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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포 올 2025] 내일의 희망을 요리하는 셰프들의 진심 ① 서현민·이준·김성일·차도영

  • 작성일 2025-11-04

 

[테이블 2025]

내일의 희망을 요리하는 셰프들의 진심

 

서현민·이준·김성일·차도영 -

  

  

 

 

 

 

 

   

세상에는 아직, 오늘 먹을 한 끼를 걱정해야 하는 어린이들이 존재합니다. 잠들기 전 배고픔을 참고, 내일도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을지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

 

이렇게 전 세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음식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국내 최정상 셰프를 비롯해 국내 식품·외식업계 전문가들이 이곳, 컴패션 ‘테이블 포 올(Table For All) 2025’에 모였습니다.

 

올해는 총 12명의 셰프, 그리고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 크루 '쏨즈'와 페스트리 부티크 '노틀던'이 함께 모여, 어린이들을 향한 사랑을 이어 갑니다. 오는 11월 30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는 ‘채리티 디너’도 열릴 예정인데요. ‘테이블 포 올 2025’은 반복되는 자연재해와 기후 변화로 굶주림 속에 위태롭게 살아가는 우간다 어린이와 가정 11,300명을 지원하게 됩니다. 당장 한 끼를 배불리 먹는 데 그치지 않고, 계단식 경작, 작물 공급 및 재배 교육, 나무 심기, 재난 대응 훈련까지 —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자립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테이블 포 올(Table for All)이란?

‘식사에 함께한 모두가 행복해지는 식탁’이라는 의미를 담아,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연약한 어린이들에게 음식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한국컴패션의 기부 캠페인입니다. 2022년부터 국내 식품·외식업계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로 시작되었으며, 단순 후원을 넘어 셰프와 후원자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한 자리입니다.

 

   

  

/ 어린이들의 내일을 위해 모인,

한국을 대표하는 셰프님들.

 왜 이들은 '컴패션'에 모였을까요? /

  

찬란한 미식의 세계를 넘어,

이제는 세상의 가장 작은 식탁을 바라보는 이들.

 

그 자리에 함께하게 된 셰프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지금 바로 들려드립니다!

  

 

 

  

 

 테이블 포 올(Table For All) 2025

셰프 인터뷰 ①

 

서현민 『레스토랑 알렌』

이준 『스와니예』

김성일·차도영 『라연』

   

 

 

 

  

 

 

 

 

  

선한 영향력이 더 널리 퍼져,

어려운 친구들을 더 많이

도와줬으면 하는 게 제 꿈입니다.

 

 서현민 셰프 ㅣ 레스토랑 알렌

 

 

 

  

 

  

  

  

  

 

Q. ‘테이블 포 올’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다섯 번째를 맞게 되었습니다. 셰프님께서는 그 첫 회부터 함께해 주셨는데요. 처음 시작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테이블 포 올을 하게 된 이유는 간단해요. 어린이를 돕자는 마음 하나로 셰프님들과 함께 시작하게 된 거예요. 그리고 원래 개인적으로도 컴패션을 통해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었어요. 믿기 어렵겠지만 제가 크리스천이거든요(웃음).

 

 

 

Q. 얼마 전 우간다에 비전트립을 다녀오셨습니다. 셰프님께 어떤 시간이었나요?

 

화면으로 보던 아프리카와 현장은 완전히 달랐어요. 뭐랄까, 압도되었다고 해야 하나. 빈민가 교회와 매립촌을 방문하면서 냄새, 풍경, 어린이들의 표정까지 온몸으로 마주했어요.

  

처음엔 혼란스러웠지만 너무 좋았던 게, 현지 사무실에 영수증, 서류 같이 어린이들에 대한 사소한 것들까지 정말 빈틈없이 정리되어 있더라고요. 내 후원금이 이렇게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구나라는 걸 알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특히 우리 안에 ‘사랑’이 많이 필요한 것을 느꼈죠. 제 삶에도 분명한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아요.

