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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션 사진전] 사랑이 눈으로 보이는 순간

  • 작성일 2023-10-11

   

[컴패션 사진전]

사랑이 눈으로 보이는 순간

  

 

 

 

 

 

 

 

재밌는 영화나 유명한 그림전도 아닌데,

평일 오전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오신 것 자체가 기적 같아요.

 

사진이라는 게 사실은 눈에 보이는 걸 찍는 게 아니라

마음이 생각하는 것을 찍는 거잖아요.

그 사진을 보려고 온 우리의 마음이 다 동일한 것 같아요.

 

과연 그 마음이 어디서 왔을까를 생각해보면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정말

기적 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인표 후원자

 

  

   

 

 

 

 

푸른 가을 하늘이 청명하던 날, 우리의 시선뿐 아니라 마음 깊은 곳까지 푸른 색으로 물들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국컴패션 20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의 주역, 차인표 후원자와 허호 사진작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사진전에 담긴 컴패션의 시선과 사랑이 그 자리에 함께한 모든 사람들에게 흘러갔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눈에 보이는 순간. 그 이면에는 컴패션이 있었습니다. 컴패션이 말하는 사랑의 비결을 공개합니다!

   

 

 

 

 

 

 

 

빈곤한 나라에 가서 빈곤한 이웃을 찍는다고 하면

흔히 어린이들의 어려운 모습을 생각해요.

파리떼가 붙어 있는 모습 같은 것이죠.

 

그런데 컴패션 어린이들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허호 작가

 

 

 

한국컴패션 20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 ‘COMPASSION MOMENT 지금, 우리가 사랑할 시간’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사진전의 히스토리와 준비된 과정, 뒷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날의 진짜 주인공은 리카(Rica)였습니다.

  

리카는 차인표, 신애라 후원자 부부가 2005년에 처음으로 결연한 필리핀 어린이였습니다. 당시 8살이었던 리카는 지금 26살이 되어 홀로 4살 딸을 돌보며, 컴패션에서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리카는 컴패션을 수료했고 미혼모가 되어 돌아왔죠. 컴패션은 리카의 사정을 알고, 언제나 그렇듯 돌아온 리카를 품어주는 든든한 가족이 되어주었습니다.

  

다시 만난 리카의 이야기를 통해 컴패션이 말하는 사랑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잡은 손을 끝까지 놓치지 않는 것. 그리고 그렇게 끝까지 사랑을 받은 기억은 한 어린이를 살리는 강력한 힘이 된다는 것을요.

 

  

  

 

컴패션에서 훌륭하게 성장한 사람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어린이들도 많아요.

  

중요한 것은 컴패션이 이 아이를 놓치지 않았고

지금까지 손 붙잡고 있다는 것.

떠났어도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집 같은 곳이 되었다는 것이예요.

 

 

차인표 후원자

 

 

 

사진전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리카의 사진. 리카의 집에 방문했을 당시 찍었던 사진으로, 벽에는 2005년에 신애라 홍보대사와 함께 찍은 사진이 붙여져 있다.

 

 

 

 

리카의 집에 유일하게 붙어있는 사진을 보고

정말 감동했어요. 뭉클했죠.

 

2005년에 제가 찍었던 사진 한 장이

이 친구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됐다는 게 느껴지면서

사진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었어요.

  

 

허호 작가

  

 

 

 

 

 

 

저희와 만났을 때 리카는 많이 울었어요.

지금 자신의 모습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렇게 사진을 벽에 붙여 놓고

마음을 의지하면서 살았을 것을 생각하니까.

 

‘지금부터 컴패션이다.’

그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 번 잡은 어린이의 손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잡아주는 것.

끝까지 관심을 가져주는 것.

그게 컴패션의 긍휼한 마음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다시 컴패션을 결심하게 됐어요.

