가득한 소년들로 자랐네요! 참 귀엽죠? 

 

 

 

 

  

컴패션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이 불가능했을 거예요!

 

이렇게 재퍼슨과 애디슨이 건강하게 자란 것도,

앞으로 살아갈 희망을 선물받은 것도요.

우리 손자들과 제게 해준 모든 것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 로지타(Rosita, 쌍둥이의 할머니)

 

  

 

 

 

 

 

서로에게 둘도 없는 친구인 쌍둥이 형제는

할머니와 컴패션, 그리고 후원자님 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만큼

어느새 아주 잘 자랐어요!

그리고 올해는 유치원에도

입학할 예정이랍니다.

  

듬뿍 받은 사랑만큼 유치원 생활도

즐겁게 보낼 수 있겠지요?

 

 

 

 

 

  

 

 

   

 

 

  

 

[함께 기도해 주세요]

-

 제퍼슨과 애디슨이

유치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잘 적응하고 행복한 배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눈이 불편한 쌍둥이의 할머니

로지타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또한 가족 모두의 건강과

가장인 할머니의 새로운 경제활동을 위해서도

응원해 주세요.

 

-

엘살바도르컴패션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많은 사람들의 후원과 기부를 통해

도움이 간절히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해질 수 있기를!

 

 

  

 

 

 



댓글
0 / 300자
  • mhparkcorea
    2023-09-10 07:04:25

    로지타 할머니를 영육간이 강건하게 붙들어 주셔서, 제퍼슨과 애디슨이 주 안에서, 믿음 안에서 잘 성장해 나가는 것을 보게하소서. 로지타 할머니에게 일하는 기쁨, 지속적인 주님의 공급 경험하는 가정 되게 하셔서, 두 아이 에게 경제적 자립의 중요함도 알게 하소서. 제퍼슨과 애디슨이 키와 지혜가 자라며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스러워 가는 예수님 닮은 모습으로 살면서. 일평생 아름다운 만남의 축복을 부어소서, 선한 선생님, 친구, 배우자를 만나도록 인도하소서. 그들 또한 거룩한 복의 통로가 되게하소서. In Jesus Name Amen

  • 8ashyang
    2023-09-09 17:30:08

    제퍼슨과 에디슨이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보호 속에서 영육 강건하게 자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지도자들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로지타 할머니의 영육을 강건하게 붙잡아 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기쁨이 충만하도록, 하나님을 기뻐하는 삶이 되길 축복합니다.

  • wkddowls21
    2023-09-09 13:09:13

    주님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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