 

 

 

 

 

 

 

 

Q. 셰프님은 어린이에 대한 마음도 크신 것 같아요. 특별히 어린이를 돕고자 하는 이유가 있으세요?

 

미국 유학생 시절, 혼자 하루하루 생존하듯 살았어요. 집도 넉넉하지 않아서 생활비 때문에 일을 시작했는데, 그때는 유학생들 중 넉넉한 친구들도 많아 상대적으로 더 박탈감을 느끼기도 했죠. 그렇게 나만, 앞만 보고 살다가 딸이 태어나면서 많이 바뀌었어요.

  

아무것도 혼자 할 수 없는 생명체를 보면서, 그동안 무감정하게 살아온 게 미안해지더라고요. 그때부터 어린이를 도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가난은 스스로 선택한 게 아니잖아요. 환경은 선택할 수 없지만, 꿈을 꾸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그 꿈이 어린이들을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 줄 거예요!

 

 

 

Q. 오는 11월 30일 열리는 채리티디너에 오시는 분들께 바라는 마음,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저는 이 일을 오래 하고 싶어요. 선한 영향력이 더 널리 퍼져, 영향력이 많이 확대돼서 어려운 친구들을 더 많이 도와줬으면 하는 게 제 꿈입니다.

 

 

 

 

 

  

 

 

 

 

  

이번 일을 통해 제가 가진 재능,

제 요리가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정말 큰 영광입니다.

 

 이준 셰프 ㅣ 스와니예

 

 

  

 

  

 

 

 

 

 

Q. 컴패션과 함께하는 '테이블 포 올'에 참여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레스토랑 알렌의 서현민 셰프님이 제안으로 함께하게 됐습니다. 제가 가진 기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그 일이 제게도 어렵지 않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동참했습니다.

 

 

 

Q. 이번 프로젝트가 셰프님께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저는 지금까지 제 성장만을 위해 달려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일을 통해 제가 가진 재능, 제 요리가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정말 큰 영광입니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어린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존재잖아요.

 

이 프로젝트가 그런 어린이들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단 하나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보다 더 뿌듯한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Q. 전 세계 가난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가 있다면요?

 

모든 사람은 각기 다른 현실 속에 살아가잖아요. 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지금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것이라 생각해요. 모든 게 한순간에 나아지긴 어렵지만, 작더라도 하나씩 희망을 이루어 나가고, 그 과정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아요.

 

물론 저도 모든 어린이들의 상황을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아무리 작더라도 희망을 가지는 것부터가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Q. 오는 11월 30일 열리는 채리티디너에서, 셰프님의 음식을 접하는 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그 요리를 즐겨 주길 바라시나요?

 

맛있는 음식을 즐기시고 감동을 받아서, 테이블 포 올 행사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깊게 바라보면, 음식 하나하나에는 그 음식을 만든 사람의 인생이 담겨 있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디너 한 끼에도 많은 인생이 녹아들어 있는데, 그런 것들을 보여 줄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어린이들이 전 세계에 여전히 많습니다. 이번 디너를 통해, 그런 가능성들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저희가 만든 음식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큼 의미 있는 일이 있을까 싶었어요.

 

 김성일 · 차도영 셰프 ㅣ 신라호텔 한식당 '라연'

 

 

  

 

  

 

 

 

 

 

Q. 컴패션과 함께하는 ‘테이블 포 올’에 참여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김성일 셰프 | 가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음식을 통해 희망을 줄 수 있고, 또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행사라 기쁜 마음으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또 이번 행사가 가난한 어린이들에게 꿈을 선물해 줌으로써, 모두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라요.

 

차도영 셰프 | 처음 참여 제안을 받았을 때, 저희가 만든 음식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큼 의미 있는 일이 있을까 싶었어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사랑을 건네는 자리에 저희 라연의 음식이 쓰여진다면 큰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또 이렇게 요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조금이나마 실천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자리에 꾸준히 함께하고 싶습니다.