 

 

차인표 후원자

 

 

 

컴패션과 함께 사랑한 시간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

 

컴패션 사진을 보면 어린이들이 어둡지 않잖아요. 사실 그들이 처한 환경은 우리나라 6.25 전쟁 이후와 비슷한 어두운 환경일텐데 말이예요. 그 안에서 이렇게 밝게 생활하는 어린이들이 살고 있다는 게 사랑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동료들에게 사진전 엽서도 좀 나눠주면서, 누구든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권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만약에 후원을 하게 된다면 또 다른 사랑이 전해지는 통로가 되지 않을까요?

  

서요섭 후원자님

 

 

 

 

 

 

 

  

살아가는 이유

 

올해 초에 진단을 받았어요. 그때 삶에 의미를 두고 싶지 않았는데, 후원 중인 아이티 어린이 플라벤손(Flavenson) 생각났어요. 지금 생을 마감해도 후회가 없는데, 내가 아이를 후원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15년은 후원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때부터 생명에 대한 의지가 생겼어요.

 

차인표님을 대학생 때부터 좋아했으니까 30 팬이에요. 실물로 처음 뵀는데, 깊은 품위가 느껴지더라고요.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들의 얼굴이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꼈어요. 그래서 그런지 계속 눈물이 났어요. 오늘 하나님이 하라는 구나 싶어서 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고혜진 후원자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리카의 스토리가 감동적이었어요. 그게 컴패션이 있는 의미인 같아요. 리카의 방에 붙여 놓은 사진에 대해 이야기하실 눈물이 했어요. 리카에게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힘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어린이에게 사진 하나, 편지 하나가 살아가는데 힘이 된다는 , 우리가 물질적으로도 후원을 하지만 어린이를 품는 마음이 사람의 인생을 일으켜 세운다는 것이 감동이 있는 같아요.

 

신원규 후원자님, 김소연 후원자님

 

 

 

 

 

 

 사랑이 눈에 보이는 순간을 담은 사진전이 궁금하다면 👇👇

 

 

 

      

[컴패션 사진전]

사랑이 눈으로

보이는 순간

   

 

 

 

 

 

 

 

  

재밌는 영화나

유명한 그림전도 아닌데,

평일 오전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오신 것

자체가 기적 같아요.

  

사진이라는 게 사실은

눈에 보이는 걸 찍는 게 아니라

마음이 생각하는 것을

찍는 거잖아요.

 

그 사진을 보려고 온

우리의 마음이 다 동일한 것 같아요.

 

과연 그 마음이 어디서 왔을까를

생각해보면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정말

기적 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인표 후원자

 

  

   

 

 

 

 

푸른 가을 하늘이 청명하던 날, 우리의 시선뿐 아니라 마음 깊은 곳까지 푸른 색으로 물들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국컴패션 20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의 주역, 차인표 후원자와 허호 사진작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사진전에 담긴 컴패션의 시선과 사랑이 그 자리에 함께한 모든 사람들에게 흘러갔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눈에 보이는 순간. 그 이면에는 컴패션이 있었습니다. 컴패션이 말하는 사랑의 비결을 공개합니다!

 

  

 

  

 

    

  

 

빈곤한 나라에 가서

빈곤한 이웃을 찍는다고 하면

흔히 어린이들의

어려운 모습을 생각해요.

파리떼가 붙어 있는

모습 같은 것이죠.

 

그런데 컴패션 어린이들은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허호 작가

 

 

 

한국컴패션 20주년 기념 특별 사진전 ‘COMPASSION MOMENT 지금, 우리가 사랑할 시간’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사진전의 히스토리와 준비된 과정, 뒷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날의 진짜 주인공은 리카(Rica)였습니다.

  

리카는 차인표, 신애라 후원자 부부가 2005년에 처음으로 결연한 필리핀 어린이였습니다. 당시 8살이었던 리카는 지금 26살이 되어 홀로 4살 딸을 돌보며, 컴패션에서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리카는 컴패션을 수료했고 미혼모가 되어 돌아왔죠. 컴패션은 리카의 사정을 알고, 언제나 그렇듯 돌아온 리카를 품어주는 든든한 가족이 되어주었습니다.