  

 

 

Q. 혹시 어린 시절, 셰프님께도 누군가의 작은 손길이나 관심이 큰 힘이 되었던 경험이 있었을까요?

  

차도영 셰프 | 중학교 시절, 장래희망을 발표하던 시간에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어요. 그때 선생님께서 '우리나라 최고의 호텔에서 요리하는 훌륭한 요리사가 될 수 있을 거야.'라고 격려해 주셨는데요. 그 한 마디가 제게 큰 힘이 되었고, 지금의 저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 것 같습니다.

  

  

  

 

 

 

  

 

Q. 컴패션은 가난으로 힘겨워하는 어린이를 사랑으로 양육하는 곳인데요. 가난과 오늘도 힘겹게 싸우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김성일 셰프 | 이 세상에는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고자 하는 고마운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용기를 잃지 말고, 고난과 역경을 파헤쳐 나가기를 바라요.

 

차도영 셰프 |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분의 존재를 기억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어요. 그 사실을 잊지 말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를 바랍니다.

 

 

 

Q. 오는 11월 30일 열리는 채리티디너에서, 셰프님의 음식을 접하는 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그 요리를 즐겨 주길 바라시나요?

 

김성일 셰프 | 준비된 모든 음식을 통해 전 세계 가난한 어린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희망의 음식이라 생각하고 즐겨 주셨으면 좋겠어요.

 

차도영 셰프 | 한 끼 식사를 통해 한 어린이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즐겨 주셨으면 해요. 단순한 만찬이 아니라, 사랑을 건네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셰프님들의 손끝에서 시작된 나눔이

이제 우리의 손으로 전해집니다.

 

오늘의 식탁이, 내일의 희망이 되도록.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테이블 포 올 2025

 

밥 한 끼를 넘어,

밥을 차릴 수 있는 힘,

지속적이고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금 함께해 주세요!

 

 

 

 

 

 

| 테이블 포 올 2025 , 더 알아보기 |

 



 

 

[테이블 올 2025]

내일의 희망을 요리하는

셰프들의 진심

 

- 서현민·이준·김성일·차도영 -

   

   

 

  

 

 

 

   

세상에는 아직, 오늘 먹을 한 끼를 걱정해야 하는 어린이들이 존재합니다. 잠들기 전 배고픔을 참고, 내일도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을지 알지 못하는 어린이들.

 

이렇게 전 세계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음식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국내 최정상 셰프를 비롯해 국내 식품·외식업계 전문가들이 이곳, 컴패션 ‘테이블 포 올(Table For All) 2025’에 모였습니다.

 

올해는 총 12명의 셰프, 그리고 국내 최고의 소믈리에 크루 '쏨즈'와 페스트리 부티크 '노틀던'이 함께 모여, 어린이들을 향한 사랑을 이어 갑니다. 오는 11월 30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는 ‘채리티 디너’도 열릴 예정인데요.

 

‘테이블 포 올 2025’은 반복되는 자연재해와 기후 변화로 굶주림 속에 위태롭게 살아가는 우간다 어린이와 가정 11,300명을 지원하게 됩니다. 당장 한 끼를 배불리 먹는 데 그치지 않고, 계단식 경작, 작물 공급 및 재배 교육, 나무 심기, 재난 대응 훈련까지 —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자립 프로그램'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테이블 포 올(Table for All)이란?

 

‘식사에 함께한 모두가 행복해지는 식탁’이라는 의미를 담아, 전 세계 가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연약한 어린이들에게 음식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한국컴패션의 기부 캠페인입니다.

 

2022년부터 국내 식품·외식업계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로 시작되었으며, 단순 후원을 넘어 셰프와 후원자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한 자리입니다.

 


 

   

  

/ 어린이들의 내일을 위해 모인,

한국을 대표하는 셰프님들.

 왜 이들은 '컴패션'에 모였을까요? /

  

찬란한 미식의 세계를 넘어,

이제는 세상의 가장 작은

식탁을 바라보는 이들.

 

그 자리에 함께하게 된 셰프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지금 바로 들려드립니다!

  

 

 

  

 

 테이블 포 올(Table For All) 2025

셰프 인터뷰 ①

 

서현민 『레스토랑 알렌』

이준 『스와니예』

김성일·차도영 『라연』

   

 

  

 

  

 

 

 

 

  

선한 영향력이 더 널리 퍼져,

어려운 친구들을 더 많이

도와줬으면 하는 게 제 꿈입니다.

 

 서현민 셰프 ㅣ 레스토랑 알렌

 

 

  

  

 

  

  

  

  

  

Q. ‘테이블 포 올’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다섯 번째를 맞게 되었습니다. 셰프님께서는 그 첫 회부터 함께해 주셨는데요. 처음 시작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테이블 포 올을 하게 된 이유는 간단해요. 어린이를 돕자는 마음 하나로 셰프님들과 함께 시작하게 된 거예요. 그리고 원래 개인적으로도 컴패션을 통해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었어요. 믿기 어렵겠지만 제가 크리스천이거든요(웃음).

 

 

  

Q. 얼마 전 우간다에 비전트립을 다녀오셨습니다. 셰프님께 어떤 시간이었나요?

 

화면으로 보던 아프리카와 현장은 완전히 달랐어요. 뭐랄까, 압도되었다고 해야 하나. 빈민가 교회와 매립촌을 방문하면서 냄새, 풍경, 어린이들의 표정까지 온몸으로 마주했어요.

  

처음엔 혼란스러웠지만 너무 좋았던 게, 현지 사무실에 영수증, 서류 같이 어린이들에 대한 사소한 것들까지 정말 빈틈없이 정리되어 있더라고요. 내 후원금이 이렇게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구나라는 걸 알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특히 우리 안에 ‘사랑’이 많이 필요한 것을 느꼈죠. 제 삶에도 분명한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아요.

 

 

 

  

 

 

 

  

Q. 셰프님은 어린이에 대한 마음도 크신 것 같아요. 특별히 어린이를 돕고자 하는 이유가 있으세요?

 

미국 유학생 시절, 혼자 하루하루 생존하듯 살았어요. 집도 넉넉하지 않아서 생활비 때문에 일을 시작했는데, 그때는 유학생들 중 넉넉한 친구들도 많아 상대적으로 더 박탈감을 느끼기도 했죠. 그렇게 나만, 앞만 보고 살다가 딸이 태어나면서 많이 바뀌었어요.

  

아무것도 혼자 할 수 없는 생명체를 보면서, 그동안 무감정하게 살아온 게 미안해지더라고요. 그때부터 어린이를 도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가난은 스스로 선택한 게 아니잖아요. 환경은 선택할 수 없지만, 꿈을 꾸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그 꿈이 어린이들을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 줄 거예요!

 

 

  

Q. 오는 11월 30일 열리는 채리티디너에 오시는 분들께 바라는 마음,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저는 이 일을 오래 하고 싶어요. 선한 영향력이 더 널리 퍼져, 영향력이 많이 확대돼서 어려운 친구들을 더 많이 도와줬으면 하는 게 제 꿈입니다.

 

 

 

  

 

  

 

 

 

 

  

이번 일을 통해 제가 가진 재능,

제 요리가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정말 큰 영광입니다.

 

 이준 셰프 ㅣ 스와니예

 

 

  

 

  

 

 

 

 

  

Q. 컴패션과 함께하는 '테이블 포 올'에 참여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레스토랑 알렌의 서현민 셰프님이 제안으로 함께하게 됐습니다. 제가 가진 기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그 일이 제게도 어렵지 않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동참했습니다.

 

 

 

Q. 이번 프로젝트가 셰프님께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저는 지금까지 제 성장만을 위해 달려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일을 통해 제가 가진 재능, 제 요리가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정말 큰 영광입니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어린이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존재잖아요.