   

다시 만난 리카의 이야기를 통해 컴패션이 말하는 사랑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잡은 손을 끝까지 놓치지 않는 것.

   

그리고 그렇게 끝까지 사랑을 받은 기억은 한 어린이를 살리는 강력한 힘이 된다는 것을요.

 

  

  

 

컴패션에서 훌륭하게

성장한 사람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어린이들도 많아요.

   

중요한 것은 컴패션이

이 아이를 놓치지 않았고

지금까지 손 붙잡고 있다는 것.

떠났어도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집 같은 곳이 되었다는 것이예요.

 

 

차인표 후원자

 

 

 

사진전에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리카의 사진. 리카의 집에 방문했을 당시 찍었던 사진으로, 벽에는 2005년에 신애라 홍보대사와 함께 찍은 사진이 붙여져 있다.

 

 

 

 

리카의 집에 유일하게

붙어있는 사진을 보고

정말 감동했어요. 뭉클했죠.

 

2005년에 제가 찍었던 사진 한 장이

이 친구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 됐다는 게 느껴지면서

사진작가로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었어요.

  

 

허호 작가

  

 

 

 

 

 

 

저희와 만났을 때

리카는 많이 울었어요.

지금 자신의 모습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저렇게 사진을 벽에 붙여 놓고

마음을 의지하면서

살았을 것을 생각하니까.

 

‘지금부터 컴패션이다.’

그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 번 잡은 어린이의 손을

놓치지 않고 끝까지 잡아주는 것.

끝까지 관심을 가져주는 것.

그게 컴패션의 긍휼한 마음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다시

컴패션을 결심하게 됐어요.

 

 

차인표 후원자

 

 

 

컴패션과 함께 사랑한 시간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

  

컴패션 사진을 보면 어린이들이 어둡지 않잖아요. 사실 그들이 처한 환경은 우리나라 6.25 전쟁 이후와 비슷한 어두운 환경일텐데 말이예요.

  

그 안에서 이렇게 밝게 생활하는 어린이들이 살고 있다는 게 사랑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동료들에게 사진전 엽서도 좀 나눠주면서, 누구든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권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가 만약에 후원을 하게 된다면 또 다른 사랑이 전해지는 통로가 되지 않을까요?

  

서요섭 후원자님

 

 

 

 

 

 

 

   

살아가는 이유

 

올해 초에 진단을 받았어요. 그때 삶에 의미를 두고 싶지 않았는데, 후원 중인 아이티 어린이 플라벤손(Flavenson) 생각났어요.

  

지금 생을 마감해도 후회가 없는데, 내가 아이를 후원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 15년은 후원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때부터 생명에 대한 의지가 생겼어요.

 

차인표님을 대학생 때부터 좋아했으니까 30 팬이에요. 실물로 처음 뵀는데, 깊은 품위가 느껴지더라고요. 하나님과 함께 사는 사람들의 얼굴이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꼈어요.

 

그래서 그런지 계속 눈물이 났어요. 오늘 하나님이 하라는 구나 싶어서 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고혜진 후원자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리카의 스토리가 감동적이었어요. 그게 컴패션이 있는 의미인 같아요. 리카의 방에 붙여 놓은 사진에 대해 이야기하실 눈물이 했어요. 리카에게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힘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어린이에게 사진 하나, 편지 하나가 살아가는데 힘이 된다는 , 우리가 물질적으로도 후원을 하지만 어린이를 품는 마음이 사람의 인생을 일으켜 세운다는 것이 감동이 있는 같아요.

 

신원규 후원자님, 김소연 후원자님

 

 

 

 

 

 

 사랑이 눈에 보이는 순간을 담은

👇 사진전이 궁금하다면 👇

 

 

 

댓글
0 / 300자
  • Subin33
    2023-10-11 17:28:35

    요새 주위사람들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서 좀 떨칠수가 없었는데 이글을읽고 눈가가 촉촉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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