 

이 프로젝트가 그런 어린이들의 미래에 조금이라도, 단 하나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보다 더 뿌듯한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Q. 전 세계 가난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가 있다면요?

 

모든 사람은 각기 다른 현실 속에 살아가잖아요. 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지금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품는 것이라 생각해요.

 

모든 게 한순간에 나아지긴 어렵지만, 작더라도 하나씩 희망을 이루어 나가고, 그 과정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아요. 물론 저도 모든 어린이들의 상황을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아무리 작더라도 희망을 가지는 것부터가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Q. 오는 11월 30일 열리는 채리티디너에서, 셰프님의 음식을 접하는 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그 요리를 즐겨 주길 바라시나요?

 

맛있는 음식을 즐기시고 감동을 받아서, 테이블 포 올 행사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깊게 바라보면, 음식 하나하나에는 그 음식을 만든 사람의 인생이 담겨 있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디너 한 끼에도 많은 인생이 녹아들어 있는데, 그런 것들을 보여 줄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어린이들이 전 세계에 여전히 많습니다. 이번 디너를 통해, 그런 가능성들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저희가 만든 음식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큼 의미 있는 일이 있을까 싶었어요.

 

 김성일 · 차도영 셰프

ㅣ 신라호텔 한식당 '라연'

 

 

  

 

  

 

  

   

  

  

Q. 컴패션과 함께하는 ‘테이블 포 올’에 참여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김성일 셰프 | 가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음식을 통해 희망을 줄 수 있고, 또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는 행사라 기쁜 마음으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또 이번 행사가 가난한 어린이들에게 꿈을 선물해 줌으로써, 모두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라요.

 

차도영 셰프 | 처음 참여 제안을 받았을 때, 저희가 만든 음식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큼 의미 있는 일이 있을까 싶었어요.

 

단순한 식사가 아니라, 사랑을 건네는 자리에 저희 라연의 음식이 쓰여진다면 큰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또 이렇게 요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조금이나마 실천할 수 있어 뜻깊고,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자리에 꾸준히 함께하고 싶습니다.

  

 

 

Q. 혹시 어린 시절, 셰프님께도 누군가의 작은 손길이나 관심이 큰 힘이 되었던 경험이 있었을까요?

 

차도영 셰프 | 중학교 시절, 장래희망을 발표하던 시간에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어요. 그때 선생님께서 '우리나라 최고의 호텔에서 요리하는 훌륭한 요리사가 될 수 있을 거야.'라고 격려해 주셨는데요.

  

그 한 마디가 제게 큰 힘이 되었고, 지금의 저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 것 같습니다.

  

  

  

 

 

 

  

 

Q. 컴패션은 가난으로 힘겨워하는 어린이를 사랑으로 양육하는 곳인데요. 가난과 오늘도 힘겹게 싸우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응원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김성일 셰프 | 이 세상에는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고자 하는 고마운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용기를 잃지 말고, 고난과 역경을 파헤쳐 나가기를 바라요.

 

차도영 셰프 | 지금 이 순간에도 여러분의 존재를 기억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어요. 그 사실을 잊지 말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기를 바랍니다.

 

 

 

Q. 오는 11월 30일 열리는 채리티디너에서, 셰프님의 음식을 접하는 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그 요리를 즐겨 주길 바라시나요?

 

김성일 셰프 | 준비된 모든 음식을 통해 전 세계 가난한 어린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희망의 음식이라 생각하고 즐겨 주셨으면 좋겠어요.

 

차도영 셰프 | 한 끼 식사를 통해 한 어린이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즐겨 주셨으면 해요. 단순한 만찬이 아니라, 사랑을 건네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셰프님들의 손끝에서 시작된 나눔이

이제 우리의 손으로 전해집니다.

 

오늘의 식탁이, 내일의 희망이 되도록.

 

어린이들의 생명을 살리는

테이블 포 올 2025

 

밥 한 끼를 넘어,

밥을 차릴 수 있는 힘,

지속적이고 자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금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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